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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되어야
    2002-06-06 13:51:53   read : 1376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디모데후서 3:14-17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으로 우리는 믿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감동이라는 말은 theopneustos로서 하나님의 숨이 불어서 담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을 만드시고 숨을 불어 넣으신 것을 연상케 하는 표현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이 이 책을 통해 우리들에게 생명을 가져다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경은 하나님의 생명력이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말씀입니다. 그런데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알게 됩니까? 이는 여러 가지의 방법을 통해 알게 됩니다.

    먼저, 성경 자체가 많은 곳에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외칩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자신들이 전하는 말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말씀이라 외칩니다. 예를 들면 예레미야 1:4에서도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시니…”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많은 부분들은 분명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기록하고 있음을 선언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만 부족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적혀있어도 읽는 사람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또 다른 방법을 주셨습니다.

    둘째, 우리가 성경을 읽는 가운데 진정 성령의 역사에 의해 기록된 것임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읽는 사람만이 알게 되고 내리는 결론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성령의 영감에 의해 성경이 쓰여진 것임을 느낀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도 이러한 체험을 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 줄 압니다. 저도 중학교 3학년 당시부터 매일 저녁 성경 한 장씩 읽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읽는 가운데 여러번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이 적혔다는 사실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자매는 원래 교회 문앞에도 가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 입학한 후 어느 날 한사랑선교회라는 학생선교단체에 친구를 따라 갔습니다. 그는 요한복음 8:32을 듣는 순가 성령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지금까지 학교에서의 공부가 진리를 배우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만 이 말씀을 듣고 진정 진리는 성경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지난날의 모든 가치관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자기를 억누르고 있던 죄의 심성을 깨닫고 이제 진정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길을 그는 깨달았던 것입니다. 이 한 마디의 말씀이 한 사람의 인격과 인생의 목적을 바꾸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감동으로 인해 적힌 성경이 가져다주는 역사입니다.

    아직까지 이러한 영적인 경험을 가지지 못한 분이 있다면, 그러한 분들에게도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을 읽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희 교회는 이전에도 그러했지만, 올해에도 최소한 성경을 한 번은 읽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자만이 진정 성령의 역사를 경험할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때를 맞추어 오늘 저녁예배에는 2월 한달 동안 성경을 통독하신 분을 시상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성경읽기에 참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야 할 것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세 번째 방법으로 성경을 자세히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이 책은 성령의 감동에 의해 쓰여진 책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는 신학박사과정을 끝내고 논문을 쓰기 위해 마태복음을 참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사람이 이러한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놀라움을 발견하게 됩니다. 구성을 보면 얼마나 치밀하게 되어있는지 알고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뒤에 놓여져 있는 배경이 어떻게 역할을 하는지 알고 해석하면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가끔 사용하는 표현과도 같이 신약성경 특히 복음서가 쓰여지던 당시에 노벨 문학상이 있었다면, 열 개를 받아도 모자를 정도로 생명력이 넘치는 책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계속 읽다가 보면 성경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실제 예를 들면, 이명식이라는 분이 있는데, 이분은 원래 스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찰의 탑을 구경하던 어느 여대생의 대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불교는 종교철할이요 기독교에서 제시하는 구원관이나 내세관이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말에 깜짝 놀라서 그때부터 기독교를 반박하기 위해 주지 스님의 허락을 받아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어느덧 70번을 읽게 되었을 때 그는 자신도 모르게 예수님을 구주를 믿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절에서 나와 신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오히려 목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고자 하고 깨닫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기회를 주십니다. 분명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사람들의 글로 표현된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듣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을찐대 우리는 성경을 배우고 양육되어야 합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성경에 아무리 좋은 하나님 말씀들이 가득차 있다 하더라도 그 말씀들이 내 마음속을 꿰어차야 합니다. 내 생활 속에서 적용이 되어야 진정 하나님의 말씀은 효력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 바울의 말씀을 보면, 이 편지를 받고 있는 디모데는 어릴 때부터 성경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디모데후서 1:5에 의하면 디모데는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해 내려오는 신앙을 성경을 통해 배운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계를 통해 신앙을 전수해 받았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배워던 것입니다. 비록 아버지는 헬라인이었지만 히브리인이었던 모계를 통해 디모데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배우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풍토에서 자라는가에 따라 우리의 심성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부모이신 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성경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자연적으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회에서 자녀들을 교회학교에 가면 자동적으로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생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교회에 왔다가면 마음이 편하고 그래도 하나님께 미안한 마음은 들지 않아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교육은 상당히 잘못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을 우리가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학원에 보내면 공부를 잘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확인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돈이 많은 사람들의 자녀들이 가장 잘 공부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질 않습니다.

