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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가정을 위한 10계명
    2002-08-06 15:39:04   read : 1604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1.결혼 생활의 목표를 가지라.
    아무것도 겨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명중시킬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결혼생활의 비극은 목
    표가 없다는 것이다. 그냥 결혼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결혼하기 때문에 "결혼한 독신녀, 결
    혼한 독신자"가 많다. 성경은 이른다. "다름질 하기를 방향없는 것 같이 아니하며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말라"(고전9:26) 그러므로 가장 좋은 목표란 서로를 "지지 해 주고" "
    치유하며" 상호 "성장해 가는"것이다.

    2.결혼 전에는 두 눈을 떠라. 그러나 결혼 후에는 한 눈을 감아라.
    아담은 하와를 열심히 찾았다. 그래서 그를 만나자 마자 "어디 갔다 이제 나타났어, 이 사
    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창2:23)이라고 탄성을 질렀다. 그러므로 두 눈을 뜨고 열심
    히 찾아야 한다. 찾을 뿐만 아니라 합당한지 살펴야 한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상대방의 장
    점에만 눈을 뜨고, 단점에는 눈을 감아야 한다. 윙크의 참된 뜻이 여기에 있다.

    3.어떤 경우에도 비교하지 말고 비밀을 갖지 말라. 비교 당하면 비참해지고 비밀은 비극을
    잉태한다.
    악마가 제일 사용하기 좋아하는 것은 비교의식을 심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후10:12) 또한 벌거벗었으나 부끄럽지 않는 사이가 가장 이상적인 부부관계이다.
    부부사이란 언제나 맑은 하늘처럼 투명해야 한다.

    4.화를 내기 보다 화가 난다고 이야기하고 화를 품은 채 잠자리에 들지 말라.
    분을 낼 수 잇다. 그러나 해가 지기 전에 그것을 처리해야 한다. 경기에서 타임아웃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용사보다 낫다는 사실이다. (잠16:32)

    5.마주보지 말고 같은 방향을 향해라. 마주 보면 실망과 충돌밖에 없다.
    앞에서 보면 '실망' 옆에서 보면 '낙망' 뒤에서 보면 '절망'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가 서로
    를 향하게 되면 충돌 밖에 없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만물이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롬11:26) 그러므로 항상 그리스도를 향해 초점을 맞추라. 바로 거기에 "하나됨의
    비밀"이 있다.

    6.애정과 경제는 분리될 수 없다. 돈을 사용하는데 하나가 되라.
    돈은 애정의 척도가 되며 이격의 잣대가 된다. 나아가 신뢰의 상징이다.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 보다 낫다.(잠15:17) 그러므로 행복은 물
    질에 있지 않다. 배부름과 배고픔의 일체의 비결을 갖는 부부가 가장 풍요한 부부라 할 수
    있다.

    7.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사실을 명심하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행복을 가꾼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기도하고 살리기도 한다. 온량한 혀는 생명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한다.(잠15:24) 그러므로 혀를 재갈 물리고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복되고 아
    름다운 말을 하기에 힘써야 한다.

    8.침실의 기쁨을 잘 유지하라. 성스러움은 가장 성적인 것이다.
    부부문제는 성격차를 빼놓고는 성적인 것이라 한다. 때문에 성차인지 성격차인지 구분짓
    기 어렵다. 나아가 Bed time이 bad time이 되기도 한다. 침소를 더럽히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취한 아내를 즐거워해야 한다.

    9.서로를 격려하고 신바람 나게 해라. 그것은 가장 놀라운 사랑의 묘약이다.
    배우자를 "cheer up"할 수 있어야 한다. 격려하고 위로하고 그래서 신바람 나게 해야 하며
    삶의 의욕을 심어 주어야 한다. 서로를 만난 것이 축복이 되게 해야 한다.

    10.기도로 하루를 열고 기도로 하루를 닫아라. 기도는 행복의 창고를 여는 열쇠와 같다.
    기도(祈禱)는 곧 기도(氣道)이기도 하다. 아침 햇살을 받기 전 기도로 무장하고 잠자리에 들
    기 전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라.

    ------------------------
    예배자를 위한 십계명

    1. 예배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인생의 가장 큰 목적임을 알고 예배에 참여하
    라.

    2. 예배자는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총"에 대하여 마음을 열고 "응답"하라.

    3. 예배자는 단순히 "복을 받으려는 마음"을 앞세우지 말고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려는 마음
    " 을 먼저 가지라.

    4. 예배 출석시에는 "몸"을 정결히 하고 "복장"을 단정히 하며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라.

    5. 공중예배는 모든사람을 위한 모임이므로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
    라.

    6. 하나님의 전에 들어오면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경축"의 태도로 마음을 바쳐 예배하라.

    7. 예배순서의 각 요소는 다 똑같이 중요하므로 찬송, 기도, 고백, 찬양, 말씀선포, 응답, 봉
    헌을 "자발적"으로 "열심"을 다해 참여하라.

    8. 미신적이요 운명론적인 예배 심성을 버리고 창조주시요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인류의 구
    원자이신 하나님의 "승리"를 경축하라.

