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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서 제자 삼으라
    2002-08-13 15:10:25   read : 2373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 08. 04 // 마 28 :16-20

    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28장 16~20절)
    <목회기도>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더위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며
    예배의 자리를 찾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주일을 범하고,
    예배의 자리를 벗어난 심령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더위를 피한다는 피서가
    하나님까지 피하는 여행으로 변해버린 요즈음에
    기둥교회 성도들은 어디를 가나 언제든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더위에 군대에 가 있는 젊은이들, 병상에서 병마와 싸우는 이들
    취업으로/배우기 위해/선교사로 외국에 나가 있는 이들이
    어디에 있든지 상함이 없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귀한 예배 시간, 부족한 종이 말씀을 들고 섰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종의 입술을 지켜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시고 악한 마귀 틈타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아멘.


    할렐루야!
    더운 여름이고, 휴가철이지만 먼저 예배를 생각하고,
    먼저 주일성수를 생각하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요즘에는 안계시지만, 몇 년 전에
    "서울의 어떤 교회에서는 여름이 되면 속회나 부서활동을 방학한다고 하는데
    기둥교회는 안 합니까?"라고 묻는 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분에게 "속회 방학하다 보면 주일에 방학하게 됩니다.
    성경에 예배, 성경공부… 방학하라는 말씀이 있습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런 말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전 세계 교회가 다 방학을 해도 기둥교회는 방학 하지 않습니다.
    예배를 귀중히 여기고, 주일성수를 귀하게 여기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의 복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체험이 없는 사람, 뜨거움이 없는 사람은 의심이 많고, 잘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12제자 가운데 도마가 의심이 많다고 합니다.
    사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첫 번 째 나타나셨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지 못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본 사람은 믿었지만
    도마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도 못했기 때문에 믿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오늘 예배도 하나님을 만난 가슴이 뜨거움이 있는…
    영적인 체험이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선교란?

    요즘 우리가 자주 듣는 단어가 있습니다.
    "선교", "단기선교"라는 말입니다.
    선교라는 용어는 라틴어 "mitto(보낸다, 파견한다)"에서 유래했습니다.

    선교학자 도널드 맥가브란(Donald A. McGavran)은
    "선교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에게 전도하기 위하여
    복음을 들고 문화의 경계를 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쉽게 말해 선교란, 생각이 다르고, 삶의 방법이 다르고,
    생각, 습관, 전통, 언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들고 가는 것입니다.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를 전파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며,
    하나님과 이웃에게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도록…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세상 모든 족속에게 그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그들로 하여금 교회의 일원이 되게 하고
    사회에 유익한 사람들이 되게 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왜 선교(전도)해야 합니까?

    ■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최고의 명령
    즉, 지상명령입니다(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이 명령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변하지 않는 명령입니다.
    명령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고난과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죽으셨습니다.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하늘에 오르셨고 다시 오실 것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는
    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고전15:1~8).
    복음은 우리를 위해 구원의 길, 진리, 생명 되신 예수님이십니다(행8:35,롬1:1~4).
    그 복음이신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을 보내셔서 복음의 완성을 이루신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보내셔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구원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왜 어려움 당하고 죽임 당하면서까지 전도/선교 해야 합니까?

    ■ 복음을 전파하지 않으면
    아무도 그것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롬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

    ■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신학을 공부한 사람들 가운데 "꼭 전도를 해야 하냐, 적당히 잘 살고,
    선하게 살다보면 천국에 가는 거지…"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들이나 대학 교수가 한 말이라면
    대단한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박사는 자신이 연구한 분야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 것 뿐이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저도 박사학위를 2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사학위를 가졌다고 특별히 많이 아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연구한 것은 '칼빈과 웨슬리 목사님이 바라본 인간이 무엇인가'에 대해
    비교하는 것일 뿐입니다.
    요즘 신학대학 교수, 신학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들 가운데
    말도 안되는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어 믿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예배의 자리에 나오신 줄로 믿습니다.
    아직도 믿지 못하는 분들은 오늘 믿으시기 바랍니다.


