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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짐진 인생
    2002-07-05 10:45:32   read : 2944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마 11 : 28 - 30
    현대인들은 무척 피곤해 하고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피곤해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에 피곤한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만 있으면 멀리 어디 가서 편히 쉬고 싶어합니다.
    직장으로부터 가정으로부터도 벗어나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모든 것이 다 피곤합니다. 무엇인가 무거운 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아파트 숲에 쌓여 살다보면 이기적이고 정서적으로 메마른 사람으로 자신을 만들어 버립니다.
    주님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아픔을 같이 하라고 하셨지만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우리를 불러 주시고 돌보아 주십니다.
    돈 없는 자도 목마른 자 다 내게로 와서 돈 없이 값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부르십니다.

    오늘 28절에서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고 초청을 하고 계십니다.
    성경에는 오라는 말이 신약성경에는 400여번 구약성경에는 200여번 나옵니다.

    "돌아 오라"는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던 인간의 영적 상태를 상기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집을 떠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던져져 고독과 두려움과 궁핍과 죄의식에 눌러 살고있는 탕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해보지만 괴로움만 더할 뿐이지 아무런 효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 어거스틴은
    "내가 하나님의 품안에 안기기까지는 참된 평화가 없다." 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말씀은 가장 소중한 복음의 말씀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졌다는 것은 두가지로 말할 수 있다.
    첫 번째 수고한다는 것은 스스로 일을 만들어서 고생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만히 보면 고생할 것이 없는 데 스스로 만들어서 고생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욕심 때문입니다.
    지나친 욕심 때문에 스스로 사서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겪는 고통을 보면 욕심 때문입니다.
    스스로 사업을 크게 벌이고 감당하지 못하여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빠집니다
    욕심으로 노름이나 투기나 증권에 메달리다 삶에 위기를 맞는 어려움을 당합니다.

    더구나 남을 미워하는 것도 알고 보면 스스로 수고하는 짐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불안하게 만들고 짐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무거운 짐'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지고 가야되는 짐을 말합니다.
    원하지는 않지만 억지로 당하는 그런 고통을 말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수동적이건 능동적이건 사람은 누구 할 것 없이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질병과 죽음과 절망의 무거운 짐들을 우리는 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우리의 삶에 멍에를 메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소 두 마리를 나란히 놓고 멍에를 메웁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옥토는 별로 없고 아주 척박한 땅입니다.
    그래서 소 두 마리가 밭을 갈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삶에도 여러 가지 멍에가 있습니다.
    처녀가 시집을 가면 아내로서 며느리로서의 멍에가 있습니다.
    남자도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의 멍에 가 있습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으로서의 멍에가 있고 학생은 학생으로서의 멍에가 있습니다.
    이렇게 누구에게나 멍에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갖고
    "다 내게로 오라, 내가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한 사람씩 개인적으로 부르시고 내게로 오라, 쉬게 하리라 문제를 해결해 줄 터이나 내게로 오라고 초청하고 계십니다.

    왜 쉽고 가볍다고 하셨을까요 ?
    첫째, 그리스도와 함께 메는 멍에이기 때문에 쉽습니다.
    밭갈이 할 때에 소의 목에 멍에를 메서 쟁기를 끌게 했습니다.
    소 한 필이 끄는 쟁기를 호리라 하고,
    소 두필이 끄는 쟁기를 겨리라고 합니다.

    말할 것도 없이 암수 두 필이 끌면 한 필이 끄는 것보다 힘이 덜 듭니다.
    그러므로 무거운 짐을 예수님과 함께 메는 멍에가 되면 쉽고 가벼울 것입니다.

    소 두 마리가 멍에를 멜 때 한 마리가 힘이 세 면
    다른 한 마리는 그냥 따라만 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멍에를 메면 예수님께서 힘이 좋으시니까
    우리의 멍에는 쉽고 짐은 가벼운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니 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으로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심으로
    예수님과 함께 메는 멍에는 가볍고 쉬운 것입니다.

    29절에는 '나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 하십니다(마 11 :29),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께 배우라고 하십니다.

