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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하는 사람이 되라
    2002-08-13 14:58:26   read : 2412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행4:36-37 2002/07/21

    어느 낙제생 중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국어는 100점이었지만, 수학과 영어는 50점,
    0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의 어머니는 어떻게 하면 아들을 도와 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낙
    제 점수를 받은 50점, 0점짜리 시험지는 다 찢어 버리고, 100점짜리 국어 시험지만 아들의
    방벽에다 탁 붙여 주었습니다. 그러고는 아들에게 "얘! 너는 100점짜리야. 너는 국어를 참
    잘해. 그러니 앞으로 국어 선생님도 할 수 있을 거야. 어쩌면 이렇게 국어를 잘 하니?" 하며
    아들에게 자꾸 격려하며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이렇게 자꾸 격려하며 칭찬을 해 주니까 이 낙제생 아들은 '그래, 난 100점짜리야.
    국어만 100점 맞을 것이 아니라 수학도 영어도 모두 100점 맞아야지.' 하고 결심을 하게 되
    었습니다. 그래서 중학생 때는 낙제생이었으나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우등생이 되고 대학
    교에 들어가서는 장학생이 되었습니다.
    이 낙제생이 우등생이 된 데에는 어머니의 숨은 공이 컸습니다. 어머니가 잘하는 것을 자
    꾸 격려하며 칭찬해 주니까 신이 나서 못하는 것도 잘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자녀를 양육할 때는 우리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음악을 잘하는지, 스포츠를 잘하는지, 내 자녀가 무엇을 잘하는 것을 알아서 자꾸 격려하며 칭찬해 주
    어야 합니다.
    남편, 아내, 이웃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꾸 잘하는 것을 격려하며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굳 포인트(Good Point:장점)와 배드 포인트(Bad Point:단점)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하는 것을 잘한다고 자꾸 격려하며 칭찬해 주면 점점 더 잘하게 됩니다. 그러나 못하는
    것을 자꾸 지적하면 자신감을 잃어 점점 더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못하는 것은 완전히 잊
    어버리고 잘하는 것만 생각하게 하면 그 사람은 그것을 더욱 살려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IBM의 설립자 톰왓슨(Tom Watson ; 1874∼1956)의 성공 비결 중 하
    나는 사람을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는 돈보다 사람을 더 중시했습니
    다.
    한번은 젊은 부사장이 매우 모험적인 신제품 개발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사장님, 이 신제품을 개발하면 큰 이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개발합시다."
    그래서 톰 왓슨은, 젊은 부사장이 와서 자신 있게 건의를 했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있는
    줄 알면서도 허락을 했습니다.
    "그럼, 해보게."
    그러나 신제품 개발 사업으로 무려 천만 달러 이상의 손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톰 왓슨이
    부사장을 불렀을 때 그는 사표를 제출하며 말했습니다.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책임을 느껴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그러자 톰 왓슨은 정색을 하며 말했습니다.
    "자네, 그게 무슨 소린가? 나는 자네를 교육하는데 무려 천만 달러를 들였는데---. 다시
    시작하게."
    사장의 격려를 받은 부사장은 신제품의 잘못된 점을 보완하고 보완해서 신제품 개발에 성
    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신제품으로 인해 이천만 달러나 벌어 들였습니다. 그에게 투자한
    것 이상의 이익을 남기게 된 것입니다.
    한번 실패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의 비용은 성공을 위
    한 교육비가 됩니다. 낙심한 사람, 실패한 사람에게도 용기를 주고 힘을 주면 다음 번에 더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넘어지면 다른 사람이 붙들어주고, 재기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어떤 소리를 많이 들으시면서 자랐습니까? 아니면 요즈음 어떤 격
    려의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격려의 소리를
    근래에 들어 본적이 없는 분들은 정말 힘들게 사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모임은 격려하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도 가정도 모임 공동체에서는 격
    려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격려를 하고 먹으려고 모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격려
    는 쉽게 되지 않습니다. 훈련을 해야 하고 인내가 필요합니다. 비판은 아주 쉽게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려하며 사는 분들보다 비판적으로 사는 분들을 더 똑똑하게 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회에서는 비판하면 똑똑하다는 느낌을 갖게됩니다. 그러니 학
    생들은 선생님을 비판하고 고용주들은 고용인을 비판합니다. 국민은 지도자를 비판합니다.