    9. 공중예배는 산만하게 모인 "군중(crowd)의 예배"가 아니라 "회중(congregation)의 예배"
    가 되어야 하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다 하나가 되라.

    10. 예배자는 "말씀"과 "성례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후 세상의 구원과 화해를
    위한 하나님의 "선교"에 과감하게 동참하라.


    ---------------------------------
    마귀의 8복

    *더글라스 파슨즈는 마귀의 8복을 아래와 같이 나열하여 성도들에게 경종을 울려 주었다.

    첫째: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게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가장 믿을만한 일꾼이 될 것임이요.

    둘째: 목사의 과오나 흠을 보고 트집만 잡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설교를 들어도 은혜를 받지 못할 것임이요.

    세째: 자기 교회이면서도 나오라고 사정하여야만 나가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교회 안에서 말썽꾸러기가 될 것임이요.

    네째: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킬 것임이요,

    다섯째: 걸핏하면 삐죽이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교회를 그만 둘 것임이요.

    여섯째: 하나님의 일에 인색하여 헌금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일을 가장 잘하는 자가 될 것임이요.

    일곱째: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면서도 형제와 이웃을 미워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될 것임이요.

    여덟째: 성경읽고 기도할 시간이 없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꾀임에 쉽게 넘어가 마침내 나의 조롱거리가 될 것임이니라.

    -----------------------------
    삶을 여유롭게 하는 30가지 이야기

    1. 일년에 한번쯤은 해가 뜨는 광경을 본다.
    (내 문제가 다소 하찮게 느껴지면서 힘이 솟는다.)

    2. 꽃한송이, 작은 정성, 맑게 개인 날, 아침햇살, 주변의 작은 일에 감동을 한다.
    (감동을 많이 할수록 체내항생제가 많이 생겨 건강에 도움이 된다.)

    3. 웃음은 낙천적인 사람의 트레이드 마크다.
    (미소에 자신이 없다면 거울 앞에서라도 웃는다.)

    4. 샤워를 할 땐 노래를 부른다.
    (외국영화에서 처럼..)

    5. 봄이 되면 꽃을 심는다.
    (꽃이 피기까지 몇 달간의 과정을 지켜봄으로서 인내를 배우고 꽃이란 결과를 봄으로서 생애에 대한 신뢰를 얻는다.)

    6.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악기를 하나쯤 배운다.

    7. 만화책을 읽는다.
    (만화를 포기하는 것은 창조성, 유머, 젊음을 포기하는 것이다.)

    8. 길가다 빈자리가 있다면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을 지켜본다.
    (타인의 삶을 상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9.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죄송합니다"를 자주 쓴다.

    10. 지금 느낄 수 있는 기쁨을 뒤로 미루지 않는다.

    11. 화가 치밀면 한시간 정도 여유를 갖고 화를 식힌 후 상대를 대한다.
    (중요한 일이라면 하루정도 생각할 여유를 갖는다.)

    12. 아이들과 놀 때는 반드시 져 준다.

    13.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을 피한다.

    14. 하고싶은 일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대망을 가진 자가 현실적인 사람보다 강하다.)

    15. 좀더 느긋해지자.
    (당장 사느냐 죽느냐가 걸려있는 일이 아니라면 그다지 급한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

    16. 성공의 척도를 자신이 현재 느끼는 마음의 평화, 건강, 그리고 사랑에 둔다.

    17. 인생이 공평할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18. 수입의 일정액을 남을 돕는데 사용한다.

    19.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시샘은 불행을 낳는다.)

    20. 죽어도 후회가 없을 만큼 열정적으로 산다.

    21. 행복은 권력, 부, 명예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행복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와의 관계에서 온다.)

    22. 전화를 받을 때는 항상 활기찬 목소리로 받는다.
    (마찬가지로 울적할 땐 전화를 하지 않는다.)
    (꼭 해야한다면 간단한 체조라도 한 뒤에 활기찬 목소리로 한다.)

    23. 마음에 드는 일이 있으면 실리를 따지지 않고 일단 시작한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곧 느낌이 전달돼 손해 볼일은 없을 테니까.)

    24. 남이 말하는 도중에 끼어 들지 않는다.

    25. 사람들 앞에서 돈 얘기를 하지 않는다.

    26. 잘못한일에는 반드시 용서를 구한다.
    (용서받지 못할, 용서하지 못할 마음 이상 무거운 게 있을까?)

    27. 문제가 생기면 최악에 대비하고 최선을 바란다.

    28. 나를 위해 작은 투자를 한다.
    (새 잠옷, 새 양말, 꽃한송이, 내가 있어야 세상도 있음을 자각한다.)

    29. 한 달에 한번쯤은 나 혼자 외출을 한다.
    (특별한 할 일이 없는 외출에서 의외로 나의 자신감을 만날 수도 있으니까.)

    30.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가지!! 잠을 충분히 잔다.
    -------------------------
    독서 14계명



    다치바나가 권하는 실전에 필요한 14가지 독서법.

    (일이나 일반 교양을 위한 독서에 대한 것으로 취미를 위한 독서와는 무관하다)


    1.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말라.

