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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 주는 4가지 축복
    2002-08-13 15:01:02   read : 2530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요 15:4-7 // 20020804

    < 믿는다는 것의 의미 >

    한 소녀가 어렸을 때 마마에 걸렸습니다. 낫긴 했지만 얼굴에 마마 자국이 났습니다.
    거울을 보면 눈물이 나옵니다. 심한 열등감에 살고 싶은 의욕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엄마가 어느 날 그 소녀의 손을 꼭 붙잡고 말했습니다.
    "얘야! 얼굴 때문에 너무 실망 말아라! 네가 어렸을 때 3명이 동시에 마마에 걸렸는데
    우리가 간절히 기도해서 네 친구 2명은 죽었지만 하나님께서 너만 살려주셨단다!
    그러니까 네 얼굴에 있는 마마 자국은 부끄러운 자국이 아니라 은혜 받은 자국이야!
    그렇게 생각하고 기뻐하면서 웃고 살아라!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하실 거야."

    엄마의 말을 듣고 난 후부터 이 소녀는 자기 얼굴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녀에게 길이 열렸습니다. 대학도 가고, 미국에 유학도 가게 되었습니다.
    유학 중에 좋은 남자를 만났습니다. 용기를 내어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분이 뉴욕 최대의 퀸즈 한인교회 한진관 목사님의 사모님인 김태열 사모님입니다.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우리가 진정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으면 감사가 나올 것이고,
    어려움 속에서 감사하면 어려움은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지금 어렵습니까? 믿음만 잃지 않으면 그 어려운 자리는 반드시 은혜의 자리가 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의 형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사람은 때로 어려움도 겪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줄 알아야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자기가 최고인 줄 알면 믿는다는 것이 참 힘듭니다. 아주 믿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희 믿는다는 사람들! 나처럼 살아봐라! 내가 너희보다 낫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처럼 큰소리치지만 아이가 병들기라도 하면 그 소리는 곧 없어집니다.

    역시 사람은 자신이 겪는 고통만큼 더 진보하고, 더 지혜롭게 되고, 더 성숙하게 됩니다.
    또한 자신이 하나님이 아니라고 인정할 때 비로소 참된 믿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사람에게 믿음이 있는 것과 믿음이 없는 것은 살면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조그만 가능성이 있어도 그 가능성을 보고 일어나 기어코 성공합니다.
    반면에 믿음이 없으면 가능성이 많아도 조그만 일로 좌절해서 결국 실패하게 됩니다.

    어떤 세일즈 왕이 물건을 파는데 거절당할 때마다 오히려 싱글벙글 웃습니다.
    한 분이 궁금해서 "그렇게 거절당해도 웃음이 나옵니까?" 물으니까 그분이 대답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평균 11번 거절당해야 물건이 팔렸습니다.
    그런데 한번이라도 더 거절당하면 물건 팔 때가 더 가까워져서 좋아서 웃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는 사람으로서 시련을 통해 더 성숙해지고, 더 축복 받게 됨을 믿어야 합니다.

    < 믿음이 주는 4가지 축복 >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유언 설교 중의 한 부분입니다.
    이 설교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 안에 거하라!"고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을 보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얻는 축복이 나오는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1.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축복