    사실 국가 지도자들이 머리가 안 돌아갑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판으로 세상은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7장 1절에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비판은 비판을 낳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격려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
    다.
    '격려' 이 단어가 얼마나 성경에서 중요하고 여기는지 오늘 격려라고 하는 이름을 가진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이름보다는 별명은 더 잘 아는 분입니다.
    36절을 보면 "구브로에서 난 레위 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
    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
    그의 이름은 요셉입니다. 그런데 다들 바나바라고 불렀습니다. 그 뜻은 무엇입니까?
    바로 권위자라는 뜻입니다. 권할 권(勸) 위로할 위(慰)로 격려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별명이 격려를 잘하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사실 바나바는 사도도 아니고 제사장 출신도 아닙니다. 그런데 초대교회 때 위대한 지도
    자로 서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격려'였습니다. 격려를 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격려만 잘해도 하나님이 쓰신 것입니다.
    우리가 비판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격려하기 위해 사는 겁니다. 격려만 잘해도 하
    나님께서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바로 바나바가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바나바는 어떤 식으로 하나님 마음에 드는 격려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첫째. 다른 사람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였습니다.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37절) 그 중에 핍절한 사
    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
    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줌이러라(34-35절)"
    당시에 많은 교인들이 재산을 팔아 교회에 헌금을 했습니다.
    그런데 바나바 이야기만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잘 섬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하튼 예루살렘 교회는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부흥하였습니다. 그런데 부흥하다보니 필
    요와 문제들이 생긴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사람이 왔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사람이 많이 있
    었습니다. 당장 교회가 무엇인가 도움을 주어야 했습니다.
    6장을 보면 바나바는 교회가 필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밭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가
    난한자들에게 격려가 되기 위해 헌금을 하였습니다. 격려자의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저희교회 여름 성경학교를 합니다. 식사를 제공받기를 원합니다.
    교회가 돈이 없어서 아닙니다. 무엇이냐 하면 격려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입니다. 교회학교 여름행사를 위해 교역자들을, 교사들을, 학생들을 여러분들이 많이 많이 격려해 주세요.
    격려는 기쁨이나 슬픔을 함께 한다는 의미이지 않습니까? 이번 월드컵 선수들이 상금의
    일부를 서해교전 순국 장병들에게 격려금으로 내놓았습니다. 얼마나 삶의 의미를 압니까?
    미국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칼 메닝거(Karl Augustus Menninger ; 1893∼1990)는 여러
    임상 실험을 통해서 정신병 환자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주는 것이 정신건
    강의 가장 중요한 표준이다. 후하게 베푸는 사람에게는 정신병이 드물다."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남에게 주고자 하는 사람, 남을 격려하는 사람, 남에게 후하게 베푸는 사람은 정신병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베푸니까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찾아오고 서로 사랑을 주고받으니까 감사
    와 칭찬과 영광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을 도와 줄 줄 모르는 사람, 격려할 줄 모르는 사람은 혼자 외톨이가 되어서 정
    신병에 걸리고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외톨이병'이라는 것입니다. '외톨이병'
    에 걸린 사람은 자기밖에 몰라서 무관심한 태도, 무감정한 태도, 멍한 태도로 타인을 대하고
    결국은 자신도 정신병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개척을 했지만 목사라면 한번은 개척을 해보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감을 합
    니다. 왜냐하면 개척했을 때 기적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격려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개척한지 4년이 다 되어 가는데 서울 소망교회 교인 몇 분이 헌금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쓰라고 주시기도 합니다마는 전부 헌금을 하고 있습니다. 회계집사님을 알고 있습니다. 돈이
    얼마 되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엄청난 격려입니다. 그분은 목회를 하는 것입니다. 이 격려
    의 모습은 사실 감동을 줍니다.
    바나바는 바로 격려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밭을 팔아 내어놓는다고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가 쓸만한 곳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내가 사람들에
    게 있어서 격려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별명이 격려자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격려의 사람은 자기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바라본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늘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도 힘들지만 다른 사
    람을 생각하며 사는 분들이 계십니다. 여유 있어서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압
    니다. 그래서 관심이 있습니다.
