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2002-07-29 19:12:17 read : 1523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행18:5-11 2001.9.23
어떤 청년이 목사님 집에 방문해서는 '목사님, 하나님이
계시다면, 보여 주십시요! 그러면 믿겠습니다!'고 했습니다. 목
사님이 상당히 당황이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목사님 집을 방
문한 그 교회 장로님이 대신 대답을 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설명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장로님이 설명해 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그 장로님은 그 청년에게 질문했습니다. '자네
가 여기 올 때에 어디로 들어왔느냐?'고 물으니, 이 청년은
'아! 대문으로 들어왔지요!' 그러자, 장로님이 대뜸 '거기 대문
이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오히려 버럭 화를 내면서 말했습니
다. 너무 억지 소리를 하니까, 이 청년이 화가 슬슬 났습니다.
대문이 분명히 있는데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앞에는 무엇
이 있느냐?'고 또 묻자, 청년은 '그 앞에는 나무도 있고, 화단
도 있지 않습니까?'하였습니다. 또 하는 말이 '거기에 화단이
어디 있느냐?'는 겁니다. 분명히 화단이 있는데 없다고 하니,
기가 차거든요. '있는데, 왜 그럽니까? 놀리지 마세요!'하니까,
드디어 장로님이 대답을 했습니다. '나는 소경이기 때문에 거
기에 나무가 있는지, 화단이 있는지, 연못이 있는지 모른다. 마
치 자네가 영의 눈이 어두워서 하나님이 계신지, 안계신지? 어
디 있는지? 어떻게 만나는지? 모르는 것과 같다!' '나는 육신의
눈이 소경이지만, 자네는 영적인 눈이 소경이다!'고 대답을 했
답니다.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는 소경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
에 가서 눈을 뜨게 해 줄 사람은 누구입니까?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12만명이 살고 있던 니느웨성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
은 요나를 불러보냈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강북지역에도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즉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15만여명이 있습니
다. 저들을 위하여 누가 갈 수 있습니까?
5절에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서 내려오매 바울이 하
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실라와 디모데가 아덴을 떠나 마게도냐에 도착했
을 때 바울은 말씀에 붙들려 그리스도를 증거하니 놀라운 역
사가 일어났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말씀에 붙잡혀야
합니다. 말씀에 붙잡혔다는 것은 포로되었다는 것입니다. 포로
가 되었다는 것은 말씀이 삶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귀신에 붙잡히면 귀신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거역하고 교회에 거치는 자가 됩니다. 성령을 거스리기 때
문입니다. 마귀에 사로잡히면 노름꾼도 되고 술꾼도 되고
게으름뱅이도 됩니다. 음란에 사로잡히면 가정이 무너집니
다. 연속극에 사로잡히면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객꾼들에게 사로잡히면 호주머니의 돈이 다 틀려야 합니
다. 강도에게 사로잡히면 생명까지도 위험합니다. 우리가 무
엇에 사로잡히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삶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 성령에 사
로잡히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항상 말씀에 붙잡혀야 합니다. 말씀대로 순
종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3주간에 거쳐서 새벽기도회마다 주신
말씀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은혜받은 말씀에 사로
잡혀야 합니다. 여러분을 사로잡고 있는 말씀이 없다면 여러분
이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듣기에 좋았을 뿐이지 은혜받
은 것이 아닙니다.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그 말씀이 여러분의
삶을 지배해서 여러분의 삶을 통해서 말씀이 드러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9:6절에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기 않으면 내
게 화가 미치리라" 이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릅니다.
어떤 화가 미치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죽을지도 모른다는 고
백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 자신은 오직 복음을 전하기 위
해 부름을 받았고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없는 인생
이 된다는 것입니다. 벌써 죽어야 할 사람이 아직도 살아 있다
는 것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요, 해야 할 일이란 바로 복
음 전하는 것이기에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
는 것입니다. 이런 것에 포로되어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늘
자신은 예수님께 사로잡혀 있다고 믿었습니다. 빌립보서3:12
"그리스도께 붙들린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사실
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께 붙들렸습니다. 꼼짝없이 붙잡히
고 말았습니다.