    책 한권에 들어 있는 정보를 다른 방법을 통해 얻으려고 한다면 그 몇십배, 몇백배의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2. 같은 주제의 책을 여러 권 찾아 읽어라.

    관련서을 읽고 나야 비로소 책의 장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그 주제에 관련된 탄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

    3. 책 선택에 대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선택의 실패도 선택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료로 생각한다면 결코 비싼 것이 아니다.

    4.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은 무리해서 읽지 말라.

    수준이 너무 낮은 책이든, 너무 높은 책이든 그것을 읽는 것은 시간 낭비다.

    5. 읽다가 그만둔 책이라도 일단 끝까지 넘겨보라.

    의외의 발견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6. 속독법을 몸에 익혀라.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가능한 한 많은 자료를 섭렵하기 위해서는 속독법밖에 없다.

    7. 책을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메모를 하면서 책 한권을 읽는 사이에 다섯권의 관련 서적을 읽을 수 있다.

    8. 남의 의견이나 가이드북에 현혹되지 말라.

    ---------------------------
    시편23편 마약중독자 버전 / 술주정뱅이 버전

    시편23편 <마약중독자 버전>.1

    "마약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빈민굴에 눕게 하시며 조용
    히 미친 곳에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멸망시키시며 자기의 이름
    을 위하여 지옥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
    라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은 마
    약이 나와 함께 함이요 내 주사기와
    그 바늘이 나를 안위하나이다.
    그가 원수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케 하
    시며 내가 미치도록 기름을 바르셨으
    니 슬픔으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미움과 악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망신거리와 비참한 집
    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23편 <술주정뱅이 버전>.2


    "술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시궁창에 눕게 하시며 조용
    히 죄악의 굴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멸망시키시고 자기의 이름
    을 위하여 지옥 문으로 인도하시는 도
    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
    라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은 술
    이 나와 함께 하심이라.
    술의 몽롱함과 아리송함이 나를 안위
    하시나이다.
    그가 원수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케 하
    시며 내가 망하도록 술값을 치르게 하
    셨으니 슬픔으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술집 마담과 술값 청구서
    가 나를 따르리니 내가 망신살이 솟은
    비참한 지경에서 영원히 거하리로다."

    ---------------------------
    이해할 수 없는 여자들의 대표적 행동 10가지

    1. 말할때마다 분명히... "아니...요" 그러는데..... 영화보고, 저녁먹고,
    노래방 3차... 풀코스 땡기는 그녀를 볼 때...

    2. 티셔츠 한벌 사자고 3시간 동안 100군데도 넘게 들락 날락 거리다...
    결국엔 맨 처음 집에가서 원피스 사가지고 나올때....

    3. 벌써 2시간째 전화통화 중.... 도저히 못참겠다. 버럭 소릴 질렀다.
    "살고 싶으면 빨랑 끊어" 그러자... 전화 끊으며 한마디
    "그래 그래 얘, 자세한 건 만나서 얘기하자"

    4. 시간없다고 닥달하면서 아침도 안주더니... 40분째 화장대 앞에서
    아직도 눈썹을 그리고 있을때...

    5. 자두 이천원 어치 사면서 복숭아 1개 덤으로 빼앗는 억척스러움을
    보이더니...점 천짜리 고스톱에 내리 "고" 하며 목숨거는거 볼때..

    6. 이 나이에 시부모 뫼시고 뭔고생을 더 하리...시끄럽게 떠들더니
    아들놈 껴안고 "이 다음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꺼지?" 이럴때...

    7. 술먹고 늦게 들어와..시비 걸어 싸우기 시작한게....시간이 흘러...
    새벽녘엔 연애시절 시시콜콜한 사건들을 다 되짚어 내고 있을때...

    8. 예쁜 친구들은 다 수술한거라 보는 사람마다 붙들고 흉볼땐 언제고...
    성형수술 하러 간다고 동네방네 자랑하더니.... 점 빼고 들어올 때....

    9. 야한 영화는 절대로 개봉관에 보러 가질 않아 싫어하는 줄 알았더니..
    비디오 가게에 1등으로 예약 선수금 걸어놓고 들어오는거 볼때...

    10. 너 하곤 못산다 ..그러더니 밥차려 주고 물 받아주고 이불깔아 줄 때...

    --------------------------
    이런남자가‘폭력남편’따져보고 결혼하자


    올해 서른다섯의 사업가 ㅂ씨는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다가 이혼당한 후 재혼팀에 가입하였다. 한 번 혼이 났으면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그는 문제의 손버릇을 재혼한 아내에게 또 사용했다. 하지만 재혼한 아내는 전부인과는 달랐다. 새 아내는 자타가 공인하는 터프우먼으로 남편과 맞섰고 험악한 부부싸움이 몇 번 있은 후 ㅂ씨는 결국 두 손을 들었으며 폭력습관도 고치게 되었다.


