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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디옥교회 같은 대구칠곡교회
    2002-07-29 18:52:37   read : 1490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대상16:23-28, 행13:1-3


    오늘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이 함께 지키는 세계선교주일
    입니다. 세계선교를 위해 세계선교부를 두게 되었고 지난 1월 28일 현
    재 저희 교단에서만 파송한 선교사가 80개 나라에 396가정 714명의 선
    교사가 사역 중에 있습니다. 초교파적으로 약 7000여명이 된다고 합니
    다. 참으로 대단한 숫자입니다. 이 나라에 피의 복음이 전파된 지 불
    과 116년이 되었는데 이렇게도 많은 교회를 세우시고 성도들을 주셔
    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선교도 한 시대마다 항상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통하여 이루
    어졌습니다. 선교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었고 항상 성령님
    의 인도로 되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13장에
    보면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기록한 말씀
    에 보면 안디옥 교회에는 복음에 열정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이 많았
    습니다. 그들은 금식기도를 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령의
    지시하는 말씀을 들었고 말씀을 들었을 때 지체하지 않고 바울과 바나
    바에게 금식기도로 준비해서 안수하여 파송을 했습니다. 1차 전도여행
    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선교보고를 한 후에 2차 여행을 떠났습니
    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2차전도여행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선교
    를 하려고 하는데 성령님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함으로
    마게도냐로 건너가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차례대로 예루살렘과 유대와 그리고 이방으로 나가되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갈 줄 알았는데 성령님의 뜻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시
    아를 지나서 먼저 마게도냐로 건너가 유럽으로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
    리고 이제 아시아로 전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선교를
    할 때에 꼭 내집 먼저 해야 한다는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게 해야 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다만 성령님이 인도하시
    는 대로 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에 처음에 아시아에
    서 복음 전하는 것을 거절당하고 난 다음에 다시 애를 써보았지만 뜻
    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바울이 환상을 보고 난 다음에야 성령님의 뜻
    을 순종하게 됩니다. 바울과 바나바를 부르신 목적이 결국 마게도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
    리 교회가 지난 98년도에 중국선교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인간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한 일에는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을 다 빼앗아 갔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선교를 할 수 있었
    습니다. 필리핀 지역에 가서도 깨달은 것은 인간의 생각으로 선교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선교의 꿈을 꾸어야
    합니다. 선교하면 우리가 자꾸만 외국만 생각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
    다. 학원선교도 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우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선교에 관심을 가져
    야 합니다. 앞으로 저희 교회도 학교에 교목을 파송해야 할 것입니
    다. 황금 어장에 좋은 어부를 보내야 합니다. 병원선교도 해야 합니
    다. 경대병원에 삼덕교회에서 영남대학병원에 동부교회에서 파송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크고 작은 병원에 선교사를 파송해야 합니다. 교도
    소 선교도 해야 합니다. 직장선교도 해야 합니다. 회사를 가지신 분들
    이나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그 속에서 선교해야 합니다. 외국 사람
    들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들은 정말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그들
    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예수님을 전하여 그들로 하여금 믿게 하
    고 신앙을 가지고 복음과 돈을 함께 가지고 자기 나라로 가서 복음 사
    역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복음이 들어올 때 아펜셀
    러와 언드우드를 통해서 들어왔다고 하지만 그들 보다 먼저 이미 우
    리 나라 서상륜, 백홍준, 이응찬 등 중국에 가서 복음을 듣고 그들이
    국내에 드어 올 때 성경책을 새끼로 꼬아서 끈으로 만들어 보따리를
    짊어질 때 끈으로 사용해서 가지고 들어와서 솔내에 들어와 교회를 세
    운 것이 우리 나라 최초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른 면에서 볼 때 우
    리도 외국 근로자들을 잘 훈련시켜 본국으로 돌려보내면 그들을 통하
    여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
    까? 오직 복음입니다. 예수님도 "내가 온 것은 하늘나라 복음을 전하
    러 오셨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복음을 전하다가 목숨을 잃
    는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선교단체들의 자료에 의하면 아직도 1만 1천여 종족 23억 인구
    가 복음을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위 10-40° 위치한 지역은 세
    계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습니다. 미전도 종족의 95% 가, 세계빈민
    의 84%가 바로 북위 10-40도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나라들
    을 보면 북아프리카 지역과 아시아의 인도, 중국을 비롯 베트남 캄보
    디아 태국 라오스 필리핀 미얀마 그리고 일본까지 포함됩니다. 인구
    를 보면 보통 억 단위입니다. 중국 12억, 인도 8억, 일본, 1억 3천,
    인도네시아 1억이 넘습니다.