    4절 말씀을 보십시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예수님이 성령님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계십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그 순간부터 죄의 저주가 물러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구원받은 존재가 되어 천국에 가게 되고 마음의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마음의 천국이 이루어지면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 평안이 생기고,
    반대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려고 하는 용기와 열정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분별하는 분별력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그때부터 육적인 생활은 영적인 생활로 바뀝니다.
    육적인 생활과 영적인 생활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다른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적인 생활은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고, 영적인 생활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람을 바라보면 불만과 불평이 생기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만족과 평화가 생깁니다.
    이 보는 눈을 바꾸지 않으면 교인은 될 수 있어도 은혜를 아는 성도는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것을 몰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조금 어렵다고, 내 뜻대로 안 된다고 하나님을 향해 불평하거나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목사님 얘기입니다. 여름에 더우니까 아이가 하드를 하나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목사님이 아이에게 한 입만 먹자고 해서 한 입 먹었는데 그만 너무 많이 먹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반밖에 남지 않은 하드를 보더니 "아빠! 진짜 목사님 맞아요?" 하더랍니다.
    목사님은 자기 아이의 그 말을 듣고 오만 정이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아빠가 해준 것은 생각지 않고 하드 하나 가지고 그렇게 말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때 목사님은 사람이라고 하는 존재는 평생 잘해주다가도 한번만 못해주면
    부모자식간도, 형제간도, 부부사이도 다 이럴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잘해 주어도 한 번 잘못한 것 같으면 그것만 생각하고,
    열 번 잘해도 한 번 허물이 드러나면 그 허물만 기억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다 쏟아 부어도, 늙어서 부모님이 조금 달라고 하면 짜증을 냅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모습이 없습니까?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일이 잘 풀려도 "우리가 잘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로 알아야 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제일 자신 없는 것이 남 앞에 서서 어떤 발표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남 앞에서 발표 한 적이 거의 없고, 전혀 그런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처럼 남 앞에서 서면 가슴이 떨리고 혀가 바로 굳어지는데 어떻게 목사가 되겠습니까?
    저의 삶을 되돌아보면 어느 것도 내 것이 아닙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모두 그런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잊지 말고 항상 주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탈진했습니다. 설교할 힘이 없어서 며칠간 휴가를 내고 시골로 갔습니다.
    시골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수요일이 되어 한 조그만 교회의 수요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목회자도 없이 한 나이 든 평신도가 예배를 인도하는데 낯선 사람 때문에 긴장했는지
    더듬거리면서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는 그 말만 계속 반복했습니다.
    설교가 익숙한 목사님에게 그분 말씀이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음미할수록 새로웠습니다.
    그날 저녁 목사님이 "그래! 내가 주님을 모시고 다시 일어서야지!" 하고 결심하니까
    마음에 성령님이 주신 평화가 임하고, 그 순간 탈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관계는 내 짐을 상대방에게 맡기려고 할 때 틀어집니다. 그러면서 탈진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관계는 내 짐을 하나님께 맡기려고 할 때 생깁니다. 그러면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와 우리 짐을 맡기는 모습을 기쁘게 여기고 맞아주십니다.
    하나님은 고통을 없애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고통을 이길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시고,
    고통을 통해서 더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과실을 많이 맺게 되는 축복

    5절 말씀을 보십시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게 된다고 합니다.
    믿음은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 가는 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축복도 있습니다.
    믿음의 축복에는 치유의 축복도 있고, 성공의 축복도 있고, 가정의 축복도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으면 우리의 삶에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얻을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예수님을 멀리하면 어떻게 됩니까? 그것은 가장 실패하는 길입니다.
    5절 말씀 끝 부분을 보십시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을 멀리 하면 일이 되는 것 같아도 그것은 전혀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실상 인생의 성패는 "예수님을 모시느냐, 예수님을 멀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이 과실을 많이 맺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열매 맺는 인생을 만들려고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우상도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시면서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되어 너를 축복하면 나도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면 나도 저주하리라."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도 약점이 많았습니다. 사실 순종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라고 했는데, 아버지와 함께 갔고 조카 롯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쓰셨습니다. 지금 아브라함처럼 복 받은 사람이 있습니까?
    그는 이스라엘과 아랍 백성들의 조상이고, 15억이 넘는 기독교인의 믿음의 조상입니다.
    아브라함이 위대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가 믿은 하나님이 위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참 약점이 많습니다. 부족한 것뿐입니다. 순종도 억지로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으면 우리를 축복하시고 복의 근원으로 삼아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 중에서도 한두 개 있는 쓸만한 장점을 보시고 축복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멸시하면 안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큰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예수님을 버리면 우리에게 어떤 능력이 있어도 삶은 실패로 끝날 것입니다.