    평소 나는 폭력, 도박, 음주에는 약도 없다고 말한다. 이런 습관을 가진 사람은 가정을 가질 자격이 없다. 그런 사람을 만났다면 빨리 헤어지든지 정면으로 부딪치라고 충고한다. ㅂ씨의 경우 폭력을 참기만 했던 첫번째 아내는 결국 좋은 끝을 보지 못하고 헤어지고 말았다. 반면 두번째 아내는 ‘이에는 이’라는 각오로 당당하게 맞서 남편을 변화시켰다. 사랑은 이해, 관용, 희생이 바탕이긴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만은 아니다.


    늘고 있는 가정폭력, 결혼 전에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얼마 전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발견한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술을 많이 먹는 상황을 만들어 평소에 드러나지 않던 술버릇이나 인성을 알아본다.


    ▲평소의 언행을 눈여겨 보며 장난으로라도 손을 자주 쳐드는지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지는 않는지 살펴본다.


    ▲아들은 아버지를 닮는다. 가정폭력은 무의식적으로 물려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결혼 전 시댁 가족들을 많이 만나본다. 아버지가 지나치게 권위적인지, 부모님 사이는 어떤지 알아본다.


    ▲운전하는 모습을 관찰한다. 특히 교통체증이 심할 때, 끼여들기당할 때의 반응을 살펴본다.


    ▲문제해결 방식이나 화났을 때의 행동을 살펴본다. 일이 꼬이거나 극단적인 상황에서 얼마나 침착한지가 중요하다.


    결국 상대의 말이며 행동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잘 살피라는 것이다. “거의 감시의 수준 아니냐?”는 말을 들어도 할 수 없다.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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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알아야 할 음식상식 15가지

    대추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을까? 고사리는 정말 정력에 안 좋을까? 메밀국수를 먹으면 왜 혈압이 내려갈까? 고사리는 정말 정력에 안 좋을까? 건강과 관련해 궁금한 것이 꽤 많다. 알쏭달쏭한 음식에 대한 궁금증들을 알기 쉽게 풀어보았다.

    참기름은 오래 두어도 왜 상하지 않을까?

    기름이 변질되는 것을 ‘산패’라고 하는데 동물성 지방에 비해 참기름은 잘 산패되지 않는다. 기름의 산화(산소와 결합하여 본래의 성질을 잃어버리는 것)를 막아주는 비타민E와 세사몰(참깨에만 있는 산화 방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 이런 참기름의 항산화 성분은 기름을 덜 정제할수록 더 많이 남아 있다.

    한편 참깨는 칼슘과 인의 함량이 높다. 특히 검정깨는 칼슘의 함량이 매우 높다. 참깨는 100g이 564kcal나 되는 고열량식품으로 예로부터 영양강장제로 쓰여 왔고, 특히 깨죽은 병을 앓은 후 회복 음식으로 애용되어 왔다. 참깨의 주요 단백질은 글로불린으로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우수하다. 또 참깨에는 비타민B1, 비타민E, 리놀산, 리놀렌산 등 중요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좋다.

    메밀국수를 먹으면 혈압이 내려갈까?

    건강식 붐을 타고 메밀국수집이 늘고 있다. 그런데 많은 식당에서 ‘혈압에는 메밀이 최고’ ‘메밀 속의 루틴이라는 물질이 혈압을 내려준다’라는 글귀를 붙여놓고 있는데 과연 그럴까? 메밀 속의 루틴은 혈압을 내리기보다는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뇌출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메밀은 옛날부터 통변을 잘 시키는 곡물로 알려져 있는데 고혈압에 메밀이 좋다는 것은 바로 이 통변성과 관련이 있다. 메밀의 검은 겉껍질은 원활한 통변과 이뇨 작용을 도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 피를 맑게 해준다. 따라서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킨다. 혈압을 내리기 위해 메밀로 음식을 만든다면 겉껍질을 함께 섞어 빻은 거뭇거뭇한 메밀가루를 쓰는 것이 좋다.

    메밀가루에는 곡류에 부족한 비타민B1이 상당량 함유돼 있다. 메밀은 다른 곡류와는 달리 영양성분이 열매에 고루 분포되어 있어 가루로 만들어도 비교적 영양 손실이 적다. 메밀가루에 섞여 있는 배아에는 전분 분해 효소(아밀라아제, 말타아제), 지방 분해효소, 단백질 분해효소, 산화 효소가 많아 가루 상태로 오랫동안 저장해 두면 이들 효소가 발효해 메밀가루 고유의 특성이 없어진다. 따라서 메밀국수는 신선한 가루로 만들어야 맛과 영양이 좋다.

    밥을 물에 말아먹으면 속이 안 좋다는데, 정말 그럴까?

    탄수화물의 소화는 대부분 작은창자에서 이루어진다. 췌장액, 작은창자에서 분비되는 소화액,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 등 여러 소화액이 섞여 창자 속 액성을 알칼리로 만들어준다. 밥을 물에 말아먹으면 장내의 알칼리 상태가 유지되지 못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밥을 먹을 때 물을 마시면 위액에 있는 소화효소의 기능이 약해져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식사 도중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식사 전 15분, 식사 후 1시간 전에도 가능한 한 물을 삼가는 게 좋다. 대신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한두 컵의 냉수를 마시고 평소에도 적당한 온도의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

    또 물은 신체 내 물질을 이동시키고 모든 대사 반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영양소 운반, 노폐물 배출 등이 모두 물에 의해 이루어진다.