    1950년대 남미의 에콰도르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한 대표적인 나라였습니다.
    특히 에콰도르 열대 우림 지역에 살던 아우카(Auca)족은
    남미의 인디언 중에서 가장 호전적인 부족이었습니다.
    에콰도르에서 오랫동안 선교했던 데이브 쿠퍼(Dave Cooper)는
    "스페인의 탐험가, 금광이나 석유탐사가, 천주교의 신부, 선교사… 등
    수십, 수백 명이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을 것이고,
    그 지역에서 살아 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젊은이들이 나타났습니다.
    네이트 세인트(Nate Saint), 로저 유드리안(Roger Youderian),
    피트 플레밍(Pete Fleming), 에드 맥컬리(Ed MeCully),
    그리고 짐 엘리엇(Jim Elliot)이었습니다.
    복음과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진 이들은
    '아우카 선교 작전'(Operation Auca)을 세우고 아우카 족과 접촉하기 시작했습니다.
    1955년 이 젊은 선교사들은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식품, 의약품, 옷 등을 나누어주면서 우호적인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교제가 이루어지고 답례품으로 앵무새, 땅콩, 원숭이 꼬리 등을
    선물로 받은 이들은 첫 접촉을 한지 3개월 만인 1956년 1월 3일
    아우카 족의 땅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5일 뒤 1월 8일 무참하게 살해되었고,
    정찰대는 화살이 꽂힌 그들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휘튼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그 대학의 교수의 길이 보장되었던
    29살의 짐 엘리엇을 비롯한 5명의 청년들의 순교를,
    당시의 '라이프(Life)'라는 잡지는 표지 기사로 보도하면서
    "얼마나 불필요한 낭비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세상은 그 젊은이들을 향해 "불필요한 낭비"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영웅이 되려고 했느냐?"
    "무모하기 짝이 없구나!"
    "너희 아까운 청춘을 미개한 종족의 창에 바치다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이냐?"
    대부분의 사람들은 탄식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로부터 36년이 지난 1992년 6월 11일,
    아우카 족의 땅 [티네노]에서는 감격적인 행사가 열렸습니다.
    신약성경이 아우카족의 언어인 [와우라니]어로 번역되어
    봉헌예배가 드려졌습니다. 그 봉헌 예배에는 짐 엘리엇을 비롯한
    젊은 선교사를 살해했던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와우라니 교회의 지도자로 참석하였습니다.

    그들의 죽음은 무모한 일이 아니었고
    그들의 죽음은 영웅주의적인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 길을 따라 간 것이었고,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영광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 것이었습니다.


    ■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행13:47).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입니다.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행13:47)

    독일의 선교학자 칼 하르첸쉬타인(Karl Hartenstein)은
    "선교는 교회의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의무이며,
    유일한 존재 이유" 라고 정의했습니다.
    교회는 어렵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존재 이유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땅 위에 있는 목적은 한 생명 한 생명 전도해서 구원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선교와 전도에 대해 소극적일 때가 있었습니다.
    "세계 선교(전도)는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하시는 일이지
    사람이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가졌을 때 교회의 모습은 초라하고 힘을 잃어 갔습니다.

    오늘날의 교회 안에도 전도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신앙생활 한 사람들 가운데 많이 있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예수믿어서 터줏대감 같은 사람들이
    선교하고 전도하는 일에 관심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미 그들의 주위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고
    늘 예수 믿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 때문에 전도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전도해야할 사람들이 많고, 눈을 조금 더 넓게 돌리면
    세계에는 복음을 전해야할, 수많은 미선교 종족이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복음을 접하지 못하고
    교회가 없는 종족이 1,700여 종족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의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과 교회가 없는 세계 구석구석을 위해
    교회는 끊임없이 선교해야할 막중한 사명이 있습니다.


