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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을 낳는 감사
    2002-07-22 15:44:00   read : 2777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년 7월 14일// 마태복음 14 :14-21

    우리는 지난 주 부흥회를 통해서 각양 은혜와 축복을 받았고 경험했습니다. 그 때의 은혜의 감동이 지금도 우리들의 심령가운데 잔잔히 흐르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부흥회 가운데 가장 많은 성도들이 참여했고 가장 건강한 부흥회, 말씀중심의 부흥회,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부흥회였습니다. 연인원 약 1800여명 가량이 참석했습니다. 어떤 분은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얻은 분도 있습니다. 가장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믿음이 약한 성도들이 부흥회를 통해서 믿음이 깊어졌습니다. 부흥회가 끝난 후에 한 형제에게서 긴 편지를 받았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목사님과 성도님에게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이 감동이 쉽게 식어질까 두렵다고 하였습니다. 이 형제는 주님을 영접한지 두 달 밖에 안 되는 형제입니다. 또 어떤 자매님으로 부터도 편지가 왔는데 이번 부흥회는 웃으면서 은혜 받는 부흥회여서 좋았고, 불신자 친구를 전도해서 말씀을 듣게 했는데 그가 그렇게 울면서 회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였다는 것입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은 성도도 있었고, 병 고침을 받은 성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내면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미움이 사라졌습니다. 절망이 떠나갔습니다. 원망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대신 기쁨과 감사와 즐거움이 가득해졌습니다. 여러분! 이 같은 변화가 무엇입니까? 이것이 바로 부흥입니다. 누가 천만금을 가져다 준다고 할지라도 이런 변화가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오직 하늘의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박수로 영광을 돌리십시다.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은혜를 베푸신 것은 그만큼 여러분들이 사모하였기 때문입니다. 부흥회를 위해서 21일 동안 특별기도회를 한 것은 처음입니다. 기관별로 기도한 것도 처음입니다.
    자발적으로 성도들이 부흥회가 축복된 집회가 되게 하기 위해서 강사를 대접했고,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였고, 강단의 에어컨을 헌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각 팀별로 나누어서 차량봉사와 안내와 성가를 하게 된 것도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준비하게 한 것이 되었습니다.

    부흥회를 통해서 깨달은 세 가지 교훈

    저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몇 가지 귀중한 교훈을 깨달았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는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받을 수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준비하는 것은 바로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그릇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교회학교 수련회를 하든지, 심야기도회를 진행하든지, 남녀선교회 월례회를 하든지, 순 예배를 드리든지, 성경학교를 하든지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해서 하라는 것입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이 피우기 위해서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저절로, 우연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안내하는 단 한번의 사역을 위해서 무려 30년을 준비하였습니다. 모세는 60만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40년을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성전건축을 앞두고 있는데 이것도 우리가 철저하게 기도로 준비하면 엄청난 기적과 축복의 역사로 완성되어질 것을 믿습니다. 준비하는 만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둘째로 깨달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는 사모하고 사모하는 자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십니까? 누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까? 사모하는 자에게 입니다. 공관복음에 보면 수많은 병든 사람들이 있었지만 다 고침을 받은 것이 아니라 사모하고 예수님에게 나온 사람들만 고침을 받았습니다. 부흥집회의 현장인 예배당이 얼마나 좁았습니까? 강단 위에까지 앉아서 강사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뒷부분을 보면서 들어야만 했고, 어떤 분들은 아예 본당에 들어오지 못하고 교육관과 기도 실에서 모니터로 보아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식지 않고 계속해서 그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 항상 은혜를 사모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깨달은 것은 자원하는 마음, 섬기는 마음을 가질 때 은혜를 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봉사하셨습니다 만은 아마도 봉사하는 모습을 보셨습니까? 억지로 하지 않았습니다. 전부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셨습니다. 몸은 좀 피곤하였지만 장로님들, 권사님, 집사님들이 맡은 역할들을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주셨습니다. 예배시간이 되면 교회당 안이 덮습니다. 특별히 강단이 너무 덮습니다. 제가 주일예배 30분 설교하고 나면 등에 구슬 같은 땀이 흘러내립니다. 그래서 제가 속으로 가장 걱정한 것은 강사님이 오셔서 두시간 넘도록 말씀을 전할 텐데, 성도들이 두시간 넘도록 말씀을 들을 텐데 너무 더우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고 기도만 했는데 어느 성도님이 에어컨을 헌물해주셔서 무덥지 않게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자원하는 마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헌신해 주셔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을 받기까지 이와 같은 준비와 자원하는 헌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아름다운 모습을 보시고 각양은혜와 은사를 부어주셨습니다. 이 시간에 우리가 결단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잘 간직할 뿐만 아니라 은혜 위에 은혜가 넘치며 진정한 축복을 누리는 우리 덕일 교회의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받은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은혜 받기는 어려워도 받은 은혜를 쏟아버리기란 너무 쉽습니다. 그래서 은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은혜를 잘 간수하고 그 은혜를 계속해서 누리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은혜를 잘 간수하고 더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는 본문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의 본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뱃새다 들녘에서 수많은 무리들을 모아놓고 하루종일 말씀을 증거 하였습니다. 부흥회를 한 것입니다. 말씀만 증거 한 것이 아니라 무리 중에 병든 자도 고쳐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말합니다. "주님! 이곳은 빈들이요 때도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로 내려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그 때 우리 주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그러니까 제자들이 이렇게 불평합니다. "주님 여기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 그것으로 이 많은 무리들을 어떻게 먹일 수 있다는 말입니까?" 주님은 그것을 가져오게 한 다음에 축사하신 후에 떡을 떼어 그 많은 무리들을 먹였는데 그 수가 장정만 5천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이 12바구니에 가득하였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고 우리의 삶에 놀라운 축복과 기적을 낳기 위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할 때 거기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할 때 은혜 위에 더 큰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지금 있는 것을 인하여 감사할 때 없는 것까지 주시며, 작은 것을 감사할 때 큰 것을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어떻게 오병이어의 축복의 기적을 베풀어주셨는가?

