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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 정원'
    2002-09-06 00:58:33   read : 2845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연희동 7층빌라 옥상


    ‘지상의 정원을 공중으로 들어 올려보자.’


    잊혀진 공간으로 남아 있던 옥상에 정원을 만드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다. 도심 업무용빌딩 등에서 하나 둘 옥상 정원(roof garden)을 만들더니 올 들어 주택과 빌라 등에서도 생명 없는 콘크리트 옥상에 흙을 덮고 풀을 심고 있다. 근사하게 조성된 ‘공중의 정원’은 새와 나비를 불러들이는, 도시 속의 드문 풍경을 만든다.









    옥상 정원 만들기는 봄과 가을이 좋다. 9월 중순경 조성하면 풀과 나무가 제 모습을 찾는 한달 후에는 가을 볕에 물든 ‘인공의 자연’을 볼 수 있다.


    조성 전에 우선 옥상을 꼼꼼히 방수하고, 하중을 견디게끔 해야 한다. 이후 배수, 토양, 식재 작업을 한다. 배수의 경우 기성품인 스티로폼 배수판을 쓰거나, 주문 제작한 배수 파이프를 댄다. 그 위에 흙을 거르고 물이 빠지게 하는 여과 특수시트를 깐 후 부엽토로 덮고, 풀과 나무를 심는다. 부엽토 깊이는 1.5m 높이 정원수를 심을 경우 최소 60㎝ 가량, 잔디를 심을 경우 최소 10∼15㎝가량 돼야 한다.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전체적으로 금잔디를 심고, 러시아산 소나무로 작은 데크를 깔고, 펜스도 두르면 평당 10만원 이다.” (김인철 아르키움 소장) “방부 처리한 북미산 햄록으로 목조 데크를 깐다면 평당 50만원 수준 이다.” (변동원 한국 CCR 사장)




    서울 연희동에서 4남매를 키우는 한 부부가 올해 7층짜리 빌라의 꼭대기에 만든 40평 크기의 정원에 들어서면 옥상이 아니라 지상의 공원 같다는 느낌이 든다. 거실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ㄱ자형의 이 정원은 입구에 작은 목조 데크를 깔고, 그 위에는 차양을 위해 아크릴로 만든 퍼걸러(pergola)를 올렸다. 전체적으로 잔디를 심고 서양식 정자와 야외 부엌, 모래밭, 물놀이터도 만들었다. 네 아이들이 실외 놀이를 옥상에서 할 수 있게끔 한 것이다. 물 놀이터는 하천 하류에서 나는 잘디잔 콩자갈에 푸르스름한 빛을 입혀 커다란 욕조처럼 만들었다.


    옥상 둘레에 돌아가면서 대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등도 심어 바깥에서는 볼 수 없게끔 했다. 지금은 대롱나무의 빨간 꽃이 예쁘다. 잔디밭 군데군데에는 허브를 심어 아침이면 민트향이 잔잔하게 퍼져 나간다. 검은 쇠갓을 씌운 키 큰 등과 잔디등을 군데군데 두어 밤에는 은은한 불빛이 운치를 낸다. 연세대의 숲이 멀지 않아서인지, 까치들이 날아오거나 풀벌레와 나비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 옥상정원의 디자인을 맡은 라인데코사의 이영선 실장은 “아이들이 많아 주말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쉴 수 있는 자연 공간을 만들어내고자 했다”며 “모던하면서도 푸근한 느낌이 나게끔 컨셉트를 잡았다”고 말했다.





    ■한남동 4층빌라 옥상


    애시스 디자인이 서울 한남동 UN빌리지 내 빌라 4층 옥상에 최근 만든 정원이다.

    잔디 대신 전체적으로 목조 데크를 깔았다. 깔끔하면서도 푸근한 느낌이다. 옥상 바로 아래 집에는 단열효과도 생긴다.