    어떻게 선교해야 합니까?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선교해야 합니까?
    가장 쉬운 방법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선교에 있어 중요한 변화가 일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선교할 수 없게 하는 법을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슬람을 비롯한 타종교 지역에서 아주 강력한 종교법을 시행하며
    기독교 선교사의 활동을 막고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는 [다른 나라나 타 문화권의 선교를 위해
    안수 받은 목사가 선교사로 가는 것]을 당연히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목사의 신분으로
    선교할 수 있는 지역은 지극히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선교는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선교사의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많은 나라에 약사, 의사, 교육자, 기술자 등의 사람들이 가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우리 교회 청년 가운데 "홍향임"이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를 가르치는 훈련을 받고
    지금은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풍토병에 걸려 거의 다 죽게 되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다시는 안갈 줄 알았는데 회복하고 나서 다시 탄자니아로 갔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열정이며 감동적인 헌신입니다.



    단기간의 선교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는 단기선교가 선교지를 돌아보는 '선교 여행'
    혹은 그 여행을 통해 '비전을 갖자'는 '비젼 트립'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그런 교회, 그런 그룹도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래서 관광 여행단처럼 가서 물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둥교회의 단기선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도하고 준비하며 현지 선교사와 연락하여 철저히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에 우리 기둥교회에서는 목사 2명, 전도사 1명, 치과의사 장로 1명,
    권사, 집사, 그리고 여러 가지 재능을 가진 선교단원들을 몽골에 파송합니다.
    10흘 동안 최선을 다해 선교하고 돌아올 것입니다.

    1) 단기선교는 장기 사역자인 현지 선교사를 다양하게 돕는 것입니다.
    이번 몽골 단기 선교단은 몽골 최초의 감리교회인 '아리옹게게 교회'로 갑니다.
    제가 지난 7월 초에 몽골에 갔을 때
    아리옹게게 교회의 담임자 [전국천선교사]를 만나
    우리 단기선교단의 사역에 대해서 의논하고 돌아 왔습니다.
    (전국천선교사님은 영문학을 전공하고 신학을 공부했고,
    사모님은 간호사이십니다.)

    단기 선교단이 전도활동, 봉사활동, 치료활동…등
    잠시 사역하고 결과 없이 돌아오는 것 같지만,
    잠간의 따뜻한 손길, 잘해 주었던 기억이 오래 남듯이,
    단기선교 사역은 선교사 혼자서 뿌리기 힘든
    많은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기회가 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일순간에 타올랐던 성령의 불길이
    사마리아와 땅끝을 향해 번져 나갔던 것처럼,
    단기선교단이 심어 주는 복음과 사랑의 섬김은
    현지인들의 일평생을 변화시키고 그들을 믿음으로 살아갈 힘을 갖게 할 것입니다.

    2) 단기선교는 장기 선교의 발판이 됩니다.
    기둥교회가 몽골 단기 선교를 1회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다녀온 그곳을 향하여 계속 기도합니다.
    목회를 하게 되면 목회하면서
    자신이 다녀왔던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며 선교비를 보냅니다.
    사업을 하여 돈을 벌면 현지를 위해 기도하며 선교비를 보냅니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지원하는 선교후원자가 되는 것입니다.

    3) 단기선교는 교회에 새 힘을 줍니다.
    선교를 하고 전도하며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밖으로 소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가 부흥되는 조건이 됩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와 교회는 '밖으로' 나가 전도합니다.
    원거리 그리고 해외로 선교의 힘을 펼쳐 나갑니다.
    성령충만한 성도와 교회는 그럴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럴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일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일할 힘과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100살이 다 된 힘없는 할머니가 웅덩이에 빠진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그 할머니가 아이를 쉽게 건질 수 있겠습니까?
    할머니는 아이를 건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겠지만
    힘이 없어 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힘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망망대해에 떠 있는 쪽배는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그 쪽배에 통나무나 짐을 싣지는 못합니다.
    요즘에 일부 신학자, 목회자들 가운데
    "교회는 20~30명의 교인들이 모여 아기자기하게 가족 같은 분위기로
    신앙생활하는 하는 것이 좋지, 전도를 왜 하느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터무늬 없는 소리입니다.
    우리 기둥교회가 일할 수 있는 것은 이만큼 모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해결 해 주십니다.

