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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군종장교 범죄
    2016-10-13 23:32:07   read : 415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서거 100주년 기념 행사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을 맞아 방한한 후손들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를
    방문해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 제공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설립하고 한국교회의 초석을 쌓은 언더우드(1859∼1916) 선교사의 후손 2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손자인 원득한(89) 박사와 증손자 원한석(61) 연세대 이사 및 원한광(73) 박사 등은 12일 연세대와 언더우드기념사업회가 연세대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 및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4대를 이어 한국땅에서 봉사해온 언더우드 집안은 2004년 “할 수 있는 봉사는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원 이사만 남겨놓고 한국을 떠났다.

    원 이사는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의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이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참석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 가문의 뿌리는 한국에 있기에 페이스북에서도 고향을 ‘South Korea’로 기재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언더우드 할아버지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선 해외 선교사 파송도 필요하지만 우리 기독교인들부터 모범적인 생활을 보여주며 기독교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자 원득한 박사는 한국전쟁 정전협상 때 통역자로 일했고 제대 후 한국에서 30년 이상 거주하며 서울외국인학교 총장으로 일했다. 연세대 영문과 교수 등을 역임한 증손자 원한광 박사는 한국인 2명을 입양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후손은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전시회’에서 고종 황제가 언더우드 선교사에게 하사한 ‘사인참사검’ 등 150여 점의 전시품을 둘러봤다. 언더우드가 가져온 느티나무의 씨앗으로 기른 묘목을 백주년기념관 앞 정원에 심는 순서도 가졌다.

    앞서 11일 연세대 신과대학 예배실에서 열린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 기념 공개강좌에서는 원득한 박사가 연세대가 언더우드 정신을 계승해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연세대 안에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삶을 이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있지만 학교 전체적으로는 중심 사역과 목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연세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학생과 교수들에게 전하는 것에 실패하고 있다. 세상으로 나가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공 선생님 징계 철회 미리 못 한 것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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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 등 임원진, 기장 총회 방문…

    김재준 목사 제명 결의 철회 통지
    이용필 기자



    ▲ 예장통합 임원진은 기장 총회 회관을 직접 방문해 고 김재준 목사에 대한 징계 철회를 알리고 사과했다. 기장 권오륜 총회장(사진 왼쪽)과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 (사진 제공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수찬)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1901~1987)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기장 교단과 조선신학교(현 한신대학교)를 설립하는 데 일조했다. 신학자, 교육자, 운동가로 불린다.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화·인권 운동에도 앞장섰다.

    김재준 목사는 1930년대부터 근본주의 신학에 맞서 싸웠다. 성서무오설을 비판하고, 성서비평학을 신학 교육에 도입했다. 교권주의에 맞서 싸우다 김 목사는 당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총회)에서 징계를 받았다.

    예장총회는 1952년 37회 총회에서 김 목사를 파면하고, 이듬해 제명 처리했다. 김 목사를 공격한 이들은 그를 자유주의 신학자라고 문제 삼았다.

    김재준 목사를 공격했던 이들은 △김재준 교수가 웨스트민스터 신조 제1조를 범하고 있다 △조선신학교(설립자 김재준)가 문서설을 주장하고 성서에 오류가 있다고 가르쳐 성서의 권위를 파괴한다 △성서의 고등 비판 연구를 사용하는 자유주의 신학을 배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압박에도 김재준 목사는 흔들리지 않았다. 신구약 성서무오설에 대해 "하나님 구속의 경륜을 수행하신 역사적 계시로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 무오하며 계시적 권위를 갖는 것이다. 성경의 문자 하나하나를 절대 불변의 신탁적 문서로 받아들이는 것은 도리어 성경의 신적 계시의 권위와 절대성을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김재준 목사는 보수적이고 교권화해 버린 기존 장로교회와 차별성이 있는 교단을 만들고자 했다. 이와 함께 교단이 에큐메니컬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게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세계교회협의회에 가입하는 데 일조했다. (사진 제공 장공기념사업회)

    김재준 목사는 성경을 이해하는 관점도 교단 주류 신학자들과 달랐다.

    "지금 우리도 이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심정을 가지고 쓰여진 계시의 문자를 다시 읽고 당하는 온갖 사위를 재비판, 재인식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은 과거의 말씀이 되고 현재를 영도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 있어서 크리스천은 언제나 진보주의요 자유주의다. 그러나 쓰여지기 전 그리스도의 본 심정, 성령의 본의에 소급하는 의미에서 크리스천은 가장 철저한 보수주의자다. 그리스도의 심정! 그 무한대의 아가페. 이 심정이 있으면 내 마음 하늘이다. 이 사랑 없으면 낙원도 황천이다. 이 심정 잃으면 교리도 신학도 발 뿌리에 널리는 '스텀블링 블록'이다." (<장공 김재준의 삶과 신학> 108쪽)

    제명당한 김 목사는 1953년 6월, 조선신학교 출신들을 중심으로 '호헌총회'를 열었다. 기장은 호헌 선언문에서 의존 사상을 배격하고 자조자립 정신을 함양하는 교단이 될 것을 공포했다. 예장과 기장이 갈라지게 된 역사적 배경이다.



