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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자고 쉴 때가 오기전에
    2002-07-29 19:13:03   read : 1478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막14:32-42 2001.9.30


    본문은 유월절 전날 밤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찬을
    베푸시고 난 다음 게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기도하신 내용입니
    다. 겟세마네 (Gethsemane)는 '기름을 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예수님의 사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
    입니다. 감람산 동편에 있는 곳으로 예수님이 자주 찾아서 기
    도하셨던 곳이요, 오늘 말씀에 기록된 것 처럼 잡히시기 전날
    밤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서 기도하셨고 그리
    고 가롯 유다의 밀고로 병정들에게 붙잡힌 장소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다소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철없는 제자들이
    아직도 그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가운데 제자들에게 "내 마
    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어라"고 부탁을 하고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기도했습니다.
    얼마동안 기도하신 후에 제자들이 있는 곳에 와 보니 세 제자
    가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마음이 심히 아프다고
    했고 죽게 되었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채 제자들은 기도하지 못하고 잠을 잤으니 얼마나 안타깝겠습
    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시몬아 한 시 동안도 깨
    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는 부탁
    을 하고 다시 올라가 동일한 기조 제목을 가지고 기도했습니
    다.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
    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의 원대로 하옵소서" 다시 내려와 보니 역시 세 제자는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급적이면 이해하려고 했습니
    다. 그래서 표현한 것이 "이는 저희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여기서 눈이 피곤하여 잠을 자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
    분, 눈이 피곤하다는 것은 육신이 피곤하다는 것입니다. 육신
    이 피곤할 때 가장 민감한 반응을 하는 지체가 눈입니다. 물론
    팔다리가 아프면 피곤을 느낍니다. 피곤을 가장 빨리 느끼며
    반응하는 것은 바로 눈꺼풀입니다. 피곤하면 잠이 제일 먼저
    옵니다. 눈이 피곤하다는 것은 결국 삶이 피곤하다는 것입니
    다. 무슨 삶이 그렇게 피곤했는지 모르지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한다고 심히 피곤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깨어 기도하고 있습니
    다. 앞에 놓인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긴
    장을 하면 육신적으로 피곤한데도 잠이 제대로 오지 않습니다.
    눈이 아픈데도 잠이 오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제
    자들은 피곤만 했지 예수님의 문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깨
    닫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쓸데없는 곳에 피곤하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예
    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 그래서 피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어떤 이유로도 육신이 피곤하여 우리가 긴급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제자들은 하루
    종일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추종자들이 말씀을 잘 듣도록 하
    고 예수님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참으로 잘한 일입
    니다. 그러나 이들은 더 중요한 일을 놓쳤습니다. 그래서 예수
    님은 세 번째 제자들을 찾아와서 하시는 말씀이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이다. 때가 왔도다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
    느니라"
    이제는 기도할 시간적 여유가 진짜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님이 체포되기 전까지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기도할 시간이 있
    었습니다. 단순히 바쁘고 피곤했을 뿐이지 시간이 없거나 기회
    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이런 경우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바빠도 해야 할 일
    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피곤해도, 잠이 퍼붓고 눈이 저절
    로 감기고 정신이 몽롱하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자고 쉬어야 할 때가 반드시 오기
    때문입니다.
    직장 남성들이 제일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잠자는 것입
    니다. 운동 선수들에게 물어보면 쉬는 것, 그것도 잠좀 푹 잤
    으면 하는 소원이 많습니다. 이것을 보면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세계 골프의 여왕이라
    부르고 있는 박세리는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과 강인한 교육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최근 월간조선에서 인텨뷰 한 내용
    을 보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딸과
    아버지는 약속이 있다고 합니다. 그 약속은 무덤 가서도 지키
    자라고 했습니다. 무덤 가서도 지키자고 한 그 약속이란 『어
    려워도 표내지 말고,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해서 우리가 목표로 한 자리에 서기까지는 너도 노력하고 또
    나도 노력하자…』 목표로 한 자리는 『우선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야 하고, 기네스 북에도 올라가야 하고, 명실공히 세계
    를 확실하게 제패해야 하고, 적어도 서른 살까지는 부지런히
    운동을 해서 우리가 하기로 한 좋은 일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
    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공동묘지훈련을 통해 담력을 키웠
    고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세리 아버
    지는 세리에게 훈련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것이 있는데 푹
    쉬는 훈련과 노는 훈련을 시키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때 인텨뷰하는 기자가 세리 아빠에게 이렇게 이야기했
    습니다. '세리가 참 불쌍하네요.결혼도 할 수 없고요 결혼을
    하면 골프를 잘 못합니까?' 그때 세리 아빠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세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은 골프 치는
    겁니다. 앞으로 세리의 후손들이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세리
    의 얘기를 읽었을 때를 생각해 봐요. 그 것보다 더 훌륭한
    일을 세리가 뭘로 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딸에게 '네 이름
    남기는 일은 그것밖에 없다. 너는 네 몸이 아니다' 결혼도
    할 수는 있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은 결혼을 하면 반드시 흔들
    리고 정신집중을 못하게 되어 좋은 선수생활을 하기가 힘들다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제때 결혼하지 못한다고 세리를 불쌍하게만 볼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한 사람들은 자
    신을 버리고 헌신한 사람들이지, 다른 사람들처럼 잘 먹고
    잘 산 사람이 아니지요. 독립 투사들도 보세요, 안 그런가.
