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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신앙을 위해 포기해야 할 것
    2002-07-29 19:10:04   read : 1597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마13:44-46 2001.9.9


    중국 여목사 가오윙의 증언에서 중국에서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
    은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루어야 하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기독교인은 정부기구, 사회과학원에 들어갈 수 없
    고, 공산당원, 대학교수도 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인의 신분이 밝혀지면 중요 부서에서는 교회 출석중지 요청, 해
    외 여행중에 기독교인이 되어 돌아오면
    자신의 종교를 드러내는데 많은 망설임이 있다고 합니다.
    가오윙목사는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습니다. 포기
    할 수 있었던 힘은 "누구든지 하나님나
    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사
    실은 우리가 예수 믿는 것 때문에 포기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것을 포기하지 못해 귀한 것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함경남도 흥원군 삼호라는 동네에 "김승명" 장로라는 분이 있었
    습니다. 너무 유명해서 김승명 장로를 모
    르면 예수 헛 믿었다고 할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세 살에 아버지
    를 잃고 다섯 살 때에는 어머니를 잃고
    큰아버지 집에 가서 더부살이를 하는데 어느 날 큰아버지가 "밥은 먹
    여 주고, 잠은 재워 줄 터이니 네 힘으
    로 한 밑천 벌어서 자수 성가 해보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청
    년은 이십리, 삼십리씩 등짐을 지고 걸어
    다니며 이 장터, 저 장터를 다니며 장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글을 몰
    라서 장부에 세모꼴, 네모꼴, 동그라미, 가
    위표를 그려서 숫자를 기록했는데 하루는 동네 아이를 불러다가 사탕
    을 사주며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해서 얼
    마 안가서 천자문을 다 떼고 한글까지 배웠습니다.
    기미년 흉년시 좁쌀을 가지고 만주를 드나들며 장사하다가 부산과
    일본을 드나들며 어물과 비단 장사를 하
    는데 부르는게 값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돈을 벌어서 삼호면 일
    대 땅을 다사고 99칸짜리 기와집을 짓고 4
    년제 사립학교를 세웠습니다. 일본 사람이 본격적으로 통치할 때 그
    는 면장이 되고 평의원이 되었는데 이 동
    네에 복음이 들어 왔습니다.
    캐나다 선교사 맥도날드 (도유림)씨가 교회를 세웠는데 한원칠 목
    사님이 담임했습니다. 이때에 삼호 동네에
    교회를 세웠는데 김승명씨의 오촌 조카가 예수를 믿게 되니까 김면장
    이 노발대발하여 면서기 하던 조카를 내
    쫓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도시락 싸 가지고 교회에 출퇴근하여 기도하
    고 봉사했습니다. 그 러다가 맥도날드 선
    교사가 이 사람을 보고 신학교를 보내서 공부도 시키고 전도도 했습니
    다. 김승명 면장이 더욱 발악하고 핍박
    하니까 교회를 아랫동네로 옮겨서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헌당
    식 하는 날 김승명 면장에게 초청장을 보
    내니까 마지못해 체면상 참석했는데 예배 중에 김전도사가 기도할 때
    "하나 님, 저 면장의 기세를 꺾어 주시고 하나님, 손좀 봐 주십시
    오"하고 간절히 기도했고 선교사가 설교하
    는데 땅에다 보물을 쌓지 말고 영원한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아 두라
    고 설교를 했는데 땅만 내려다보고 살면서
    땅에다만 보화를 쌓으며 살아온 김면장이 크게 감동을 받고 영원한 천
    국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교회 신축하
    다가 160원이 라는 거금의 빚을 지게 되어서 빚청산을 위한 헌금을 작
    정하는데"나 1 원이요, 난 50전이요.."하
    는데 그래 가지고는 빚을 갚을 것 같지 않아서 김면장이 벌떡 일어나
    서 "나 80원 하겠소" 하니까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한원칠 목사님이 축복기도 하는 데 더 뜨겁게 기도하니
    까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 나 80원 마저
    하겠습니다."하니까 모두 흥분하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꼭지를 마저
    따 버리자 하는 생각으로 "예수 믿을 사
    람 손드세요"하니까 이 면장이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예수 믿기를 작정하고 집 에 돌아와서 그 동안 술을 몇 독씩 담
    가 놓고 얼큰하게 살던 터라 불신 자들을
    불러모아 놓고 마지막 술잔치를 차려 대접한 후에는 깨끗이 술, 담배
    를 다 청산했습니다. 면서기 들에게 전도
    하여 예수 안 믿으면 파면하겠다고 까지 해서라도 예수믿게 하고 소작
    농들을 불러다가 다 전도해서 예수믿게
    하고 달구지를 끌고 함흥에 가서 성경, 찬송가를 사다가 나눠주고 세
    명의 첩도 다 내보내고 그 집은 전도사
    에게 주었습니다. 일본 유학하고 돌아온 맏아들을 문걸어 잠그고 전도
    하면서 예수 안 믿으려면 같이 굶어 죽
    자고 해서 결국 예수 믿게 했고 재산 정리할 때 다섯 아들 중에 맏아
    들하고 셋째 아들에게 제일 많이 주었습
    니다. 왜냐하면 맏아들은 장자이니까 많이 주고 셋째 아들이 목사이
    기 때문에 가난 할 것을 생각해서 많이 주
    었다고 합니다. 셋째를 하나님께 바치는 이유는 생선의 가운데 토막처
    럼 오형제 중 가운데 토막을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렸는데 그 아들이 김형도 목사로, 이승
    만 대통령 때 두터운 신임을 받던 초대 군
    종감이었고, 넷째는 집사로 6.25 때 순교했고 다섯째는 김형차 장로