    ▲ 행사 이후 예장통합과 기장 관계자들은 단체 사진을 찍었다. 어색했던 모임은 시간이 흐를수록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사진 제공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수찬)

    그로부터 63년이 흐른 뒤, 김재준 목사에 대한 징계 철회가 이뤄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이성희 총회장)은 9월 27일 101회 총회에서 김 목사 제명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안건을 상정한 예장통합 임원회는 과거 총회가 "권징 없이 책벌할 수 없다"는 헌법을 위배했다고 주장했다. 제명을 철회하자는 의견에 반대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10월 12일, 예장통합 임원회는 서울 종로에 있는 기장 총회 회관을 직접 방문, 김재준 목사에 대한 제38회 총회 제명 결의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 최기학 부총회장 등 임원진이 내방했다. 기장에서는 권오륜 총회장, 윤세관 부총회장, 이재천 총무가 배석했다.

    모임 분위기는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화기애애하게 바뀌었다. 행사 시작 전 윤세관 부총회장의 "마치 남북이 만난 것 같다. 다 이 동네 사시죠?"라는 말에 참석자들이 동시에 웃었다.

    사회를 본 이재천 총무는 "환갑이 넘은 나이에 만나게 된 건 하나님 은혜다. 새로운 역사의 한 걸음을 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희 총회장은 '고 김재준 박사에 대한 제38회 총회 제명 결의 철회 통지서'를 직접 낭독했다. 이 총회장은 "장로교회가 김재준 박사님을 그렇게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장공 신학에 시비하는 사람도 없다.

    시대적 변화에 따라 모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여긴다. 장공 선생님 (징계를) 미리 철회 못한 것 죄송하다. 뭔가 숙제를 풀었다고 생각한다. 기장과 예장은 서로 다르게 지내왔지만, 하나님나라 확장에 힘써 왔다. 앞으로 양 교단이 영적‧심적‧지리적 모든 면에서 가까이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장 권오륜 총회장은 "비록 우리는 38회 총회 이후로 나눠졌지만, 돌이켜 보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였다. 마치 바나바와 바울이 나뉘어서 복음을 전한 것처럼, 우리는 (나뉘어서)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교회를 세웠다. 이 일을 계기로 예장통합과 기장이 연대해서 희망의 역사를 일궈 가자"고 말했다.

    장공기념사업회 김경재 이사장은 "중요한 역사적 결정을 총회에서 내렸다.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역사 사건으로 본다. 장공 선생님도 하늘에서 기뻐하실 것이다. 잘못된 교권 구조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는데, 두 교단이 서로 교류하고 일치 협력해서 주님의 뜻을 이뤄 가면 보상이 될 것이다. 예장통합이 (제명 철회를) 해 주셨으니, 다른 교단들도 뜻을 헤아리고 본을 받기 원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예장통합의 '고 김재준 박사에 대한 제38회 총회 제명 결의 철회 통지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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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재준 박사에 대한 제38회 총회의 제명 결의 철회 통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본 교단 제38회 총회(1953. 4. 24~28일, 대구서문교회당)의 故 김재준 박사 제명 결의는 권징 없이 책벌할 수 없다는 헌법을 위반하고 총회가 제명 결의를 한 것이기에 제101회 총회(2016. 9. 26~29, 안산제일교회당)에서 故 김재준 박사에 대해 제명을 결의한 제38회 총회의 결의를 철회하기로 결의하였기에 이를 귀 교단에 통지하여 드립니다.

    양 교단이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연대 활동에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하기를 바랍니다. 끝.


    ================================================
    하나님이 김해성 목사 다시 불러 써 주실 것"

    배태진 목사, 중국동포교회 강단서 성추행 저지른 김 목사 복귀 주장
    이용필 기자

    "하나님께서 반드시 김해성 목사님을 정한 기한 내에 이르게 하셔서 다시 불러 써 주실 줄로 믿고, 그날이 빨리 오기를 인내하며 간절히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 기장 직전 총무 배태진 목사가 10월 2일 중국동포교회에서, 성추행 논란을 빚은 김해성 목사의 복귀를 주장하는 설교를 했다. 교인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여교인을 성추행한 김해성 목사 복귀를 염원하는 설교와 기도가 중국동포교회 예배 시간 울려 퍼졌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직전 총무 배태진 목사는 10월 2일 일요일 김 목사가 시무해 온 중국동포교회 설교자로 나섰다. 배 목사가 "우리의 목자와 지도자가 다시 돌아오게 하소서. 함께 기도해야 할 때"라고 하자, 교인들은 일제히 "아멘"을 외쳤다.

    9월 초 김해성 목사 성추문이 터졌을 때 배태진 목사는 앞장서서 김 목사를 변호했다. 배 목사는 앞서 <뉴스앤조이>와의 인터뷰에서 성추행은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배 목사 주장과는 달리, 김해성 목사는 자기 잘못을 시인했다.

    김 목사는 9월 13일 교회 홈페이지에 "교회 성도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동을 한 사실이 있다. 성적 수치심을 느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용서를 빈다"고 했다. 그동안 하던 모든 일을 다 내려놓고, 모든 직책도 내려놓고, 회개하고 뉘우치기 위해 가장 낮은 곳으로 가겠다고 발표했다.

