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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가 먼저 올라갈찌니라
    2002-08-27 17:51:47   read : 2472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사사기 1:1-10 // 2002.08.25

    우리 교회 비전중의 하나는 "젊은이를 열방으로"인데 큰 범주로 말하면 천국일꾼 양성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는 것은 비단 자체 교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송도제일교회 출신의 일꾼들이 세계교회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는 까닭입니다. 우리 교회는 헌당과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면서 교회 정직원을 많이 세우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 이렇게 정직원들을 많이 세울 수 있고 또 여러분들이 이렇게 큰 교회의 일꾼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큰 은혜요 보통 복이 아닙니다. 교회 일꾼을 세우는 것은 우리가 임의대로 저 사람을 세우자고 해서 세우는 것이 아니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가야 합니다. 일꾼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 부탁하면서 미래의 우리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좋은 일꾼 세워주시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먼저 교회 직분의 성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교회 직분을 성직이라고 부르는데 그 뜻은 분리되고 구분된 직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구분하여 만세 전에 예정된 대로 그를 불러 세우셨다는 데서 우리는 직분에 대하여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바울은 각 서신의 서두마다 이렇게 말씀합니다. 롬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고전 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 고후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갈 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엡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은" 골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은" 딤전 1: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은" 딤후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은" 사도행전에는 예수님이 직접하신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행 9:15-16). 바울은 스스로 고백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

    이것이 성직의 성격입니다. 하나님이 주셨다는 뜻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직분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를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우리가 그를 함부로 취급하면 하나님을 함부로 대하는 것과 마찬가지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나도 나의 직분에 대하여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직분을 주셨다는 이 사명감을 가지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직분을 가지길 원해도 갖지 못한 것을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의 정하심과 허락하심이 아니면 우리가 어떻게 이 직분을 받게 되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충성되어 보시는 바가 있어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셨다는 비밀을 간직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교회 직분을 영직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행 20:28에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성직은 그 성질에 있어서 영직입니다. 영의 직분은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므로 성령의 은혜로만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성령 편에서 성령의 시키시는 일을 해야만 하는 성령에 속한 직분입니다. 이런 교회 직분의 성질을 알면 교회 일을 자기 힘으로 짜증내며 하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 일은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며 순종하며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기도하면서 성령의 뜻대로,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께서 주시는 힘으로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교회 직분의 사역태도를 알아봅시다. 어떤 사람이 교회 일꾼이 될 수 있으며 그 사람은 어떤 정신과 자세로 그 직분을 수행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유다 지파의 이름은 역사적인 전통을 가진 이름입니다. 유다는 야곱의 넷째 아들입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로부터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라는 예언을 받습니다. 창 49장의 예언은 이렇게 계속됩니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니라" 한 마디로 그가 왕족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다윗 이후 남북왕조가 나뉜 후까지 유다 지파가 왕위를 계승하였고 바로 그 지파에서 만왕의 왕 예수께서 메시야로 오신 것입니다.

    유다가 이런 축복을 받게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의 가족이 기근 때문에 죽게 되었을 때 그는 감연히 일어서서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 책임을 느끼고 공동체를 위하여 솔선하여 희생하기로 한 것입니다. 아무도 그의 탓이라고 말한 자도, 그에게 명령한 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 앞에서 스스로 보증이 되겠다고 나섰습니다. "내가 그의 몸을 담보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 그를 물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창 43:9). 그런가 하면 애굽 총리 앞에서도 자기가 희생하겠다고 당당히 나섭니다.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였사오니 내가 베냐민을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면 내가 아버지께 죄를 지으리이다 청컨데 주의 종으로 아이를 대신하여 있어서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이는 형제와 함께 돌려 보내소서"(창 49:32-33).

    하나님 나라에서의 왕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왕족답게 살므로 왕족이 되는 것입니다. 유다는 고대교회에 처음 보는 예수같은 사람입니다. "기독교 지도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의견이 분분합니다. 창세기에 나타나는 웅크린 수사자, 아무도 범할 수 없는 암사자 같은 기상을 가진 지도자 유다를 보세요. 그는 분명히 자신만 생각하고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는 사람입니다. 자기 숭배의 노래만 부르며 살아온 사람들이 공동체를 얼마나 생각하며 살까요? 그들은 나라가 어렵다든지, 교회가 힘들어 한다든지 하는 데는 통 관심이 없습니다. 신앙도 너무나 타산적이 되어서 명분과 심리적인 위안에만 전전긍긍하지 책임있는 활동도 없고 도무지 행동실천이 없습니다. 인간의 머리와 손 사이의 거리가 가장 멀다는 말대로 신앙이 너무나 사변적이 되고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다는 공동체를 위해서 서슴없이 희생하고 솔선하겠다고 나섭니다. 정말 남자다운 기상입니다. 여성화된 한국교회 직분자들에게 큰 용기를 보여준 장자(Leading man)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날 이후로부터 유다 지파는 항상 모든 지파의 선두주자가 되었습니다. 민수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을 편성하고 행군할 때도 항상 유다는 제1대 였습니다. 오늘 본문 사사기를 보세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습니다.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당연히 유다가 먼저 올라갈찌니라" 교회 직분자란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서 공동체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고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는 사람들입니다. 교회 안에서 같이 예수 믿고, 같이 신앙생활하는 사람 중에 별 사람이 있는게 아닙니다. 아는 것도 그만그만하고, 가진 것도 그만그만하고, 나아가서 신앙도 그만그만합니다. 별 사람이 있습니까? 똑똑한 것도 별 것이 아니고, 신앙좋다고 해도 별 신앙이 아닙니다. 90%는 표준적이고 10%는 모범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신앙이 만들어 낸 인격입니다. 어떤 인격입니까? 희생이라고 하는 넓은 마음과 솔선이라고 하는 용기있는 마음을 가진 인격입니다.