    콩나물 먹으면 정말 키가 클까?

    싱겁게 키가 큰 사람을 보고 ‘콩나물’이라고 부른다. 콩나물을 많이 먹으면 정말 키가 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콩나물을 먹는다고 해서 키가 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콩나물에 함유된 여러 영양소가 성장을 돕는 것일 뿐. 콩나물에는 단백질, 무기질이 비교적 많고 비타민B1, B2, C등의 함량도 높다. 비타민C는 콩 자체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콩이 발아해 콩나물이 되면 생겨난다. 콩나물 무침 한 접시(약 200g)에 어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반 정도는 족히 들어 있다. 새싹이 난 후 5~6일 동안은 비타민 함량이 늘어나지만 그후부터는 오히려 줄어들고 가열 시간이 너무 길어도 영양소가 파괴된다. 그러므로 콩나물은 길러서 빨리 먹어야 하며 너무 익히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콩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의 분해를 돕는다. 따라서 숙취 예방 및 제거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해장국의 재료로 콩나물이 많이 사용된다.

    고사리는 정말 정력에 안 좋을까?

    예로부터 우리 민족과는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고사리는 보릿고개인 춘궁기에 주로 자랐던 음식. 고사리 나물이 제상에 오르는 필수 음식인 것만 보아도 그 전통성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우리 민족이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고사리를 상식(常食)한다는 것. <동의보감>은 ‘고사리는 맛이 아주 좋지만 오래 계속해서 먹으면 안 된다. 양기를 소멸시키고 다리 힘을 약하게 해 제대로 걸을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또 시력이 약해지며 배가 부어 오르기도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런 기록을 보면 옛날 사찰음식에 고사리를 많이 이용한 까닭이 불도를 닦는 승려의 정력을 억제하기 위해서였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 지금도 ‘고사리를 먹으면 정력이 약해진다’ 하여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그럴까?

    고사리에는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특수 성분 ‘아네우리나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것이 비타민B1을 파괴시키기도 한다. 그러므로 고사리를 너무 많이 먹으면 비타민B1 결핍증인 각기병에 걸릴 수 있다. 초기에는 나른하고 피곤한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다리가 붓고 마비돼 결국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정력에 안 좋다는 말이 생겨났다. 그러나 고사리는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각종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좋은 식품이며 한방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양파를 썰 때 왜 눈물이 날까?

    처음부터 최루성 물질이 양파에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양파 세포 속에는 최루성 물질로 바뀌는 물질과 그것을 최루성 물질로 바꾸는 효소가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은 따로따로 분리돼 있지만 양파를 썰거나 다지면 세포 안에서 서로 반응해 눈물이 나게 하는 최루성 물질로 바뀐다. 이는 ‘프로페닐스르펜산’이라는 휘발성 물질. 이것이 눈에 들어가면 화학 작용을 일으켜 눈물이 나게 된다.

    양파는 수분 93.1%, 당질 10%내외로 구성돼 있다. 포도당, 설탕, 과당, 맥아당 등이 포함되어 있어 특유의 단맛이 난다. 익히면 단맛이 증가하는데 자극성 유황화합물이 분해돼 설탕보다 50배나 더 단맛을 내는 ‘프로필머캅탄’이라는 성분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양파에는 칼륨, 칼슘, 철, 인, 나트륨 등 무기질도 풍부하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감기에 걸렸을 때 잠자리에 들기 전 구운 양파를 하나 먹었다고 할 정도로 양파는 오랫동안 서양에서 감기약으로 이용됐다.

    상추쌈을 먹으면 왜 졸릴까?

    상추쌈을 먹고 나면 나른하게 졸음이 오는데 그 이유는 뭘까? 이는 잎이나 줄기를 절단하면 분비되는 유백색의 점액인 ‘락튜카리움’ 때문. 또 아무래도 쌈을 싸 먹으면 평소보다 밥을 많이 먹게 돼 식후 생리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여기에 락튜카리움의 작용이 더해져 졸음이 오는 것.

    상추는 수분 96%, 단백질 2.2%, 지방 0.4%, 탄수화물 2.9%, 섬유소 및 무기질이 각각 0.8%로 구성돼 있다. 무기질의 주성분은 칼륨. 이 외에 프로비타민A가 비교적 많지만 비타민C는 적다. 비타민E는 야채 가운데 특히 많이 포함돼 있다.

    토마토에 설탕을 치면 왜 영양가가 달아날까?

    토마토는 다른 과일에 비해 단맛이 적어 대부분의 가정에서 설탕을 뿌려 먹는다. 그러나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것은 영양면으로 보면 좋지 않다. 설탕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B가 손실되기 때문. 다른 과일도 가급적이면 설탕을 쳐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 자체에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따로 설탕을 쳐서 먹으면 당분을 과잉 섭취하게 돼 안좋다.

    감을 많이 먹으면 왜 변비에 걸릴까?