    당사자가 직접 입장을 발표했지만, 배 목사 생각은 다른 것으로 보인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배 목사는, 김 목사와 중국동포교회 교인들 안위를 위해 기도해 왔다고 밝혔다.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제 인생에서 이렇게 기도를 많이 올린 적이 없다. 김해성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했다. 불쌍히 여겨 달라, 긍휼히 여겨 달라, 한량없는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중략) 갑자기 중국동포교회는 목자를 잃었고, 지구촌사랑나눔은 대표 지도자를 잃었다. 여러 가지 알 수 없는 일들이 우리 목사님을 꽁꽁 묶어 버리게 했다. 참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목자 없는 양이 꼴이라도 제대로 먹겠는가, 시냇가로 제대로 인도함을 받겠는가.

    이 땅에 사는 동포들이 수없이 어려움을 가지고 이 교회에 나오고, 지구촌사랑나눔에 나올 텐데 목자와 지도자 없이 어떤 유효한 적절한 보호를 받겠는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동포들은 김해성 목사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시냇물가로 인도함을 받았다.

    (김해성) 목사님은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마음도 심하게 아플 것이다. 바로 이때야말로 불쌍히 여겨 달라는 기도를 해야 한다. 김해성 목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중국동포교회 성도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우리의 목자와 지도자를 다시 돌아오게 하소서, 라고 함께 기도해야 할 때라고 믿는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고, 교회 목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목사님을 연단 시켜 주시고, 깨끗이 씻겨 주시고, 협력해 선을 이뤄 주시고, 반드시 귀하게 써 주실 것을 믿는다."

    교인들 위로 차원에서 설교했다



    ▲ 김해성 목사는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중국동포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김 목사는 9월 13일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동포교회 주보에는 여전히 담임목사로 소개되고 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배태진 목사는 10월 11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교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차원에서 설교했다고 해명했다.

    배 목사는 "김 목사님이 이미 사직 의사를 밝혔고, 노회에서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교인들은 (김 목사님이) 돌아오길 원하고 있다. 다른 의도는 없고, 위로하는 차원에서 설교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에 대한 동정은 넘쳤지만 피해자에 대한 위로는 전혀 없었다는 지적에 배 목사는 "저와 김 목사님이 더는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며 대화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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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판 된 예배? 그래도 괜찮아!

    [현장] 성공회 주관 반려동물 축복식, "하나님, 이들이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최유리 기자

    [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10월 9일,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사제당 뒤뜰. 평소에는 보기 드문 풍경이 펼쳐졌다. 의자 십여 개가 놓인 가운데, 축복식을 맡은 민숙희 사제는 정성스레 예식을 준비했다.

    약속한 시간 오후 4시가 되자,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자기가 기르는 반려견, 반려묘를 데리고 참석했다. 사전에 공지된 유의 사항에 맞춰 사람들은 동물용 캐리어를 가지고 왔다.

    이번 행사는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청년회 '평화의형제들'이 주최한 반려동물을 위한 축복식이었다. 생전에 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과 교감했다는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축일을 맞아 이뤄졌다.

    풀이 무성한 뒤뜰은 금세 동물로 가득 찼다. 덩치 큰 개부터 작은 애완견, 주인 품에 안긴 고양이 등이 눈에 띄었다. 처음 만난 반려동물들은 킁킁거리며 서로를 살피고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꼬리를 흔들기도 했다. 덩치 큰 개는 신이 났는지 주변을 샅샅이 살피며 돌아다녔다.



    ▲ 10월 9일 주일, 색다른 축복식이 열렸다. 성공회 민숙희 사제의 인도에 따라 반려동물 축복식이 진행됐다. ⓒ뉴스앤조이 최유리

    반려동물에게 건강의 축복을!

    축복식은 평소 예배와 비슷하게 입당 성가, 기도, 성서 낭독, 말씀 나눔으로 진행됐다. 예식은 30분가량 이어졌다. 각 순서마다 피조 세계의 회복을 위한 마음이 담겼다. 동물들은 주인 품에 안겨 있거나 목줄에 묶여 있는 상태로 예식에 참여했다. 예상과는 달리 비교적 조용했다. 축복식은 기도로 시작됐다.

    "창조주 하느님.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이를 돌보라 명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어 어리석은 욕심으로 환경을 파괴하지 않게 하시고, 맡겨 주신 생명을 귀하게 여겨 주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축복식을 집전한 민숙희 사제는 창세기 6장 13-22절에 나오는 노아 방주 사건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명령하시면서, 새로운 하나님나라를 약속하시는 장면이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아내, 아들, 며느리와 함께 배에 들어가라고 이야기하신다. 민 사제는 하나님이 동물 이야기도 꺼내신 점을 강조했다.

    민 사제는, '온갖 새, 집짐승, 길짐승을 살려 주고 온갖 양식을 가져다가 함께 있는 사람과 동물들이 먹도록 저장해 두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동물을 사람과 똑같은 존재로 평등하게 대하셨고, 동물 역시 하나님나라를 새롭게 맞이하는 주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설교했다.