    희생하는 마음, 솔선하는 용기가 유다를 만들었습니다. Something difference, 어딘가 다른 그 무엇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무언가 다른 유다를 신뢰했습니다. 그를 백성의 왕족으로 보셨습니다. 자발적으로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신 예수님을 하나님이 지극히 높여 주셨던 것처럼 유다를 형제 가운데서, 역사에서, 하나님 나라에서 존귀하게 해주셨던 것입니다. 교회의 직분자는 교회의 왕족입니다. 그들이야말로 왕같은 제사장이요 남자답게 강건한(고전 16:13) 신앙가입니다. 유다가 이런 용감한 행동을 한 것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유다의 중심에 있었던 동기가 무엇입니까? 첫째는 하나님 나라를 사랑한 것입니다. 자기를 먼저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하신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분의 공동체도 사랑했습니다. 그것이 그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웠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게 되자 하나님이 택하시고 모으시는 그 백성도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주실 상급을 바라본 것입니다. 믿음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상주실 것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어떤 분은 믿음이 좋기 때문에 그런 것 안 바란다고 하지만 그것은 겸손한 생각도 믿음도 아닙니다. 모세도 상 주심을 바라보았다고 했고 바울도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하여 달려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성도는 그분이 주시는 상 받기를 원합니다. 그 상을 바라보고 그는 희생하고 솔선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선교사가 신령하면 할수록 오지로 가고, 세속적이 되면 될수록 큰 도시로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유다의 행위는 그가 하나님을 크게 믿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믿자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는 심정이 그를 움직이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상급을 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어려움을 선택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보니까 교회의 참된 일꾼은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바라고 끝없이 하나님 나라의 일에 전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위해서 한없이 희생하면서도 즐거워합니다. 교역자가 부족하고 연약해도 어쨌든 위해서 기도하는 중심으로 협력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교회가 부흥하고 그리스도의 목회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의 문제점이나 교역자들의 약점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주의 천사처럼 사랑하고 도웁는 것만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을 볼 때 제 마음이 뜨거운데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뜨거우시겠습니까?

    이렇게 주님 사랑으로 교회 사랑하고 주님 주시는 상급을 바라보며 희생하고 솔선하는 교회의 일꾼에게 있어 가장 가슴아픈 말들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첫째는 작은 이유를 가지고 다른 교회로 옮기겠다는 말입니다. 오랜 신자가 그런 말을 예사로 하고 다닐 때 교회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기울이는 직분자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모릅니다. 정말 예수님의 말씀이 가슴 아리게 울려옵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 12:30). 반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지요. "너희도 가려느냐?"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영생의 말씀이 주께 계시니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이 말보다 예수님을 기쁘시게 한 말이 있었을까요? 잘 들으세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인연들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교회중심의 생활을 무게있게 해야 합니다. 짧은 인생을 지혜롭게 관리해야 합니다. 편의를 따라 대충대충 살다보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기억될 것이 없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그 다음에는 교역자를 예사로 품평하는 말입니다. 칼 바르트(1886-1968)가 교회에 대해서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우리가 예수와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곳에는 교회란 존재하지 않는다. 반대로 예수가 우리에 의해서 무엇인가 하시려고 전혀 무가치한 우리를 불러 가치를 주시는 그곳에 교회는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교역자는 어떤 사람이든 하나님이 그 교회에서 은혜의 전달자와 복의 통로(시 133:2)로 택하신 그릇입니다. 그 교회의 얼굴이요 간판입니다. 그런데 함부로 비판하면 어떻게 됩니까? 다른 사람으로 은혜받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일이 되지 않겠습니까? 교회가 인간적인 선호에 따른 동호인의 모임으로 전락하지 않겠습니까? 예수께서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 뭍성도들이 땀과 정성을 드려 믿음과 사랑으로 세운 공동체를 말로 헐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 교회는 사도적이고 보편적인 교회이지 특수하고 특별한 교회가 아닙니다. 온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한 분 하나님께 속한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들어와서 머물다가 떠나가는 신령한 하늘나라의 터미널입니다. 이런 진리를 아는 성도는 아무도 교회를 지배하려고 들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40년 동안 교회적으로 좋은 전통을 많이 세워 왔습니다. 목사의 목회 방침을 존중해 주는 것은 정말 좋은 전통입니다. 우리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전통을 세울 때가 되었습니다. 규모있는 가정에는 어른들이 계시는 것처럼 규모있는 교회에는 원로장로님들이 계십니다. 교회의 어른들을 존경하고 잘 모실 줄 아는 큰 교회가 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교회 직분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큰 교회에는 많은 직분들이 있습니다. 서로의 직분을 존중해 줍시다. 또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직분을 하나님 앞에서 귀중히 여깁시다. 좋지 못한 습관이 있으면 깨끗이 털어 버리고 스스로 좋은 방향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태도와 동기가 변할 때 주께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유다가 먼저 올라가야 할찌니라" 다윗을 예택을 보세요. 하나님은 정확하게 사람을 찾으십니다. "이 때 이 일은 당연히 네가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하나님의 음성을 교회를 통해서 들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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