    로 일본 와세다 대학을 나오고 성남교회 장
    로로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김승명 장로는 50세 때 헌당식에 참석하
    여 은혜 받고 그 후부터 보이는 물질이나
    잠깐 안개와 같이 있다가 없어 지는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자식
    도, 물질도 다 천국을 위해 쌓아 두는 생활
    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름알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금고 안에 유언장을 넣어 두었는데 거기에는 ① 연대 보증 쓰
    지 말 것 ② 월급 생활하지 말 것 ③ 평
    생 예수 믿을 것 등입니다. 우리가 참으로 예수 믿고 거듭나서 천국
    을 발견했다면 거기에 소망을 두고 거기에
    보화를 쌓고 천 국을 위해 세상의 모든 것을 포기 할 수 있어야 좋은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이 쓰여진 마태복음 13장은 천국에 대한 비유로서 무려 일곱 가지 비
    유의 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어제 새벽에는 1-9절의 씨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들렸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읽은 말씀은 두가지 비유입니다.
    하나는 밭에 감추인 보화 이야기고 다른 하나는 좋은 진주 이야기입니
    다.
    두 비유에서 공통점은 보화나 진주는 같은 의미입니다. 다만 더 값
    진 것을 싸기 위해서는 자기의 소유물을
    다 팔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
    이 있고,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
    다. 그 가운데서도 믿음을 위해서 영생을 얻는 신앙을 위해서 반드시
    포기해야 할 것이 있고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말
    씀 드리고 오늘 낮 시간에는 포기해야 할
    것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속에서 천국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유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소유
    를 다 포기해도 괜찮은 것은 가장 값진 것을 얻기 때문입니다. 영생보
    다 더 귀한 것이 없고, 영생을 얻는 믿음
    보다 더 귀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진 소유라고
    할 때 꼭 물질만은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
    가 신앙을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
    다.
    1. 물질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부터 보면 "너희 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쌍아 두
    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
    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은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 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 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실은 어리석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열왕기하 5장에 보면 엘리사
    종 게하시가 주인을 속이고 나아만 장군
    을 속이고 은 한 달란트와 옷 두벌을 얻어 온 것이 화근이 되어 나아
    만의 문둥병이 게하시에게 옮겨져 결국
    죽고 맙니다. 게하시에게는 영생이 보이지 않고 오직 보물과 옷만이
    보였습니다.
    사실은 오늘날 게하시 같은 모습의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이 많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게하시는 은 한
    달란트와 옷 두벌을 얻기 위해서 좋은 머리로 그럴싸한 거짓말을 지어
    내면서 죽을 힘을 다해 나아만을 쫓아
    갑니다.우리들도 적당한 거짓말을 하면서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참하
    지 않고 세상에 더 집착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 아닙니까?
    재물로 인해 멍든 사람들이 성경에는 몇 사람 더 있습니다. 마태복
    음 19장에 보면 중요한 기사가 실려 있
    습니다. 하루는 예수님께 부자 청년이 밤중에 찾아와서 인생에 관한
    심각한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습니까?" 그때 예수님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
    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
    고 근심하며 가니라"
    뿐만 아니라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봅시다. 결국 돈 때문에 부부가
    하루 아침에 세상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물질이 없어도 안돼지만 있다고 해서 더 많
    은 얻기 위해서 신앙을 팔아먹는 일은 없
    어야 합니다. "안고 가나 지고 가나 헛수고로다"
    세상에 쌓아 둔 물질은 내 가 죽을 때 다 남의 것이 되고 말며 또
    언제 부도가 나거나 사기 당하거 나 도
    적 맞아 없어질지 모릅니다. 수 백억 짜리 빌딩도 하루아침에 날아
    가 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도적 맞는 일
    도 없고 부도 나는 일도 없고 누가 빼앗아 갈 수도 없는 하늘 나라에
    보내 주는 사람이 참으로 믿음 있는 사
    람이요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많던 적던 정성으로 하나님께 물질 드
    릴 줄 모르면 그 신앙은 가짜입니다. 천하
    를 주고도 못얻을 믿음을 값싸게 팔아먹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신앙
    을 위해서는 돈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
    다.