    세상 멍에를 다 버리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네가 메고 있던 멍에를 벗어 던져 버리고
    예수님께서 메고 있는 멍에를 함께 메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쉽다'는 말은 무겁지 않고 기쁘다는 뜻입니다.
    슬픔으로 메는 멍에가 아니라 기쁨으로 질 수 있는 멍에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멍에를 메고 나아갈 때, 그 멍에는 어떠한 고난일지라도 쉽고 가볍고 기쁜 멍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과 메는 멍에는 가벼운가?
    첫째, 사랑으로 메는 짐이기에 가벼운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업은 어머니는 어린애가 무겁지 않습니다.
    그러나 같은 무게의 돌을 지고 다닌다면 그렇게 무거울 수가 없을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랑으로 짐을 지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하는 일은 힘이 들지 않습니다.
    내 짐이 무거운 것을 느끼는 것은 사랑이 없이 짐을 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변에 사람들을 증오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교만하다면 내 인생에 짐은 점점 더 무거워지는 것입니다.

    무겁고 가볍 고는 내 마음에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
    사랑이 식었느냐 뜨거우냐에 달려 있는 문제입니다.
    사랑을 느끼며 하는 일은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그 사랑을 깨닫고 살아가는 삶은 절대로 피곤하지 않습니다.

    사랑이라면 미워하는 짐도 가볍게 벗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라면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는 짐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격으로 멍에를 맨다고 생각 할 때 가벼워진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삶에 무거운 짐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사랑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무거운 짐이나 증오라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바라보면 가벼운 짐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우리가 지는 짐은 욕심으로 짐을 지게 됩니다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농촌에 가면 신흥 부자가 생겼습니다.
    전에는 가진 것이 없고 잃어버릴 것도 없어서 담도 없이 문도 열어 놓고 살다가 돈을 버니까 담을 칩니다 담위에 유리병을 꽃아 놓습니다.
    창문도 철망을 합니다.
    문도 이중 삼중으로 만듭니다
    왜 그럴까요 돈이 많아서 좋을 것 같지만 돈이 두려운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어떤 것이든 사랑하고 집착하는 것이 생기면 바로 그것이 두려움이요 짐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죄의 짐을 벗어야 합니다.
    죄에 눌려 있으면 사람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죄 의식으로 인한 짐은 무겁고 피곤한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로 인하여 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지는 권한이라면
    내 죄의 짐은 교훈이요 나를 연단시키는 귀한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넷째, 미래와 소망이 있기에 짐이 가벼운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천국을 약속 받고 하늘나라의 기업을 바라보면서 사는 소망적인 삶이기에 어떠한 고난을 당한다 해도 무겁고 피곤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상구 박사의 테이프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청년이 군대에 나갔다가 다리에 총알을 맞아 잘라내야 할 만큼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가 있어 약혼을 하고 입대를 한 터이라, 앞날을 생각해 보니 기가 막힙니다. '꼼짝없이 병신 되었구나. 절름발이가 되어 가지고 결혼하자고 하면 약혼녀는 어떻게 나올까? 그래도 여전히 날 사랑해 줄까? ' 이 생각 저 생각으로 괴로워하는데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절름발이는 고사하고, 여기서 죽고 마는가보다. ' 그러한 그를 동료들이 떠메어다가 병원에 입원을 시켜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윽고 깨어났을 때, 군의관이 말했습니다. "축하하네. 자낸 죽은 목숨인데 전우들 덕분으로 늦기 전에 수술을 해서 이렇게 살아났다네. 다리도 괜찮아졌어. 수술이 잘 되어서 이어 놓았네. 얼마동안 더 치료를 하면 건강한 몸으로 퇴원할 수 있을 게야." 그러나 의사는 걱정이었습니다. 하루에 모르핀을 네 번씩 맞아도 고통을 이겨내기 힘들 터인데 어떻게 할까 하고 걱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정말 아프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사랑하는 약혼녀와 떳떳이 결혼을 해서 살아갈 미래와 소망이 있으니 기분이 좋고 고통을 모르고 기뻤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내가지는 짐이 무겁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약속이 있고 소망이 있으면 결코 무겁지 않습니다.

    죄의식에서 벗어나고, 허무와 목적 없는 일에서부터 새로운 목적을 찾고,
    절망에서 소망으로 향할 때에,
    그리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고 살 때에 우리의 삶의 짐은 가벼워집니다.