한 사람이 말씀에 사로잡히니 교회역사가 바뀌었습니다. 성
어그스틴도 비록 청소년시절을 방탕한 삶을 살았지만 말씀에
사로잡히니 위대한 조직신학 책을 쓴 성자가 되었습니다. 어그
스틴을 사로잡았던 말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롬13:11-14"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
다 가까왔음이니라 /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
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 낮에와 같이 단
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
투와 시기하지 말고 /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
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베드로가 '새벽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하
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회개하였습니다. 그 말씀에
사로잡혀 위대한 사도가 되어 성령을 받고 3천명이나 회개시
키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히십시오. 오늘 주시는 본문의 말씀 가운데 한 말씀 한
말씀 잘 들으시고 이 말씀에 사로잡혀 위대한 인생을 사시기
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바울이 말씀에 사로잡혀 무슨 일을 했습니까?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복음을 전
했습니다. 말씀에 사로잡히니 전도는 저절로 됩니다. 누구에게
전했습니까? 유대인들에게 입니다. 유대인들은 왜 믿지 않았습
니까? 잘못된 편견과 지식과 시기와 질투와 우월주의 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그리스도,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 인정을 하
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는 절대로 우월의식에 빠지
면 안됩니다. 아직도 우리 가운데도 유대인과 같은 사람들, 하
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는 못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이들에게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은 믿지 않
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이미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이 필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사람을 자꾸만
찾아오는 것은 우리가 믿는 믿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제까지 가을특별새벽기도 하면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을 지배한다면, 지금까지 시간마다 들었던
말씀이 여러분의 삶을 지배한다면 모든 면에서 새로워 질 것
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을 것이요, 그렇게 될 것입니
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은 하나님 만나는 길이요, 예수님은 사단
의 세력을 이기는 길이요, 예수님은 저주의 세력을 이기는 길
임을, 밝히 똑똑히 증거했다는 겁니다. 그러니, 역사가 막 일어
났던 것입니다. 이러자, 유대인들의 시기가 막 일어났던 것입
니다.
6절에 "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
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그래서 하나님은 밤에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9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
하지 말고 말하라 /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
복음전파하는데 결과나 과정속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불안할 수 있습니다. 전해서 믿을까? 전해서 효
과가 있을까? 이 사람이 믿을까 안믿을까. 그런 걱정은 할 필
요가 없습니다. 전도자의 가장 큰 장애물이 있다면 외부의 환
경도 있겠지만 그 보다 더 큰 것은 자기 자신속에 자리잡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입니다. 대상에 따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보다 조금 못한 사람에게는 전하기가 쉽습니다. 가
난한 사람, 병든 사람에게 복음 전해 보세요. 얼마나 쉬운지
모릅니다. 병상에 수술 받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 전해 보세요.
가만히 누워서 들어야 합니다. 자기마음에 안든다고 여러분을
칠자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병상에서 어떻게 우리를 대적할
수 있습니까? 바울에게 무슨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지 모르지
만, 우리가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히려 "잠잠
하지 말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닥쳐올 핍박의 위험,
가져올 결과나 그 어떤 대상도 두려워하지 말고 "잠잠하지 말
고 담대하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불안해 하다 보면 별의 별 생각이 다 납니다. '내
가족도 전도 못하는데 어떻게 남을 전도하나' '별로 신통치
도 못한 사람이 어떻게 복음을 전하노' 모세처럼 '나는 말
재주가 없어 전도 못해' 이것 다 사단의 장난입니다. 여러분
용기 없습니까? 여러분이 믿음생활 하면서 아직도 입을 열지
못했다면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내가 믿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전할 때 증표가 되는 것입니다. 입을 여는 것이
힘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예배 마치고 집으로 가시면
서 누구를 만나든지 오늘 나누어 드리는 전도지를 갖고 나누
어드리세요. 그리고 입을 열어 '예수 믿으세요' 한 마디만 하
세요. 이것도 못하겠어요.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사실은 우리에게 그냥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말씀운동을 펴면 거기에는
누가 역사합니까? 성령이 역사합니다. 성령이 역사하면 거
기에 무슨 일이 벌어집니까? 사단이 결박되어 버립니다. 사
단이 결박되어지면,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역사하는 겁니
다.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마12:27-29절에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도 예수님을 가리켜 마귀 아비라고 하니까, 만
약에 강도가 어떤 집을 털려고 들어갔는데, 그 집주인이 검도
9단짜리라! 그러면 그 강도가 어떻게 그 집을 털겠느냐? 제대
로 털려면, 총으로 위협하여 그 검도 9단짜리 주인을 묶어놓고
털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설명합니다.
다시말해, 우리가 회사를 살릴려면 그 회사에 버티고 있는
강한 자를 결박시켜 놓고 살려야하고, 집안을 살릴려면 집안에
버티고 있는 강한자 사단의 세력을 무력화 시켜놓고 집안을
살려야 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주의 성령이 나와 함께 계시고, 내가 가기만 하면 주의 성령
이 같이 역사하는 이 비밀을 가지고 있는 자는 가기만 하면
흑암 세력이 결박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하늘
군대가 동원됩니다. 그러니, 무슨 다른 소리가 필요 없습니다.
