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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자랑스런 어머니로 기억하게 하자”
    2002-09-04 16:23:01   read : 1880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5.12
    잠언서31:1-9. 29-31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우리를 낳으시고 기르신 우리들의 부모님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언제 불러도 언제 들어도 우리의 마음을 흐믓하게 하고 가슴 뭉클하게 하며 울먹이게 만드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낳으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 주시고/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마음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녀 위하여/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오리/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사람은 누구나 다 어머님을 통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 어머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적인 돌보심, 먹이시고, 입히시고, 그 가르침을 받았기에 오늘 우리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이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원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헌금 하시는 분들의 소원 가운데 우선 자녀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내용이 많습니다. 병들지 않고 약해서 골골하지 않고. 자동차 사고나 다른 사고로 아파하는 일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부모 앞서가는 불효를 저지르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다음은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사회에 나가 꼬리가 되지 않고 머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입만 열면 공부 잘해라, 공부, 공부 귀가 따갑도록 들어왔을 것입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다음은 세상의 부귀영화를 바라며 부부지간, 형제지간 화목하게 행복한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부부지간에 사랑이 없고, 형제 자매간에 화목이 없는 자녀를 둔 부모는 그 마음이 평안할 날이 없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녀를 위한 어머님의 사랑을 무슨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한 선인(仙人)이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한 곳에 이르자 사람들의 뼈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재난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곳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살아 있을 때 부귀영화를 누리던 사람이나, 고생하던 사람, 잘 생긴 사람, 미운 사람 등 갖가지 사람의 뼈가 한테 모여 있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사람이란 참으로 무상한 거로군. 죽으면 모두가 뼈다귀만 남는데----” 그때 선인(仙人)은 제자들에게 이 뼈들 중에서 여자의 뼈를 골라 낼 수 있는지를 물었으나 제자들은 서로 얼굴만 쳐다볼 뿐입니다.
    그때 선인(仙人)이 뼈 하나를 집어들며 말했습니다.
    “이것이 여자의 뼈다, 여자의 삶을 생각해 보아라, 어려서는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보다 늘 못한 대접을 받는다.
    결혼하여 아기를 가지면 온몸의 양분을 아기에게 주게 된다. 아기를 낳을 때는 몸 속의 많은 피들을 아기를 위해 흘린다. 젖을 먹이며 또한 자기 몸의 일부를 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여자의 살과 피뿐만 아니라 뼈 속에는 양분도 남아 있지 못한다 쓰디쓴 여자의 삶은 그 뼈를 이토록 가볍고 검게 만들지 않느냐?”

    제자들은 스승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머니의 고난의 찬 삶을 생각하고 그 자리에 주저않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머님의 은혜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도 깊은 것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들을 존경하는 날입니다. 희생적인 사랑에 감사하는 날 입니다. 이 날은 부모님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날입니다. 이 귀하고 아름답고 뜻 깊은 날에 저는 자랑스런 어머니를 말씀드리면서 함게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시대는 무엇보다도 참된 인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깨끗한 참된 인물이 필요합니다. 정치가 문제가 아니라사람이 문제요, 어떤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제도를 운영하는 사람이 문제요, 경제가 문제가 아니라 항상 사람이 문제입니다.

    윤리와 도덕이 문제가 아니라, 가정의 구성원이요, 사회의 구성원인 사람이 언제나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머니에게서 태어나고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아 성장하기에 오늘의 필요한 인물을 어머니에게서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속담에“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의 성격, 얼굴, 걸음걸이, 말 하는 것 등 아들은 아버지를 닮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말보다는“그 어머니에 그 자녀들”이라는 말이 더 어룰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식은 어머니의 품 안에서 배우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인물들은 하나 같이 위대한 어머니로부터 태어남이 진리입니다.

