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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적극 반대 /목회자의 고백 7가지 실수
    2016-10-07 11:30:31   read : 424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통과시 월권 행위 우려”

    학생·동문들, 학생총회 앞두고 적극 반대 나서

    ▲서울대 기독 동문들이 6일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교회언론회 제공

    최근 서울대 총학생회와 인권센터 주도로 추진중인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 '서울대학교 인권가이드라인 제정반대'라는 단체에서는 일간지에 전면광고를 내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을 즉각 철폐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학내에서는 '서울대학교 인권 가이드라인 반대 학생연대, Say No'라는 모임에서 '인권 가이드라인, 정말 괜찮은가? 부적절, 불필요한 가이드라인 제정 반대합니다'라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대자보에서는 "과연 총학의 인권 가이드라인안은 정당한 것이고 필요한 것일까"라고 반문했다.

    이들은 "총학의 인권 가이드라인안은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고, 절차적 정당성에도 심각한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며 "학우 여러분께서는 인권 가이드라인이 정말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는가, 아름답게 포장된 '인권'이라는 미명 하에 오히려 침해될 우리의 권리는 없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학생들은 "강제적 동성애 의식화 교육 및 반대 표현에 대한 처벌규정은,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신앙·학문·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동성애나 동성 간 성행위에 대한 도덕적 평가는 각자의 양심와 신앙에 기초해 얼마든지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인권 가이드라인은 '동성애 독재'에 가깝다"고 했다.

    '절차적 정당성 결여'에 대해서는 "총학의 가이드라인안은 적용 대상을 학생뿐 아니라 교수, 직원 등 전 구성원 및 대학교와 그 산하기구들로 삼고 있는데(제1조), 이러한 대상들에게 적용되는 교내 규정은 적어도 정관 혹은 학칙 이상의 규범력을 가지므로 정관 제43조 소정의 학칙 제정절차 즉 총장발의, 공고, 학사위원회 및 평의원회 심의와 이사의 의결, 총장의 공포 등을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렇기에 "총학생회에는 가이드라인안과 같은 규범을 제정할 권한 자체가 없는데도 서울대 인권센터가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은 권한을 넘겨준 것은,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철저히 묵살하려는 인권 가이드라인이 학생 사회 전체의 동의를 얻은 것인양 은근슬쩍 포장하려는 시도"라며
    "총학에서는 현재 공청회 일정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학내 구성원 전체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가이드라인안에 반대 의사를 표명할 실질적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학내 구성원의 총의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동성애 파시즘'을 정당화하려는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을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밝혔다.