    감은 숙취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좋은 과일로 술을 마실 때 단감이나 곶감을 안주로 먹거나 술 마신 뒤 후식으로 먹으면 좋다.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감에 있는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 감의 과육에 나타나는 갈색 반점이 타닌의 산화물인데 이를 많이 먹으면 변비가 심해질 뿐만 아니라 빈혈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타닌은 물 흡수력이 강해 설사를 멎게 해주고 철분과 쉽게 결합하여 배설되므로 빈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감에는 탄수화물 14%, 포도당 6%, 과당 3%, 설탕 5%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다. 곶감의 비타민C는 숙취를 없애고 인체의 조직 세포를 연결해 주는 ‘콜라겐’이라는 물질을 생성해 낸다. 콜라겐은 뇌출혈,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비타민A의 모체가 되는 ‘카로틴’도 들어 있다. 비타민A는 항암 작용도 한다.

    대추에 노화방지 효과가 있을까?

    한방에서 노화를 방지하고 부인병에 특효가 있는 신비로운 식품으로 취급되어 온 대추. 혼례나 회갑 등 여러 행사에 빠지지 않고 오르기도 한다. <신농본초경>에는 “대추가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키고 노화를 막으며 이뇨 작용을 한다. 신경 안정제로도 효과가 있어 여성의 히스테리를 치료하는데 이용되어왔다”고 기록돼 있다. <동의보감>에도 대추의 히스테리 치료효과에 대해 언급돼 있다. 현대 약리학자들의 연구에서도 대추씨가 병적으로 흥분하는 히스테리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추는 당질이 24%나 함유되어 있어 비교적 칼로리가 높다(생대추 100g당 86kcal, 말린 대추 291kcal). 다른 열매에 비해 부드러워 위와 장을 자극하지 않으므로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대추에는 칼슘, 인, 철 등이 비교적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적은 양이지만 인체에 필요한 구리가 들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배 썩은 것은 딸 주고, 밤 썩은 것은 며느리 준다’는 말이 왜 나왔을까?

    속담에 “배 썩은 것은 딸 주고 밤 썩은 것은 며느리 준다”는 말이 있다. 자기 자식을 남의 자식보다 아낀다는 뜻인데 배는 모양이 잘 생긴 것보다 못난 것이 맛이 좋기 때문이다. 배는 단맛이 풍부하고 시원한 맛이 있어 우리나라에서 사과 다음으로 사랑받는 과실로 여겨지고 있다. 과육은 수분이 90%이고 주성분은 당분. 주로 과당이 많고 포도당도 소량 들어 있다. 다량의 사과산과 구연산, 주석산 등이 들어 있어 청량한 맛을 주는 것이 특징. 배의 향기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이고 이밖에 여러 알코올류와 휘발산이 조화를 이루어 특이한 맛을 낸다. 각종 소화 효소를 함유하고 있고 육류 섭취 후 디저트로 먹으면 입안이 개운하다. 육회 요리에 배를 첨가하는 것은 소화에 도움을 주면서 맛도 좋게 하는 이중적인 효과를 내기 때문.

    폭탄주를 마시면 왜 빨리 취할까?

    우리가 흔히 ‘폭탄주’라고 하는 술은 빨리 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폭탄주를 마시면 왜 빨리 취하는 것일까? 술에는 향기와 색을 내기 위한 여러 화학물질이 첨가되는데 이 물질들이 숙취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술을 섞어 마시면 이들 첨가물이 화학적으로 상호 반응해서 취기를 더욱 조장한다. 그래서 폭탄주를 마시면 더 빨리 취하게 된다. 알코올은 소화를 필요로 하지 않아 위와 소장에서 빠르게 흡수되며 혈액을 통해 간, 뇌 등에 운반된다. 술을 마실 때 채소나 기름진 음식을 함께 먹으면 알코올의 흡수는 떨어지지만 탄산 음료 등과 함께 마시면 오히려 흡수가 촉진된다.

    같은 양의 알코올이라도 술 마실 때의 감정 상태, 체중, 마시는 형태에 따라서 흡수 속도가 다르다. 같은 양을 마시더라도 체중이 덜 나가는 사람은 체내 알코올의 농도가 높고 같은 체중이라도 지방이 많은 사람은 근육질인 사람보다 혈액 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진다. 이는 지방이 근육보다 수분 보유량이 적기 때문. 한편 여자는 남자보다 알코올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남성보다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생리 때는 간에서 알코올이 평소보다 느리게 분해된다. 또 여성은 체액량이 적어 알코올을 희석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결국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적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술로 인한 피해를 많이 받게 된다.

    아기를 낳으면 왜 미역국을 먹을까?

    산모는 미역국을 먹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미역에는 요오드가 100mg이나 들어 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으로 체내 요오드의 50% 정도가 갑상선에 존재한다. 티록신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신진대사가 왕성한 임산부에게는 평소보다 많은 요오드가 필요하다. 출산 후 갑자기 뚱뚱해지는 산모가 있는데, 이는 산후에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미역은 혈액을 맑게 해주는 청혈제이며 요오드가 풍부하고 칼슘 함량이 많아 산후 자궁 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한다. 또 칼슘은 골격과 치아 형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젖을 통하여 아기에게 전달되므로 산모가 미역을 많이 먹으면 아기에게 좋다. 한편 산모는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미역에 들어있는 점성 다당류인 ‘알긴산’은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쉽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감옥 가면 왜 콩밥을 주나?

