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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참된 리더가 되고 싶다.
    2002-09-24 23:35:09   read : 1648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최고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

    관계속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십.. 따르는 자들에게 의존하는 리더십..
    섬김의 리더십.. 용서의 리더십

    "집단의 목표나 내부 구조의 유지를 위해 성원이 자발적으로 집단활동에 참여해 이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능력"

    두산세계대백과사전에서는 리더십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확실히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인 이상 집단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은 언제나 필요한 법이다. 그리고, 진정한 리더는 단순히 집단을 이끌고 가는 것뿐만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집단활동에 참여" 하게끔 만드는 리더이다.

    여기서, "자발적으로"라는 말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숨어있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일해 공동의 목표를 이루게 하기 위해서 리더는 그를 따르는 이들에게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해주어야 하고, 잘한 일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하며, 일을 이루기까지 적당한 압박도 가할 줄 알아야 한다. 따르는 이들의 숨어있는 잠재력을 보고 그것을 키워주어 개인의 발전을 통한 전체의 발전도 도모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 다가가기 쉽고 자상한 인간성, 솔선수범하는 모습 등.. 이 시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조건들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래서일까?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이 시대 참된 지도자가 부족하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면서, 리더십에 관한 다양한 자료, 서적, 강의들을 수없이 소비한다. 또, 사회 유명 인사들의 리더십을 비교,분석하며 설왕설래한다. 기업들은 리더십을 갖춘 인재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리더십 강화에 수억대의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있다. '리더십'은 분명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중 하나가 되었다.

    # 리더십의 기본기 "셀프 리더십"

    리더십이 보다 중요한 단어가 된 것은 요 근래에 와서 리더십이라는 단어가 보다 대중화되었다는 데에 기인한다. 오늘날의 리더는 ‘집단내의 권위와 책임을 맡은 지위에 있는 사람’만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퍼져가고 있다. 모든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폴 호시와 케네시 블랑샤드의 책 <조직체 행동의 관리>에서는 리더십을 “개인이나 단체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모든 시도”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워드 가드너의 <지도하는 마음> 역시 같은 정의를 하고 있다. 여기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제임스 맥그레고 번즈는 그의 퓰리처 수상작인 <리더십>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리더십’은 “리더와 따르는 자 모두의 비전과 가치관, 포부를 새로운 기대치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정의를 받아들이게 된다면, 오늘날의 리더는 사실상 모든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이는 스스로 노력하기만 한다면, 다른 이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고, 그 사람을 좀 더 나은 수준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십 강화’에 대한 고민은 어느 특정한 사람들만이 아닌 모든 이의 고민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리더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더욱 더 뜨거워지고, 참된 리더십에 대한 갈증을 더욱 더 증폭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모든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되기 때문에 리더십은 셀프 리더십, 교회에서의 리더십, 가정에서의 리더쉽, 학교에서의 리더십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살펴지고 있다. 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셀프리더십이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사람은 남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없기 때문이다. 리더는 자신의 영, 혼, 육이 조화를 이루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관리해야 한다.

    스티븐 코비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리더십이란 용어를 일상의 용어로 만드는데 기여한 자신의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이것은 많은 리더십 강사들이 시간관리라는 측면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으로, 한정된 시간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긴급한 것보다는 중요한 것”을 먼저 해야한다는 것이다. (<표 1> 참조)

    # 교회의 리더쉽 - 목회자 리더십, 평신도 리더십

    이러한 셀프 리더십의 기본아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이 중 교회에서 주로 논의되는 리더십은 목회자 리더십과 평신도 리더십이다.

    교회성장연구소 명성훈 소장은 한국교회의 목회현장에 나타났던 한국적 리더십을 △ 19세기 말에 나타나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순교적 리더십” △ 1900년대 초에 나타나 20여년동안 경건주의와 도덕적 정결운동을 이끌었던 “도덕형 리더십” △ 해방되기 전까지 일제 치하에 나타났던 “선비형 리더십” △ 1920년대에서 1940년대에 나타났던 리더십으로 길선주, 김익두, 이용도와 같은 “신비형 리더십” △ 해방후 1980년대 초까지 나타나 오늘날 수많은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활용하고 있는 “은사형 리더십”(일명 카리스마 리더쉽) △ 198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며 은사와 제자훈련을 동시에 강조하는 “목자형 리더십” 의 6가지로 나누고는 시대적 발전과 상황에 따라 위와 같이 한국 목회자들의 리더십이 발전해왔다고 주장했다.