    이후 현장에 온 사람들과 반려동물들에게 축복을 나눴다. 머리나 몸에 손을 대고 건강을 기원했다. 여러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오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이 키우는 동물 사진을 보여 주며 축복을 받았다. 사람들 표정에 즐거움과 안도감이 묻어 있었다.



    ▲ 반려동물을 데려오지 못한 사람들은 사진을 보여 주며 축복을 받았다. ⓒ뉴스앤조이 최유리

    축복식이 끝나고 한곳에 모여 다과를 나눴다. 서로 데려온 반려동물을 안아 주고 사진을 찍었다.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 사진을 보여 줬다. 건강 상태는 어떤지, 이름은 무엇인지 등을 서로 물었다. 민숙희 사제도 강아지,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사람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주인들이 다과를 나눌 때, 반려동물들도 함께 간식을 먹었다. 각각 주인이 가지고 온 간식을 너나 할 것 없이 나눴다. 간식을 맛있게 먹던 강아지 '미미'가 도중 변을 보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강아지와 함께 해 온 주인은 당황하지 않고 뒤처리했다.

    축복식에 참여한 30여 명 중에는 성공회 신자가 아닌 사람도 있었다. 한때 유기묘였고, 지금은 '옹이'로 불리는 고양이를 키우는 한 여성은 축복을 받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를 한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참가 신청을 했다.

    그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동물한테 저렇게 까지 하냐'는 시선을 종종 느꼈다고 했다. 그러나 사람들 시선과 달리, 자신이 '옹이'에게 위로받을 때가 더 많아 '옹이'를 축복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자리가 꾸준히 있기를 바랐다.





    ▲ 사람들은 개와 고양이를 데려왔다. 다과 시간에 반려동물은 서로 탐색을 하기도 하고 간식을 나눠 먹기도 했다. ⓒ뉴스앤조이 최유리

    민숙희 사제가 이날 예배에서 반려동물들을 위해 드린 기도가 기억에 남았다.

    "특별하신 사랑으로 우리에게 사랑스런 가족을 보내 주셨나이다. 이 동물들이 반려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시고, 병중에 들게 되더라도 하느님의 보호하심으로 병을 이겨 내고 회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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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업 축복식도 하면서, 동물은 왜 안 되나?

    [인터뷰] 반려동물 축복식 집전한 민숙희 사제…"인간 혼자 살 수 없어요"

    [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축복을 받으러 성당에 온 반려동물에게 정성껏 기도를 해 줬다. 건강하고 평온하게 살 수 있기를, 해코지당하지 않고 위험한 일 겪지 않도록 복을 빌었다. 목사가 교인 앞길을 위해 마음 다해 기도하듯, 그렇게 정성 다해 기도했다.

    10월 9일,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사제당 뒤뜰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축복식. 예배를 마친 후 민숙희 사제를 만났다. 그는 만나는 교인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 무슨 일로 오셨냐는 교인 질문에 "오늘 반려동물 축복식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주 행복해요"라 답하며 거듭 웃었다.

    축복식을 집전한 민 사제는 평소 동물에 관심이 많다. 유기견과 유기묘를 기르고 있다. 축복식 때 사용한 예식문은 그가 몸담았던 '노아의방주예배공동체'에서 쓰던 형식이다. 거기서 민 사제는 한 달에 한 번씩 동물과 함께하는 예배를 인도했다.



    ▲ 민숙희 사제는 반려동물 축복식에 참여한 사람과 동물에게 축복을 했다. 세례를 준 건 아니다.ⓒ뉴스앤조이 최유리

    다음은 민숙희 사제와 나눈 대화다.

    - 오늘 설교 내용이 노아 방주 부분이었다. 공동체 이름도 노아의방주다. 이유가 있나.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이 나쁜 것은 다 쓸어버리고 새날을 맞이할 동물들과 사람을 방주에 태운다. 이 때 하나님이 노아에게 동물들도 넉넉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장만하라는 명령을 하신다. 사람과 동물을 평등하게 대한 것이다. 이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도 하나님나라의 새로운 주체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노아의방주예배공동체'는 어떤 곳인가.

    동물들도 예배에 올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이다. 당시 공동체는 동물뿐 아니라 환경문제에도 관심이 많았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을 살피려고 했다. 그래서 제주 강정마을도 방문하고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축복식도 했다. 수의사를 초청해 강의도 듣고, 버려진 강아지와 고양이를 입양했다.

    예배에 참여한 사람 중에 반려동물이 없는 교인도 있었다. 그럼에도 함께 예배하고 축복식도 참가하면서 유기견·묘를 입양하기 시작했다. 그 수가 꽤 됐다. 감사한 일이다. 유기견·묘들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15일 안에 안락사를 당한다. (공동체 활동으로) 한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언제부터 동물을 위한 축복식을 진행했나.

    대성전에서 한국인이 집전한 것은 처음이다. 주일마다 외국인 미사가 있는데, 거기선 쭉 해 왔다. 동물에 관심이 있어서 축복식은 늘 하고 싶었다. 미뤄 오다 처음 구제역 파동이 있고 나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당시 엄청난 돼지와 소가 살처분됐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추모식을 했다.