    부모가 함께 앉아서 자녀를 가르쳐야 합니다. 저도 가끔 아들과 함께 국어와 수학 등 중요한 과목에 대하여 함께 공부하는 때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으로 원리를 따져 잘 가르쳐 보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우선 아들과 더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들에게도 존경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날 부모들이 자녀들을 교육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는 많이 일어납니다. 더욱이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사랑의 결핍이 생기고 소원한 관계가 형성되고 또한 제대로 보살펴지지도 않습니다. 바로 이러한 관계를 신앙교육에도 적용하여야 합니다. 기독교적인 풍토에서 자녀를 교육할 때 제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양육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 지도자뿐만 아니라 우리도 어떠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며 살아야 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잘 표현하는 말이 중국 표현 가운데 하나있습니다. “강남에 심은 귤도 강북에 옮기면 탱자가 된다.” 이는 춘추시대 말기 제(齊)나라의 안영이라는 재상이 초(楚)나라의 영왕에게 한 말 가운데 나타납니다. 하루는 영왕이 안영을 자기 나라의 사신으로 불러 그의 총명과 재능을 시험하고 놀려주려 했습니다. 그때 마친 제나라 사람으로서 초나라에 와서 절도죄를 짓고 잡혀서 묶여가는 사람을 본 영왕이 안영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원래 제나라 사람들은 도둑질을 잘하오?“ 그러자 안영이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강 남쪽에 귤이 있는데 그것을 강 북쪽으로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되고 마는 것은 토질 때문입니다. 제나라 사람이 제나라에 있을 때는 원래 도둑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랐는데, 그가 초나라로 와서 도둑질을 한 것을 보면 역시 초나라의 풍토 때문인 줄로 압니다.“ 그러자 초나라의 영왕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애당초 선생을 욕보일 생각이었는데, 결과는 과인이 도리어 욕을 당하게 되었구료.“ 그리고는 큰 잔치를 벌여 안영을 대접하고 후히 사례하여 자기의 나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이 세상의 어느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제대로 키우는 것입니다. 사람을 제대로 양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자녀들에게 아니면 손자손녀들에게 성경을 읽어주면서 기르십시오. 요사이 ‘쉬운 성경’이라는 어린이용 성경이 발간되기도 했습니다. 이를 읽어줌으로 인해 아이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을 가지게 하십시오. 하나님뿐만 아니라 부모도 공경할 줄 아는 아이들이 될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논리적인 글을 통하여 우리는 논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시적인 표현이 많이 있는데, 우리는 시적인 운율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세상에서 신화라고 하는 글과도 같은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글들을 통해서 사람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신세계와 하나님의 영역에 대한 상상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배움들은 성경을 통해 얻어지는 부수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다양한 것들을 우리들에게 제공해 줍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고 양육된 사람들은 두 가지 혜택을 입게 됩니다. 첫째는 사람들에게 구원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을 통해 우리는 구원에 이르는 길을 알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세계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 나라를 사람이 이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다면 이는 결코 하나님의 나라는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능력범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길은 하나님 자신이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어야만 합니다. 바로 이 길을 성경은 가르쳐 줍니다. 그렇기에 성경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가지고 있기에 배워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오지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에 이르게 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5:39도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라고 가르칩니다. 다시 말하면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진정 어거스틴이라고 발음하기도 하는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구원하였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로마서 13장 13-14절은 방탕아 어거스틴을 회심시켰다. 마음의 번민을 안고 이러 저리 방황하던 어거스틴은 33세되던 어느날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은 마음의 충동을 받고 정원으로 뛰어 가 "오 주여, 언제까지니이까? 언제까지 분노하시려나이까?" 기도 중 옆집의 어린아이 울음소리가 들렸는데 이 울음소리가 "들고 읽어라 들고 읽어라"하는 소리로 들렸다. 성경 있는 곳으로 달려가 들고 편 곳은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고 음란과 호색하지 말고 ...." 이 순간 죄용서의 확신이 오며 가슴은 기쁨으로 벅차 올랐다. 사춘기부터 방탕에 빠진 아들을 위해 기도했던 그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가 이뤄진 회심의 순간이었다.

    성경이 가져다 주는 두 번째 혜택은 실제적인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게 합니다. 온전케 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아주 합당하고 적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의도했던 원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사람을 위해 쓰여진 것입니다. 여기에 최종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성경은 결구 참된 사람을 만들어갑니다. 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면서 원하는 아름다운 모습 가운데 하나가 아닙니까? 이 세상에서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5:48에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길을 걷는 방법은 오직 성경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알고 그 성품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선한 행실도 하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대구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저는 2월 한달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찾으시고 우리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심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양육되고 양육하는 하나님이 백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바로 성경을 읽고 바로 알고 행할 때에 비로소 가능하게 됩니다. 더욱이 사순절 두 번째 주일을 맞이하면서 예수님이 주신 이러한 교훈들을 더욱 마음 속 깊이 깨닫고 예수님이 이루어주신 영생을 얻는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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