    평신도 리더십은 사랑의 교회를 중심으로 한 여러 기관들이 확산시키고 있는 개념으로,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들을 사역의 동반자로 삼아 한국교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만인제사장’이라는 성경적 원리를 시도해보자라는 의도에서 많이 논의되고 있다. 이것은 위에서 제시한 목회자의 “목자형 리더십”으로의 변천과 궤를 같이 한다. 그러나, 목회자/성도간에 엄격한 위계질서가 아직 한국교회에 많이 남아있어 이 개념은 여러 가지 갈등을 빚고 있기도 하다.

    평신도 리더십 관련 한국사역단체의 한 사역자는 익명을 요구하며 “목회자와 평신도 사이에는 신분적인 차이는 없지만, 기능적인 차이는 존재한다”며, “신분적인 차이가 없기 때문에 목사나 평신도나 다를 바가 없다라는 주장과 목사와 평신도는 모든 면에서 엄연히 구별되어야 한다라는 두 극단의 주장 때문에 한국교회가 오해의 함정에 빠져들고 있다. 목회자들은 평신도를 목회의 동반자로 삼을수록 목회자의 기능이나 사역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많아진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많은 리더십 전문가들은 한편이 이기면, 다른 편이 지게 되어 있는 제로섬의 경기는 21세기에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스티븐 코비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성공적인 삶을 위해 ‘상호의존적 관계’를 형성하며 자신도, 상대방도 이기는 승-승의 사고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이 시대 사람들에게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교회에는 구시대적이며 성경적이지 않은 부정적인 리더십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듯 보인다.

    영성신학의 석학 유진 피터슨은 캐나다 벤쿠버 리전트 신학교의 학장이었던 월터 C 라이트 주니어의 책 <관계를 통한 리더십>을 소개하며 "출중한 자리든 무명의 자리든 리더가 되면 사람들과 조직을 이용하여 자기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높이려는 야망과 권력에 대한 욕심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강제로 남을 이끌거나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목표를 진전시키는 수단으로 보려는 유혹이 생긴다. 또한 리더십은 우리를 움츠려들게 할 수도 있다. 따르는 자들에게서 자신을 고립시킴으로써 사랑과 자비, 정의에 대한 그들의 필요 사이에 거리를 두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우리는 따르는 자들을 리모콘으로 조정하는 리더가 되고 만다.”며 잘못된 리더십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또한, 저자 월터 C 라이트 주니어는 위 책에서 "불행히도 많은 조직체들이 사람들을 잘 돌보지 못한다. 사실 종교 단체들은 유급 직원들을 진지하게 취급하지 않고, 자원봉사자들을 마구 부려먹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며, “한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은사와 시간을 투자하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곳은 많다. 리더들은 그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고, 자원봉사자들이 그 사명을 위해 일할 때에 그들을 섬길 필요가 있다”라고 서술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관계를 통해 영향을 행사하며 섬김으로 그들을 발전시키는 리더십”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 리더십은 따르는 자에 의해 변화된다.

    리더십은 리더의 직책을 갖는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은 따르는 자들이 따르기로 결정할 때에야 비로서 성립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리더는 그 영향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한 자들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자신이 영향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맞추어 모든 노력을 조정해야 한다.

    <조직체 행동의 관리>를 쓴 폴 허시와 케네스 블랑샤드는 네 가지 서로 다른 유형의 리더십 행동들이 각각 특정한 부류의 따르는 자들과 직접적인 관련을 갖는 리더십 모델을 개발했다. (<표 2 '상황에 맞는 리더십' >참조) 리더가 얼마나 많이 임무 지시적 행동을 사용하느냐와 리더가 얼마나 많이 관계를 통한 지시를 보여주느냐를 측정하는 두 축이 이루는 좌표에서 우리는 네 가지 리더십 유형을 볼 수 있다. '지시','판매', '참여','위임'이 그것이다.

