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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2002-06-25 16:47:09   read : 2031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06/16 // 요한 12:20-26; 행 10:34-38

    이사야 42장 1절에 보면,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神)을 그에게 주었은 즉 그가 이방에 공의(公義)를 베풀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다들 "하나님이 붙드시는 종이 되어야 하겠다. 또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고 다짐하고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실 겁니다. 외모가 잘 생겼다든지, 소위 좋은 학교 출신이라든지, 출세를 했거나 성공을 했다고 해서 주님의 마음에 들고, 또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게 결코 아닙니다. 사무엘 예언자가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을 이어 다음 왕의 재목(材木)으로, 인물이 잘 생긴 이새의 아들 엘리압을 고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너는 그의 준수한 겉모습과 큰 키만을 보아서는 안 된다. 그는 내가 세운 사람이 아니다. 나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처럼 그렇게 판단하지만, 나 주는 중심을 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었던 사무엘 예언자까지도 눈에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려고 했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지혜롭다 해도 인간의 안목(眼目)은 매우 좁은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금 이사간에도 보고 계시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깊은 생각까지라도 다 꿰뚫어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겉모습을 보시는 게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 마음의 생각과 동기, 그리고 우리 삶의 목적이 어떤지를 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는 사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뭇 민족에게 공의(公義)를 베풀고 진리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5,300여 감리교회 전체가 감리교회 초대 선교사 아펜젤러 순직 100주년을 추모하는 예배로 드리는 날입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정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택함 받은 종이었습니다. 오늘은 아펜절러 선교사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봅시다.



    1.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올해는 아펜젤러 선교사가 하나님 곁으로 간지 꼭 100년이 된 해입니다. 아펜젤러 가문은 원래 칼빈주의 계통의 개혁교회에 속해 있었습니다. 아펜젤러의 5대조가 스위스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스위스 사람들은 개혁교회(장로교회)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가 감리교로 옮기게 된 것은 감리교회 계통 프랭크 마샬대학 재학중인 1879년 4월이었습니다. 3년 전에 회심을 체험하였지만, 대학입학 후 영적 불안을 느끼던 중, 랭카스터 제일 감리교회에 나가면서 감리교회 신앙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특히 감리교회의 기도 모임과 속회 활동을 통한 경건 운동에 큰 감명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훗날 한국 선교의 동역자였던 장로교의 언더우드가 왜 감리교회로 옮겼느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할렐루야를 외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장로교회에서는 그렇게 외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는 마음껏 소리 칠 수 있는 감리교회로 옮겼지요." 그는 한국에 온 후에 열정적으로 선교업무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정동에 배재 학당을 설립하고, 한국 최초의 교회인 베델 예배당(오늘의 정동제일교회)을 1887년부터 예배드리기 시작하였고, 배재 학당에서 한국 최초로 신학 강의를 시작하여, 이것이 오늘의 감리교 신학대학교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또 기독교 문서들을 번역 출판하는 일에도 종사하였고, 또 감리사로서 많은 시간을 지방을 순회하며 선교적인 사명을 다했습니다. 그는 오직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데 모든 걸 바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저절로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바쳐 헌신·봉사할 때, 누룩처럼 번져 가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기 보다,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좇아 갈 때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주님이 바라시는 것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일을 위해서 허둥지둥 살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나라가 다음 두 가지를 통해 확장되어 간다고 봅니다. 하나는, 선교적인 사명을 다 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갈 수 있습니다. 즉, 주님의 교회를 위해 우리가 헌신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정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하나님의 종입니다. 에베소서 5장에 보면, 남편과 아내 관계로 그리스도와 교회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7절에 보면, 주님께서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교회를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워 나가셨듯이, 우리도 주님의 교회를 '세워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교회의 거침돌이 되지 말고, 교회의 모퉁이 돌이 되어야 합니다. 보이지 않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말없이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충성·헌신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가는 것이고, 하나님이 그렇게 사는 사람을 보고, "너는 내 기뻐하는 자,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아래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롬 14:17)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펜젤러의 설교를 잠깐 인용해 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속에 내재(內在)하고 있음을 그는 강조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영적인 왕국입니다. 그 영적 왕국 안에서 그리스도는 그의 피조물과 마음과 감정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마음 안에, 우리 안에 그리스도는 그의 보좌를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왕국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그의 사랑으로 가득 찬 마음속에 그의 왕국을 세우십니다. '오 능력의 성령이시여. 내 안에 오셔서, 내주(內住)하십시오. 그리고 슬픔, 두려움, 그리고 죄로부터 해방시켜서 영광스러운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성령 안에서 매일 마다 의롭고, 평화롭고, 기쁘게 사는 삶이 바로 천국(天國)입니다. 여러분이 날마다 천국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또 이런 천국을 날마다 전파하고 증거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마음에 들어 하시고, 기뻐하십니다.