    첫째 지금 현재 있는 것을 인하여 오병이어의 축복을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인하여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수많은 무리들을 모아 놓고 하늘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병든 자들을 고쳐주었습니다. 정말 은혜로운 부흥회였습니다. 무리들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말씀에 매료되어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한 참 말씀을 듣고 보니까 벌써 저녁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의 양식뿐만 아니라 육의 양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무리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제자들이 주님 앞에 나와서 말합니다. '주님! 여기는 빈들이고, 벌써 해가 저물었습니다. 저들을 먹일 수 없으니 마을로 내려가게 해서 제각기 해결하도록 하십시오.' 요한 복음 6장에 보면 '주님 저들을 먹이려면 적어도 200 데나리온이 있어야 하는데 돈 한 뿐 없습니다.'

    제자들은 처음에 감사할 수 없는 조건들만 이야기합니다. 불가능한 부분만 이야기합니다.
    '주님 이곳은 빈들입니다. 그리고 저녁입니다.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 '예수님은 설교는 잘 하시지만 현실은 모르시는 분이셔! 이것을 가지고 어떻게 그 수많은 무리들을 먹일 수 있다는 말입니까?'
    제자들의 불평은 첫째는 빈들입니다. 둘째 먹을 것이 없습니다. 세 째는 때가 저물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넷째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

