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님 2002-11-21 13:52:20 read : 3894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10/20) // 이사야 45 : 1 ~ 7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2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4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제가 과거에 서울 신현교회의 부교역자로 있었을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교회 장로님의 아들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에 청계산 기도원을 찾아나섰다가 그만 길을 잃고 밤새도록 산 속을 헤매다가 다행히 집으로 돌아왔으나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난 불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키도 크고 평소에 매우 건강한 신체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긴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두려움으로 인한 극도의 공포감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남북이 점점 화해분위기가 무르익는가 싶더니, 북한의 핵문제로 인해 남북관계가 급속히 냉전되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 북한을 돕던 여러 나라들이 구제하던 일을 그만두게 되면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게 될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혹 전쟁이라도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별별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세계역사가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어 왔고 또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치 높은 산에 올라가면 올라온 길과 내려갈 길이 보이듯이 세계역사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금년을 2002년이라고 말합니다. 이 연대는 예수님이 탄생하신지 2002년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예수를 믿든지 안 믿든지, 하나님을 알든지 모르든지 상관없이 전세계가 인류역사를 말할 때 언제나 예수님의 탄생을 기준으로 말합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으로부터 예수님이 탄생하신 때까지를 구약시대라고 말하고, 예수님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예수님이 다시 오실 재림의 때까지를 신약시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이 세상의 역사는 끝이 납니다. 이 세상 나라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게 되고 예수님이 다스리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요 11:15). 그리고 천년이 차게 되면 이 세상에 태어났던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21:1-2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저와 여러분이 장차 가서 살 그 나라는 신부가 신랑을 위해 깨끗하게 단장한 것과 같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3-4을 보면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했습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사는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다 유황불이 타는 불못에 들어가 영원히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가 되면 말세의 징조가 나타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을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이 다시 오실 세상 마지막 때에는 무슨 징조가 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세의 징조를 크게 세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로, 말세에는 거짓선지자들, 가짜 목사들, 이단자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많은 기사와 이적을 보이며 미혹할 수만 있으면 택한 백성이라도 미혹하려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로, 난리와 전쟁이 일어나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과 큰 환난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셋째로, 성도들에게 무서운 핍박이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직전에 큰 환난이 있을 것인데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 24:21-22).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직전에 있을 큰 환난은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심판주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구별없이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요한계시록 9:4을 보면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빨리 죽기를 구합니다. 그러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므로 계속해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그후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이 지구상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일본집회를 갔다가 나가사키의 원폭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런 비극적인 일이 다시는 이루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그곳에는 원자탄이 투하된 시간인 11시 2분을 가리키는 시계가 멈춘 채로 벽에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불과 몇 초 사이에 수십 만 명이 죽고 다치는 엄청난 재앙이었습니다. 더구나 그 휴우증이 2-3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 폭탄은 아주 작은 양이지만 지금은 이 지구상을 여러 번 멸망시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핵폭탄들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공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세를 사는 성도들이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1.하나님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외에 어떤 인간도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하지 못합니다. 절대주권을 가지신 하나님만이 모든 인류역사를 다스리고 주관하십니다.
오늘 본문 45:5-7을 보면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바사왕 고레스는 굉장한 힘을 가지고 많은 나라를 쳐부수고 장악한 악독한 왕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런 고레스를 들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인류역사상 한 나라가 전쟁에 패하여 완전히 멸망당하고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노예가 된 후에 다시 일어난 나라는 없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도 회복될 가능성이 1%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경에 약속하신 대로 70년만에 다시 회복되었으며, 그것도 그 당시 악독하고 강력했던 바사왕 고레스를 통해 이루셨습니다.
에스라 1:1-5을 보면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무릇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우거하였든지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릴지니라』고 명했습니다.
이런 고레스왕의 조서에 감동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예전에 바벨론왕 느부갓네살로 인해 성전이 불타고 모든 성전 기구들이 약탈당했었으나 고레스왕이 그 물건들을 다 가져가라고 내어주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기적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고레스에게 "너는 나를 알지 못했을지라도 내가 너를 지명하여 세웠노라. 내가 너를 통해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시키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 하나님께서 김정일의 마음을 한번 감동시키시면 갑자기 북한 전역에 성전을 건축하는 일도 일어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킨 하나님이 김정일의 마음도 감동시키면 될 줄 믿습니다. 이처럼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인류역사를 이끌어가고 계십니다.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일을 예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예수님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마 28:18). 따라서 환난의 기한을 조정하는 것도 주님이 하십니다. 아무리 악의 세력이 강하고 교회가 핍박을 당해도 교회를 이기게 하시는 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만왕의 왕이 되신 주님이 절대주권을 가지시고 교회를 이기게 하시면 아무도 교회를 손댈 자가 없습니다(계 17:14).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하늘과 땅을 주장하시는 우리 주님이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0:28-31).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순교자의 반열에 세운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순교자의 영광을 누리며 고난을 당하게 되겠지만 그 외에 우리 성도들은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게 하십니다.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심판하시는 이가 우리 주님이시기 때문에 아무리 큰 환난이 일어나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내 힘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1:4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해주시고, 택함 받은 백성들을 죄에서 구속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시므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주시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다가 육신의 옷을 벗는 날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마지막까지 우리 성도들을 책임지고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요 6:44).
성도 여러분!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 이 자리에 예배하러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예수님께로 올 자가 없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부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큰손이 여러분을 잡고 인도하신 줄 믿습니다.
3. 마지막 심판으로 오는 큰 환난은 이 세상에
종말을 가져오나 우리 성도들에게는 축복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쥱 성도들을 정결케 만듭니다.
사람이 평안할 때는 방심할 수 있으나 큰 환난이 오게 되면 죄를 회개하게 되고 우리의 신앙이 정결하게 됩니다.
쥲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집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위급한 상황이 오면 성도들은 목숨걸고 신앙을 지킵니다. 죽음을 각오한 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견고한 믿음이 됩니다.
쥳 상 받을 기회가 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안 믿는 부모, 안 믿는 형제 친척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 믿게 하겠다는 각오로 결사적으로 전도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택한 백성들의 이삭줍기가 시작됩니다. 이 사람은 장차 하나님 앞에 설 때 충성한 만큼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6-27, 3:21을 보면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끝까지 믿음으로 충성하고 승리하면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해주십니다.
또 요한계시록 20:4을 보면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거 루마니아가 공산치하에 있을 때에 리챠드 범브란트 목사는 14년 동안이나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죄수가 독방에 갇혀 견딘다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범브란트 목사님은 강산이 변한다는 십년을 넘긴 14년이라는 긴 세월을 길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비록 감옥에 갇힌 몸이 되었지만, 날마다 하나님 안에서 기쁨이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감옥에서 출옥하는 날이 마치 평화롭고 아름다운 시골이 내려다보이는 산꼭대기에서 갑자기 평지로 내려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범브란트 목사님은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감옥밖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게 살았던 것입니다.
빛도 어둠도 평안도 환난도 하나님이 주장하시며,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도 우리 주님이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주님을 모시고 살면 범브란트 목사님처럼 환난 중에도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주님 맞이하게 될 줄 믿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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