    6일에는 '서울대학교 기독교 총동문회(회장 최현림 교수)'에서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인권 가이드라인은 동성 성행위의 폐해들에 대한 객관적 진실 발표와 이에 기초한 정당한 비판과 반대를, 법의 이름으로 혐오 내지 차별로 낙인찍어 양심·종교·학문·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성을 지니고 있다"며 "학문 등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 대학교에서 결코 수용돼선 안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동문들은 "서울대에서 인권 가이드라인이 제정되면 전국 모든 대학들에 파급 효과를 불러, 결국 그동안 수 차례 무산된 차별금지법 입법을 재추진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비슷한 이름으로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외국의 수많은 사례에서 윤리와 도덕과 종교와 학문이 붕괴되고 사회가 붕괴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은 굳이 제정해야 할 필요성도 못 느끼지만, 절차에 있어서도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있는 차별금지 독소항목인 '성적지향'을 그대로 넣어 캠퍼스 내 동성애 운동을 활발히 펼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성애에 대해선 "청소년기의 에이즈 감염은-10년 이상의 잠복기 특성 때문에-가정을 꾸미고 사회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할 청·장년기에 온갖 질병이 나타나 유능한 인재를 폐인으로 내몰고, 가정을 파괴시키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며 "동성애 운동은 우리 사회의 가장 기본 단위인 가정을 파괴시키려는 운동으로, 가정이 무너지면 우리 사회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면 우리나라가 무너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서는 "서울대는 잠시 몇 년간 캠퍼스에 머물다가 떠나는 재학생들만의 학교나 교직원들만의 학교가 아니라, 장차 배움을 위해 웅지를 품고 들어을 미래의 후배들, 졸업하고 나간 모든 동문들, 세금으로 지원하는 모든 국민들의 학교임을 알아야 한다"며
    "따라서 우리 서울대 기독교 동문들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을 단호히 반대하면서 향후 제정 시도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만에 하나 가이드라인이 제정될 경우, 모든 책임을 학교 당국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이에 대해 6일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은 2012년 서울대 인권센터에서 추진하려다 내용에 대한 이견들이 있어 멈칫거린 것으로, 이번 동성애자 총학생회장 김OO 집행부가 서울대 인권센터로부터 입안권을 사실상 넘겨받은 것"이라며 "그들은 당초 가이드라인에 없었던 '성적지향(동성애)'을 추가해 지난 9월 7일 전체학생 대표자회의에서 결의하고, 오는 10일 학생총회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회언론회는 "만약 이 가이드라인이 통과되면, 서울대 구성원들(학생, 교수, 연구원, 직원, 산하기관 등)에 대한 '차별금지법적' 제재가 있다고 알려진다"며 "이 가이드라인이 통과될 경우, 학교 정관을 뛰어넘는 월권 행위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반대 목소리를 종합하면, 동성애 반대에 대한 자유를 봉쇄하고 헌법상 보장된 양심과 신앙,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심각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서울대 학생들과 동문들이 앞장서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또 "서울대가 갖는 위상과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러한 움직임이 전국 대학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에 더욱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
    어떤 목회자의 진솔한 고백… 7가지 실수와 후회

    “누구도 후회 없는 목회를 일궈낸 완벽한 목회자는 없을 것”

    【 <교회와신앙> 】 어떤 목회자가 “누구도 후회 없는 목회를 일궈낸 완벽한 목회자는 없을 것”이라며 7가지 실수와 후회를 토로했다. 무려 60년 동안 하나님을 믿고 5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40년간 기독교 책과 만화를 출판해왔으면서도 말이다.

    그는 조 맥키버 목사(Joe McKeever, 70세). 맥키버 목사는 “목회생활을 오래하면 할수록 더 많은 상처들이 쌓였을 것이고 많은 경험이 축척 된 목회자일수록 더 많은 후회들이 당신의 잠자리를 방해했을 것”이라고 위로의 말은 건네면서 “목회자는 끝이 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소개했다.



    ▲ 조 맥키버 목사 ⓒ문화선교연구원

    즉, “만약 목회자가 밤새도록 고뇌를 멈추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그는 절대로 잠을 자지도 못할 것이고 오래도록 이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미처 연락을 못한 교인, 계획이 더 필요했던 회의, 설교 중 아쉬웠던 점 등 아쉬움은 매일매일 존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맥키버 목사는 “내 기억으로 설교자로서 저지른 실수가 최소 10개, 목사로서 저지른 실수 10개, 소속 교회의 비전가로서 실수 10개, 교회 행정 대표자로서 실수 10개, 교단의 소속된 사람으로서 실수 10개 등, 굉장히 많다.”면서 “이 세상에서 주님의 일을 하며 사람을 섬긴다는 건 완벽과는 거리가 먼 일을 한다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문화선교연구원(문선연, 원장 임성빈 교수)가 맥키버의 7가지 실수(http://www.joemckeever.com/ Churchleaders.com에 게시된 "My Seven Worst Mistakes as a Pastor")를 번역해 소개했다. ( 원문 바로 보기 )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목회자로서 7가지 실수

    1. 조금 더 일찍 멘토를 찾아서 목회에 대해 조언을 얻었어야 했다.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한 후 목회를 시작했다. 어찌 보면 이 일을 위한 훈련이 되어있지 않았다. 아마도 최초로 자동차 바퀴를 만드는 사람처럼 전 맨 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목회를 시작했다.