    흔히 ‘콩밥 먹는다’는 ‘감옥에 간다’와 같은 의미로 통한다. 그만큼 콩밥은 감옥에서 주식으로 쓰이기 때문. 그렇다면 왜 감옥에서는 콩밥을 주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영양’ 때문. 여건상 여러 종류의 음식을 제공할 수 없고 극히 제한된 공간에서 체력을 유지하려면 콩밥이 최상의 해결책이었던 것.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콩은 예로부터 우리 식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두류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껍질이 단단해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다. 콩의 종류 중 밥에 넣어 먹는 대두는 단백질 및 유지가 풍부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적어 고기를 대신하는 식물성 단백질로 대두가 많이 이용돼 왔다.

    파는 군고구마가 집의 것보다 왜 더 달까?

    집에서 삶아 먹는 고구마보다 길에서 은근한 가스불이나 장작불에 구워 파는 고구마가 더 달고 맛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 이유가 뭘까? 고구마 100g에는 23g의 당질이 들어 있다. 고구마를 구우면 효소가 녹말을 당질로 변화시켜 단맛을 내게 되는데 온도가 60도 정도일 때 녹말이 가장 잘 분해된다. 불이 세지 않은 화로나 통 속에서 간접적으로 열을 전달하면 60도의 온도를 오래 유지하고 수분도 적절하게 증발돼 고구마의 맛을 더욱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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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피는 분들에게 드리는 비흡연자의 애절한 하소연


    미국이 번영을 구가하던 시대에 대통령을 하면서 스캔들 때문에 마무리를 찝질하게 했고 그 때문에 정권도 다른 당에 넘겨준 셈이 되었지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에 하려고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개인적으로 그가 그 일을 관철시키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이 남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담배를 마약류로 규정하려 했던 것입니다.

    한국도 미국 이상으로 담배로 인한 폐해가 아주 큰 나라입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 자신에게도 물론 지극히 안 좋은 일이지만 특히 비흡연자가 받는 피해가 참으로 큰 나라입니다. 그것만큼은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분명히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열심히 일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며 이 조그만 나라를 세계에서 10등이니 10몇등이니 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것 하나만으로 우리 국민들은 칭찬만 들을 자격이 있지 싫은 소리 들을 일이 없을 것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온 국민 스스로가 느끼고 있고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바꾸지 않으면 안될 일이기에 웬만한 언론까지도 나서서 어떻게 좀 고쳐보자고 하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예의 바른 국민이 되자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어긋나는 일을 하지말고 사소한 일이지만 남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위나 환경을 망가뜨리는 일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비흡연자가 받는 피해가 다른 선진국보다 더 큰 것은 담배 피는 사람에게 바로 그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배려와 상식, 기본적인 예절과 경우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배 피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담배 피는 행위 자체가 눈치 보이는 행위로 점차 조여오는 것이 불만일지 모르지만 간접 흡연 피해를 받고 있는 비흡연자들이 느끼는 피해의 정도는 개선이 별로 되고 있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민주사회가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유스러움을 느끼는 것이 기본 철학이니 담배 피는 행위를 도마에 올리는 것 자체가 민주 시민의 행동답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리 생각한다면 그건 궤변일 따름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행동일지라도 그것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제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이야깁니다. 냄새를 맡고 싶고 맡게 하려는 향수도 지나치면 역겨운 법이거늘 하물며 담배 냄새는 비흡연자에게는 독가스 같은 냄새이고 건강에도 백해무익한 것입니다.

    비흡연자가 느끼는 피해의 정도를 흡연자들은 잘 모를 겁니다. 버스같은 폐쇄된 공간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고 피워서도 안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버스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버스에서 담배 피는 것이 그래도 좀 미안하다고 생각을 했는지 버스 맨 뒤로 가서 버스 맨 뒤에 있는 유리창을 열고 담배를 피지만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은 앞자리에 앉아 있어도 담배 냄새를 금방 맡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비흡연자는 자가용을 가지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주 더운 날은 유리창을 닫고 에어컨을 틀고 다니니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좀 덜 더운 날 유리창을 열어 놓고 다닐 때 운전하면서 창밖으로 담배를 내놓고 피우는 운전자를 보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그 담배 냄새가 뒷 차로도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쪼잔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반대로 자기가 담배를 피는 것은 자유지만 원하지 않는 사람이 왜 그 담배 냄새를 맡아야 하는지를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비흡연자에게는 원하지 않는 담배연기를 강제로(?) 흡입당해야 하는 일이 얼마나 화나고 괴로운 일인지 모릅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자기의 담배 냄새가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가지 않는 조건에서만 담배를 피워주길 바랍니다.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범법 행위로 규제를 한다면 담배를 피우면서 운전하는 것도 그에 버금가는 행위로 처벌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담배를 피는 동안은 한 손을 쓸 수 없고 담배재 때문에 주의력이 산만해지니 휴대전화 사용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심하면 피던 담배를 냅다 던져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다른 차 본닛 위로 떨어져 그걸 당한 운전자를 놀라게 하고 담배가 떨어진 부분의 페인트가 손상당하거나 전면 유리창 하단부의 플래넘 챔버부를 덮고 있는 플라스틱 커버를 변형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어느 유원지의 좁은 길을 주행하다 화장실 창 밖으로 던져지는 꺼지지 않은 담배 꽁초 세례를 받고 꽁초가 닿은 그 플라스틱 커버 부분이 흉하게 휘어지는 일을 당한 일이 있습니다. 정말 담배 피는 사람들에 의한 폐해가 절대로 간과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깨끗한 화장실 바닥에 한껏 뱉어져 있는 침도 흡연에 의한 폐해라고 생각합니다. 흡연자가 볼 일을 보면서 핀 담배의 불을 끄기 위해 혹은 담배 피느라 껄껄해진 목의 가래침을 바닥에 뱉어 놓은 것인데 그걸 보는 사람이나 밟은 사람은 기분이 얼마나 좋지 않겠습니까?