    왜 부부싸움을 합니까? 왜 사는 것이 힘듭니까? 간단합니다. 격려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래서 바나바와 같은 격려의 사람이 될 수 있기
    를 바랍니다.
    둘째 꾸준히 사람을 믿었습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이 집에서 개를 키우십니다. 그 개(강아지에서)가 집에 들어갈 때는 제일
    먼저 반겨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뻐할 수 없습니다. 온몸으로 환영합니다. 아이들도 이
    렇게 환영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환영합니다. 그런데 솔직하
    게 아이들이 환영을 하면 약간 의심이 생기게 됩니다. "아니! 얘가 무엇을 얻으려고 그럴
    까?" 의심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강아지는 다릅니다. 순수하게 제 개인적인 생각인
    데 요사이 애완용 개를 키우는 이유는 사람들을 믿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
    이 듭니다.
    사도행전 9장을 보면 바울이 예수님을 다메섹에서 만납니다. 이전까지는 살기를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회심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놀라워합니다. 그러나 바울을 믿지 못합니다. 도리어 스파이가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됩니다.
    당연합니다. 그때 한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나바 입니다. 그는 바울을 데리고 가서 담대하게
    말합니다. 바나바는 바울을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바울을 소개를 했습니다. 이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고맙습니까? 나를 믿어준 사람입니다. 늘 부족하다고 생
    각하지만 믿어주면 얼마나 힘이 나는 지 모릅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얼마나 이 부분은 강
    하게 느끼는지 모릅니다. 사실 저와 함께 했던 분들은 저를 믿어 준 분들이십니다. 너무나
    감사하지요. 서울에서 한 사람이 왔는데 누군지 아나요? 그러나 꾸준히 믿고 신뢰해준 분들
    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한 마음이 드는지 모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믿어주는 것입니다. 기다리면서 믿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이 믿어 준다고 하지만 어렵습니다.
    여러분! 장발쟝 '레미제라불'을 아시지 않습니까? 이것이 최고의 문학작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결국 신부가 장발쟝을 믿어 준 것입니다. 그 사건을 문학에서는 최
    고의 화두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아시겠지만 혹시 전과가 있는 분들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일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은 마귀의 지배아래 있습니다. '사람을 믿지 마라!'
    나이가 먹을수록 정말 사람을 믿지 못하겠더군요.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인들끼리도 못 믿습니다. 이것은 현실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
    까? "믿으라!" 말씀하십니다. 사람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용서하면서 믿으라고 하십니다.
    누군가가 변화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인정해 주십시오, 아내와 남편이 개과천선했다고 고백
    합니다. "네가 변했다면 내가 손을 짖어 장을 만들겠다" 그러지 말고 믿어 주십시오. 얼마까
    지요? 일흔 번씩 일곱 번까지 말입니다. 그런 격려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사람을 목적으로 보았습니다.
    격려의 사람은 사람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봅니다.
    사도행전 11장에 바나바가 안디옥에 가서 목회를 합니다. 교회가 크게 부흥해서 커졌습니
    다. 그때 바나바가 사도 바울을 초청합니다. 교회 사정상 바울을 부른 것이 아닙니다. 바울이 그 교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격려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저분을 어디에 쓰실 것인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저 사람의 도움이 될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정말 차갑습니다. 서로 이용을 합니다. 매정합니다. 우리 나라가 왜 이렇게 데모를
    하게 되었습니까? 전태일 분신 사건 등이 왜 일어났습니까?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 시절
    봉제하던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조그만 방에서 먼지 마시고 쉬는 시간도 없이 18시간-20시
    간을 일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월급은 한 달을 쓸 수 없었습니다. 노동 착취였습니다. 사람
    을 수단으로 생각해서 돈을 벌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에이즈 환자가 몸이 함부로 굴리게 됩
    니다. 모든 것을 수단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 전 '결혼은 미친 짓이다'라고 하는 한국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도
    없고 보지도 못했지만 내용은 사랑과 결혼은 별개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혼해서 처녀 때처
    럼 살고 결혼한 돈 많은 남편과 산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영화사의 설문 조사입니다. 관객의 80%가 이런 이중적인 결혼 생활을 동경하고 그
    런 상황이 오면 하겠다는 것입니다. 놀랍습니다.
    사람이 수단이 되면 무섭습니다. 여기가 소돔과 고모라가 아닙니까?