    <표 2>에서 나타나다시피 지시형의 리더십은 임무는 매우 자세히 지시하지만, 관계를 통한 격려는 거의 없다. 판매형은 지시적이기는 하지만, 관계를 통한 지지 요소를 많이 갖고 있다. 참여형은 덜 지시적이지만, 관계를 통한 지지의 수치는 역시 높다. 그리고, 위임형은 비지시적이지만 관계를 통한 최소한의 지시는 제공한다.

    이 모델에서 중요한 요소는 리더십 유형과 따르는 자의 성숙도 사이의 관계다. 허시와 블랑샤드는 따르는 자가 능력과 자신감이 둘 다 부족할 때는 '지시'형 리더십을 사용해야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관계를 통해 격려하지 않는 이유는 격려가 책임을 맡기 싫어하는 태도를 강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르는 이가 능력은 부족하지만 기꺼이 책임을 맡으려 할 때는 계속 지시하면서도 그들과 관계를 맺어 책임감을 강화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일은 어느정도 할 수 있지만, 자신감과 책임감이 부족한 상태의 사람에게는 지시요소는 줄이고 밀접한 관계속에서 그들을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따르는 이가 가장 높은 단계의 성숙도 즉, 일을 잘할 수 있고 그 일에 대해 기꺼이 책임지려 할 때는 지시할 필요도 없고, 관계가 밀접할 필요도 없다. 이 단계에 있는 있는 이들을 밀접한 관계속에서 보호하는 것은 리더에 대한 의존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이같이 리더는 따르는 이들의 상황에 따라 자신의 리더십 유형을 조정해야 한다. 이미 일을 위임했던 사람이라도 사람들의 성숙도는 한 자리에서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그의 정황을 살피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가정 문제나 직장 문제, 이성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사람들의 자신감 정도를 변화시키며, 일의 방법이 변하면 작업 능력도 달라지는 것이다.

    # 리더를 용서하자.

    "저는 리더의 자질이 없는 것 같아요. 찬양대의 리더로써 찬양준비를 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으고, 연습을 시킬 때마다 괴롭습니다. 사람들은 제 말을 잘 듣지 않아요. 친구들은 제가 너무 우스개소리를 많이 해서 사람들이 저를 우습게 보기 때문이라고 그러기도 하고, 제가 줏대없이 행동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제가 찬양대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 지 두렵습니다."

    서울 모교회의 청년 예배시간에 한 청년이 앞에 나와 이같이 자신의 약점을 고백하며 부끄러워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같이 자신의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부끄러워하고, 슬퍼하며, 때로는 절망에 빠지기까지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좋은 결정을 내리며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게되기까지는 수없이 많은 실수를 거듭할 수 밖에 없음을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리더는 실수를 통해 경험을 얻으면서 만들어져간다는 것이다.

    서울 성은교회에서 중고등부 교사를 맡고 있는 이한나(23)씨는 "중고등부 임원을 뽑을 때 지원을 하라고 하면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요. 다들 나서기를 싫어하죠. 왜 그러냐고 하면, 할 자신이 없다고 그래요. 책임지길 싫어하는 거죠."라며 한숨을 쉰다. 리더들은 많은 책임을 맡고 있기에 상처입기 쉬운, 결코 쉽지 않은 자리다.

    그러나, 국제제자훈련원 총무인 김명호 목사는 <리더십 혁명>에서 하나님께서는 그가 나서기를 꺼려하는 자일지라도 한번 선택하신 사람은 리더로 사용하신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자원했던 이사야도 쓰셨지만, 애굽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박에서 구원하라는 여러 차례의 부르심에도 꼼짝하지 않고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라고 주저앉는 모세도 훌륭한 리더로 쓰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릴 리더로 부르셨다면, 우린 거기에 응답해야 한다. 그리고, 실수하는 자신을 용서하며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리더를 따르는 위치에 있다면 실수하는 리더를 용서해주며 그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주어야 할 것이다.



    크리스천투데이 김아현 기자 ah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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