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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요 부모님
    2002-06-06 13:59:04   read : 1546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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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20:12

    2002. 5. 12.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우리의 고전인 <월인속보>에 의하면, '어머니'의 옛 표준말은 ‘어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머니’로 바뀌었지요. 어머니에 대한 친근한 호칭은 ‘엄마’입니다. 영남지역에서 어머니에 대해 사용하는 단어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마이'를 비롯해서 어무이, 어무니, 어머이, 어맨님, 어만님, 어마씨 등 입니다. 경남지역에서는 '니미'라는 말까지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단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가장 발음하기 쉬운 단어라는 점입니다. 그만큼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가장 가까운 존재요 대하기 가장 쉬운 존재였다는 말입니다. 그 다음으로 쉽게 발음할 수 있는 호칭은 아바이일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어머니를 포함한 아버지 다시 말하면 부모님을 기리는 날입니다. 이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왜 부모님을 섬겨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가르치는가? 우선 간단히 말하면, 어버이는 육신적인 면에서 우리의 생명의 근원입니다. 우리 가운데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두 분의 결합으로 인해 우리는 태어났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부모는 우리의 육신적 생명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법칙을 만드셔서 지금까지 운영해 오셨습니다.

    신문을 읽다보니 중견 개그맨 이홍렬씨도 어머니에 대한 질문만 나오면 눈시울이 붉어진다는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요!” 이러한 말을 하게 되는 그는 너무 일찍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신 그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찡해 온다는 것입니다.

    저도 어머니만 생각하면 마음이 괜히 메어지고 눈에 눈물이 찡하니 고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른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그저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관계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를 비롯하여 아버지는 우리 육신적인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사람들도 이렇게 읊습니다. “어머니는 그 무엇이 생겨난 근본입니다. 모든 신의 모든 능력이 응축되어 내재된 작은 신이면서 동시에 사람입니다. 사람 중에서도 여자입니다. 쪼개지거나 나눠지지 않으며, 닳거나 소멸하지도 않는, 기쁨과 슬픔이 한 덩어리져 그분 안에 살고 있습니다. 이 덩어리는 그분께서 자식을 잉태하고, 출산하고, 젖 먹여 인간되게 키워서 세상을 세상답게 만드는 불멸의 힘입니다.” (정동주, 어머니의 전설, 12쪽) 여기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신(神)이라 읊었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든 능력이 그 어머니에게는 농축되어 있다고 읊어야 할 것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바로 우리의 육신적 생명의 근원입니다. 생명의 근원을 알지도 못하고 사랑하지도 못하고 존경하지도 못하는 자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버이에 대한 존경은 바로 생명의 근원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도 어버이에 대한 공경은 우리의 생명과 연관이 있음을 ‘네 생명이 길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공경하고 사랑하여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 부모님은 처음 만나는 인격체라는 점 때문입니다. 어버이는 한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대상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진정 생명을 생명으로 대할 줄 아는 관계성을 형성시켜 주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어버이에 대한 관계성은 하늘의 뜻으로 인해 끊어질 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조선 선조 때의 제상이면서 문인이기도 했던 송강 정철 선생님은 이렇게 읊었습니다.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난 후면 애닮다 어찌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은 이뿐인가 하노라.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공경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자녀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인륜(人倫)입니다. 그래서 그 누군가는 이렇게 또한 읊었습니다. “세상이 힘들 때는 엄마 얼굴이 떠오릅니다”(김재진, 엄마 냄새). 아주 짧지만, 어버이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이 뭉클하게 자아내는 표현입니다. 이렇듯 어버이와의 관계성을 세상 모든 사람들은 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 의하면, 그 관계성은 공경으로 나타납니다. 공경이란 상대방을 나보다 더 높여주는 것입니다. 바로 부모님을 나보다 더 높여 주는 것이 부모에 대한 공경입니다. 이는 진정 신앙을 바탕으로 한 공경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어버이와 나를 맺어준 관계도 우연이 된 것이 아니라 그 뒤에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음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것조차 갖추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요사이 부끄러운 통계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어른을 별로 존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유엔아동기금(UNICEF) 아・태지역 사무소가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 17개 국가 중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어른을 존경하지 않는 정도에서 첫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 나라에서 만 9~17세 청소년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른을 존경하는가의 물음에 대해 매우 존경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17개국 평균이 72%인 데 비해 우리나라는 13%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게 나온 베트남의 92%는 제쳐 두고라도 우리나라 다음으로 어른 존경심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된 홍콩조차도 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문화와 의식의 건강 상태가 어느 수준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조사결과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이 무색합니다.