    피곤하다고 쉬고, 잘 했다고 쉬면 되겠어요. 세리가 경기를
    잘 해서 우승을 하면 수많은 국민들이 열광하고 환호하며
    좋아하지만, 게임에 지면 국민들이 한숨을 쉬잖아요'
    한 인생이 아름답고 선한 삶을 위해, 이름 석자를 남기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일 다 할 수 없고 놀고 싶은 다 놀 수 없
    고 자고 싶은 것 다 잘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이름은
    이 땅에 남기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장 기뻐해야
    할 일은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는 것입니다. 생명책에 기
    록된 나의 이름이 더 아름답게 빛나고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
    그것만으로도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은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여기서 열심히 산다고 하는 것은 눈이 피곤할 정도로 살면 안
    됩니다. 눈이 피곤하면 자야 하고 쉬어야 합니다. 그 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헛된 일로 피곤하면 안됩니다. 썩어 없어질 것
    을 추구하려고 하다가 우리의 눈이 감기면 안됩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을 자세히 보시면 중요한 사실을 발
    견하게 됩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눈이 피곤하여 자고
    있는 사이에 스승인 예수님을 팔자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습
    니다.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막아야 할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들이 잠을 자고 있으니 그들이 가까이 접근할 수밖에 없었습
    니다. 파숫꾼이 눈이 피곤하면 적의 침략을 받을 수밖에 없습
    니다. 예수님이 병사들에게 붙잡힌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지만
    붙잡히게 한 것은 제자들의 잠 때문에 깨어 기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 제자의 물질에 어두운 눈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편이 자고 있을 때, 사단은 여러분의
    인생을 도둑질해 가기 위해 가까이 접근해 온다는 사실을 알
    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깨어있지 못하면 여러분은 결국 신앙에
    서 벗어나 불신앙에 붙잡히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 세상 일로 인하여 여러분의 삶이 피곤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합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넘어지는 삶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취미생활로 인해 영적인 삶에 피곤해서는
    안됩니다.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려고 하다가 영적인 건강을 잃
    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남보다 잘살아 보려는 지나친
    욕심 때문에 여러분의 삶이 피곤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삶이
    피곤하면 영적으로 무디어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적어도 우리는 영원한
    나라, 하나님 나라, 천국을 소망하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
    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영원한 안식을
    누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말입니다. 돈을 벌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학문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놀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잠을 자더라도 하
    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십시오.
    사실은 우리가 땀을 흘리지 않으면 시원한 바람이 필요 없
    습니다.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휴식이 필요 없습니다.
    영원한 안식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죄의 짐을 지고 곤한 사람을 살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쓰고 애쓴 성도들에게는 천국이 얼마나 좋은가
    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배가 고파 본 자가 배부름의 기쁨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이라야 쉼이 얼마나
    좋은가를 알 수 있고 그 맛을 알 수 있습니다. 죽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가를 아는 사람이라야 부활의 영광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눈물의 빵을 먹어보지 않는 사람
    은 인생이 어떤 것인가를 제대로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자고 쉬라 때가 왔도다" 이것은 물론 예수님이 당
    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에게 하신 말씀입니다만 오늘 우리
    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자고 영원히 쉬라
    이제는 영원히 쉴 때가 왔도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바로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영원히 자고 쉴 때가
    오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에 비추어 보면 우리가 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
    은 바로 깨어 기도하는 일입니다. 왜 기도해야 합니까?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함입니다. 38절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기도내용 속에서도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
    시고"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여기서 정신을 차린다는 것은 깨어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언제 우리의 신앙이 무너질지 모
    릅니다. 언제 우리가 사단의 도구가 될지 모릅니다.
