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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사람
    2001-12-28 13:56:25   read : 1007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창세기 21:8-21
    일시: 6/24/2001(주일 낮)
    -----------------------
    본문의 이야기는 아브라함의 서자(庶子)인 이스마엘과 그의 어머니 하갈이 광야로 쫓겨나서 당하는 고통과 하나님께서 그 모자를 어떻게 돌보셨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몇 가지 교훈을 찾아봅시다.

    1. 하나님은 우리를 <겸손한 사람>으로 만드시려고 때로 광야로 보내십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는 몸종으로 부리는 하갈이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이집트 사람이었습니다. 사래는 아이를 낳지 못하자 하갈을 자신의 남편에게 주어 아이를 갖게 하였습니다. 그 당시 가부장적 사회에서는 이런 일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내의 청을 뿌리치지 않고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잊어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부터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갈이 임신을 하게되자 자기 여주인을 깔보게 된 것입니다. 사래의 입장에서 보면 기가 막히는 일이었을 겁니다. "감히 여종 주제에 아이를 못 가진다고 나를 멸시하다니!" 이건 잘못돼도 보통 잘못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갈이 착각을 한 것입니다. 너무 교만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참다못한 사라는 남편에게 이것을 불평했고, 남편의 허락을 받아 하갈을 쫓아내려고 했습니다. 그 눈치를 알고 하갈이 먼저 도망을 쳤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창세기 16장에 나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창세기 21장에 보면, 이삭이 태어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라가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그런데 사라가 낳은 아들 이삭이 젖을 떼는 날,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벌였는데, 그만 그날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하갈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는 것을 사라가 본 것입니다. 심히 모욕을 당했다고 느낀 사라는 도무지 참을 수 없어 아브라함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결국 하갈과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그래도 그 모자를 내 보내기 전에 먹을거리 얼마와 물 한 가죽 부대를 하갈에게 줍니다. 이제 하갈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은 길을 나서서 정처 없이 브엘세바 광야(사막)를 헤매고 다니게 됩니다.

    성경에는 그저 하갈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사라의 미움을 받고 쫓겨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갈도 아마 그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정말 하갈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기 짝이 없었을 것입니다. 자기는 열심히 주인을 위해 일을 했고, 그것도 모자라 씨받이가 되어준 것 죄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이런 생각이 들자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을 겁니다. 어쩌면 원망과 분노로 몸을 부르르 떨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갈과 이스마엘이 쫓겨난 데에는 그들의 잘못이 컸습니다. 16장에 보면, 감히 하갈은 여주인이 임신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여주인을 멸시했던 적이 있고, 21장에 보면, 그 두 모자가 이삭을 희롱했던 것입니다. 이 모두가 크게 잘못된 일이었습니다. 교만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잘못한 것은 잘 모르는 법입니다. 다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입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이 바로 그랬습니다. 이제 하갈과 이스마엘은 광야를 헤매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분명 깊은 뜻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뜻을 그때까지는 몰랐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광야로 보내셨는데, 그걸 몰랐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을 버리시려고 광야로 보내신 게 아니었습니다. 그들에게 무언가를 말씀하시고, 또 더욱 겸손하게 하시려는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모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이집트의 왕궁에서 왕자로 살며 강제 노역에 시달리던 히브리 백성들 편을 든다는 생각에 공사 감독관을 쳐서 죽였습니다. 그의 마음은 교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그를 미디안 광야로 보내셨던 것입니다. 그를 겸손케 하시고 새로운 존재로 만드시려는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선지자 엘리야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갈멜 산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을 때 극도로 자신만만해졌습니다. 그래서 바알 선지자 450명을 다 죽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멋대로 그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교만입니다. 그런 그를 하나님은 이세벨을 통해 광야로 보내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교만할 때 우리를 쳐서 복종케 하시려고 때로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우리에게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버림받았다고 느끼고, 한탄하고 절망합니다. 아니면 무턱대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2. 버림받았다고 느낄 때, 하나님이 친히 돌보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하갈과 이스마엘은 브엘세바 광야를 정처 없이 떠돌며 고통을 당합니다. 그들은 심한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양식도 다 떨어지고 이스마엘은 병이 들고 말았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집에 살면서 늘 배불리 먹고 편안하게 지냈으나 이제는 기진맥진하고 쇠약하게 된 것입니다. 하갈은 너무나 슬퍼했고, 이젠 지칠 대로 지쳐 버렸습니다. 자식이 눈앞에서 죽는 걸 그냥 보고만 있을 수밖에 도리가 없었습니다. 본문 15-16절을 표준 새번역으로 봅니다.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라고 했습니다. 정말 이 때 하갈은 완전히 버림받았다고 느꼈을 겁니다. 잠깐이나마 정을 나누었던 아브라함도 자신을 버렸고, 하나님도 자신을 버리셨다고 생각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더욱 더 섧게 울었을 겁니다. 이렇게 한참을 울고 있던 그녀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우는소리를 들으셨던 것입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불렀습니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창 21:17). 그 때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셔서 샘을 발견하게 되었고, 가죽부대에 물을 담아다가 아이에게 먹여서 아이가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이야기에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여러분도 어떤 때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내가 버림받았구나!"라고 느낄 때가 있을 때가 있을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배반을 당하면 더욱 그런 마음이 들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대개 부부가 살다가 서로 이혼을 하면 원수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를 사랑이 변하여 미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서로가 상대방에게 버림받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겁니다. 심지어는 부모와 자식간에도 관계를 끊고 남남처럼 사는 사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시편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시 27:10). 사람이 비뚤어지는 것은, 어릴 때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사람이 이상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대개 상대방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에 계속 사로잡혀 있으면 사는 것이 매우 괴롭고 힘들 것입니다. 심각한 고통 중에 놓여있던 하갈이 극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①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부르짖는다"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이것은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시편에 보면,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18:6)라고 했고, 또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나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주께서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다"(118:5)고 했습니다. 누가 8장 28절에 보면, 거라사라는 곳에 귀신들린 어떤 사람이 예수님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겨 귀신을 쫓아 주셔서, 그 사람이 완전히 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고통 중에 울부짖는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온전케 하시고, 사랑으로 돌보아 주신다는 걸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본문을 보면, 물론 하갈과 이스마엘이 큰 잘못을 범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주인을 업신여기고 조롱한 것은 어쩌면 죽어 마땅한 죄였을지 모릅니다. 쫓겨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이 때 광야로 쫓겨난 하갈이 간절하게 울부짖을 때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셔서 고통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여러 가지로 잘못을 많이 범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간절히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로 쫓겨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미디안의 제사장 이드로의 딸들을 우물가에서 만나게 하심으로 결국 그의 사위가 되어 새로운 삶을 편안하게 살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버리지 않으신 것입니다. 그가 광야로 쫓겨나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것입니다. 그 부르짖음을 하나님이 들어주신 것입니다. 엘리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광야로 들어가서 로뎀 나무 아래서 한탄하며 울부짖다가 잠이 들었을 때, 하나님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깨우며 먹을 것을 주어 새 힘을 얻게 되었고, 새로운 소명을 받고 새 삶의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지금 광야 가운데 있다고 느끼십니까? 버림받았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외롭고 절망스럽고 모든 것이 힘들고 어둡게만 보입니까? 이때가 바로 하나님을 만날 때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자신이 당한 고난을 탓하고 불평과 원망과 투정을 일삼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여시고 그 부르짖음에 응답하십니다.