    이 지역의 종교분포는 이슬람이 10억이 넘고 힌두교 7억 불교 6억
    정도 추정되며 유교국가인 거대한 중국이 있습니다. 동촌제일교회 중
    심으로 여러 교회와 성도들이 협력하여 조직된 "비라카미선교회"가 베
    트남에 금년부터 세운 신학교 학생 62명중 우리교회도 신학생 2명에
    게 한 달에 5만원씩 제공합니다. 비라카미선교회란 베트남과 라오스
    와 캄보디아, 미얀마 등 4개국을 집중적으로 선교하기 위해 만든 선교
    단체입니다. 베트남이 서서히 문을 조금씩 열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은 복음을 전하기가 어렵습니다. 최근에 들은 이야기 중에 김진홍 목
    사님이 펼치는 협동 농장 두레마을이 북한과 중국, 미국에 이어서 미
    얀마에도 600만평을 조성하기로 조약을 맺었다고 했습니다. 미얀마는
    태국 옆에 있는 나라로서 중국과도 국경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미얀
    마 북부지역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약재배지가 있습니다. 이들 농
    장에서는 하루 일당이 1달러라고 합니다. 쫓기고 좇기는 가운데서도 1
    달러라도 벌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곳에 붙들려
    있다는 것입니다. 미얀마다 면적으로는 우리 남북한의 약 3배가 되
    나, 인구는 남한 보다 조금 많은 4,700만 명입니다. 이 나라의 기독
    교 신자는 약 5%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나라의 6대재벌회사 중의 하나가 "메이 플라워 그룹"이 있습니
    다. 이 그룹의 이름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
    로 건너갈 때고 최초로 타고 갔던 배 이름을 딴 것입니다. 그룹의 회
    장 이름이 '우초 윈'이라고 하는 분입니다. 이 그룹을 소개하는 소 책
    자가 있는데 그 책 서문에 적기를 회장이 회사를 설립한 것은 오직 복
    음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이분이 최근에 자서전적인 작은 책
    을 한 권 내었는데 책 제목이 『번영과 평화의 삶을 위한 안내서』입
    니다. 책 내용에 보면 이 회장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하고 있
    습니다. 본래는 자기 조상은 소수민족으로서 본래는 남쪽에 있다가 제
    2차세계대전 전쟁 때 전쟁을 피해 동북지방인 중국국경 가까이 올라오
    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집도 없고 일정한 일자리도 없고 해서
    길거리에 방황하고 있을 때 한 노인이 아코디언으로 연주를 하다가 사
    람들이 모이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분은 선교사님이셨
    습니다. '하나님이라는 분이 계시는데 이 분이 독생자 아들을 보내셔
    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보내신 분이 바로 예수님 입니다. 이
    예수를 믿으면 가난한 삶도 부자로 살 수 있습니다. 이분께 기도하면
    다 들어주십니다' 이 말을 듣고는 '정말로 그렇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믿으면 정말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는
    그 자리에서 예수를 믿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이 '내가 무엇
    을 위해 기도해드릴까요?' 물었을 때 이 회장의 아버지가 '저는 직업
    이 없습니다. 일자리를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은 회장의 아
    버지를 두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한 방직공
    장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장이 월급을 얼마나 주면 되겠느냐
    고 물었을 때 회장의 아버지가 대답하기를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
    입니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일하는 것도 보
    고 사장님이 알아서 월급을 주십시오'
    그런데 이 회사가 경영이 잘 안되어 회사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
    다. 사장이 어느 날 우초 윈 회장의 아버지를 부르더니 '이 회사를 당
    신께 물려 줄 테니 경영해서 3년 동안 벌어서 갚도록 하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굴러 뜰어온 떡인지 아니면 산에서 굴러 내려온 바
    위인지 잘 몰라서 회장의 아버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사장이 3년 동안 벌어서 갚으라고 하는데 이 회사를 경영하면 되겠습
    니까? 아니면 거절할까요?'
    기도하는데 마음에 감동이 오기를 회사를 맡아라고 했습니다. 그
    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회사를 맡아 관리하자마자 그 달부터 물건이
    잘 팔렸고 따라서 1년 안에 모든 빚을 갚았습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회사를 잘 경영하여 아들에게 물려주었습니
    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아들 우초 윈이 경영하다가 어느 날 회사
    가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감옥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마
    도 부도를 내었던 모양입니다. 그가 감옥에서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
    다. '아무리 회사가 잘 되도 하나님 없는 회사는 망한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난 다음에 감옥에서 한 달을 작정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한달 안에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일평생 주님 위해 쓰겠습니다.