    본문은 옛날 이스라엘의 한 경건한 어머니의 모습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속에서 시대나 환경을 초월하는 현숙한 여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어머니, 경건한 어머니는 그 가정을 바로 세우며 훗날 역사를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잠언14:1에“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한 여인에 의하여 그 가정의 행복을 이루며, 사회의 기둥과 같은 인물을 세울 수도 있고, 반면에 망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어머니란 이름이 얼마나 위대한 이름이며 순고한 뜻인가를 되새기면서 어머니의 사명과 역할이 얼마나 막중한가를 이 시간 깨달으시고 자녀를 훌륭한 자녀로 양육하는 위대한 어머니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자랑스런 어머니들을 닮아가는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어머니는 자식의 밑거름입니다.
    자식은 어머니의 분신과도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어머니는 점점 늙고 우리 곁에서 사라지지만 자식은 그 어머니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어머니는 자식을 갖는 순간부터 온갖 고통을 감수해야 하고 해산의 고통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자식은 어머니의 분신과도 같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어머니들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자라는 것이지, 지식의 힘이나 물질의 힘만으로 키우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기에 자식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숭고한 것입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이 처해 있는 가장 위험한 자리에도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자식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위험도 불사합니다. 평소에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말합니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예수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예수님을 임금님으로 모시겠다던 무리들도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실 때 저들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만은 주님의 십자가 바로 그 밑에 서 있었습니다.

    작곡가 이흥렬씨는 일본에 가서 음악공부를 하는데 피아노가 필요다며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들의 편지를 받아든 어머니는 솔방울을 모아 팔아서 400원을 송금해 주어 어머니의 피 맺힌 돈으로 야마하 100을 사서 평생을 사용했는데 그의 첫 작품이 바로 양주동박사가 글을 쓰고 자신이 곡을 붙인“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이처럼 이 세상의 어머니들 모두는 자녀들의 밑거름입니다.

    이런 위대하고 숭고한 어머니를 자녀들은 잊지 말고 효도해야 합니다. 그 사랑 잊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 은혜 잊지 말고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나아가 어머니는 자녀들의 진실된 밑거름이 되십시요.

    2. 어머니는 자녀의 거울입니다.
    영국의 격언에 보면‘어머니의 마음은 항상 그 자식과 같이 있다’고 했습니다.
    ‘J.F. 헤르바르트’는 말 하기를 “한 사람의 어진 어머니는 백 사람의 교사에 필적한다”. 고 말 했습니다.

    여러분의 자식들은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모든 것을 배운다고 합니다. 사람의 인격의 50%가 1세부터-6세까지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귀중한지 모릅니다.

    일본의 극작가요 소설가인‘야마모도 유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여자가 어머니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 것은 어느 여자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머니답게 된다는 것은 좀처럼 해서는 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어머니가 얼마나 귀중한지 모릅니다.
    어머니는 좋은 학교 중의 학교요. 스승중의 스승이요. 교훈중의 교훈입니다. 자식들은 인생의 참 모습을 어머니로부터 배우게 됩니다. 가정교육, 교회학교교육, 학교교육에 이르기까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어머니의 가정교육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어렸을 때에 접하는 곳이 가정이며 어머니와 같이 있는 시간들이 제일 많기 때문입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말합니다
    “내가 나된 것은 오직 어머니 덕이라”고 말입니다.
    링컨은 말합니다.
    “내가 나 된 것은 전부, 그리고 장차 되기를 바라는 것의 전부는 오직 천사와 같은 내 어머니의 덕이다”
    나폴레옹은 말합니다.
    “나의 마음과 뜻, 나의 부지런함, 그리고 나의 자치(自治)는 모두 나의 어머니의 교육으로 얻는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옥포교회 어버이 여러분!
    어머니는 자녀의 거울입니다. 잘 기르십시요. 덕스럽게 기르십시요. 인자하게 기르십시요. 사랑스럽게 기르십시요. 이웃을 위한 사람이 되도록 기르십시요.