    참으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른에 대한 존경도가 이렇게 떨어진 것은 비단 청소년들만의 책임은 아닙니다. 어른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이는 가정에서부터 진정한 인격적인 교육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어느 책을 보니 아버지와 자녀가 하루 평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계산해 보니, 놀라지 마십시요, 겨우 37초밖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관계를 형성할 시간에 부모들이 별로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녀와의 인격적인 교제가 대화만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정에서 인격적인 교육이 부모와 자녀 사이에 별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반영해 주고 있습니다. 자녀에 대한 인격적인 교육을 시키지 못하는 우리 기성세대에게도 많은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서도 참 감동적인 사례가 저의 교회 주변에도 발견됩니다. 우리교회에서 가장 나이 많으신 권사님이 한 분 있습니다. 그 분에게는 원래 자녀가 없습니다. 그분은 목사의 아내로 평생 신실한 삶을 살았던 분입니다. 그런데 그 분에게는 양아들 한 분이 계십니다. 제가 그 분을 만났을 때 어떻게 친부모님도 아닌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모실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성경학교를 다니면서 그 권사님을 알게 되었고 자기와 결혼해서도 계속 돌보아 드리게 되어 자연스럽게 가깝게 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더욱이 신앙적인 면에서 볼 때 너무나 훌륭한 분으로 여겨지기에 영적으로 도움을 받는 대신 자신은 어머니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권사님은 자기를 아들로 받아들이기로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 참으로 감동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참으로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어머니로 모시겠다는 분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로 존경받고 사랑을 받으시는 분 또한 아름답습니다. 이 부족한 사람이 권사님을 심방을 했을 때 눈물을 흘리면서 기쁨으로 대해 주시는 것에 저는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저를 마치 아버지를 만나는 듯한 모습으로 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저는 그분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어쩔줄 모르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여기서 더 한 걸음 나가야 합니다. 육신의 어버이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영적인 어버이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오늘 말씀이 잘 설명해 줍니다, 공경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דבכ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공경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을 존경하다 혹은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따라서 이는 부모를 공경하되 마치 하나님을 경외하듯 섬겨야 할 것을 가르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도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이해했습니다. 왜냐하면 부모에 의하여 자녀의 육체가 조성되었으나 하나님의 생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형성되는데, 물론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 아래 이루어졌지만, 부모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존경은 우리 신앙에 있어 교차점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육신의 부모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더욱 잘 배우고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둘 사이에는 절대적으로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비례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읽은 부모에 대한 계명이 다섯 번째에 놓여져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계명 네 개와 사람에 대한 계명 다섯 개 사이에 놓여져 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계명과 사람에 대한 계명 사이에서 다리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십자가의 교차점처럼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대구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십계명 가운데 부모공경을 가르치는 이 계명은 복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네 생명이 길겠다는 약속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길겠다는 것은 육신적인 의미에서도 오래 살겠다는 약속이기도 하지만, 자손이 계속해서 내려가겠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명 또한 오늘날 우리의 상황에서도 중요한 교훈을 전해 줍니다. 지난 오천 년 동안 그래도 이 땅에서 우리의 조상들이 하나님이 주신 땅을 지켜온 것도 우리가 부모에 대한 공경을 잘 해 온 것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도 이 땅을 지켜나가는데 꼭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계명에 따라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앙적인 땅인 이 교회를 굳게 지켜나가는 것 역시 하나님에 대한 믿음뿐만 아니라 우리의 부모에 대한 공경 역시 꾸준히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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