    그 당시 제가 알았으면 좋았을 것은, 혹은 실천할만한 용기가 있으면 좋았을 것은 모든 침례교회에는 대화를 나누고 선뜻 조언과 도움을 나눠줄 선배 목회자가 있을 것이라는 걸 몰랐다. 그저 부탁할 용기만 있으면 됐는데 그런 지혜와 용기가 없었다. 모든 것을 혼자 감당했다. 수년 후 여러 명의 어린 목회자들을 멘토링 하면서야 깨달았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더 잘 공부하고 훈련했어야 했다.

    아마도 교수님들은 바른 학생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성적도 꽤 괜찮았고, 수업에서 항상 최고는 아니었지만 박사과정에 입학할 정도의 수학능력은 갖추었었다. 하지만, 스스로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최소의 노력만을 들여 공부했었다.

    특히, 그리스어와 히브리어를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후회가 아직도 남는다.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최소 1년씩은 더 공부했었어야 했다. 선배 목사님들 중 그리스어나 히브리어 성경책을 펴서 읽어주는 분들을 보면 존경의 마음이 가슴 깊이 생겨난다.


    3. 의자에 꼼짝 않고 앉아 30년 전부터 책을 집필했었어야 했다.

    신학교를 마칠 무렵부터 기독교 잡지들에 여러 글들을 실었다. 출간한 글들을 모두 합치면 몇 백 개가 될 텐데 현재 그 글들을 모두 찾아서 취합하기가 불가능하다. 저장이나 관리를 잘 해두지 못했지만 항상 책을 내고 싶은 마음은 컸다. 지난 몇 년 여러 개의 원고를 작성하기도 했지만,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할 때 그 원고들은 책장이나 서랍 어딘가에 버려졌고 지금 어디에 뒀는지 찾기가 영 어렵다.

    블로그의 글들만 모아도 12권은 훌쩍 넘을 분량의 글들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글들을 취합하고 정리한 후 편집을 거쳐서 출판과 마케팅의 단계를 거치는 것은 엄청나게 방대한 스케일의 작업이다. 물론, 이런 일들을 몇 년 전부터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4. 탁월한 설교를 위해 좀 더 노력했어야 했다.

    가장 필요했던 것은 멘토의 1:1 코칭이었던 것 같다. 설교학 수업시간에서 배운 내용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당시 너무 반항적이었던 것 같다. 내 설교는 다른 사람들의 설교와는 달라야 한다는 집착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설교의 기본적인 팁과 지침들을 익히는데 실패한 것 같다.

    70살이 되어서야 설교를 어떻게 하는지 배운 기분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제가 더 낫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의 설교자가 이제야 된 것 같다. 여태까지 삶 중 지금 제일 잘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5. 내 자존감의 균형을 잘 맞추고 유지했었어야 했다.

    30대 중반 때 미시시피 주의 한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을 때 방문한 선교사님이 “단상에서 이렇게 여유로워 보인 목사님은 정말이지 처음 봤다.”고 했다. 아직도 칭찬이었는지 아닌지 궁금해 하고 있다.

    당시 오만한 태도를 보고 한 말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저는 자신감이 넘쳤었다. 때에 맞춰 하나님은 필요한 교인들을 보내주셨고, 어떤 때는 교회 전체를 보내주기도 하셨다. 어린 저의 날개를 꺾어놓을 목적을 위해서 말이다.

    실제로 그들은 저를 추락시켜놓았다. 그럴 때면 오만과는 거리가 먼, 아주 자존감을 바닥으로 떨어트려놓았다. 우리의 자존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을 위해 나를 부르셨다는 자신감, 그리고 나와 항상 함께하신다는 자신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아닌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는 확신이다.


    6. 더 규칙적이며 더 깊이 있는 기도생활을 했어야 했다.

    끝! 긴 말이 필요 없죠?


    7.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언제나 시간을 내어 헌신했어야 했다.

