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4월 29일 (화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    목사를 막아라, 텅빈본당 /목사 연금 1,600억으로 '돈 장사'한 집사 구속/ 캄보디아 박율 목사 체포 충격               최태민 구국선교단 참여 목사들 / 십일조 하지 말라는 목사 /한우갈비’외치는 기감목사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서울광장서 개막 / 여호와의 증인 병역거부 무죄               선교사들 위한 안식관 두 곳/ '노트북이 뭐라고' 소송 총동원한 사랑의교회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군종장교 범죄               박수홍, 하나님께 대한 최소한 예의/ 죽음의 질(Well dying) 중요               목사님이 운영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센터               예장통합 ‘제2의 세습방지법안’ 총회 통과/ 예수님처럼 교회도 하늘에서 내려와야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적극 반대 /목회자의 고백 7가지 실수               총회장 2명을 배출한 여인의 힘! /복음화율 10% 안 되는데 주일학교만 1천 명              

  홈     이삼규     강문호.     고신일     곽선희.     김광일.     김기석.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성광.     김성수     김은호     김정호.     김홍도.     류영모.     명설교     박봉수.     오주철.     옥한흠     유기성     이동원     이성희.     이양덕.     이영무     이윤재     이재철.박영선     이정익     조봉희.     조용기.     주준태     지용수     피영민     하용조     한경직.     홍정길.임영수     해외목사님     관     괄사치유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한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사건별설교(구약)     사건별설교(신약)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샘플설교
  오래된 설교(왕)
  카드,핸드폰결제

설교내용검색

네이버.다음.구글


시작페이지 설정


호산나 자동차


교회인쇄주보디자인


밀알.현수막.주보


제주2박3일210.000원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남학매일성경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베리타스칼럼
  • 강남신앙간증
  • 아멘넷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강문호목사
  • 고신일목사
  • 김기석목사
  • 김대동목사
  • 김명혁목사
  • 김성광목사
  • 김승욱목사
  • 김형준목사
  • 김흥규목사
  • 명성훈목사
  • 박광철목사
  • 박건목사
  • 소강석목사
  • 이동원목사
  • 이성희목사
  • 이한규목사
  • 정근두목사
  • 정태기목사
  • 조태환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교단 사이트

    말씀,QT

    사전.지도사이트

    성화,주보그림자료

    성경연구공부자료

    성경신학 자료

    Home

    제목 한적한 곳의 교훈
    2002-05-21 14:39:44   read : 1506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성경구절 마가복음 1:35-39
    설교날짜 2002/03/17

    집사님 한 분이 상담을 해 왔습니다.
    "목사님, 새벽기도는 꼭 해야 합니까? 왜 꼭 새벽이어야 합니까? 다른 시간에
    혼자 주님 앞에 기도하면 안 됩니까?"

    제가 집사님께 들려준 대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어떤 시간이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기도하느냐 입니
    다."
    그리고 보충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마음에 기쁨이 없이 의무적으로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것보다는 기쁜 마음으
    로 가장 좋은 시간에 주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새벽에 주님 앞에 나아오는 사람은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에 성전에서 주님 앞
    에 기도하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귀한 것임을 확신하는 마음으로 나아와 기도하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왜 꼭 새벽인가 라는 말은 맞지 않다고 정리해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중요한 것은 주님과 마주 할 수 있는 한적한 곳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과 단절된 영혼의 대화의 장소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입니
    다.
    우리 교회는 120명 다락방 기도회원이 거룩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매
    일 예배당 기도실에 나와서 30분 이상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팀입니다.
    그분들이 어느 시간이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간에 정규적인 기도생활을 통
    하여 자신의 신앙성숙은 물론 교회의 부흥과 평안을 위하여, 그리고 목회자의 사
    역을 위하여 중보 기도의 사역을 감당하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은 새벽이라는 시간에 매이지 않습니다.
    언제라도 가장 좋은 시간에 주님과의 만남의 감격과 축복을 경험하는 분들입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기도하기 좋다는 것은 예수님의 사역에서도 이해되
    듯 가장 한적한 시간, 조용히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말한다면 새벽이 좋다
    는 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축복의 시간 새벽