    자고 쉴 때가 오기전에 우리 모두 기도합시다. 기도하기 위
    해 잠을 좀 덜 자도록 합시다. 잘 것 다 자고, 쉴 것 다 쉬고,
    할 것 다하고 언제 기도합니까? 테레사 수녀가 살았을 때 이
    런 말을 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그토록 자주 가난한 사람
    들에 대해 말을 하면서도 가난한 이들에 대해서 잘 모르듯이,
    기도에 대해서도 많은 말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기도할 줄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합
    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기도하는 무릎이 없습니다. 우리가 행복을 구하
    면서도 실제로 행복을 얻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습니다. 복은
    받기를 원하면서도 복받을 짓은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사랑이 어디에서 시작됩니까? 가정에서 부터입니다.
    그 사랑은 언제 시작됩니까?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 시작됩니
    다. 우리가 기도생활을 잘 하려면 우선 기도를 사랑해야 합니
    다. 기도하기를 좋아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필요성을 자
    꾸만 느껴야 합니다. 매일 일과속에 기도하는 수고를 반드시
    하십시오. 여러분이 기도를 하는 것만큼 기도가 쉬워집니다.
    기도가 쉬워지면 기도를 더 많이 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지
    난 여름에 전교인 수련회를 가졌고, 지금은 11월25일 3000명
    을 초청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3천명이 오지 않
    아도 아니 11월 25일에 한 명도 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저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사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지하기
    도실이 이름 값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하 방을 가리킬
    때 우리는 '지하 기도실'이라고 하면서도 기도의 소리가 별로
    많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봄에 금식기도를 하면서 저녁기
    도가 더욱 떠거워졌습니다. 물론 그동안 밤11시부터 권사님들
    이 당번을 정하여 철야기도생활을 해 오셨습니다. 그것을 바탕
    으로 비전2004를 위한 기도회를 가지게 되었고, 그것을 통하여
    다시 전교인 수련회를 앞두고 일주일동안 집중적으로 기도했
    습니다. 이제 3000명 초청 「강북예수사랑초청잔치」를 위
    하여 지난 월요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일 기도회를 갖습니
    다. 기도 소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기도의 열정이 기적을 일
    으키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청의 목적을 다 이루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기도를 회복하게 되었고, 기도의 문을
    활짝 열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교회는 결단
    코 망하지 않습니다. 결단코 버림받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교
    회에 능력이 나타납니다. 기도하는 교회에 하나님의 사랑이 충
    만합니다. 기도하는 교회에 기적과 역사가 일어납니다.

    인생 길에 가장 좋은 시간은 새벽시간입니다.
    인생 길에 가장 귀한 시간은 새벽시간입니다.
    인생 길에 가장 복된 시간도 새벽시간입니다.
    인생 길에 가장 깨끗한 시간도 새벽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항상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내가 새
    벽에 기도하리이다' 우리 생명의 놀라운 열정과 신념도 우리
    의 삶에 엄청난 끈기와 인내력도 내가 새벽을 깨울 때 이 모
    든 것이 일어납니다. 새벽에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영성훈련은 새벽이 좋습니
    다. 깊은 명상도, 깊은 찬양도, 깊은 금식도, 깊은 말씀공부도
    새벽시간에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새벽을 찾을 때 성공적
    인 인생이 됩니다. 새벽을 잃어버리면 인생의 제일 귀한 것
    을 잃어버립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
    가 기도하지 않았으므로 결국 시험에 듭니다. 기도하지 않음으
    로 인해 그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눈물로만이 회개할 수 있는 후회하는 인생이 된 것은
    결국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 시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할 일이 발생합니다.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도 미련스럽게 미루고 있다가는 낭패를 당합니다. 그러기 전에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에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십시오. 하나님의 도우심
    이 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새벽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
    시오. 아주 청명하게 들릴 것입니다. 방송도 새벽시간에 더 깨
    끗하게 들립니다. 이유는 다른 방해하는 전파가 많지 않기 때
    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적인 삶도 새벽시간에는 우리
    의 마음을 방해하는 마음이 없거나 많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
    의 음성을 더 깨끗하게 분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아무 생각
    이 없는 새벽시간, 미움도 걱정도 그 어떤 악한 마음이 일어나
    지 않는 새벽시간에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을 만날 때 하나
    님의 깊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름다운 것을 보게 됩니다.

