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의 응답의 시작 2002-05-23 16:02:02 read : 1460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사무엘상 1장 12-20절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15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 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 17 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18 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19 그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이 세상에 문제 없는 가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본래 우리 인간들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가정 안에 왜 문제가 없겠습니까? 어떤 가정이든지 크고 작은 문제가 있게 마련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한나의 가정에도 역시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나는 시집을 왔으나 오랫동안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그 옛날에는 시집 온 여인이 수태를 하지 못하여 아이를 낳지 못하면 여자로서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가문의 대가 끊어지는 아주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한나에게는 이런 문제 외에 남편에게 브닌나라는 또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여자를 통해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자연히 한나는 곤란한 입장에 처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브닌나가 자신을 몹시 괴롭혔습니다. 상상해 보건대 아마 두 여자의 싸움이 매우 잦았을 것입니다. 이런 가정에 무슨 행복이 있겠습니까? 브닌나는 아이도 낳지 못하는 주제에 무슨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하느냐고 빈정거리며 날마다 한나의 속을 뒤집었을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한나는 브닌나의 괴롭힘으로 날마다 슬피 울며 괴로운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했습니다.
이럴 경우 가장 옳지 않은 방법은 서로 독설을 퍼부으며 죽어라고 싸우는 것입니다. 이는 서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기 때문에 싸우면 싸울수록 더 괴로울 뿐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어느 한편도 소득이 없습니다. 마귀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사람의 입을 사용하여 서로 물고 죽이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이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자신의 입을 마귀에게 내어주어서는 안됩니다. 독설은 상대편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도 피해를 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나라의 정치를 보면 야당 여당 가릴 것 없이 서로 상대방을 향해 지나칠 정도로 말을 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남을 죽이려고 하면 그 사람이 그냥 죽지 않습니다. 모든 치부를 다 드러내도록 만들기 때문에 서로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둘 다 망한다는 것도 모르고 죽기 살기로 싸워대니 얼마나 걱정스러운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좀 지혜로웠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들이 이럴 때 이기는 방법은?
1. 입을 다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2. 믿음의 말과 좋은 말만 하는 것입니다.
3. 찬양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찬양할 때 사울 속에 역사하는 악신이 도망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세상사람들처럼 독설을 퍼부을 것이 아니라 입을 다물고 기도하고 믿음의 말을 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승리할 줄 믿습니다. 어느 날 한나는 가장 좋은 이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브닌나에 맞서 싸울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응답의 시작입니다.
사무엘상 1:10-12절을 보면, 한나는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하나님께 나아와 통곡으로 기도하며 동시에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한나가 얼마나 기도했는지 알 수 없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속에 슬픔과 근심과 괴로움이 사라지고 대신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아직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지만 마치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마음이 기쁘고 평안해졌으며 얼굴에 수색이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한나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시작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큰 걱정거리를 가지고 기도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걱정이 되지 않고 마음에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되면 응답을 받은 것과 다름 없습니다. 이것은 은혜 받은 증거이며, 믿음이 생긴 증거이고, 응답 받은 증거입니다. 한나는 이런 하나님의 사인(Sign)이 나타난 후 임신하여 아들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행복은 물질이나 명예나 권세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담겨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마음속에 기쁨과 평강이 있을 때 이루어집니다. 비록 가진 물질이 적고 세상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마음이 편안하고 기쁘고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으며, 늘 기쁨과 평강이 넘친다면 이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16:2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기도하기만 하면 응답을 언제 받을지 그 시기를 알수 없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받게 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한나와 같이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응답의 사인(Sign)이 나타나는 응답을 받으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한마디로 충분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며칠 기도하다가 중단한다거나 또는 몇 마디 기도를 하다가 그만두는 사람은 전혀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기도할 뿐만 아니라 응답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부터인가 근심이 사라지고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되는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우리가 낙심되는 일이 있어도 낙망하지 말고 기도해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고 사람을 무시하는 아주 고약한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네 사는 한 과부가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매일 관청 앞에 엎드려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며칠을 지켜보던 재판관은 이 과부가 조금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얼마나 막무가내로 졸라대는지 만일 이 과부의 문제를 해결을 해주지 않는다면 해결해줄 때까지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게 될 것을 알고 그 과부의 호소를 들어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고 사람을 무시하는 불의한 재판관도 귀찮을 정도로 찾아가서 졸라댔더니 들어주었는데, 하물며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택하신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어찌 들어주시지 않으시겠느냐 속히 들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62:6-7절을 보면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 앞에 응답될 때까지 쉬지 말고 부르짖어 하나님이 응답해주실 때까지 하나님이 쉬지 못할 정도로 하나님을 조르라는 말씀입니다.