    목회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낯선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예수님과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전도할 계기들이 많았다. 교회에 다른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이 부임할 때면 그들을 꼭 동행시켜서 함께 그런 사역들에 동참케 했다. 그들에게 배우기 위해서였다. 학회나 세미나, 훈련과정 등을 밟으면서 여러 사람들을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났냐고? 그 뒤로 저는 바빠졌고, 교단에서도 계속 연락이 오고, 전화벨 소리, 여기저기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장들… 이 모든 것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불어났다. 그러다보면 영혼을 구하는 심방과 진심어린 깊은 대화는 점점 더 과거형이 되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들을 많은 목회자들에게서 듣는다. 그러나 다른 일들에는 명확하게 “no!”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다.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선 결국 많은 훈련이 필요하고, 제가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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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톰 레이너 목사(Thom Rainer, Lifeway 회장)는 2010년에 목회자로서의 7가지 실수를 △더 많은 시간을 기도하는데 쓰면 좋았을 텐데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신앙에 대해 더 많이 나누었다면 좋았을 텐데

    △교회 공동체를 더 많이 사랑했다면 △지역에 더 많이 관심을 가졌다면 △교회가 국가에 더 많이 관심을 갖도록 했다면 △비방하던 사람들에게 귀를 덜 기울였다면 △모든 사람과 지역을 방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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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교육', 침체된 학교를 부흥시키다

    상전벽해 온양한올고등학교…"스스로 꿈 찾도록 돕는 것이 기독교 교육"



    "아침부터 시작하는 주된 업무는 전화 민원 처리였다. 간밤에 우리 학생들 때문에 일어난 항의 민원이었다. 이웃 학교 학생과 폭력, 흡연 등 있을 수 있는 모든 사건이 매일 벌어졌다."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온양한올고등학교 박준호 교감은 13년 전을 이렇게 회상한다. 충남 아산에서 여자상업고등학교로 시작해 수십 년 지역에 뿌리박아 왔지만, 지역사회 눈초리는 곱지 않았다.

    상전벽해. 2016년 한올고 모습은 그야말로 상전벽해다. 이제는 아산 일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교가 됐다. 매년 신입생이 넘쳐난다. 학교 폭력은 몰라보게 줄었다. 최근 몇 년간 사건 사고가 없었다.

    변화의 중심에 교목실이 있다. 2003년 부임한 한올고등학교 교목 이성재 목사, 그리고 2008년부터 합류한 엄세호 목사를 중심으로 학교가 드라마틱하게 변했다. 두 목사는 "우리가 한 게 아니다"라고 손을 내젓는다.

    물론 종교 수업과 채플이 아이들 삶을 바꿔 놓았다고 직접적으로 증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한올고 내부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럴 만도 하네"라는 생각이 든다.



    ▲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창의적 체험 활동' 수업은 MBTI 검사부터 시작해 아이들이 자신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한 학생이 원하는 꿈에 입찰을 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공부는 잠시 뒤로, 자신을 찾아 나선 아이들

    변화의 출발은 2003년 이성재 목사가 시작한 '나를 찾아서'라는 수업이었다. 이 수업은 지금은 '창의적 체험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꿈과 흥미, 진로를 찾는 여정이다. 전교생이 MBTI 검사를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발견하는 진지한 탐구 시간이다.

    책상에 엎드려 침 흘리며 자는 종교 수업이란 한올고에서 상상할 수 없다. 학생들 만족도도 높다. 2013년 수업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들 90.9%가 창의적 체험 활동을 '만족한다'(매우 만족+만족)고 응답했다.

    학교는 "선생님들은 성적으로 구분하던 학생들을 성격과 흥미로 구분해서 보게 됐고, 학생들은 자신이 무기력한 이유가 성적이 낮아서가 아니라 삶의 목표를 찾지 못해서였음을 깨닫게 됐다"고 평가했다.

    '창의적 체험 활동' 수업을 직접 참관해 봤다. 기자가 참여한 날은 '꿈 경매' 시간이 열린 날이었다. 40가지 직업을 놓고 아이들이 경매로 그중 하나를 산다.