    35절 말씀입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
    시더니"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회당에서의 강론과 가버나움에서의 치유 사역으로 인하
    여 몸은 지칠 대로 지친 상황이지만 새벽에 일어나셔서 한적한 곳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마음에 새겨 둘 것은 예수님은 기도 생활을
    일상화 하셨고 시간으로는 새벽 시간을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새벽은 그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새벽이란 말은 구약에서는 다양한 단어로 사용되었는데 특히 다윗이 사울의 칼
    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 기록한 시편 57:8절의 "새벽을 깨우리로다"는 힘들고 어
    려운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우리의 고백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기도이기
    도 합니다.

    이 때 사용된 새벽이란 단어는 '샤하르'(rj'v')로서 '일찍' 혹은 '여명(黎
    明)'이며 깨운다는 단어는 '우르'(rW[)로서 '잠깨다' '올리다' '일어나다'라는
    뜻입니다.
    신약에서는 '프로이'(prwi`)로서 이른 아침이란 뜻이고 이것은 밤의 5경 점인
    3-5시경을 가리킵니다.

    새벽기도란 말은 "새날의 시작과 함께 최초의 생각이 하나님을 향한다" "새날
    의 삶에 하나님의 복이 함께 하기를 원한다"는 의미가 있는 용어입니다.
    그러니 새벽기도를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

    본 교단 헌법 제 4편 13장 5에는 새벽기도회에 대하여 이렇게 명시하고 있습니
    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경건되고 성실하게 모든 생각과 정성을 집중해서 하나
    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기도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든지 시간
    이 있는 대로 개인적으로나 공동적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하루가 시작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이 좋다. 새벽부터 교회에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정이나 교회나 직장이
    나 국가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신앙생활을 더 성장케 하고 풍요롭게 한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새벽이라는 그 자체가 어떤 특
    별한 축복의 시간이라든가 아니면 기도의 응답의 속된 표현으로 효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신입니다.
    새벽시간은 하루의 어떤 시간보다 조용하여 묵상하기에 좋고, 경건하게 기도
    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는 분명 더 좋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어느 시간보다 그 시간에 간절한 기도를 드릴 수 있다는 것으로 좋은
    시간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저녁 기도 시간이 좋은 시간일 수 있고, 어떤 분은 낮 시간
    의 기도가 좋은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 기도하기가 좋은 시간이 있는 것입니다.
    장소도 그렇습니다 때로는 가정에서 기도하는 것이 더 좋고, 때로는 성전에서
    기도하는 것이 더 좋고 때로는 기도원에서 기도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이지만 어느 곳보다 한적한 곳은 그래
    도 새벽의 성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중요한 것은 장소와 시간이 아니라 기도하는 성도의 마음자리입니다. 거기서
    진정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편 46:5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새벽에 도우시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고라 자손의 노래처럼 하나님이 새벽에 도우신 사건이 성경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출애굽기 14장에서는 홍해가 갈라진 사건이 있는데 그 시간대가 새벽이었고,
    출애굽기 19장의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받은 시간대가 역
    시 새벽이었습니다.
    여호수아 6장의 여리고 성이 무너진 시간대도 새벽이었고, 다니엘 6장의 사자
    굴에서 다니엘이 자유함을 입은 시간대도 새벽이었으며, 사도행전 16장의 바울
    과 실라가 옥중에서 자유함을 입은 시간대도 새벽이었고, 야곱이 이스라엘이라
    축복 받은 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장의 예수님의 탄생 시간대도, 28장의 부활의 시간대도 새벽이었습
    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을 비롯한 여러 곳의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새벽에 한적한 곳
    을 찾아 기도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벽의 시간은 축복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의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한적한 곳의 축복

    35절 말씀의 하반 절입니다.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이 한적한 곳으로 가신 이유가 분명하게 기록되었습니다.