    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멍에를 멜 때에 우리의 짐은 영광스러워지며, 나를 행복하게 하며, 나에게 보람을 안겨 줍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향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러나 우리는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지는 짐도 있습니다.
    바로 구레네 시몬의 이야기입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가실 때에 그를 따라가다가, 아마도 동정을 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왜 자꾸 때리느냐"고 한마디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로마 군인이 "그렇다면 네가 져라 ! "해서 말한마디 못하고 주님 십자가를 대신 집니다. 그는 예수가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십자가의 뜻도 모릅니다. 그러니 그 무거운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기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런데, 이 구레네 시몬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뒤로 결국 예수 믿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십자가 메었던 그 어깨를 어루만지면서, 평생토록 감사했다고 합니다.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다니 어떻게 그런 일이 나 같은 사람에게 있을 수 있었단 말인가. ' 생각할수록 꿈만 같고 감격스럽고 행복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독실한 믿음의 여인으로,
    로마서에 보면 사도 바울이 '믿음의 어머니'라 불렀으며, 그 아들은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구레네 시몬 자신도 열심히 전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가 마지막에는 순교하는 영광을 입습니다. 순교할 때에는,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겠다고 하니까, "예수님처럼 바로 서서 십자가에 달린다는 것은 너무나 무엄한 일이다. 나를 거꾸로 매달아 달라"고 했답니다. 그 옛날, 예수님을 모를 때에는 골고다 언덕으로 메고 가던 십자가가 그토록 무거웠는데, 지금은 손과 발에 못을 박아 거꾸로 세워 놓는데도 아픈 줄을 모릅니다. 그저 가볍고 기쁘기만 했습니다.
    더구나 놀라운 것은 시몬의 8대 후손이 로마의 콘스탄니우스 황제가 되어서 밀라노 칙령을 통하여 로마를 기독교 국가로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와 같이 십자가의 짐은 그 후손에게 영광이 상속되는 것입니다.

    29절에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배우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예수님의 행동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상을 배우고 예수님의 생활을 배워야 합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 였습니다.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참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 평안을 얻게 됩니다.

    온유란 말은 부드럽고 무엇이든 포용하는 마음입니다.
    겸손이란 내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기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생활을 하는 성도라면 믿음 생활이 깊어 갈수록 우리의 삶에 인격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남을 정죄 하고 비판하고 남을 헐뜯는 데 앞장섰던 내가
    이제는 남을 포용하고 남을 존중할 줄 알고 남을 이해하면서 남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찬송도 배우고, 성경도 배우고, 기도하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특별히 예수님의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배워 야 합니다.

    세상에 가장 편안한 삶은 온유하고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혈기를 부리지 않습니다.
    말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막8:34)"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주신 멍에를 메지 아니하고는 주님으로부터 배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모두 나름대로 멍에를 메고 있습니다.

    등산을 하는 사람은 배낭을 지고 산을 올라갑니다. 배낭을 지지 않고 가면 편할 것 같지만, 배낭을 짊어지지 않으면 오히려 마음이 불안하답니다. 지고 올라가야 마음이 안정되고 평안하다고 했습니다.

    주님 주신 멍에를 메고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면
    우리 마음에 영혼에 늘 쉼이 있는 것입니다.
    속에서부터 솟아 나오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내 자식이면 무겁지 않는 것입니다.
    잠 못 자고 젖먹이고 기저귀 갈고 시간마다 우유 먹이고 힘들지요.
    그러나 사랑으로 하니까 기쁨으로 하니까?
    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멍에라는 말은 '관계를 맺는 것(relationship)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주님과 관계를 맺고 연결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생활이라는 것 목회 사역을 한다는 것은 모두 주님과 함께 멍에를 메고 함께 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멍에를 메지 않고 혼자 바쁘게 뛰는 것은 절대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멍에를 메지 아니한 그리스도인을 어디로 가는지 뭐가 뭔지 생각도 못하고 분별력도 일어버리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참자유는 예수 안에서만 얻어지는 것입니다.
    참된 수고와 기쁨은 멍에를 주님과 함께 멜 때에만 맛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무거운 짐, 멍에를 다 벗어 던져 버리고, 주님과 함께 메는 멍에를 용감하게 멜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용감하게 이 멍에를 짐으로써 신앙 생활을 제대로 하시고 진정한 배움과 참된 쉼과 짐의 가벼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아직도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많은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주님의 초청에 즉각 응답하고
    그분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그 분 말씀대로 살아 갈 때에
    주님이 주시는 참된 쉼은 세상에서 얻지 못하는 평안입니다.
    마태복음 5:5에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차지할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무거운 짐은 주님에게 맡기고 주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삶을 본받아 복있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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