    저는 22년 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목회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때는
    지금의 예배당을 건축할 때였습니다.
    규모가 커서 공사비도 많이 들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일하는 것을 보며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특별히 건축을 다 하고 '갚아야 하는 빚이 엄청나게 많은 상태'에서
    IMF를 맞았을 때 가장 힘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 교회 건축 중에, 건축 끝나고 IMF를 맞았을 때
    제가 설교 시간, 광고 시간…등을 통해서
    건축헌금하라는 설교를 하거나 광고한 것을 들어 보셨습니까?
    저는 교회가 어려웠을 때도 믿고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기도하자], [예배를 잘 드려야 한다], [전도하자],
    [신앙생활 바르게 하자]는 설교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을 살려고 애쓸 때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건축하는 기간 동안에… 우리는 교회가 건축을 한다는 이유로
    선교를 중단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약속한 모든 선교비를 다 보냈습니다.
    죄송하지만… 너무 어려웠을 때는…
    우리 기둥교회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생활비를 약속한 대로 주지 못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모두… 생활비를 줄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선교비를 보내는 것은 한푼도 줄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는 우리 교회의 모든 것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사람만 잘 따라다녀도 복을 받습니다.
    괜찮은 사람만 잘 따라다녀도 복을 받습니다.
    창세기의 롯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지 않고
    아저씨인 아브라함, 사람을 따라 다녔습니다. 그래도 롯이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이 주변을 살펴 보니 전부 황량한 사막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은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좋은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힘이 들고 어려운 곳으로 가라 하시면서
    하나님이 함께 계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환경을 탓하지 마세요. 환경을 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실 것을 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기둥교회가 일할 때 일할 수 있는 조건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리 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선교사로 나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 단기선교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선교의 일을 감당할 수 있고… 해야합니다.
    우리는 무릎으로 기도하는 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물질로 후원하는 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드온선교회에 가입하여 선교비를 내십니까?
    그런 분들은 이번 몽골단기선교에 함께 하신 것입니다.
    이번 몽골단기선교단의 선교비의 절반을 기드온선교회 회비에서 충당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모두 갈 수 없으나, 무릎끓고 기도하고, 물질로 도와주고,
    기드온선교회에 동참하여 함께 일할 때 여러분도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예수 믿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구원의 길, 영생의 길, 멸망이 없는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오늘 더위를 느끼며 살고 있는 것,
    오늘 답답해하며 가슴 치는 것, 오늘 살아 숨쉬며 일하는 것
    가정의 식구들과 이웃과 얽혀 살며 어려움을 겪는 모든 것도
    하나님이 살아 있는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으로 믿고
    감사하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에서 일하며 때로 칭찬도 받지만
    비난도 받습니다. 그러나 그것 조차도 모두 감사의 조건임을 알아야합니다.

    니카라과에서 하는 말 가운데 [열매 맺는 나무가 돌을 맞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열매를 따려고 하니 돌을 던지는 것입니다. 열매가 없으면 쳐다도 안 봅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열심히 일하며 열매 맺는 생활을 하면,
    칭찬도 받지만, 돌도 맞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느 곳에 있든 지 신앙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돌도 맞을 수 있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 모두에게
    합력하여 결국 선(善)을 이루십니다(롬8:28).
    여러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영적인 열매를 맺고,
    영적인 열매를 맺는 것 때문에 돌을 맞는다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사시고 범사에 주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열매 맺는 나무가 되기 원합니다. 열매 맺는 신앙생활하기를 원합니다.
    복음 전하며 살기 원합니다.
    부족하지만 연약하지만 영적인 열매를 맺으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람만 잘 따라가도 복을 받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가며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가는 승리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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