    요즈음은 레저와 스포츠가 일상의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산으로 바다로 들
    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쉼의 기쁨과 행복감을 가지려고 그렇게 다양하게 여행을
    즐기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실상 우리의 삶에 그런 것들로 인한 진정한 쉼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
    는가? 라는 질문에는 그렇게 시원한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한적한 곳으로 가신 이 기록은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
    가는 길을 보이신 것입니다. 곧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진정
    한 인생의 문제를 의논하고 삶의 휴식을 취할 뿐 아니라 살아감의 의미를 묵상하
    고 체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한적한 곳으로 가실 때는 언제나 중대한 문제를 앞두고
    있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실 때도 기도하셨고, 변화산에서도 기도하셨고, 열두 사
    도를 택하시기 전에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고, 십자가 수난을 앞두고 감람산 한적
    한 곳에서 또 기도하셨습니다.

    뒤 이어 전개되는 본문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복음 전도 사역을 시작하시
    기 전 기도를 하신 예수님의 이 한적한 곳의 시간은 무슨 일이든 일을 하기 전,
    또는 일을 마친 후에도 오직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축복의 시간
    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은 어떤 일보다 영적으로 준비가 필요한 것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균형 잡힌 삶을 위한 거룩한 준비입니다. 기도 없이 인생의
    균형, 신앙의 균형을 잡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구원주요 심판주가 되시는 예수님도 균형 잡힌 거룩한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셨다면 오늘 우리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제 아내가 종종 집에서 자꾸만 쓰러지는 겁니다. 예배드리다가도 종종 그랬습
    니다. 놀라서 병원에 가 보았더니 달팽이관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달
    팽이관이 제 구실을 해 주어야 몸을 똑바로 지탱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키만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살만 찐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키와 체중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돈만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지식만 있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 돈
    을 잘 선용하는 덕이 있어야 하고 지식을 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격이 갖추어
    져야 합니다.
    그래서 간디는 인격 없는 지식은 우리를 파멸하게 한다고 했고 근로 없는 축재
    는 우리를 파멸시킨다고 갈파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앙생활의 균형입니다.
    기도생활만 많이 하고 봉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성경 연구는 잘 하는데 전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배 출석은 잘 하는데 드릴 것을 드리지 않으면 안 됩니
    다.

    목사님의 어머니는 새벽기도회에 하루도 빠지지 않는 권사님이셨습니다. 그런
    데 친구 목사에게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내용인즉 어머니는 새벽기도회 갔다고 돌아올 때면 꼭 호박을 하나씩 갖고 들
    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아주 흐뭇하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아들 목사 좋은 반찬 많이 먹고 훌륭한 목사 되어야지."
    그런데 어느 날 여집사님이 목사를 찾아 왔습니다. 내용인즉 자기 담장 아래
    호박이 맺혔다 싶으면 얼마 되지 않아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뒤를 살펴보
    았더니 목사님의 어머니가 새벽기도회 갔다가 갈 때 꼭 한 개씩 따 간다는 것입
    니다. 이래저래 속앓이 하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어머니의 마음에는 죄의식이 없었습니다.
    "그까짓 호박 우리 귀한 목사에게 주면 집사님 집이 복을 받을 텐데..."
    혼자 넋두리를 늘어놓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목사님의 마음은 천근 만근이 되었
    습니다. 풍자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살아감의 인생 길에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생각의 균형, 생활의 균형 무엇보
    다 신앙 생활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고 권
    면한 것입니다. 균형 잡힌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목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국교회 젊은 목회자들이 쉽게 무너지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오직 교회 부흥, 그렇게 되지 못하면 능력 없는 목사로 속된 말로 찍히게 되
    어 교회에서도 시무 사임을 권고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오직 교회 부흥의 강박관
    념에 사로 잡혀 일에 집착하다가 어느 정도 이루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슬픈 일입니다.
    일과 기도는 그래서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고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그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한적한 곳으로 가신 것은 사역의 균형을 잡으시고자 하시는 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37절 말씀을 보면 '모든 사람들이 주를 찾나이다'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구원
    사역을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도 기도해야 할 때는 기도하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사람을 만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을 일깨우는 메시지입니다.