    각자 받은 돈은 1억 원. 어떤 학생은 에베레스트산에 등정할 수 있는 능력에 베팅했다. 또 다른 학생은 사랑하는 남편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꿈에 수천만 원을 베팅했는데, 경쟁자가 붙었다. 그렇게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원하는 꿈을 하나씩 낙찰받았다.



    ▲ 'We Can Fly' 캠프는 한올고 학생이라면 2학년 2학기까지 매 학기 참여해야 한다. 이 기간 모든 수업을 빼야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좋다. 내면을 발견하고, 친구들과의 공동체성을 다지는 시간이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여기서 얻은 성과와 자신감에 기반해 '위 캔 플라이' 캠프가 시작됐다. 2008년 시작한 이 캠프는 한올고 학생이라면 한 학기에 한 번씩 이틀 수업을 모두 빼고 참석해야 하는 필수 코스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격인 'We Can Fly 0'로 시작해 2학년 2학기까지 총 5번을 이수해야 한다.

    9월 23일 월요일 아침. 1학년 11반 학생들이 몰려왔다. 첫날 오전은 '비폭력 대화’를 배우는 시간. 이성재 목사는 이날 오전 엄마와 딸의 문제를 다룬 한 TV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보여 줬다.

    한집에 사는 엄마와 딸이 서로 대화 대신 메신저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영상에 펼쳐졌다. 분노 지수가 98에 달하는 중고등학생 영상을 보며, 자기 감정을 되돌아보게 했다. 다른 사람 감정을 '판단'하는 것과 있는 사실을 그대로 '관찰'하는 것을 구분하는 연습이다.

    화가 날 때도 있고 기쁠 때도 있지만, 중요한 건 내 마음이 어떤지 정확히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다. 이성재 목사는 "느낌은 내 마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아이들에게 설명한다.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게 낯선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고 이 목사 말에 집중한다.

    캠프 마지막 시간에는 '행복'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본다. 17세 소녀들이 쓴 행복론이 사뭇 진지하다. "행복은 지금이다. 매일 일상 속에서 지금을 후회하지 않고 사는 것이 행복인 것 같다", "행복은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다. 그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것과 같기 때문에" 같은 문구들이 눈에 띄었다.

    엄세호 목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네 학기 동안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본다"고 말했다. 1박 2일짜리 일회성 캠프야 어느 학교에서도 할 수 있지만, 학교와 교목실이 협력해서 작심하고 진행하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



    기독교인 30%라는데…채플이 이렇게 신나다니!

    대광고등학교 사건 이후, 기독교 학교라면 채플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종교의자유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대원칙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건학 이념 사이에 갈등이 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채플에 참여하는 모습은 기독교 법인이 세운 중고등학교는 물론 신학교에서도 보기 쉽지 않다. 보통이라면 하품이 난무하고 휴대폰 들고 딴생각하는 학생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한올고 채플은 뭔가 다르다.

    한올고 채플은 시끌시끌하기로 유명하다. 20분 정도 이어지는 찬양 시간. 아이들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가며 노래를 부른다. '나로부터 시작되리', '아주 먼 옛날' 후렴구에 들어가면 아이돌 콘서트에서나 볼 법한 코러스가 쩌렁쩌렁 울리고, 작은 율동까지 빼놓지 않고 따라하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왁자한 10대의 에너지가 강당을 가득 메운다.

    한올고 학생 중 비신자 비율이 70%에 달하지만, 아이들은 예배를 불쾌해하거나 짜증내지 않는다는 게 이성재·엄세호 목사 설명이다. 비결은 '신뢰'와 '관계'다. 아는 사람이 말하는 것과 생판 모르는 사람이 설교하는 건 천지 차이다.

    엄세호 목사는 "중요한 건 종교가 아이들을 불편하지 않게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종교를 강요당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기에 오히려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종교의자유가 문제된 적은 없다.

