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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만난 디모데
    2002-05-31 18:57:25   read : 1426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사도행전 16:1 - 5



    바울과 바나바가 제1차 전도여행했던 곳을 돌아보자고 합의는 했지만 마가 요한을 데려가는 문제로 갈라선 후에 바나바와 마가가 먼저 구브로로 떠나자 바울과 실라는 거꾸로 더베와 루스드라를 먼저 방문하게 됩니다.

    "1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모친은 유대 여자요 부친은 헬라인이라"

    디모데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디모데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아버지는 헬라인이었지만 어머니 유니게와 할머니 로이스는 유대인이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디모데의 믿음에 대하여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딤후1:5) 말하는 것으로 보아 디모데는 3대째 히브리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만 해도 유대인 남자가 이방여자와 결혼하면 타락한 자로 취급됐지만 유대인여자가 이방인 남자와 결혼하여 얻은 자녀는 유대인처럼 키웠습니다.

    디모데도 디모데후서3:15보면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어려서부터 전통신앙으로 양육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바울과 디모데는 어떤 관계였을까요?

    후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딤전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딤후2:1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믿음 안에서 아들처럼 여겼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딤후1: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보고싶은 관계. 사랑하는 관계, 섬기는 관계 아닙니까? 바울과 바나바가 어떻게 만났을까요? 제1차 전도여행의 루스드라는 앉은뱅이 고치고 돌로맞아 죽을뻔했던 곳이었습니다. 어떤 학자는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는 모습을 보고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던 바울처럼, 바울이 돌에 맞아 죽을뻔 하였으면서도 유유히 성으로 다시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디모데가 예수믿게 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설득력있는 얘기아닙니까? 어쨌던 제1차 전도여행에서 디모데가 예수 믿게 되긴했는데(48년) 제2차 전도여행에서(51년) 3년만에 와 보니까 아주 잘 자라있었습니다. '제자'라 했습니다. 여기서 제자란 바울의 제자란 의미가 아니고 통상 예수그리스도의 제자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뜻합니다.



    루스드라는 바울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으로 부터 온 유대인들에게 돌에 맞아 죽을뻔 한 곳이었는데 이런 박해의 장소에서 디모데와 같은 좋은 제자가 나왔습니다. '험난한 폭풍과 파도는 좋은 선장을 만든다'하지 않습니까? 인생에서 만나는 시련이기면 - 이기기만 하면 훨씬 크고 값진 열매가 있습니다. 야고보는 말합니다. 야고보 1:2-4 "2네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여기라. 3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오늘 본문에서 몇가지 보아야 할 내용과 교훈을 함께 생각해 봅니다.



    1. 바울의 일을 이어받는 디모데

    "3바울이 그(디모데)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바울은 디모데를 선교여행에 데려가고자 합니다. 바울이 바나바와 깊은 신뢰관계에 있었으면서도 마가의 문제로 심히 다투고 갈라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마가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도중하차하니 기대가컸던 만큼 실망도 컸기 때문이 아니었겠습니까? 바울은 이제 마가대신 디모데를 데려가려 합니다. 단순히 시중이나 들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여행 하면서 보여주고, 가르쳐 주며 자신의 선교사업을 이어가게 하려는 뜻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신의 후계자를 구하는 바울의 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어느 한 사람에 의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이땅에 태어났다가 죽더라도 하나님의 일은 언제까지나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를 이을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바울 자신은 생전에 열심히 예수를 전했고 자신이 죽은 후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확장되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좋은 일군을 양성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만일 바울에게대를 이을 좋은 후계자가 없었더라면 바울이 순교함과 동시에자신의 사역은 중단될 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누군가에 의해 어떤 방법으로도 이어지기야 하겠지만 바울은 그일에 있어서 자신이 해야할 책임을 다하려고 애섰습니다.



    바울이 후계자를 두려고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서글픈 이유에서였습니다. 전도의 와중에서도 바울은 언제나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돌에 맞기도 했습니다.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생명을 위해 도망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바울 자신은 아무때 죽더라도 하나님의 사업은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졌던 바울은 디모데를 참으로 정성으로 가르쳤습니다. 디모데후서1: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디모데에게도 바울은 철저하게 본을 보였습니다. 본받으라고 가르쳤습니다. 성도 여러분. 매일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제자에게 '본받으라'하기 위해서 얼마나 그 스승도 힘이 들었겠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바울은 디모데를 후계자로 삼기위해 모든 면에서 지극정성이었습니다.



    그러면 디모데를 믿음의 아들, 자신의 후계자로 키우겠다고 결정한 까닭은 무엇이겠습니까? 좋은 신앙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겠습니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2절에 있습니다.