    2. 인간관계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누구보다도 부모를 잘 봉양하고 자식을 잘 돌보고 친
    척을 잘 도와야 합니다 마는 때로는 예
    수님이냐 내 자식이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기로에 설 때에는
    부모 형제, 처자식도 포기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천국 백성입니다. 누가복음 14장 26절에 "무릇 내게 오는 자
    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 자가 되지 못하리
    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이 순교하실 때 제일 고통스러웠던 것이 노모와 병약
    한 아내와 어린 자식들이 고생하고 고통
    당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자기가 머리 숙여 신사 참배만 하면 지기
    도 고생하지 않고 모친과 처자식들까지
    고생 안 시키고 편안히 잘먹고 잘입고 잘살 수 있는데 끝내 그는 굴복
    하지 않고 모진 고문을 다 받다가 순교
    하지 않았습니까? 천국의 소망과 믿음이 아니라면 왜 그 고통을 받았
    겠습니까?

    3. 명예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5장 44절에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
    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
    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로마서 8장 18
    절부터 보면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
    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 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고 했 습니다. 고
    린도후서 4장 17절에는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
    게 이루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안에 명예의식이 더 강하고, 교계지도자들의 명예의식
    이 하늘을 찌르듯이 높아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전에 연세대학교 총장이셨던 박대선 박사
    님이 일정 때 대학을 나와서 학교 선생
    으로 나가면 그 때 돈 90원이라는 많은 봉급을 받을 수 있는데, 아버
    지의 소원대로 대를 이어 목사가 되려면
    4년 공부를 더 하고도 전도사 봉급 15원밖에 못 받는다고 합니다. 그
    래서 결단을 못내리고 있다가 아버님댁에
    가서 하룻밤 자는데 아무 말씀도 안하셔서 잘 됐다 싶어서 아침 일찍
    이 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아버지가 "대선
    아! 거기 서 있거라. 너 목사되는 것이 대통령 되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되거든 신학교 가지마라"고 하시더랍
    니다. 거기서 감동을 받아 신학교에 가서 4년 공부하고 전도사로 나가
    니까 15원 봉급을 주더랍니다. 90 원을
    받을 수도 있는 데도 그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먼 훗날 세상에서
    100배로 더 축복을 받아 많은 명예를 주
    셨습니다. 목사님, 박사님, 감독님, 연대 총장님, 회장님 등등 너무
    나 많은 명예를 주셨습니다. 하물며 하늘 나
    라를 위하여 세상 명예를 포기할 때 하늘나라에서 받는 영광과 면류관
    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영원한 천국을
    위해서는 세상 것을 아낌없이 포기할 수 있어 야 참된 믿음의 소유자
    이며 천국에 서 영원한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4. 생명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 역사상 천국의 소망 때문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버
    린 사람이 지금까지 얼마인지는 모릅니
    다. 암흑시대에 생명을 버린 기독교인들이 5천만이 넘는다고, 중국이
    공산화된 후에 목숨을 버린 사람이 백만
    명이 더 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혁명과 내전으로 생명을 버린
    기독교인들이 수백만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대원군 때, 일정 때, 공산치하 때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
    을 버린 사람이 그 얼마인지 모릅니다.
    보헤미아의 순교자 제롬(Jerom)은 순교자 요한 허스(J. Huss)의 제
    자 였습니다. 그는 선생과 함께 진리 운
    동을 하다가 그 선생 허스가 순교당한 후 잡혀갔습니다. 그는 고문
    에 못이겨 자신이 선생과 함께 주장하던
    진리를 포기하고 석방되어 나왔습니다. 그 후 그는 언제나 양심의 고
    통을 겪다가 마침내 자진해서 박해자를
    찾아가서 다시 진리를 증거 했습니다. 그의 형(刑)은 불에 태워 죽이
    는 화형(火刑)이었습니다. 그는 화형장으
    로 끌려가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이야말로 우리 선생 요한 허
    스에게 진 빚을 갚는 날'이라고 하였습
    니다. 그는 자기를 태우는 불꽃 중에 15분 동안이나 찬송하면서 숨져
    갔는데, 그가 불꽃 가운데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주 께서 나를 위하여 가시 면류관 쓰신 것처럼, 나는 그
    를 위하여 능욕의 면류관을 쓰노라."
    고 했다고 합니다.