염치 불구하고 응답을 받기까지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누가복음 11:5-13절을 보면, 어느 날 한 밤중에 친구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대접할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옆집에 찾아가 염치 불구하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떡 세 덩이를 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때가 한밤중으로 이미 아이들과 부부가 한참 잠이 들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세차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 깬 이 친구는 그가 다름이 아닌 바로 옆집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지금이 몇 신데. 이런 무례한 사람이 있나? 어디 내일 두고 보자 가만 있지 않으리라.” 몹시 화가 난 집 주인은 이미 침대에 누웠으니 줄 수가 없다고 냉정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이 친구는 막무가내로 계속 문을 두드려댔습니다. 전혀 돌아갈 기미가 아니었습니다. 떡을 주지 않았다가는 잠자기는 다 틀렸습니다. 할 수 없이 그의 강청함으로 인해 잠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요구를 들어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어서 9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께서 이 이야기를 하시면서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얻을 교훈은 기도할 때 염치 불구하고 하나님께 때를 쓰라는 것입니다.
한나가 응답 받은 기도의 방법은?
1.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나는 괴로운 마음을 하나님 앞에 통곡하며,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모릅니다. 히스기야도 죽을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을 향해 통곡하며 부르짖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고 응답하셨습니다.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이 반드시 들어주십니다.
우리 교회가 주차장이 없어 어려움을 당할 때, 성도들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할 수 없이 교회 주위에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나와 보면 견인차량이 차를 견인해 가버렸습니다. 벌금도 벌금이려니와 차를 찾으려 가야 하니 얼마나 번거롭습니까? 제가 생각해도 얼마나 속상한지 한 날은 강단에서 이 문제를 놓고 얼마나 울면서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날 응답을 주셨습니다. 주차장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응답 받는 순간 제 마음이 얼마나 마음이 기쁜지, 80억이나 되는 그 비싼 주차장이 마치 제 손에 들어온 것 같은 감동이 왔습니다. 마음속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 당시 돈도 별로 없었지만 계약을 하고, 그후 여러분의 기도와 헌금으로 그해에 다 갚았습니다. 교회 주차장으로 쓸 수 있는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므로 해서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2. 서원기도를 했습니다.
내 욕심을 이루어달라는 이기적인 기도는 응답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응답받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아니함이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력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라고 했습니다(약 4:4-5). 이런 사람은 우상 앞에 절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구체적으로 마음에 정리가 있어야 합니다. 정욕을 따라 구하는 기도는 설령 응답이 되었다 해도 죄밖에 지을 일이 없습니다. 이전보다 더 타락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응답이 속히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응답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하나님을 위해 사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 오래 기도했습니다.
죠지 뮬러는 그의 자서전에서, 간절한 기도에 관한 원칙을 “기도를 시작하는 것으로는 또는 기도를 올바르게 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또 몇 시간 기도하느냐 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기도는 응답을 받을 때까지 인내하며 믿고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야는 기도하여 이스라엘 땅에 3년 반 동안이나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후 다시 비를 내려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손바닥만한 구름이라도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일 때까지 일곱 번이나 반복하여 끈기있게 기도하므로 해서 응답을 받았습니다. 한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느 순간엔가 그녀의 마음속에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고 믿음이 생겼으며, 수심이 찼던 얼굴이 바뀌었고,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사람들은 기도 응답의 사인(Sign)이 나타날 때까지 끈기있게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면 우선 은혜를 받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이 생기면 기쁨과 평강이 넘칩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어도 마치 다 된 것처럼 믿음으로 말하게 되고 믿음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저는 중학교 때 축농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워낙 증세가 너무 심하다보니 어머니께서도 걱정을 몹시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께서 저를 세브란스 병원으로 데려 가셨습니다. 그런데 저를 진찰하던 의사 선생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심해지도록 내버려두었느냐?”고 하면서 어머니를 몹시 나무라셨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당장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지만 그 당시 하루하루 살기도 빠듯했던 그야말로 찢어지게 가난했던 가정형편에서 어떻게 수술비를 마련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하나님밖에 의지할 데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이 문제를 놓고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습니다. 기독병원이나 혹은 선교사가 운영하는 병원과 연결되어 무료수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도와주시기는커녕 너는 밤낮 기도를 많이 하면서 무슨 기도를 했느냐고 되레 호통을 치셨습니다.
제가 그 야단을 맞는 순간 믿음의 오기가 생겼습니다.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저 자신도 몹시 화가 났습니다. 나같이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의 기도를 안 들어주시면 누구 기도하겠는가 하나님이 하셔도 너무 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농증을 위한 기도는 오늘 내일 모레 사흘만 더 하고 다시는 이 문제로 기도하지 않겠다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했습니다. 그후 저는 누가 묻든지 나았다고 말했습니다. 저 자신은 아파 죽겠지만 기도해서 나았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안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축농증 증세가 없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후 확실한 것을 알아보기 위해 다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본 결과 축농증을 앓았던 흔적도 발견할 수 없다는 의사 선생님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 나이가 환갑이 넘도록 한번도 축농증이 재발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이 고쳐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신실하신 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에는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성전에 나아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응답의 사인(Sign)이 나타날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다가 걱정이 사라지고 대신 마음에 기쁨과 평강이 넘쳐서 저절로 믿음의 말이 나올 때까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기도할 줄 알아야 참 신자가 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할 줄 모르는 사람은 아직 참신자가 되지 못한 사람입니다. 왜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행복하지 못합니까?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은혜를 받게 되고, 은혜를 받으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면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 이때 비로소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와 여러분은 이 세상만 바라보지 말고 근심되는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와 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기도응답의 사인(Sign)이 있을 때까지 충분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항상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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