    대풍상사 대표 박정봉 씨는 올해로 신앙생활 11년을 맞이
    하는 감리교 권사입니다. 그가 주님을 영접한 때는 30대의 젊
    은 나이에 잘 나가던 사업이 망하면서 부터였습니다. 꿈 많은
    30대에 일찍 호의호식하며 살다가 갑자기 닥친 시련에 너무도
    괴로워하면서 재기를 위한 몸부림으로 안간힘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그 현실을 바꾸기에는 너무나 벅찬 시간들이 계속되었
    습니다. 박 권사는 무당을 불러다 굿을 하는 집안의 9남매 중
    여섯째로 자랐습니다. 자연히 절에 다니며 복을 비고 주역을
    공부하며 하루 운세를 점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89년 겨
    울, 하나님께서 그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는 교회에 나가기 시
    작했고 주님을 영접한 날로부터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잘 풀
    리기 시작했습니다. " 뒤에 알고 보니 인연이 닿은 그 도움의
    손길은 모두가 기독교인들이더라구요. " 라고 말하면서 감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는 모든 일에 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무슨 일에든지 먼저 주님께 기도 드림으로 시작하며 바쁜 와
    중에도 교회 봉사하고 헌신하는 일에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
    는다고 합니다. " 주님께서는 제게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하십
    니다. 제가 능력 있고 남보다 뛰어나기에 주신 은혜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물질뿐
    만 아니라 기도의 십일조를 드리는 무릎의 종이 되길 소망합
    니다. "고 고백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장 무서운 죄가 무슨 죄입니까? 기
    도하지 않는 죄입니다. 가장 어설픈 믿음은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는 하나님을 만나지 않는 믿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실수는 기도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타락은 새벽기도 시간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
    제 자고 쉴 때가 오기 전에 하루 빨리 기도를 회복합시다. 새
    벽기도를 회복합시다. 눈이 피곤한 사람은 피곤한 일 그만하시
    기 바랍니다. 피곤한 눈을 풀어줍시다. 피곤한 눈을 풀고 깨어
    기도합시다. 우리가 깨어 기도하지 않는 사이에 사단은 여러분
    가까이 다가와 여러분을 결박해 끌고 갑니다. 제자들이 기도하
    지 않았을 때 그들은 결국 예수님을 잃어버렸듯이 우리도 기
    도하지 않으면 종교적인 행사에 참석하는 종교인은 될지 몰라
    도 예수님 잃어버린 껍데기 신앙을 가질 뿐입니다. 여러분, 쉬
    고 잘 때가 오기 전에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자고 쉴 때가 오기 전에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것은 곧 복음전파입니다. 즉 전도입니
    다. 선교입니다. 여러분은 후회 없는 인생이기를 원합니까?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가급적이면 후회를 하더라도 덜 후회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치명적으로 후회해서는 안될 일을 후회하는 일은 없어
    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요, 전도입니다. 기도 안 하면 반
    드시 후회합니다. 그 후회는 치명적인 후회가 될 것입니다. 전
    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않겠다고 하여 기도하는 않는 것이 죄임을 가르쳐 주
    었습니다.

    반면에 사도 바울은 전도하지 않는 것이 죄라고 했습니다.
    고전9:16절에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
    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
    가 있을 것임이로라" 여기서 화가 있다는 것은 곧 죄가 된다
    는 것입니다. 죄가 없는 곳에는 화가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이 곧 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백해야 할 수많은
    죄 중에 가장 많은 고백을 해야 할 것이 전도하지 못한 죄일
    지도 모릅니다. 자고 쉴 때가 오기 전에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반드시 부끄러운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전도하지 못한 죄는
    자고 쉴 때가 와야 후회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전도해야하는데
    하면서도 전도하지 못한 전도할 대상자가 세상을 미리 떠날
    때 우리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도하지 못한 후회
    함은 기도하지 못한 후회함보다도 더 큽니다.
    내가 복음전파에 게을리 하고 있는 순간에도 많은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내가 전도해야 할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지
    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언제 후회합니까? 어떤 사람은 지옥 가
    서 후회하게 됩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처럼 말입
    니다. 날마다 호화로운 잔칫상을 차려 먹고 마시고 놀다가 모
    든 인간이 다 가야하는 죽음의 길을 갔을 때 그는 지옥 가서
    후회했습니다. 우리가 천국 가서 후회할 일이 발생해서도 안됩
    니다. 천국 있으면서도 지상에 있는 전도를 제대로 하지 못해
    믿지 않는 가족들을 두고 후회하고 내가 복음을 전하지 못해
    이미 지옥에 가 있는 사람을 보고 후회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후회할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므
    로 우리는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라도 자고 쉬기
    전에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 기도하는 것과 복음전하는 일
    을 잘 감당하셔서 후회함이 없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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