    길을 걸으면서 담배를 피는 일도 제발 하지 말아주었으면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조깅을 하다보면 담배를 피면서 걸어가는 사람을 봅니다. 사실은 조깅할 때 걸으면서 담배 피는 사람과 마주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말이 정확합니다. 걸을 때 담배 피는 사람은 100% 남자입니다. 다행히 아직 여자는 없습니다.

    제 아내가 근간에 어느 여자 대학을 방문한 일이 있는데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명문 여자 대학의 화장실에 가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담배 꽁초가 넘쳐나고 담배를 끄려고 꽁초를 벽에 문지른 흔적이 화장실 벽 여기저기를 마치 벽화처럼 장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전시회에 갔을 때도 아내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다 남자 화장실로 잘못 들어간 줄 알고 나오면서 화장실 표시를 다시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 내부가 마치 너구리 굴 같이 연기로 자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자 흡연인구가 이제 만만치 않은 상태인데도 여자들은 아직 길을 걸으면서는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여자들이 남을 배려하는 문화적 수준이 남자들보다 더 높아서 그런지 아니면 한국 특유의 문화적 정서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하여튼 남자 흡연자도 여자들 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만, 그리고 남이 자기 담배 연기를 맡을 우려가 전혀 없는 곳에서만 담배를 피워주면 얼마나 고마울까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늦은 저녁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오는데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애들 서너명이 숨어서 담배를 피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어른이라는 자격 하나만 가지고 그리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지 말고 이제는 숨어서 담배 피는 그런 아이들 처럼 비흡연자의 고충을 이해해주면서 담배 피는 행위에 대해 재고해주기 바랍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어제도 조깅하면서 담배를 피며 움직이는 분을 보았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담배를 피고 있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제가 뛰는 동안 서너 차례 지속적으로 제 주변으로 나타났는데 그 때마다 담배 연기는 아주 고역이었습니다. 산이 주변에 있어 공기는 맑은 편인데 뛰면서 숨이 찬 가운데 역겨운 담배 냄새를 숨을 헐떡이며 마셔야 한다는 게 얼마나 고역인지 모릅니다.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분노가 일기도 했습니다. 말 못하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지나가면서 피우는 그런 담배 연기를 영문도 모르고 맡을 겁니다. 임산부도 어쩔 수 없이 그런 몰상식한 어른들 때문에 담배연기를 맡아야 합니다. 그 자전거 타는 분은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있는 아이와 같이 어울려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데 자기 아이가 담배 연기를 아빠 때문에 지속적으로 맡고 있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한국 사람들이 너무 점잖아서 흡연자들의 횡포에 대해 눈치도 주지 못하면서 당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비흡연자들이 얼마나 괴로워하고 있는지 좀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 그 좋아하는 담배 못피우는 것에 대한 괴로움도 알아주어야 하나요? 미국은 담배를 나쁜 것이라고 규제를 심하게 하고 있고, 대통령이 마약으로까지 선언을 하려고 했습니다. 흡연자의 흡연 옹호론은 "마약 안 하면 괴로우니 뭐라 그러지 마라"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 아니겠습니까? 흡연자들은 자기들의 작아지기만 하는 자유를 생각하면서 비흡연자들이 받는 피해가 얼마나 큰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공항이나 비행기만 한 번 타봐도 환경이 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 분위기가 정상이란 것을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같은 국내에서의 흡연 문화는 밖에 나가면 또 한 번 "어글리 코리언"이라는 말을 들어야 할 수준입니다.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축구 준비로 한창 떠들썩 하지만 어떻게 보면 사소한 에티켓이라고 할 수 있는 흡연 습관으로 국제적으로 망신 당할순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담배업자들은 담배 많이 팔아주는 한국을 아주 봉으로 생각하겠지만 그러면서도 뒤로는 우리의 흡연 문화를 보며 어글리하다고 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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