    제자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인하여 감사하지 못하고 지금 없는 것을 끌어다가 불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내가 지금 가지고 있지 않은 것보다는 작습니다. 제 아무리 백만장자라도, 제아무리 일등 부자라도 가지고 있는 것보다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훨씬 많습니다. 10억의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나라에서는 부자입니다. 그러나 11억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는 가난합니다. 100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말 부자입니다. 그러나 천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는 가난합니다. 1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재벌입니다. 그러나 2조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는 가난합니다. 어느 목사님이 청년대학생들을 조사해보았더니 그들의 의식 속에 전부다 열등의식이 있더랍니다. 서울에 명문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열등의식이 없는 줄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그들에게 열등의식이 있더랍니다. '좋은 대학에 다니면 뭐합니까? 서울 대학이 아닌데요.' 그래서 이분은 서울대학생들은 열등의식이 없는 줄을 알았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살펴보았더니 그들에게도 열등의식이 있더랍니다. '서울대학에 다니면 뭐합니까? 법과대학이 아닌데요.' 그래서 법과 대학생은 열등의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물었더니 법과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하는 말이 '법대를 다니면 뭘 합니까? 일등을 하지 못하는데'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일등 하는 학생에게는 열등의식이 없구나 생각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학생이 하는 말이 '서울대 법대에서 일등을 하면 뭐합니까? 하버드 대학에서 일등을 하지 못하는데' 그러더랍니다. 여러분! 사람이 왜 불행합니까?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인하여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지금 현재 있는 것을 인하여 감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의 마음속에 한가지 큰 병이 있는데 열등의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열등의식은 전부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오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옛날에 한 언론인이 프랑크 감독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는 빙그레 웃으면서 "나는 행복해지는 비결을 모릅니다. 그러나 불행해지는 원인은 알고 있지요." 두 가지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①이웃 사람처럼 행복했으면 하고 남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결국 불행하게 되고,
    ②그때처럼 행복했으면 하고 과거에 얽매이는 사람은 틀림없이 불행해진다고 지적합니다.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열등의식에 포로가 됩니다. 열등의식에 포로가 되었다는 것은 마음이 병들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병들면 불평과 불만과 원망과 짜증만 나옵니다.
    거기에서 무슨 축복이 있고 은혜가 있고 삶에 놀라운 기적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인하여 감사하십시오. 비교하지 마십시오. 혹시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왜 나는 방언의 은사를 주지 않지? 왜 나는 넘어지지 않게 하는 거야? 하면서 비교하십니까? 절대 비교하지 마십시오. 사단은 그 비교를 통해서 살짝 여러분의 마음속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감사를 빼앗아 가버립니다. 그런 다음에 계속해서 원망하고 불평하게 합니다. 비교하지 마십시오. 가장 큰 은사는 말씀을 깨닫고 내 마음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 성도가 이런 은사를 받았으면 당신은 틀림없이 다른 은사를 받았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주신 그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 은혜로 인하여 감사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 그것으로 인하여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발명왕 에디슨의 감사입니다. 에디슨은 청각 장애로 매우 고통을 당했습니다. 청각에 장애가 생긴 것은 소년시절에 신문을 팔다가 기차에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에디슨은 신문을 팔며 기차 한 구석에서 실험을 하곤 했는데, 어느 날 기차의 진동으로 실험작품이 떨어져서 불이 난 것입니다. 이에 격분한 차장이 에디슨을 떠밀었습니다. 이때 귀를 다친 것입니다. 누가 그에게 묻습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연구하기 힘들지 않았습니까?" 질문을 받고 에디슨은 대답합니다. "나는 귀머거리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딴 소리에 신경 쓰지 않고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발명왕이 된 것이 아닙니까?

    예수님은 뱃새다 들녘에서 유일하게 존재하고 있는 오병이어를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왜 여기에는 오병이어 밖에 없는가 하면서 비교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있는 그것으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다. 5천명을 먹이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내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을 지라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그것, 지금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그것으로 인하여 진정으로 감사하십시오. 거기에 축복이 있고, 그 감사에 기적이 있고, 더 큰 은혜가 있는 줄을 믿습니다.

    둘째는 작은 것에 감사할 때 은혜를 베푸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지고 있는 오병이어 아주 보잘 것 없는 것을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십시오. 그 보잘 것 없는 오병이어를 손에 얹고 하늘의 하나님께 축사하셨습니다. 감사하셨단 말입니다. 그랬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린아이와 장정만 빼고 5천명을 먹이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 삶의 기적은 작은 것을 인하여 불평하지 말고 감사할 때 나타납니다. 우리는 무슨 큰 것이 있어야만 감사하고, 큰 사건이 벌어져야만 감사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영국이 나은 설교자 스펄젼 목사님의 감사기도 가운데 이런 아름다운 기도가 있습니다.
    "촛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전기 불을 주시고, 전기 불을 주신 것을 감사하는 자에게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천국의 영광을 비춰주실 것이다." 할렐루야!