    헌신하겠습니다'고 기도했는데 일주일만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
    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확실하게 체험했습니다. 부부가 너무 감사
    해서 나라를 샅샅이 뒤지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라의 치안이 얼마
    나 불안한지 모르는데 그래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어느 날 언덕을 넘
    어가는데 큰 대나무밭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대나무 밭
    을 발견하고는 하나님께서 이 대나무를 그냥 주시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나무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흘만
    에 일본사람을 만났는데 대나무를 수입하러 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돈
    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농촌 사람들이 팔뚝같이 길고 굵
    은 무우 같은 것을 가지고 와서 이것이 좋은 약이라고 했습니다. 이
    좋은 것이 우리 고장에 널려 있는데 이것을 팔 수 있도록 하자고 했습
    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선교사님을 찾아가서 이야기했더니 선교
    사님은 그것을 성분 분석하는데 보내었고 아주 좋은 약재라고 판정이
    나서 수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또 많이 벌었습니다. 그러
    면서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했는데 한번은 필리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필리핀에 갈 일이 있어서 필리핀에 가서 투숙을 했는데 일본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 일본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 믿으
    면 번영과 평안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개인전도를 했는데 이 사람이 예
    수를 믿었습니다. 이 일본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인 후에 하는 말이
    '나는 필리핀을 비롯해서 동남아에서 많이 생산되는 '망고'라는 과일
    이 있는데 이것을 가지고 주스를 만들어 보겠다'고 제안을 했습니다.
    필리핀에 가니 망고라는 과일이 우리 나라 감나무 같이 생겼는데 얼마
    나 열리는지 모릅니다. 익으면 노란데 씨가 넙적 하고 안에 껍질이 처
    음에는 푸르다가 다 익으면 색깔이 노랗게 변하는데 안에도 노랗습니
    다. 망고가 얼마나 맛이 좋은지 그리고 값이 얼마나 싼지 모릅니다.
    그래서 망고를 자주 사먹었습니다. 주스도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그
    래서 우초 윈씨는 일본 사람에게 망고는 얼마든지 수집해줄 테니 그렇
    게 하라고 했습니다. 일본 사람이 사업에 성공하여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다녔습니다. 이 일본 사람의 모습을 보고 우초 윈도 하나님께 기
    도하기를 "하나님 나도 사업을 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사업에도 열
    심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나도 자가용 비행기를 사 주세
    요." 그런데 얼마 전에 미얀마의 비행기회사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이 책에 쓰고 있는 글 중에 자기가 믿는 하나님은 정
    확하시고 사랑하는 백성에게는 반드시 주시며 번영하고 평안하게 해
    주신다는 것을 확신한다면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말씀이 있는데 그
    말씀이 예레미야33:3절 말씀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
    어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들을 네게 보여주리라"

    여러분 꿈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좀 좋은 목적을 가지고 기도하
    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기왕 주님 믿다가 이 세상을 떠날텐데 하나님
    께서 그렇게도 기뻐하시는 복음 사역을 위해 멋진 일을 해 보겠습니
    다. "선교사를 단독을 파송하겠습니다" 한 번 해보세요. "하나님, 미
    전도종족들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돕겠습니다." "하나
    님, 선교하다가 졸지에 세상을 떠난 선교사님들의 가족들을 돕도록 하
    겠습니다."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 85회 총회
    때 총회에서 고 김창식 선교사님을 유족을 위한 후원헌금을 하도록 결
    의했습니다. 그래서 공문이 지금 도착해 있는데 선교주일에 헌금을 해
    서 보내달라는 내용입니다. 도와야 하는 선교사님의 일은 이렇습니
    다.
    「1997년 5월 11일에 두레교회 후원으로 총회 파송받은 고 김창식
    선교사(당시35살)가 러시아 우스리스크에서 고려인 및 현지인들을 중
    심으로 사역하시다가 지난 해 8월 29일에 교회에서 기도회를 마치고
    휴식할 즈음에 교회밖에 둔 차에서 도난 경보가 울려 밖으로 나가 보
    았는데 그 때 차를 건드리고 있던 현지인에게 피습당하여 병원으로 옮
    겼으나 결국 하나님 펌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 현지인은 고려인
    과 싸우다 이들을 대적할 마음으로 흉기를 들고 나왔는데 그 사이 이
    들이 사라지고 없자 주변에 놓인 김선교사님의 차량을 건드렸고 이에
    경보소리가 나온 김선교사님을 공격했던 것입니다. 선교사님의 유족으
    로는 현재 유방암을 앓고 있는 박은희사모와 김바울과 김바나바 두 형
    제가 있습니다. 아마도 선교사님이 안디옥 교회에서 파송했던 최초의
    두 선교사 바울과 바나바를 생각하며 두 아들의 이름까지도 바울과 바
    나바로 지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사모 박은희 선교사님이 남아서 남
    편이 다 펴지 못한 선교의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가슴이 작습니다. 새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 주의 백성들에게 마음껏 주시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사람을 보내놓고는 먹고 살만큼만 돈을 보내주고 다하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아시아교회속에서 가장 중심적인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한국교회입니다. 이런 한국교회가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꿈만 가지면 됩니다. 다른 것, 물
    질은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사람도 채워주십니다. 안디옥 교회 성도
    들의 기도 제목이 무엇이었습니까? 바울의 기도 제목이 무엇이었습니
    까? 복음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