    사람들 때문에 동물이 죽게 됐는데 사죄할 기회가 없었다. 그때 서로를 위로하는 기도회를 열었고 나중에는 정기적으로 모여 예배하기 시작했다. 동물을 키우는 분, 관심 있는 분들이 주로 오셨다. 사람들 반응은 좋았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마음껏 반려동물을 예뻐하고 사랑하고 싶다. 사회적 편견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다 이런 자리가 마련되니 좋아들 했다.

    -축복식 때 주로 무엇을 하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

    반려동물 건강과 평온한 삶을 위해 기도해 주고 성찬식을 한다. 사람은 성찬식 때 면병과 포도주를 사용한다. 이게 동물들 입맛에는 맞지 않아 따로 간식을 준비한다. 면병, 포도주, 동물 간식을 함께 놓고 축복하고 같이 성찬을 한다.

    예배할 때마다 벽에 오줌 싸는 수놈이 있었다. 오면 서로 신경전하고 으르렁댔다. 근데 희한하게 입당 성가를 부르면 가만히 있더라. 짖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았다. 예배 후 수의사 강의를 듣는데, 그때는 예배가 아닌 걸 아는지 막 돌아다니더라. 어떤 놈은 강의 도중 정 가운데서 똥을 쌌다. 애들이 예배를 아는 것 같아 정말 신기했다.

    - 처음 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는 없었나.

    반대는 없었다. 성공회니까 이 일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동물들의 수호성인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는 새와 대화했다. 이 사실을 기반으로 모든 동물들에게 축복식을 하는 게 가능해졌다. 서양 교회들은 성 프란체스코 축일 즈음에 축복식을 많이 한다.

    혹시라도 이단적인 행위로 보일까 봐 교무국장에게 보고했다. 노아의방주를 근거로 함께 예배하겠다고 말했다. 성공회는 동물 축복식 외에도 새로 이사 가면 가옥 축복식, 차를 사면 차량 축복식, 사무실을 개업해도 축복식을 한다. 생명 없는 것에도 축복을 하는데, 생명 있는 것은 왜 안 되는가란 생각이 들었다.

    맨 처음 페이스북에 내용을 올렸을 때 성직자들 사이에서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신학적 논의가 있었다. (우리의 모임을 보고 누군가는) 거기는 애찬식을 보신탕으로 하냐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 민 사제는 2년 반 정도 동물과 함께하는 예배를 집전했다. 사람들 반응이 좋았다. ⓒ뉴스앤조이 최유리

    -해외 교회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나.

    모든 교회가 하진 않는다. 성공회나 천주교가 주로 한다. 뉴욕에 있는 한 성공회 교회에서는 근처에 동물원이 있는데 코끼리와 낙타가 왔다고 들었다.

    오늘은 개와 고양이만 왔는데, 대성전 외국인 미사에는 앵무새, 햄스터, 고슴도치도 왔다. 축복식에 반려동물을 데려오지 못한 사람 중에는 자신이 키우는 동물 사진을 가져오기도 했다. 외국은 동물이 먹는 간식, 사는 집, 가지고 노는 인형에 축복을 받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동물 신학'이 낯선 이유가 뭘까. 창세기에 나오는 '다스리라'를 '소비'로만 생각해서 아닐까.

    다스리라는 말의 원어는 돌보라는 개념이다. 다스림이라고 하니까 위에서 억압하는 것처럼 느끼는데 그게 아니다. 청지기 의무를 말하는 거다.

    강아지를 매우 아끼는 분이 있었다. 아이들과 밖에 잠깐 나간 사이에 남편이 키우던 개를 다른 사람에게 넘겼고 다시 집에 돌아오지 못하게 됐다. 우리는 반려동물이 죽으면 장례 예식을 치르는데 사체가 있거나 유골함이 없어서 강아지가 묶여 있던 자리에서 예식을 했다. 동물에 얽힌 추억을 함께 나눴다. 좋았던 기억을 나누면서 가족들을 위로했다. 강아지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하나님이 노아 방주에 동물을 다 태우고 갔던 것처럼 그 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된다고 아이들을 위로했다.

    사실 개가 하늘나라 갔는지 안 갔는지는 모르는 일이다. 알 수도 없고. 이는 사목적인 위로다. 그렇게 하니 아이들이 강아지에게 쓴 편지를 읊고 무덤을 꾸미고 싶다며 꽃을 따 왔다. 장례 예식으로 아이들에게 생명의 귀중함을 상기시키고 죽음을 희망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본다.

    그 사건 이후 그분이 말씀하시길, 자기들이 소수자 같다고 했다. 개를 잃었을 때 억장이 무너졌는데 친척이나 형제가 이해를 못 하니 마음껏 슬퍼하지 못했다는 거다. 대부분 똥개 한 마리 죽었는데 뭘 그러냐고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해받을 수 없고 마음 놓고 울 수 없으니 소수자 같다고 말한 거다.

    -이번 축복식에 온 사람들도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

    사실 내가 제일 많이 위로받았다. 집에서 유기견과 유기묘를 키우는데, 잘 해 줘도 결핍이 있는 거 같을 때가 있다. 그런데 같이 예배하다 보면 애들이 평화를 느끼는 게 보인다. 다른 고양이들과 교감하려는 걸 보면, 사람 자식은 아니어도 내가 위로를 받는다.