    어느 기독병원에 한 임산부가 입원했습니다.
    그 병원에는 복도와 각 병실에 예수님의 액자가 걸려 있었는데
    이 임산부는 이유 없이 그 액자에 반감을 가지고 간호사들에게 액자를 떼어달라고 했습니다.
    간호사들이 자기들은 그렇게 못한다고 하니까 그 다음에는 담당 의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담당 의사도 못한다고 하니까 자기가 직접 떼어낸다고 하고 그 액자를 떼어 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중얼거렸습니다. "나는 내 아이가 절대로 저 그림을 보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드디어 출산을 했는데 이 임산부의 말대로 그분 아이는 예수님을 영원히 볼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예수님을 자신의 삶에서 떼어내어서 하나님의 축복을 잃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부족해도 예수님을 붙잡으면 우리의 삶은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

    3. 쓸모 있는 인생이 되는 축복

    6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쓸모 없는 인생이 된다고 합니다.
    그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우리는 쓸모 있는 인생이 된다는 말입니다.

    믿음의 축복은 나 혼자서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남에게도 축복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복 받았는데 그것이 남에게 하나도 유익이 되지 않으면 그것은 진짜 복이 아닙니다.
    세상적인 복은 많이 받았지만 남들이 "저런 인간은 쓸모 없어!"라고 하면 큰 문제입니다.
    우리는 복을 받을 때, 남들이 "참 쓸모 있는 사람이야!"라는 말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말을 듣기 위해서는 우리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욕심을 가지면 한이 없습니다.
    10억쯤 가지면 부자인 것 같지만 정작 10억 가진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한 50억쯤 재산이 있는 사람에게 "여유가 있어 좋겠습니다"고 말하니까
    그분이 "그저 밥이나 먹고 살지요."라고 대답하더랍니다.
    왜냐하면 자기 앞에 몇십 억, 몇백 억 가진 사람이 수두룩하게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무리 많이 가져도 나보다 더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항상 내 앞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보다 덜 가진 사람을 보면서 만족하며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공하려고, 출세하려고, 자랑하려고 살지 말고, 그저 최선을 다해 살면 가장 좋습니다.
    부끄러운 것은 내가 '남처럼 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답게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처음에 오버페이스를 하면 반드시 뒤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의 목표는 1등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의 인생이 다 나름대로 소중한 인생입니다.
    인생의 자랑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사는 것에 있습니다.
    이기적 삶에서는 결코 만족이 없습니다. 그러나 봉사하는 삶에서는 참 만족이 생깁니다.

    진짜 축복은 "내가 무엇을 받았느냐?"보다는 "내 것을 얼마나 나누었느냐?"에 있습니다.
    이기주의에서는 값진 삶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는 것만 기억하십니다.
    하늘 나라에 기록된 축복 그래프에는 "내가 무엇을 받았느냐?"에 대한 기록은 없습니다.
    "내가 내 것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나누었느냐?"에 대한 기록만 있을 뿐입니다.
    이기적인 삶은 있는 사람도 불행하게 만들지만, 나누는 삶은 없는 사람도 행복을 줍니다.

    어느 가난한 아버지가 막노동을 하면서 중 3 딸과 중 1 아들을 키우는데
    아이들 공부시키느라고 한 번도 구두를 못 신고 운동화도 다 떨어질 때까지 신었습니다.
    어느 날 중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결심합니다. "우리 아빠에게 구두를 하나 선물해야지."

    그런데 돈이 전혀 여유가 없으니까 학교까지 매일 한 시간씩 걸어다녔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아낀 차비를 모아 가지고 아버지 구두 사 드리려고 한 것입니다.
    신기한 일은 그 먼 길을 걸으면서 힘들지 않고 오히려 마음에 기쁨과 설렘이 넘쳤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저 앞에서 조그만 남자애가 낙엽을 밟으면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자기 남동생이었습니다. 누나가 묻습니다. "아니, 너 왜 차 안타고 걸어오니?"
    동생이 대답합니다. "누나! 나도 아빠 신발을 빨리 사 드리는데 돕고 싶어."
    그래서 동생은 이천 원, 누나는 칠 천 원을 모아서 아빠 구두를 사 드렸다고 합니다.