    로마의 황제 네로시대 때 가장 용감하고 신체가 튼튼한 전사 40명
    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황제의 투
    사(Emperor Wrestler)라고 불렀고 로마의 원형 극장에서 경기하는 것
    을 보고 가장 건강하고 가장 용감한 사
    람들을 뽑아서 구성한 팀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원형 경기장에서 결
    투 할 때 황제를 향해 손을 들고 외치기
    를 "우리 투사들은 황제를 위하여 싸우겠으며 황제가 주는 면류관을
    위해 싸우겠습니다"하고 선서했다고
    합니다. 로마 군인들이 나가 싸울 때에도 이 40명의 투사들 보다 더
    용감한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로마 군인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을 받아 들였다는 소식이
    네로 황제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백
    부장 베스파샨 (Vespasian)에게 황제의 특명이 내려 졌습니다. "만약
    에 너의 부대 투사들 중에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있으면 다 사형시켜라"하는 특명이었습니다. 그때가 몹
    시 추운 겨울이었는데 호숫가에 투사
    들을 불러 모였습니다. 백부장 베스파샨 (Vespasian)이 황제의 특명
    을 그들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용사들을 세워 놓고 묻기를 "너희들 중에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있
    으면 앞으로 나서라" 하자마자 40명의
    용사들이 모두 두 발자욱씩 앞으로 나서서 차려 자세로 섰습니다. 이
    렇게 많을 줄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그래
    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릴 터이니 다시 생각해 보아라"하고 해가 지
    자 다시 불러모아 놓고 물었더니 40명
    의 용사가 모두 앞으로 나섰습니다.
    베스파샨 백부장은 오랜시 간동안 타이르며 신앙을 포기하도록 권
    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제의 명령
    을 순종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너희들이 피 흘리는 것을 보기 원
    치 않는다. 너희들은 모두 옷을 벗고 호수
    의 얼음 위에 들어가라" 그들은 모두 옷을 벗고 혹독히 추운 밤 얼음
    위에 서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노래
    는 원형 극장의 투기장에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오 그리스도시여 우
    리 40명의 용사들은 당신을 위해 싸웁
    니다. 주님이 주시는 승리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 용감히 싸웁니다"
    베스파샨이 밤새도록 모닥불 옆에서 지켜보고 있노라니까 그 투사
    들의 노래 소리가 점점 희미하게 들렸습
    니다. 새벽이 되자 한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더니 불가로 기어올라 왔
    습니다. 온 몸이 얼어붙는 고통에 못 이겨
    한 사람이 주님을 배반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캄캄한 중에 노래 소리
    가 들려 오는 데,
    "오, 그리스도시여 우리 39명의 용사들은 주님을 위해 싸웁니다. 주
    님이 주시는 승리 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 용감히 싸웁니다."하는 노래였습니다.
    베스파샨이 그 배반자가 불가로 기어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을 때 하늘
    로부터 환한 빛이 호수 한 가운데로 비
    춰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누가 말한 일도 없는데 백부장 베스파샨은
    헬멧과 옷을 벗어 던지고 얼음판으로 뛰
    어들면서 함께 노래했습니다. "오! 그리스도시여 40 명의 용사가 당신
    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당신이 주
    시는 승리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라고 부르면서 그
    도 함께 순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서 천국의 확신을 가진 신자라면 물질
    이나, 명예나, 가족이나, 생명까지도 용
    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본문에 예수께서 "천국은 마치 밭
    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
    견한 후 숨겨 두고 기 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
    을 샀느니라"
    '감추인 보화'라는 것은 천국은 아무에게 발견되는 것이 아님을 나타
    내고'기뻐하여'란 말은 천국 이 너무 귀해
    서 세상 것을 기쁨으로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18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사상가 몽테스키외는 다음과 같이 말했
    습니다.
    『나는 자신에게 유익하나 가족에게 해가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그
    것을 향유하려는 생각을 내 마음에서 뽑
    아내어 버렸다. 나는 가족에게는 유익할지라도 사회나 나라에 손해가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즉시 그 유익
    을 포기했다. 나는 나라에 유익하다고 할지라도 전 인류에게 치명적
    인 손실을 입힌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그
    것을 범죄로 간주하고 버리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우리
    는 하나님 나라에 손해가 된다면, 하나님
    나라를 얻는데 방해가 된다면 그 무엇이라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
    다. 하나님 나라가 가장 우선이기 때문입
    니다.
    기독교는 역설(逆說)의 종교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죽
    어야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내 야망, 내
    생각, 내 욕심......버려야 얻습니다. 포기해야 주어집니다. 손해봐
    야 유익을 얻습니다. 낮아져야 높아집니다. 우
    리는 이런 우선 순위를 망각할 때가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이 스스로 재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그것을 천국을 위해 포기할 수는 없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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