이 비밀을 가진 자는 아무데나 가도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런
데 이것이 안된 사람은 어디를 보내 놓아도 안됩니다. 핑게만
자꾸 댑니다.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천하의 무적입
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갈 때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생각하고 나가십시오.
어디로 나가야 합니까? 누구를 찾아가야 합니까?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좌우를 분별치 못하는 사람이 적어도 강북지역
에 15만여명이 있습니다. 사람이 없다는 것은 벌써 내가 스스
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10절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
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
음이라 하시더라"
우리가 나가서 담대히 외쳐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우리
가 담대하게 가거 말해야 할 곳이 어디입니까?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이성은 고린도교회가 서 있는 성입니다. 고
린도 도시는 주후 1세기의 런던과도 같고 파리와도 같은 도시
입니다. 부를 가지고 허세를 부리고 추하고 더럽고 타락한 도
시입니다. 고린도는 음란으로 가득찬 도시였습니다. 고린도가
어떤 도시였는가를 알 수 있는 말씀을 로마서에서 하고 있습
니다.
1:22-31절에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 썩어
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
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 이와 같이 남자들
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
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 또한 저희가 마
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
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
이와같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버리지 않았습니
다. 오히려 하시는 말씀이 "이 성에 내 백성이 많다"고 했습니
다. 음란하고 타락한 도시에도 무엇인가 옳고 선한 것을 찾으
려고 열심히 추구하고 생각하는 자들이 그 도시에 많다는 것
을 주님은 아셨습니다. 이런 갈망을 가진 자들의 갈망을 채워
줄 수 있는 길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믿게 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주님은 잘 아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것이 고린도 도시에게 주시는 말씀입니까? 바로 오늘 우리에
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강북지역에 나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 많으니라' 강북지역에 구원받아야 할 백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강북지역에서, 나아가 대구에서 하나
님의 백성을 찾아내기 위해 샅샅히 뒤져야 합니다. 이잡듯이
뒤져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을 찾아내어야 합니다.
요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
가 인도하여야 할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
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 요11:52절에서 예수님은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라고 했습니
다.
서울 충신교회에서 3만명예수초청큰잔치를 하면서 경험한
간증 가운데 신일재 집사의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1월달이
되면서 7천명을 전도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전도하러 첫날
에 어느 공장을 찾았는데 25명을 하게 되면서 용기를 얻어 매
일 20명씩 전도하지 못하면 집에 돌아와서 전화번호부를 갖다
놓고 김씨성에서 5명, 이씨성에서 5명 등 무작위로 선정해서
전화를 걸고 편지를 발송했다고 합니다. 5일마다 편지를 보냈
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하루에 2000원씩 전도비를 모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봉고차를 한 대 구입해서 전국을
무대로 전도하기로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공장을
주로 찾아다녔는데 어느 공장에 가니까 사장이 자기를 불러서
사장실에 갔더니 사장이 자기는 장로인데 '당신같이 젊은 사람
이 이렇게 전도하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내가 대신 전도해줄
께 '하더랍니다. 어떤 공장에서는 사원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전
도지를 다 모아가지고 당장 나가라고 문전박대를 당하는 경우
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경로당을 찾아다니면서 노인들
을 전도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갈 곳이
없거나 전도할 대상자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시야를
넓하시기 바랍니다. "눈을 들어 하늘보라 어지러운 세상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혼 탄식소리 들려오네 " 이런 곳을 누가 가
겠습니까? 바로 당신입니다. 바로 내가 가야 합니다. 바로 칠
곡교회가 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들을 찾기 위해 1년 6개월 동안 머물면서 하
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찾기 위해 얼마동안 찾아야 할까요? 1년입니까? 2년입니까?
우선 11월달까지 찾아봅시다. 그리고 내년에 또 찾읍시다. 여
러분 오늘 우리는 3천명을 찾으러 나가기 위해 모두가 결단
하고 일어서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많다'고 하시는
이 강북지역을 향하여 그리고 대구를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나가서 말하라고 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담대히 나갑시다. 전도해야 할 백성들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은
전도하는 자에게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으니 이
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나님의 백성을 당신을
통해서 구원해야 하는데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해를 당하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
가기만 됩니다. 말씀에 붙잡혀 일어나십시오. 담대하게 나가
말하십시오.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예
수 믿으세요" 할렐루야!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 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않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으라 내가 새힘을 주리니 일
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할렐루야!
<수정> <삭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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