    빌라의 여덟 가구가 함께 쓸 정원이다. 빌라가 한강과 동호대교 한남대교 등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 이왕이면 옥상을 근사하게 만들어 거기서 쉬자는 의견이 나와서다. 가을 저녁에는 강을 보며 간단한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고, 여름에는 휴일 오후 선탠도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옥상 정원 입구 위에는 목조 캐노피를 만들었으며 구석진 곳마다 백일홍을 심었다. 데크 군데군데에도 목조로 둘러싼 화단을 만들어 그 속에다 철쭉과 회양목 등을 심었다. 화단에 나무 턱을 만들어 앉아 쉴 수 있도록 했다. 에어컨 환풍기는 나무 벽 뒤에 숨겼다.


    애시스 디자인의 최시영 대표는 “목조 화단에 자연 흙을 덮을 경우 하중이 많이 나갈 것 같아 무게가 덜 나가는 인공 토양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답십리 패션회사 사옥


    건축 디자이너 김인철씨가 서울 답십리의 패션회사 ‘최연옥’ 사옥 4층에 만든 정원이다. 김씨와 부인 최연옥씨는 이 건물 5층에 자택을 두고 있어 이 옥상 정원은 이들의 마당이기도 하다.


    김씨는 낙엽이 잘 썩은 부엽토를 구해다 콘크리트 마당에 깔고 계절 따라 빛이 바뀌는 금잔디를 심었다. 마당 둘레에는 원래부터 공간감을 주기 위해 철제 프레임이 둘러쳐져 있었는데, 여기다가 높이 1.5m의 나무 펜스를 돌아가며 댔다.


    김씨는 “사람 눈 높이인 1.5m 높이의 펜스를 세우면 가까운 이웃건물은 잘 보이지 않는 대신 먼 데 풍경이 더 또렷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이웃 건물의 콘크리트 옥상이 내려다보이는 근경을 살짝 지우고 마당에 아늑한 느낌을 주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조각가 이일호씨의 소품과 화초들을 담은 ‘그네 화분’도 걸어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게 했다. 마당 한쪽에는 5, 6명이 앉을 수 있는 평상 같은 의자도 만들었다.


    김씨가 운영하는 건축 디자인 사무소 아르키움은 자택 위인 이 건물 6층에 있어 일을 하다가 잠시 뜰을 내려다보며 쉴 수도 있다. 사진제공 LG데코빌.








    ■서울시청 별관 옥상


    지난해 첫선을 보인 서울시청 별관 3동의 옥상정원 ‘초록 뜰’은 올해 여름을 난 후 어떻게 됐을까.


    원래 심었던 43종의 풀들 외에도 달맞이꽃과 매듭풀, 당꼬들배기 등 30여종의 풀들이 새로 피었다. 서울 한복판의 건물이지만 인근 덕수궁 등에서 풀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온 것이다.


    여름 내내 무성하게 자란 풀들 사이에는 신기하게도 메뚜기 여치 귀뚜라미도 나타났다. 노란 금불초와 코스모스처럼 생긴 연보랏빛 벌개미취에는 벌과 나비가 날아드는 모습도 보인다.


    90평 넓이의 옥상 정원에는 작은 물웅덩이도 만들었는데 올해에는 소금쟁이도 수십마리가 나타났다. 까치가 날아들기도 한다.


    이곳 한쪽에는 섬백리향과 허브 들을 심었는데, 코끝을 대면 시원한 향기가 다가온다.


    이곳에 깐 토양은 인공토양과 퇴비성 지룡토를 10 대 1로 섞은 것이다. 인공토양은 진주암을 잘게 부수어 섭씨 1000도의 화력에 뻥튀기처럼 튀겨 만든 것. 흙이 몹시 가벼워져 건물 골조에 주는 하중이 적다.


    서울 시내 건물에 옥상정원 만들기를 유도하고 있는 서울시 조경과는 8월17일까지 건축주들로부터 ‘옥상 녹화 예산 지원’ 신청을 받았다. 유네스코 회관 등 75곳이 신청했으며 9월 중 예비진단 등을 거쳐 총소요예산의 50%를 지원한다. 내년 봄에도 신청받을 예정이다. 문의는 02-6321-4193


    권기태기자 kk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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