    착하고 성실하게 기르십시요. 신앙 안에서 바르게 자라도록 힘쓰십시요. 자녀는 거울인 어머니를 보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예로부터 해당화는 선비들로부터 사랑받는 꽃으로 시(時)나 노래의 소재가 되어 왔습니다. 또 많은 문인 문객들이 해당화를 그렸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시인 ‘두보’는 평생동안 단 한번도 이 해당화를 소재로 시를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두보’의 어머니 이름이 ‘해당’부인인지라 아무리 꽃이라도 자기 어머니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송구스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사유를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에 대한 그의 효심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평소의 어머니의 가르침이 그로 하여금 효심을 자아내게 한 것입니다.

    3. 한 남편의 어진 아내로서의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 어야 합니다.
    잠언31:10절에“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고 했습니다. 현숙한 여인의 값은 진주에 비할 수 없습니다. 이런 자랑스러운 어머니의 모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29절에“ 그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난다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남편으로부터 칭찬받는 어머니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생활에 있어서 행복의 기준은 남편은 아내를 신뢰하고, 아내가 남편을 신뢰하는 일입니다. 잠언31장11절에 보면“남편은 그 아내를 믿었다”고 했습니다. 부부간에 피차에 의심하게 되면 그 가정은 그 순간부터 금이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잠언서는 말합니다. 어진 아내의 내조로 인해서 남편이 사회에서 유력한 인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남편을 사회적으로 큰 인물로 만드는 부인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남편을 창피하게 만들고 밖에 나가서 일을 못하도록 하는 아내들도 많습니다. 한 가정의 행복도 어찌보면 아내에 의하여 크나큰 영향을 받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80세의 나이로 추운 겨울 이름도 없는 시골역에서 객사하여 죽었습니다. 그는 죽는 마당에 절대로 자기의 아내가 자기의 시체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유언했다고 합니다. 소크라테스의 부인은 3대 악처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은 창조의 원칙이며 질서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아내를 잘 만나야 합니다. 잘못 만나면 톨스토이와 같이 소크라테스와 같은 후회스런 인생으로 마감하게 됩니다.

    3. 어머니에게는 자녀를 새로운 사람으로 만드는 숨겨진 힘이 있습니다.
    에머슨은“어머니가 사람을 사람으로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나폴레옹은“어린이의 미래의 운명은 어머니의 일이다”고 하였습니다. 역사의 위대한 인물들의 배후에는 언제나 위대하고 숭고하고, 거룩한 어머니들의 영향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위대한 어머니 한나로 인하여 하나님께 일생을 바친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신앙의 어머니라고 일컫는 모니카 여사는 허랑방탕한 아들 어거스틴을 위하여 20년 동안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어거스틴은 모든 교부 중 가장 위대한 교부로 추앙받게 된 것입니다.

    그는 고백하기를“하나님이여, 내가 당신의 아들이 된 것은 오직 당신께서 나에게 이런 어머니를 주신 까닭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자녀들 가운데 아직도 교회에 나오지 못하므로 걱정하고 가슴 아파하는 어머니가 계시다면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를 배우시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눈물로 키운 자녀. 기도로 키운 자녀는 망하는 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낙심하지 말고 인내하면서 자녀를 위한 기도를 쉬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머니는 결코 나약하지 않습니다.
    불우한 환경, 모진 여건 속에서도 자식을 훌륭한 인물로 만드는 힘이 우리들의 어머니에게 있습니다. 그것은 어머니의 눈물 어린 기도일 것이며, 땀어린 수고와 희생입니다.

    가혹한 매와 책망도 필요하지만 눈물의 기도는 자녀들에게 크나큰 감화를 주고 백번의 말 보다 한 번의 피어린 수고와 희생은 자녀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같이 어머니에게는 자녀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위대한 창조의 힘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그 위대한 힘, 그 감화력을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불태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자녀는 반드시 위대하게 될 것입니다.
    4. 자랑스런 어머니로 기억되게 하는 길은 자녀를 말씀 으로 양육하는 일입니다.
    에베소서6:4절에“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어머니가 가장 자랑스런 어머니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린이의 장래 운명은 그 어머니의 하는 일에 달려 있다고 말한 ‘나폴레옹’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나폴레옹’은 말 하기를“불란서로 하여금 훌륭한 어미니를 가지도록 합시다. 그래야 모든 자녀가 훌륭해 질 것입니다”라고 말 했습니다.