    -축복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해 줄 말이 있다면.

    이해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이해가 될 거다. 그렇지 않으면, 온갖 신학을 들이대도 거절한다. 성경에서 가장 쉽게 말할 수 있는 건 노아의방주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과 동물을 평등하게 보았다.

    (일부 사람들 주장처럼) 사람만 중요했다면, 하나님은 다른 것은 만들지 않으셨을 텐데 그게 아니다. 다른 생명체를 다 만들고 나중에 사람을 만드셨다. 동물, 식물, 바다, 산, 해, 달이 모두 있어야 사람이 살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했다고 생각한다. 인간 혼자서 살 수 없다. 우리보다 먼저 창조된 피조 세계에 감사해야 한다. 이것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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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유족들은 국민에게 사과하라"

    [인터뷰]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유족들 치료 거부는 불법, 백남기 씨 병으로 사망
    박요셉 기자






    ▲ 자유청년연합 대표 장기정 씨는 11일 백남기 유족들을 부작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백남기 농민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11일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망진단서를 수정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백선하 교수는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진단한 바 있다.

    유족들과 다수 시민은 경찰이 물대포로 과잉 진압을 했기 때문에 고인이 사망했다고 주장한다. 담당 주치의가 또다시 백남기 농민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라 주장하자, 유가족들은 침통에 빠졌다.

    같은 날. 이번에는 시민단체가 유족들을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몰았다. 자유청년연합 대표 장기정 씨가 고인의 부인과 자녀들을 형법 18조 부작위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이다. 장 씨는 유가족이 연명 치료를 거부해 고인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장기정 씨는 2000년 애국청년단을 만들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광화문 앞에서 '인공기 화형식' 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자유개척청년단(최대집 대표)에서 부대표로 활동했다. 이후 2011년 자유청년연합을 결성해 현재까지 대표를 맡고 있다.

    장 씨는 고발장으로 유명해진 인물이다. 그에게 고발당한 사람들 이름과 함께 장기정이라는 이름도 언론에 오르내렸다. 그의 레이더에는 주로 박근혜 정부와 대립하는 사람들이 걸려들었다.

    지난해 8월에는 이재명 시장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2014년에는 세월호특조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이 직무 유기 혐의로, <산케이신문> 가토 타스야 서울지국장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각각 장 씨에게 고발당했다.

    2016년 10월 11일. 장 씨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백남기 농민 유가족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전에 장 씨를 만나 1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 씨와 나눈 대화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다.



    ▲ 지난달 백남기 농민은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백남기 씨 유가족들 처벌받아야"

    - 유가족을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인이 병원에 후송된 뒤 거의 1년 동안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어떻게 사망했나. 1년 동안 치료를 담당한 주치의가 사망진단서에 병사라고 적었다. 급성신부전이다. 고인이 사망하기 6일 전, 주치의가 유가족 측에 급성신부전이 왔으니 투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다. 유가족은 사망 시기만 늦춰진다며 투석을 거부했다.

    고인의 딸 백민주화 씨는 지금 백남기대책위에 들어가서 우리 아버지 살려 내라고 선동하고 있지 않나. 유족들은 고인의 불법적인 행위를 먼저 사과해야 한다. (고인이 참석한 민중총궐기 대회 때문에) 국민이 얼마나 불안해했는가. 공권력이 다 무너졌다. 그것에 대해 (유족들이) 사과 한마디 했나.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물이 얼마나 많이 파괴됐나. 국민에게 이토록 큰 피해를 끼친 사람이 고인이다. 유가족이라면 당연히 사과해야 된다.

    - 사과해야 한다고?

    고인은 유족들이 투석을 거부해서 죽었다. 그래서 유가족을 다 고발한 거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느 누구도 법을 지켜야 하는데 고인은 안 지켰다. 유가족들도 안 지켰다. 부작위법에 나와 있지 않나. 치료를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유사한 사례가 1997년에 있었다. 보라매병원에서 유가족이 치료를 거부해 환자가 사망했다. 살인 혐의가 인정돼 유가족들이 집행유예를 살았다. 주치의도 같은 혐의를 인정받았다. 지금 백남기 농민이 사망한 일도 똑같은 일이다.

    유족들은 무조건 치료를 했어야 했다. 환자가 뇌사가 아닌 이상, 누구도 치료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 담당 주치의가 투석만 했더라도 고인이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얘기했다. 그런데도 가족이 거부했다. 현행법이 살아 있는 한 유가족들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유족들은 백남기 농민 죽음에 대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물대포로 사망했다는 것은 유가족들과 대책위 생각"

    - 백남기 씨가 처음 병원에 후송됐을 때 의료진은 소생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그렇게 얘기했다고 했으면 수술을 왜 했겠는가. 아니라고 본다. 주치의도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다. 사건이 지난해 11월 일어났다. 만 1년을 살다 올해 9월 20일에 돌아가셨다. 치료를 안 했으면 살았겠는가.