    "2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받는 자니"



    '칭찬받는자'였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에게 비난이나 받고, 가는 곳마다 불화를 일으키고 말썽 일으키는 사람은 안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힘든 원칙이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직장에 가면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런데 믿음의 성도라면 직장에서 남의 입에서 비판의 대상으로, 비난의 대상으로 거론되어서는 곤란합니다. 가끔 심방하거나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직장동료나 직장상사가 신앙생활 열심히 하긴 하는데, 교회의 직분도 있는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아니올시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게 싫어서 교회다니기 싫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아니올시다 입니까?' 물으면 조그만 이해관계에서도 양보할 줄 모르는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라는 겁니다. 어려운 얘기지만 신앙생활 깊이 들어가면서 '작은예수'가 되어야 합니다. '저 사람같으면 예수 믿겠어'소리 들어야 합니다. 물어봅시다. 잘아는 사람, 시시콜콜 아는 사람에게 칭찬받기 쉽습니까? 모르는 사람에게 칭찬받기 쉽습니까? 모르는 사람. 그런데 디모데는 자기 고향, 자기 동네 사람들에게 칭찬받았습니다.

    교회지도자는 칭찬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최초의 집사를 세울때도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행6:3)을 택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같이 있으면 모두 마음이 평안해 합니까? 만나자고 약속하면 기뻐합니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합니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교회에서는 어떤 사람을 대개 칭찬합니까?

    말은 별로 많지 않으면서 자기에게 맡겨진 일은 언제나 성실하게 하는 사람.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언제나 꼭 필요하게 여겨지는 사람.
    무슨 일이나 맡으면 남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하는 사람.
    기도 열심히 하고 봉사 열심히 하면서도 남을 비난하지 않는 사람.


    바울은 후에 디모데에게 편지 보내면서 뭐라 권면했습니까? 딤전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 오늘 본문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여기저기 나타난 디모데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철저하게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따지지 않았어요. 스승을 비판하지 않았어요.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고 '있어'하면 있었습니다. 언제나 함께 했습니다. 섬겼습니다. 충성되어 섬겼습니다. 디모데로서도 행복했을 것입니다. 디모데의 일생이 결코 평탄하거나 편안했다고 보지는 않지만 바울과 같이 위대한 사람을 가까이서 섬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행복한 것 아니겠습니까? 바울은 디모데를 믿었습니다. 문제가 있는 곳에 자신을 대신해서 보내 수습케 했습니다. 고린도전서4:17임 "이를 인하여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니 저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디모데를 보냈습니다. 그 만큼 신실했고 바울은 디모데를 신뢰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좋은 믿음의 스승을 만나고, 신실한 계승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하면서,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지 못하거나 평생 신앙생활하면서 좋은 후계자 하나 길러내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교회에서나 사회에서나 모쪼록 칭찬받는 신실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 할례를 받는 디모데

    "3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경(地境)에 있는 유대인을 인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割禮)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부친은 헬라인인줄 다 앎이러라"

    바울은 디모데를 데리고 떠나기 전에 할례부터 받게 하였습니다. 몇 가지 함께 생각해봅니다. 유대인 어머니와 이방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는 유대인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디모데도 마땅히 할례를 받았어야 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때까지 디모데는 할례를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할례를 받게 했는데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율법지키고 할례받는 것으로 부터는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하던 바울이 왜 디모데에게 구태여 할례를 받게 했을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유대인 만나서 전도하는데 할례받지 않은 것이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과는 만나는 것 조차 꺼려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만나기 조차 꺼려 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만나야 전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유대인을 자유롭게 만나서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려고 할례를 받도록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바울의 선교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전략을 또 보게 됩니다.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할례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을 만날 때는 할례받았다고 하고, 헬라인을 만나서 복음을 전할 때는 할례를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할례는 받아도 그만 받지 않아도 그만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음식이 문제가 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상에게 바쳐졌던 음식을 먹어야 하는냐? 먹지 않아야 하는냐는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도 바울은 명쾌하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상은 본래 없는 것이니 꺼림직하지 않으면 먹어라. 그러나 누가 우상제물 먹는 것보고 시험든다 생각하면 먹지 말아라.' 먹을수도 있고 안 먹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쓴 편지(고전) 9:20-22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20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율법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를 얻고자 함이라. 22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은 구원코자 함이니"

    바울의 관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머리 깎아서 전도할 수 없다면 머리 깎고 머리 길러서 전도할 수 있다면 머리 기르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마음입니다.