    1483년 독일의 ‘아이스레벤’ 이라는 조그마한 동리의
    한 광부의 집에서 태어나 믿음 안에서 자라고 어머니의 훌륭한 신앙 교육을 받으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장성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부패한 당시의 종교를 개혁하는데 과감히 나설 수 있었던 신앙의 영웅‘마틴 루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랑스런 어머니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소개합니다.
    유대인의 격언에“하나님은 이 세상 어디에나 계실 수 없으심으로 이 세상에 먼저 어머니를 보내 주셨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창조주 하나님의 속성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보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깨달아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하나님을 대신 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하나님을 대신하여 세상에서 많은 일을 할 수는 있습니다.

    모든 자녀들은 어머님의 품 안에서 모든 것이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어머니는 창조자요 조각가요 훌륭한 자녀를 그리는 예술가와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인‘랄프 왈도 에메슨’은“인간들은 모두 그들의 어머니의 작품이다”라고 했습니다.

    1) 말씀에 순종하는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누가복음2:41-42절에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그의 남편과 함께 해마다 유월절을 당하면 전례에 따라 예루살렘에 올아갔습니다. 그것은 율법이 가르치는 말씀에 순종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마리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절대적으로 순종을 했습니다. 천사가 마리아가 결혼하기도 전에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예언을 했을 때도“돌에 맞아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눅1:38)라고 승인하였던 것입니다.



    자녀들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라며 그 본을 따라 갑니다. 보지 않는 것을 따라할 수는 없습니다. 자녀들은 본대로 행합니다. 음식 솜씨에도 가풍이 있는 까닭은 어머니로부터 전해 오는 것은 음식의 솜씨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릴때부터 말씀에 순종하는 어머니의 믿음을 보고 자라셨기 때문에 주님도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시는데 무리가 없으셨을 것입니다. 순종의 모범이 자식을 위대하게 합니다.

    우리는 좋은 본을 보여서 훌륭한 아들을 길러내는 성도가 됩시다. 겉만 낳았지 속은 낳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자녀들은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등 모두를 배웁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순종하는 좋은 본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2) 아들을 위하여 고초를 당하신 자랑스런 분입니다.
    자식들은 어머니의 근심 덩어리입니다. 더구나 마리아처럼 고통을 많이 당한 분도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부터 걱정으로 시작된 것이 결국에는 아들이 십자가에 달려서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두 눈으로 목격한 사람이었습니다.

    자녀들은 어머니의 한숨에 잠자고, 그 눈물과 피를 마시고 자란다고 합니다.
    자녀들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헌신하는 어머니의 거룩한 희생 만큼 성숙되어 갑니다. 어머니의 수고 만큼 위대해지며, 어머니의 눈물 만큼 성결해 집니다. 어머니의 고통이 자녀로 하여금 평안하게 합니다.

    자녀를 위해서 기도로 눈물을 흘리는 부모가 있을 때 자녀들에게는 하늘의 역사가 일어나고 후일에 눈물은 면류관으로 바꾸어질 것입니다.

    3) 사랑의 훈계를 아까지 아니한 어머니였습니다.
    ‘매 끝에 효자가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은 훈계를 아끼지 아니하는 어머니가 어진 어머니입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이 된다는 우리의 속담처럼 어렸을 때의 엄격한 인간교육이 훌륭한 자식을 만듭니다.

    자식이라고 무조건 이뻐하면 안됩니다. 책망과 의로 교육하지 않으면 훗날에 효도를 받지 못합니다. 과도한 칭찬과 무관심은 자녀들을 나쁜 길로 빠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혼을 내야 할 때는 혼을 내야 합니다.

    훈계한 후에 자녀 몰래 자녀들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한다면 자녀들이 밝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자랑스런 어머니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훗날에 하나님 앞에서 잘했다고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일꾼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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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역사는 믿음으로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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