    영혼을 가꾸는 축복

    38절 이하의 말씀은 예수님의 전도사역에 관한 말씀입니다.
    38절입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분명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각 교회 표어를 살펴보면 아주 흥미 있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부흥회를 인도했
    던 어느 교회 표어는 오늘 본문과 일맥상통하는 아주 좋은 표어였습니다.
    '모이면 기도하고 헤어지면 전도하자'
    그렇습니다. 이 표어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을 균형 있게 해 주는 표어였습
    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사역을 하셨던 것입니다.
    기도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와 전도의 균형을 이루어야 건강한 신앙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와 전도는 우리들의 영혼을 가꾸는 거룩한 사역입니다. 세상에 뭐가 중요
    하다고 해도 영혼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혼이 건강해야 하리라 믿습니다.
    건강한 영혼이란 표현은 영적으로 병들지 않고 하나님으로 충만한 영혼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그 영혼을 가꾸는 일이 바로 기도와 전도라는 것을 예수님은 초기 복음 사역에
    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기도하시고 바로 전도하신 것입니다. 온 갈릴리에 다니시면
    서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입니까?
    귀신들려 영혼이 상한 사람들을 치료하시고, 육체의 병으로 인해 영혼까지 병
    든 불쌍한 사람들을 강건케 하시기 위해 육신의 병도 치료하셨던 것입니다.
    그것은 건강한 영혼 가꾸기의 거룩한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병든 영혼들을 성결케 하시기 위하여 그렇게 기도하시고 전
    도하신 것입니다.

    기도만 가지고도 안 되고, 전도만 가지고도 안 됩니다.
    영혼을 가꾸는 축복은 두 가지가 함께 사역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예화 사전에서 가져온 이야기입니다.
    한 나이 많고 경험 많은 어부가 손자뻘 되는 젊은 어부에게 노를 맡겼습니다.
    젊은 어부가 노를 젓다가 보니 노의 손잡이 안쪽에 글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았
    습니다. 한쪽 노에는 '기도하라'고 되어 있었고, 반대편 노에는 '힘껏 저어
    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젊은이가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사람이 노를 열심
    히 저으면 되지 기도는 왜 해야 합니까?" 노인은 젊은 어부에게 말하기를 "그러
    면 자네, 그 힘껏 저으라는 노만 저어 보게" 그 젊은이가 한 노만 가지고 젖
    자, 배는 앞으로 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노인은 젊은이에
    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기도만 하고 일을 하지 않는 것도, 일만 하고 기도는
    하지 않는 것도 다 문제라네"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온전하게 되고 우리의 영혼이 건강하게 가꾸어지기
    위해서는 기도와 전도, 곧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사명 수행을 다해야 하는 것
    입니다.

    한적한 곳의 교훈
    그것은 새벽은 축복의 시간임을 깨닫게 합니다.
    한적한 곳은 기도하는 곳이기 때문에 축복입니다.
    영혼을 가꾸는 거룩한 사역은 한적한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아멘.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빛에서 빛으로 가는 길
    제자 입니까?
    감사함이 아름다운 삶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
    달리다굼의 은총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악령의 사슬에서 벗어나라
    주님을 깨우십시오
    교회 성장과 사명의 원리
    영적 빈익빈 부익부의 교훈
    마음도 밭과 같습니다
    새로운 가족의 의미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
    이름보다 삶이 중요합니다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개인정보취급방침 |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설교신문//이새롬/사업자번호220-09-65954/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삼일BD1121호/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3761-0691/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