    할례받지 않은 것이 전도에 장애가 된다면 할례받겠다는 마음 - 여기서 구체적으로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행해야 하겠습니까? 전도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 - 내 생각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화) 하와이 몰로카이 섬은 나환자 수용소가 있었습니다. 벨기에 신부인 다미안(Damien)은 천형병에 우는 그들을 돌보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다이안 신부도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다이안의 태도가 어떻했습니까? '하나님 이럴 수가 있습니까?'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문둥병자가 되어 문둥병자들이 복음을 더 잘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나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들이 내 모습을 보고 예수 믿기를 꺼려하는 것은 없습니까?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격이 문제입니까? 성격도 바꾸려 애써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살면서 궁극적으로 성취해야 하는 것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어떤 삶을 살던지 예수 그리스도만 전파된다면 내 것 내 생각을 접을 수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 아닙니까?

    디모데가 할례받는 일을 통해 우리 모두도 내가 입으로 전하든, 삶으로 전하든 예수 전하는데 장애가 되는 모든 것을 과감하게 벗어버리는 귀한 결단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3.믿음이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하는 교회

    "4여러 성으로 다녀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례를 저희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5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 하니라"



    어릴 때 자건거 배우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어릴때는 자전거도 흔치가 않았습니다. 그때는 제품도 별로 좋지 않았던 때여서 그랫는지 페달의 쇠가 자주 부러졌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자전거를 잘 빌려 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고장나면 고치는 곳까지 가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었습니다. 친구 큰 집이 술양조장을 했는데 그 친구에게 사정해서 술배달하는 자건거 가지고 끙끙대며 배우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자건거 배운다는 의미는 넘어지지 않고 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쓰러지지 않으려면 핸들을 쓰러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쓰러지지 않는 비결 -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계속 달려야 합니다. 정지하면 넘어집니다.



    바울과실라 디모데는 여러성으로 다니면서 제1차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결정된 사항들 - 이방인은 할례받지 않아도 되지만 우상에게 바친 음식, 음행 등 조심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결과 여러교회가 믿음이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했다 했습니다.

    '믿음이 굳어졌다' 는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말씀드렸듯이 바울이 선교하고 있는 지역은 이방 우상 숭배가 극심했고 흩어진 유대인들이 자기 신앙을 고수하기 위해 복음에 대한 반발이 대단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주저앉든지, 돌아서든지 할 염려와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바울 일행은 가는 곳마다 예수의 복음을 재확인 해 주어서 그들의 신앙이 확실해 졌다는 말씀입니다. 구체적으로 믿음의 굳어졌다는 것은 성도들의 신앙의 뿌리가 깊어졌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뿌리가 깊어지면 잘 흔들리지가 않지요. 세상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먹음지고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러운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환난과 풍랑이 불어닥쳐도 잘 견디며, 신앙 때문에 박해가 오고 손해보는 일이 생겨도 겁내지 않습니다. 교회의 중요한 일에는 자기 생각을 접고 하나가 되도록 양보하고 나아가서 남 도와주는 것을 기뻐합니다. 세상 사는 속에서도 당당하게 믿음을 지킵니다. "나 예수 믿고 술 끊었다" 당당하게 얘기합니다. 섭섭한 일이 생긴다 해도 '주님은 내 중심을 아시겠지' 극복하고 이겨냅니다. 이런 믿음이 성경에서 말하는 굳은 믿음입니다.



    또 하나 교회가 계속 늘어갔습니다. 교회의 수도 늘어갔겠지만 교인의 수도 늘어갔습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는 멈춰서지를 않았습니다. 계속 움직이며 계속 전도하며 계속 커져갔습니다. 자건거가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쓰러지지 않는 것처럼 교회와 성도들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도 그 사람이 그사람, 프로그램도 그 프로그램이 그 프 로그램,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그런 교회는 시들어 가는 교회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날마다 수도 더해가야 합니다. 변화가 없는 교회와 성도, 성장이 없는 교회와 성도들은 말만 많아지고 불평만 많아져서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교회는 성장해야 합니다. 성도들의 신앙도 자라야 합니다. 달리는 자건거가 쓰러지지 않듯이 정지하면 넘어지듯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라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성도들의 신앙도 계속 자라야 합니다.



    마무리 하면서

    바울은 자기가 죽은 후에라도 하나님의 사역은 계속되어져야 함을 깨닫고 디모데라는 사람을 선택하여 훈련을 시작합니다. 제자로, 후계자로 택함받은 디모데는 '칭찬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자신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디모데는 유대인에게 거리낌없이 전도하기 위하여 할례를 받았습니다. 선교에 장애가 되는 것,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이익도, 기득권도, 부족한 성격도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계속 변화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바울과 디모데와의 만남 그리고 전도여행을 통해 많은 도전과 결단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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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에서 엘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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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라
    부흥을 경험하라
    부흥을 사모하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라
    섬기기를 즐겨하라
    욕망을 다스리라
    평생 사명을 가지라!
    의미 있는 삶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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