    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고독입니다. 외로움입니
    다. 사람들은 얼마나 외로운지 모릅니다. 안외로운 사람 있습니까? 부
    자도 외롭고 가난해도 외롭고 대통령도 외롭고 청와대 식당 주방장도
    외롭습니다. 외롭다 보니 쓸데없는 생각을 합니다. 대마초를 피워봅니
    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것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것 같았는데 그것을
    피우면 피울수록 주사를 맞으면 맞을수록 더 외롭고 고독하고 불안하
    게 됩니다. 외로우니까 요즘은 누구를 찾습니까? 옛날 애인들을 찾아
    다닙니다. 그러다가 가정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삶을 망치는 결과를 가
    져옵니다. 그러나 외롭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있습니다. 예
    수 그리스도 복음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외롭지 않습니다. 우리의 빈
    마음, 21세기 컴퓨터를 마주 대하면서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는 텅 빈
    마음을 가진 사람들, 텅 빈 골을 가진 사람들에게 우리는 복음을 전해
    야 합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외롭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하고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북한에서 비밀리에 기독교를 전파하는 선교사들이 북한 당국
    에 붙잡힐 경우 공개처형을 당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가 지난 1월 22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옌지 발 기
    사에서 탈북 주민을 돕기 위해 옌벤 국경지대에 설치된 한국인권보호
    단체 '좋은 벗들'이 지난해 11월에만 적어도 3차례에 걸쳐 기독교도
    에 대한 처형이 자행됐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함경
    북도 창현리에 살다가 3개월 전 중국으로 탈출한 한 북한인 농부는 "
    우리가 살던 마을에서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공개처형이 이루어졌으
    며, 처형자 중에는 기독교 전도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고 증언했다
    고 합니다.
    이렇듯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아직
    도 세계 곳곳에는 많습니다.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믿고 있지 않습니
    까? 그럼에도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선교를 해야 한다면 이상한 생각
    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선교의식은 회개해야 합니
    다. 국내선교도 해야 합니다. 북한도 도와야 합니다. 해외선교도 해
    야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교단에서는 지금 북
    한의 농사를 돕기 위해 농사용 비닐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혹
    시 여러분들도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도 많은 복음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이 바
    로 서울 양화진에 있는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 이 땅을 '복음의 땅
    끝'으로 알고 찾아왔다가 숨진 10개국 395명의 선교사들이 묻힌 곳입
    니다. 조선 5진의 하나였던 양화진의 언덕에 자리한 기념관은 지금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은혜보답의 차원에서 이곳
    에 외국인교회를 설립했습니다. 피선교국이 선교국의 후예들을 위해
    한국교회를 지어준 것은 세계선교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일입니다.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들이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묘비명
    에 담긴 애절한 사랑도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줍니다. 안락한 삶을 다
    마다하고 한국을 찾아온 벽안의 선교사들 풍상에 씻겨 흔적을 알아보
    기 힘든 빛바랜 묘비명들을 읽고 있으면 예리한 표창처럼 가슴에 파
    고 듭니다. 묘비 글 가운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
    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A.K. 젠슨).
    "나에겐 천의 생명이 주어진다 해도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치리라"(R.캔
    드릭).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은 한국교회의 심장입니다. 한국교회의
    역사가 꿈틀대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A.R.아펜젤러 선교사의 묘비명
    은 우리의 눈길을 끕니다. "나는 섬김을 받으로 온 것이 아니라 섬기
    러 왔습니다."
    사도 바울은 스스로를 가리켜 복음의 빚진 자라고 했습니다. 사
    실은 복음은 항상 빚진 자들의 삶을 통해서 전파되는 것 같습니다. 빚
    은 갚아야 하기 때문에 생명을 걸고 갚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힘
    있게 능력 있게 전파되는 것입니다. 복음에 빚진 자로 여겨지지 않으
    면 복음을 결단코 전할 수 없습니다. 전하더라도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0장 24절에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
    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할렐루야 ! 역대상 16
    장 23절 이하에 보면 하나님은 지금도 날마다 구원의 소식을 전하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이한 이적과 기사를 만민중에 선파하라고 했
    습니다. 만방중의 모든 것은 헛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이 온전하시고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
    라도 세상의 것으로는 만족한 삶을 누릴 수 없습니다. 온 백성에게 복
    음을 전하여 온 백성들, 열방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높이도록 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 대구칠굑교회도
    안디옥 교회처럼 기도하는 교회, 성령충만한 교회,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교회, 인재가 많은 교회, 하나님의 선교사역에 쓰임받는 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가정이 되시기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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