    ② 부르짖을 때,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시고 강성케 해 주십니다.
    하갈이 소리내어 울며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실 뿐만 아니라, 위험에 처한 그 두 모자(母子)를 인도하셨습니다. 특히 오늘 본문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다(19절 상)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갈이 샘을 발견하게 되었고, 물을 가죽부대에 담아다가 아이를 먹여서 아이가 살아났습니다.

    우리도 깊은 고통에 빠지게 될 때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어둠 속에서 방황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때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하갈의 눈을 밝히셨듯이, 우리의 눈을 밝히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갈 길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자에게 지금도 하나님은 친히 돌보시며 삶의 길을 구체적으로 지시하여 주십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눈물로 간절히 부르짖는 하갈에게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절망 중에서 부르짖는 하갈에게 천사를 통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18절 말씀입니다.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놀라운 말씀이 아닙니까! 버림받았다고 느끼고, 절망 중에 빠져서 갈 길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던 하갈과 그 아들 이스마엘을 하나님께서 살려 주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이스마엘을 강성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하갈은 새 힘이 솟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힘을 얻은 하갈은 벌떡 일어나 아이를 안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을 것입니다. 버림받았다고 느꼈던 하갈은 이제 더 이상 주저 앉아 있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그들 모자를 광야로 보내신 이유를 비로소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을 겸손케 하시고, 새로운 삶의 길로 인도하시며, 무엇보다도 그들을 강성케 해 주시겠다는 새로운 약속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자 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마치도 하갈과 그 아들 이스마엘 같이 광야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습니까? 심히 고통스럽습니까? 답답하고 절망스럽습니까? 버림받았다고 느끼십니까? 이러한 고통에서 나올 수 있는 길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마가복음 9장 29절에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도란 나의 능력이나 지식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세에 맡기는 것입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이 한껏 교만해 졌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로 내 모셨습니다. 그리고 광야 한 가운데에서 하나님께 두 손들고 항복하여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사랑으로 돌보시며, 또 약속의 말씀을 내리셔서 강성케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본문 20-21절에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 거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그가 바란 광야에 거할 때에 그 어미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 여인을 취하여 아내를 삼게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 가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외롭고 괴로울 때, 버림받았다고 느낄 때,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실 기도할 수 있다면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
    니다. 주 하나님께서 선하게 우리 앞길을 선하게 인도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교회 찬양집『찬양의 샘』에 나오는 "기도할 수 있는데"(고 광삼 작사, 작곡)를 소개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실망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방황하십니까
    주님 앞에 무릎꿇고 간구해 보세요.
    마음을 정결하게 뜻을 다하여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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