    - 오랫동안 의식이 전혀 없는데다 회복 가능성이 없었다

    대한민국 현행법에는 그런 사람도 치료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안 하면 불법이다. 뇌사 판정이 나기 전까지는 최소한 치료를 해야 한다. 의사가 뇌사 판정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죽은 상태가 아니다. 뇌사자는 뇌가 죽었기 때문에 모든 활동을 할 수 없다. 인공 마스크만 떼면 죽은 사람이다. 그런데 (고인은) 그렇지 않았다. 뇌사 판정이 이뤄지지 않은 사람은 무조건 치료해야 한다.

    - 시위 진압 과정에서 시민이 죽었다면, 정부도 책임을 갖고 사과해야 하지 않나.

    불법 집회를 했으면 유가족이 국민을 상대로 먼저 사과를 해야 한다. 정부가 사과한다면 불법 집회를 (합법으로) 인정하는 거다. 그렇다면 나는 정부에 항의할 거다.

    - 설령 불법 집회라고 해도, 사람이 다치거나 죽었을 경우 국가에 아무 책임이 없다는 말인가.

    물대포로 사망한 사건일 때만 그렇다는 말이다. (백남기 농민 사망은) 그게 아니다. 사망진단서에도 분명히 나와 있다. 물대포를 사인으로 보는 건 유가족들과 백남기대책위만의 생각이다. 그들이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잘못됐다.

    - 국정감사 때, 경찰이 고인을 향해 물대포를 직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 압력으로는 절대 머리가 부서지지 않는다. 국정감사 때 나온 동영상을 보면 빨간 우의를 입은 사람이 폭행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무도 이것을 얘기하지 않고 있다. 언론도 안 하고 있다. 왜 사망했는지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는 거다. 그런데 유가족은 그것도 거부하고 있다. 물대포에 맞고 그랬는지 아니면 다른 것에 의해 다친 건지 밝히기 위해 부검하는 거다. 유가족이 잘못하는 거다. 의혹이 있는데 왜 부검을 반대하나. 나는, 무엇을 숨기려고 반대하는 게 아닌지, 그렇게 보고 있다.



    ▲ 유족들을 비롯한 백남기대책위는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한 책임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 과거에도 당국이 잘못을 감추기 위해 부검 결과를 조작하는 일이 있었다.

    과거와 지금은 다르다. 그때는 무소불위 정부, 지금은 민주 정부다. 정부가 그렇게 할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를 민주 정부로 인정하지 않는 유가족들이 잘못된 거다. 무조건 그런 잣대로 보면 대한민국은 앞으론 나갈 수 없다. 예전에 그랬으니 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건 그 사람들 얘기다.

    종북 세력들이 과거 생각만 한다. 과거에 피해 봤던 거 갖고 그렇게 얘기하는 거다. 지금은 2016년이다. 정부가 함부로 어떻게 할 수 없다. 군사정부 시절에서 일어난 일을 가지고 지금 걱정하는 건 잘못된 판단이다.


    - 혹시 종교가 있나.

    나는 종교가 없다. 우리 회원 중에 기독교인들이 많다. 90% 이상이다. 원래 애국적인 사람들 중 기독교인이 많다. 우리 단체도 기독교 쪽에 가까운 걸로 본다.


    - 그분들이 보수 단체에서 활동하는 이유가 신앙과 관계가 있나.

    우리 회원들이 활동하는 이유가 신앙과 연관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공산주의를 배척하지 않나. 기독교는 우리 보수하고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점도 비슷하다. 진보나 좌파 세력은 동성애를 허용하고 조장한다. 이는 잘못된 거다. 만약에 동성애가 계속된다면 우리 인류는 망할 거다. 생산이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 보수는 올바른 번영을 위해 올바른 가정을 만들어 아이들을 키울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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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신부·법사…군종장교 범죄 들여다보니

    전체 징계자 17명 중 목사는 5명 달해...'견책'등 대부분 경미한 조치



    ▲최근 5년간 군종장교 징계 현황 일부(국방부 제공)

    지난 5년간 각종 범죄와 비행 등으로 징계를 받은 군종 장교가 1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목사는 5명(29.4%)이었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종대(정의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군종장교 징계 현황’자료에 따르면 군종 장교들의 비위 내용은 음주운전과 횡령, 직권남용, 무단이탈 등이었다.

    군종 목사의 경우, A군목은 2014년 소속 군종병에게 가혹한 얼차려를 부여하고 외박 출발을 지연시키는 등 직권 남용으로 견책을 받았다. B군목은 지난해 초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감봉 2개월 처분을 받기도 했다.

    현재 군은 목사(개신교)와 신부(가톨릭), 법사(불교), 교무(원불교) 등의 자격을 가진 성직자에게 장교 신분을 부여해 복무토록 하고 있다. 군종 장교는 총 493명으로 목사 259명, 신부 94명, 법사 137명, 교무 3명이 복무 중이다.

    김종대 의원은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군종장교가 범죄와 비행으로 징계 처분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군종 장교의 범죄와 비행은 더욱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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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파월드 새주인 신천지, 20억 용역 동원 세입자 강제 집행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찜질방 인스파월드를 기억하십니까? 지난 2011년 북한의 연평도 도발 당시 연평도 주민들의 피난처였던 곳입니다.