    의인10명이 없는 곳이 아닙니까? 무섭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는 바나바와 같은 격려의
    사람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사람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목적으로 보면 사람이 살게 됩니다.
    생명을 얻게 됩니다. 격려를 통해 사람이 바뀌어진 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항상 행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파트너였긴 하지만 싸우고 헤어집니다.
    사도행전 15장을 보면 '마가' 때문에 헤어집니다. 바울은 마가를 데리고 가지 않기를 원합
    니다. 바나바는 반대입니다. 누가 옳은지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일 중심적인 담즙질의 성격입니다. 그러니 상처를 받든지 무조건 정리한 것입니다.
    반면에 바나바는 점액질입니다. 관계를 중시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귀히 여깁니다. 누가
    옳은가? 이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하튼 바나바는 상처받은 마가를 세웁니다. 그래서 우
    리가 읽는 마가복음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마가는 아주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자기
    때문에 싸우고 갈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을 읽은 바나바는 이런 마가를 세운 것입니
    다.
    그렇습니다. 내가 누구든지 격려가 필요합니다. 권위자! 우리가 들어야 할말입니다. 예수
    님을 믿고 격려의 사람으로만 변화되어도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는 넘어져 본 분들이 오시 곳입니다. 우리 가운데 넘어져 보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
    겠습니까? 다윗도 모세도 베드로도 넘어진 경험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가 다 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다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격려를 통해서 사람이 살게 됩니다.
    허물어진 것이 세워집니다. 참으로 놀랍게도 성경은 얼마나 격려가 중요한지 성령님에 대해
    서 별명을 붙이셨습니다. '파라 클레토스' 옆에 서서 돕는 자! 격려자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실수가 많아 격려자로 성령님이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격려자
    로 서기를 원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사역에 뛰어난 사람인 반면에, 바나바는 훌륭한 인격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
    다. 마치 여호수아의 그늘 밑에 갈렙이 있었던 것처럼 바나바는 사도 바울의 그늘 밑에 있
    었습니다. 그러나 갈렙이 위대한 인격의 소유자였던 것처럼 바나바도 위대한 인격의 소유자
    였습니다. 그는 사역을 많이 한 사람은 아닙니다. 이렇게 훌륭한 인격을 가졌고 물질적으로
    도 부유했던 바나바는 자신의 물질을 자신이 쓰지 않고 사도들의 발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의 겸손을 여기서 읽을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역사 뒤에는 반드시 제 이인자가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공하
    려면 좋은 이인자, 협력할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일인자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이인자의 역
    할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인자야말로 제일인자인 리더보다도 더 훌륭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야 합
    니다. 리더들은 대개 모순으로 가득 찬 성격의 소유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인자들은
    리더들의 모순을 감당할 줄 아는 인내하고 참고 견디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인자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신념을 가지고 함께 협력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훌
    륭한 이인자들이 많이 나와야 사회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국가의 대통령도 중요하지만 대통령을 보좌하는 이인자들이 유능해야 나라가 잘 됩니다.
    회사의 사장도 중요하지만 사장을 보좌하는 임원들이 유능해야 회사가 발전합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내조하는 아내의 역할이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
    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서도 이런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 안에 이런 풍성한
    은혜와 축제의 사건들이, 격려하며 칭찬하는 기쁨과 축제들이 여러분의 삶에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격려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격려를 나누어주십시오,
    마귀는 세상을 통해 의심하게 하고 비판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한번씩 격려를 하십시오. 그래서 바나바와 같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어떻게 격려자가 될 수 있습니까?
    다른 사람의 필요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격려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을 믿어야 격려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을 수단으로 보지 말고 목적으로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때보다 자신이 도움을 줄 때 더 큰 기쁨과 즐거움을 느
    끼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것을 나누어주십시오. 조그만 것이라도, 냉수 한 잔이라
    도 나누며 격려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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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격려하는 사람이 되라
    끝이 좋을 자신 있습니까?
    좁은 문에 집중하라
    대표선수 교인이 됩시다
    이러한 기쁨에 사는 자
    염려는 불신앙입니다
    너와 함께 하느니라
    신앙 성장의 방해물을 제거하라
    우리의 멘토 다윗
    은혜를 받아야 산다
    아름다운 면류관
    부지런히 가르치라
    성도의 기도
    하늘에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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