    그처럼 자기의 것을 희생해서 나누려고 하는 마음이 우리 인생을 쓸모 있게 만듭니다.
    키도 자라지만 마음도 자랍니다. 특히 어른이 되면 키 대신에 마음이 자라야 합니다.
    그런데 언제 마음이 자라게 됩니까? 남을 위해 나의 불편을 감수할 때 자라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은 우리의 마음을 자라게 하는 고마운 스승들입니다.

    믿음은 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남에게 축복을 나눠주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생활에는 선교와 구제에 대한 관심이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을 쓸 때 우리는 진짜 사람답게 될 것이고,
    연약한 사람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마음을 낮출 때 우리의 영적 키는 더 커질 것입니다.

    4. 기도의 능력을 얻게 되는 축복

    7절 말씀 후반부를 보십시오.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다 이루어주신다고 합니다.
    기도의 축복을 말합니다. 그런데 능력 있는 기도가 되려면 두 가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하고, 또 하나는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 두 가지가 있으면 "복권을 사서 당첨 되게 해 달라!"고 해도 응답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사랑하고 말씀 안에 있는 사람이 "복권 당첨되게 해달라!"고 기도할까요?
    그런 기도는 아예 안 하겠지만 인간이 연약해서 때로 그런 종류의 기도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기도한 후에 복권에 당첨되지 않으면 기복주의자는 금방 하나님을 버리고
    "기도하면 다 된다고 했는데 거짓말이네"라고 하면서 순식간에 믿음을 포기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짜 믿는 사람은 "맞아! 내가 이런 기도를 하면 안되지" 하면서 회개할 것입니다.

    우리는 내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 내 욕망을 위해서 기도하면 안됩니다.
    처음 믿을 때 그런 것이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여전히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기도원 간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자기들이 대단한 성도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기도의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기도에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기 욕망이 넘친다면 그분은 여전히 미성숙한 성도일 뿐입니다.

    어떤 분이 경기도 산골로 들어가 땅굴의 파고 생식을 먹으면서 100일간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귀신 들렸습니다. 사방에 절을 하고, 빗자루에 대들고, 정신 나간 행동을 했습니다.
    한참 후에 정신이 돌아와서 왜 그랬느냐고 했더니 도통하려고 하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종교적 욕망을 가지고 도통한 사람이 되려고 기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꼭 남이 가지지 못한 은사를 가졌다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냉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잘난 척 하는 도통한 사람을 쓰지 않고, 마음이 청결하고 정직한 자를 쓰십니다.

    여러분! 기도할 때 결과만 달라고 기도하지 마시고, 과정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쉽게 얘기하면 부자 되게 해 달라고만 기도하지 마시고, 좋은 일터를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사명감을 가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땀을 흘릴 때 그 땀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우리가 남을 도울 때 남의 기분까지 생각하기 때문에 조용히 도우려고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실 때 보람도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그냥 돕기보다는 우리의 기분까지 생각하시면서 돕기를 원하십니다.
    복권에 그냥 당첨되게 하시면 받는 우리도 보람도 없고, 쉽게 은혜를 잊어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한 후에 땀흘릴 명분을 주시고 땀을 흘리게 하시고 대가를 주시면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기억하시는구나!" 하고 마음속에 보람이 더욱 넘치게 될 것입니다.
    기도는 공짜심리를 유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땀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대가를 치르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의 기도를 기뻐하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주어지는 4가지 축복을 살펴보았습니다.
    항상 예수님 안에 거하기를 즐겨함으로 구원받아 천국을 소유하고, 열매 맺는 삶을 살고,
    남에게 힘을 주는 쓸모 있는 인생이 되고, 기도의 특권을 누리며 사는 분들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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