    우리가 큰 것만 보면 감사하기 어렵습니다. 작은 것부터 감사해야 행복합니다. 평범한 일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별 일이 없음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 일 없음을 감사하세요

    어떤 장로님 가정에 부자지간이 식탁에 함께 앉아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버지, 오늘 하나님 은혜에 참 감사합니다. 제가 차를 몰고 오다가 운전을 잘못해서 자동차가 두 바퀴나 굴렀는데도 전혀 다치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은혜에 참 감사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계시던 아버지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참 감사하구나. 그런데 나는 너보다 더 감사하구나. 나도 오늘 차를 타고 시외를 다녀왔는데, 뒹굴지도 않고, 사고도 안 나고, 아무 탈 없이 집에까지 잘 돌아왔으니 참 감사하구나. 나는 너보다 훨씬 더 감사하구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어떤 사람은 병원에서 잘 치료받고 퇴원한 후에 감사 드리지 만, 병원에 가지 않고 살고 있음에 더욱 감사하지 않으세요? 어떤 사람은 큰 사고 중에도 기적적으로 다치지 않음에 감사할 수 있지만, 우리는 평소에 작은 사고도 없이 지냄을 더욱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작은 것에 큰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잘 아는 화가 밀레의 "만종"이라는 그림의 소제가 무엇입니까?
    들녘에서 하루종일 일을 한 부부가 저녁 예배당 종소리를 들으며 하루 일과를 마치는 감사기도의 풍경입니다. 부부가 함께 회사에 나가서 하루 종일 일을 하며 살더라도, 건강한 부부 됨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 평범한 것, 일상적인 것, 작은 것에 큰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 못하는 병아리도 물 한 모금 마시고 하늘을 쳐다보며 감사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얼마나 벅찬 감사를 드려야 할까요?

    오늘 예수님께서 어린 소년의 초라한 도시락 하나라도 남아있음을 감사 드리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도시락 하나를 가지고도 두 손 높이 들고 하늘을 우러러 큰 감사를 드리시는 모습은 너무나 숭고합니다.
    그랬더니 어떤 결과가 나타나나요?
    엄청난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핵심 스토리입니다.
    장정만 오천 명이 다 배불리 먹고도 열두 광주리나 남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불평하는 자에게는 항상 모자랍니다. 늘 부족합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자에게는 풍성합니다. 넘칩니다. 남습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지금 있는 그 작은 것으로 감사하십시오. 사랑하는 남편을 주시고 아내를 주시고, 자녀를 주시고,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건강을 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직장을 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믿음을 주셔서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은사를 주시고, 직분을 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얼마든지 감사의 눈으로 보면 우리 안에 감사할 일들이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 감사에 하나님은 큰 기적으로 여러분을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범사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그 현장에 있는 작은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였다고 하는 것은 그는 언제나 그를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보장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미래를 책임져주시고 당신의 계획대로 아름답게 빚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건에 따라서만 감사하지 말고, 선택적으로 감사하지 말고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항상 감사하십시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우리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감사는 성공했을 때도 감사하지만 실패했을 때 더 감사하는 감사가 진정한 감사입니다. 개업했을 때도 감사하지만 혹시 패업 했을 때 더 감사하십시오. 건강할 때도 감사하지만 건강을 잃었을 때에 더 감사하십시오. 욥기 23:110절 말씀에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그랬습니다. 지금은 고통 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병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말할 수 없는 환난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욥은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반드시 축복하시고 보장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환난 중에 있으나 그 환난은 의미 없는 환난이 아니라 나를 단련하고 연단 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도구로 해석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욥은 그 믿음대로 환난과 고난을 넘어서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가장 고통스럽고 불행한 그 때를 끊어서 생각하면 나는 불행합니다. 감사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인생 전체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믿음의 관점으로 보시고 나의 삶을 책임져주시고 인도하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반드시 축복의 날이 올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우리 덕일의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께서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맥추 감사주일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인 3대절기가 있었는데 그 중 맥추절은 여름축제였습니다. 신약시대에는 맥추절이 성탄절,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의 4대 절기 중 하나였습니다. 맥추절은 유월절이 지나 50일만에 지키는 절기로 오순절이라고도 하며, 여름곡식을 거두어 먹게 된 것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유월절 다음날인 1월 16일부터 7일씩, 7주간이 지난 후 있는 절기라해서 칠칠절이라고도 합니다. 구약시대엔 맥추절에 모세가 십계명을 받았으며, 신약시대에는 오순절에 성령이 오시어 교회가 탄생한 날입니다.

    이 맥추절에 우리가 빈손으로 왔으나 풍성한 축복과 은혜로 채워주신 것을 기억하며 감사하십시다. 이 맥추절에 우리가 죄인이었으나 날 구원해 주신 은혜를 인하여 감사하십시다.
    이 맥추절에 내가 가진 이 모든 것이 내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감사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가 충만하고 여러분의 삶에 날마다 하나님의 기적이 연출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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