    그 후 인스파월드는 경영난 때문에 신천지장막성전으로 소유권이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신천지측이 인스파월드의 세입자들을 내쫓으려고 용역을 동원해 무력을 사용한 사실이 법정에서 밝혀졌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비용이 무려 20억 원에 이른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2013년 인스파월드의 새 주인이 된 신천지 측은 세입자들을 내보내며 내줘야 할 임대차 보증금 15억 6천 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은 인천지역의 당시 신천지 지파장 L씨가 용역을 동원해 세입자들을 내쫓는데 20억 원을 쏟아부으면서도 임대차 보증금은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나 신천지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되레 세입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법정공방을 벌였습니다.

    2년 여의 법정 공방 끝에 세입자들은 무죄임이 밝혀지고 신천지가 돈으로 용역을 써 세입자들을 내몬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1일 신천지 측이 20억 원을 들여 용역을 동원했고, 세입자들을 무력으로 내쫓은 사실이 있어보인다며 세입자들의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세입자들을 고소한 신천지 측의 마태지파장 L씨도 법정에서 처음 17억, 두 번 째 3억을 용역들에게 지급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죄를 선고받은 세입자들은 자신들을 명예훼손죄로 몰아간 신천지를 상대로 무고죄로 고소할 계획입니다.

    세입자들에게 돌려 줄 돈은 15억 남짓, 세입자를 내쫓는 용역비는 20억. 신천지 측은 무엇때문에 이런 산술적으로 맞지 않는 무리수를 둔 것일까?

    재판은 끝났지만 신천지 내부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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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 윤락가’에도 찬양은 울려 퍼집니다”
    박은정(nemo.8626@gmail.com

    국내 최대의 성매매 집결지로 불렸던 일명 '청량리 588'. 도저히 복음이 전해질 수 없을 법한 이 곳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만 되면 찬양이 울려 퍼진다. 바로 이웃사랑선교회 최선 목사가 진행하는 '아웃리치'의 찬양 소리다. 복음의 사각지대인 윤락가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성매매 여성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길 꿈꾸는 최선 목사를 만나 사역 이야기를 들어봤다.



    ▲복음의 사각지대라 불리는 '윤락가'에 복음을 전하는 이웃사랑선교회 최선 목사를 만나봤다.ⓒ뉴스미션

    5년 간 윤락가 '실태조사'…포주에 폭행 당하기도

    36세의 늦은 나이에 신학을 시작한 최선 목사는 사역 대상을 고민하던 중 청량리 성매매 여성들이 떠올랐다. 어릴 적부터 청량리에서 자라왔던 그는 '왜 우리는 가까이 있는 성매매 여성들에게 한 번도 복음을 전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으로 복음의 사각지대라 불리는 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역은 쉽지 않았다. 성매매 여성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한 사역자를 찾아볼 수 없었을 뿐더러 관련 연구 자료도 흔치 않았다. 그래서 최 목사는 5년간 윤락가를 직접 찾아 실태를 조사하며 사역을 준비했다.

    "성매매 여성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윤락가가 어떤 구조로 이뤄지고 있는지, 성매매 여성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했던 것 같아요. 우선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직접 사회복지학까지 공부했죠."

    사역을 준비하며 목사가 윤락가에 들락거린다고 주변 사람들은 물론 동기 목회자들까지 그를 오해하곤 했다. 심지어 전도활동을 펼치다 포주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최 목사는 위험한 상황일수록 기도로 나아갔다.

    "이 사역을 하면서 안전에 대해 가장 많이 기도했던 것 같아요. 몇 년째 사역을 펼치고 있지만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거든요. 이제는 포주들과 부딪히게 되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셨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 분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저를 인정해주는 분도 계세요."

    "윤락가 벗어나 온전한 하나님 자녀 되길"

    최 목사는 5년 동안 성매매 여성들을 위해 복음사역을 펼치다 지난해 4월, 이웃사랑선교회를 설립했다. 그들이 윤락가가 아닌 예배당에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만날 수 있도록 말이다.

    현재 5~10명의 여성들이 이 곳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제 여성들이 최선 목사에게 "일요일이 기다려져요" "일요일이 제일 좋아요"라고 고백할 정도. 하지만 예배를 마친 후 또 다시 윤락가로 향하는 그들을 보면 최 목사는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전한다.

    "매 주일 아침이면 윤락가 촌에 들어가 그들을 데리고 오고, 예배를 마친 후에는 제 손으로 그들을 데려다 줘요. 하루 빨리 그녀들이 윤락가에서 벗어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실제로 성매매 여성들은 대부분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이 곳에 들어온 경우가 많다. 이자율도 높아 짧은 기간 내에 빚을 갚을 수도 없다. 만약 여성들이 윤락가에서 벗어난다 해도 사회적 시선과 생계비 마련 등의 이유로 새 삶을 꾸리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때문에 최 목사는 그들이 직업을 내려놓고 맘 놓고 쉴 수 있는 쉼터를 올해 8월 개설했다. 그녀들의 생활을 지원해주기엔 부족하지만 실상이지만, 그들이 쉼터에 입소해 다시는 윤락가에 재유입 되지 않길 바라고 있다.

    "그들이 윤락가가 아닌 쉼터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 쉼터를 개설했어요. 윤락가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활 방안 등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하나님의 사명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최선 목사. 최선 목사의 사역을 통해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윤락가가 복음의 빛으로 물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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