    2. 충성을 다하며 살되, 한 알의 밀 알이 되는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25:23에 보면,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또, 본문 요한복음 12:24에 보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생애를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아펜젤러 선교사도 예수님처럼 충성을 다하다가 한 알의 밀 알이 되어 죽은 사람입니다. 아펜젤러는 최후를 장렬하게 마쳤습니다. 그는 1902년 5월에 연회를 마친 후 경기도 시흥에 있는 무지내 교회를 방문했다가 마침 경부선 철도를 부설하고 있던 일본 노무자들과 한국인 사이에 충돌이 빚어져 일본인들에게 구타를 당했고 그 일로 법정에 나가야 했습니다. 그 때문에 목포에서 열릴 예정인 성경 번역자회의에도 제 때 참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재판이 끝난 후에야 목포로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성경 번역을 돕고 있던 조한규와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는 이화 학당 여학생을 데리고 인천에서 일본 오사카 선박회사 소유 구마가와마루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일행이 탄 배가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군산 앞 바다 오식도 근해에서 또 다른 일본 배 기소가와마루와 충돌하여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1902년 6월 11일 수요일 밤의 일이었습니다. 그 때 그의 나이 44살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생을 살고 갔지만 그는 한국 감리교회 개척 선교사로서, 위대한 하나님의 종으로, 한 알의 밀 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가 순직한 1년 후, 1903년 5월 그가 담임했던 정동제일교회에서 개최된 그의 추도식에서 그의 후배이자 동료선교사였던 존스(G. H. Jones)는 다음과 같이 그를 추모하였습니다. "그는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감리교회에 충성하였습니다. 그는 감리교회 교리를 사랑하였고, 감리교회 법을 지켰으며, 감리교회 역사를 소중히 여겼고 감리교회 제도를 고수하였으며, 감리교회 지도자와 위인들을 존경하였습니다. 그는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감리교회 찬송가를 불렀고, 감리교회 신앙 체험에서 풍요로운 영적 삶을 누렸습니다. 그는 영생의 소망을 보장하는 감리교회 신앙 안에 거하였고 감리교회의 진보를 위하여 헌신·봉사하였습니다. 그는 감리교회를 통해 구현된 기독교 복음의 정신 뿐 아니라 제도와 조직을 한국인들에게 전하는 것을 자신의 고귀한 사명으로 알았습니다. 그는 자기 교회에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자기 친구와 자기 나라와 온갖 선한 일에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임재와 그로 인하여 오는 충만한 영광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이끄시는 위대한 주님을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외치며 살았습니다. '주님께서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르리라. 마지막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충성을 다하리라.'"



    우리도 아펜젤러 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충성하다가 한 알의 밀 알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하십시다. 이렇게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① 하나님이 명(命)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펜젤러는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에 부인과 함께 한국에 도착한 후에 미 선교 본부에 다음과 같은 기도문을 써 보냈습니다. "우리는 부활절에 이곳에 왔습니다. 그 날 죽음의 철장을 깨뜨리신 주님께서 이 민족을 얽매고 있는 사슬을 깨뜨리시어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빛과 자유를 얻게 하소서." 그는 한국 선교사로 오게 된 것을 하나님이 명하신 것으로 받아 들였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 각자를 하나님이 명하셔서 이 땅에 살게 하셨음을 믿고, 날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모든 일을 감당해 나간다면,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당당하고 꿋꿋하게 살 수 있습니다.



    ② 하찮은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펜젤러는 44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은 참으로 값진 것이었습니다. 그는 주님을 위해서 헌신과 충성과 희생의 삶을 살았습니다. "세월을 아끼라"고 한 말씀대로 그는 한 눈 팔지 아니하고, 시간을 소중히 아끼며, 짧은 생을 주님을 위해서 다 바쳤습니다. 이 땅에서 오래 산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가장 값진 일을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출세하고 돈 벌고, 명예를 얻기 위해 살지 말고, 가장 값진 일―하나님 나라, 복음 선교, 구원, 교회―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인생의 후반기가 되면 내면세계, 가치 있는 일, 의미 있는 일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알퐁스 도데가 쓴 '황금의 뇌를 가진 사나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옛날에 머릿속이 온통 황금으로 된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그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의사들은 그 아기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의 머리가 이상 하리만큼 크고 무거웠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그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대리석 층계에 이마를 세게 부딪쳤습니다. 순간 그의 머릿속에서 쇠붙이가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부모가 놀라서 뛰어와 아이를 일으켜보니 큰 상처는 없었지만 머리카락 사이에 삐죽이 황금 부스러기가 나와 있는 걸보고, 그 아이가 황금으로 된 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이날부터 부모는 아이를 누가 유괴해 갈까 봐 밖에 나다니지 못하게 합니다. 아이가 자라서 열 여덟 살이 되었을 때에야 부모는 그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비밀을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너를 키우느라고 애간장을 태웠으니 그에 대한 보답으로 머릿속의 황금을 조금만 나누어줄 수 없겠느냐고 합니다. 아이는 선뜻 호두 알 크기 만한 황금 덩어리를 자신의 두개골에서 떼어내어 어머니에게 드립니다. 그는 이때부터 머릿속에 들어 있는 값비싼 황금에 정신이 팔려 이 황금이면 세상에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자만하게 됩니다. 그는 황금을 마구 낭비하면서 왕족처럼 사치스럽게 살아갑니다. 뇌 속의 황금은 방탕한 생활로 인해 자꾸 줄어들고, 못된 친구에게 도둑 맞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골속이 다 비어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도데는 이 이야기를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맺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하찮은 것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황금을 마구 낭비하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하찮은 것들로 인해 그들은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다가 처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여러분은 이 짧은 생을, 황금보다 더 귀한 시간을 무엇을 위해서 쓰시려 하십니까?



    ③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행 10:38).

    사도행전 10:38에 보면,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에게 하나님께서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셔서 착한 일을 많이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사람들을 고치셨듯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날마다 주님처럼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주의 성령이 임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성령은 능력(권능, power)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함으로써 매일 마다 거듭난 삶을 살며, 담대하게 세상을 이겨나가는 성도, 복음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헌신하는 자랑스런 하나님 백성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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