    오히려 너무 열정적인 것 아닐까 걱정도 든다. 마치 논산훈련소 교회 군인들처럼, 채플에서의 환호가 일종의 '엑스터시' 같은 게 아닐까 조심스레 물었다. 이 목사는 일견 동의하면서도 아이들의 자발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들이 채플을 흥미로워하고, 설교를 귀담아듣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둔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교회 다니지 않는 아이들도 걸어 다니면서 찬양을 흥얼거리도 하고, 가끔은 기도해 달라고 찾아오기도 한다.

    무보수에 봉사 시간도 인정되지 않지만 찬양단으로, 율동으로, 피아노와 드럼을 맡아 자발적으로 나서는 아이들도 상당수다. 이러니 지역 교회로부터 "우리가 잘 양육해서 학교에 보내야 하는데, 한올고에서 잘 배워서 교회에 온다"며 고마워하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밖에 없다.

    ▲ '상전벽해'가 된 한올고.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발견하는 게 인성에 도움이 되고, 학교가 변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믿는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학교 자랑 팔불출 목사

    이 모든 변화가 기독교 교육으로부터 시작했다고 말하면 지나칠 비약일지 모른다. 이성재 목사는 '나를 찾아서'라는 수업도 여러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나서 함께해 줬기 때문에 꾸준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등학생의 수업 시간을 빼앗는 무모함. 먼 길을 돌아가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걸 이제는 모두가 안다. 학생도 알고 교사도 안다.

    한 선생님은 이 목사에게 찾아와 "지금까지 영어 수업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해석해 줬어요. 그런데 그건 교사 자기 만족이에요. 영어 수업 바꿔야 해요"라고 말했다. 과학 선생님들은 일주일에 두 시간 토론 수업을 한다. "오늘은 드론에 대해 토론해 보자"고 말을 꺼내면 아이들끼리 치열하게 토론이 시작된다. 수학 선생님들은 우열반 제도를 폐지했다.

    변할 수 있었던 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꿈을 찾고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선생님들도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공부를 더 시켜야 한다는 선생님들도 있지만, 학교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이들이 말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쪽에 기울어 있다.

    서울대를 몇 명 보내고, 아웃풋이 어떻고 하는 얘기보다 학생들과 학교가 조금씩 변하는 것이 '기독교 교육'이 추구하는 모습일 것이다. 이성재 목사는 취재를 마치고 헤어질 때까지 학교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학교 얘기만 나오면 팔불출이 돼요"라는 웃음 섞인 말 속에서, 참된 기독교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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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교황, 1333년 고려 충숙왕에게 서한 보냈다?

    다큐멘터리 <금속활자의 비밀들> 감독, 복사본 존재 주장



    ▲교황 요한 22세의 해당 필사본. ⓒ연합뉴스 캡처

    로마 교황이 1333년 우리나라의 고려 제27대 충숙왕에게 서한을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큐멘터리 영화 <금속활자의 비밀들(우광훈 감독)> 제작팀은 지난해 8월 바티칸 비밀문서 수장고에서 이 서한의 복사본 존재를 확인하고 촬영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1333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고려 '직지심체요절'가 발행된 1377년보다 44년 앞선 해이다.

    이를 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측 간 교류가 내내 지속됐을 것임을 전제로 고려의 금속활자가 1455년 활판 인쇄에 성공한 구텐베르크 금속활자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한다.

    다큐 제작팀은 동양의 금속활자가 유럽으로 흘러간 흔적을 찾던 중 이 자료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라틴어로 된 이 편지는 교황 요한 22세가 쓴 것으로 '존경하는 고려인들의 국왕께'로 시작된다.

    편지 전달 임무는 당시 니콜라스라는 사제가 맡았는데, 그는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사라져, 편지가 최종적으로 충숙왕에게 전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교황청은 당시 서한을 작성함과 동시에 이를 기록·보관하기 위해 필사본을 남겼고, 이 필사본은 여러 필사본을 모은 서한집에 들어 있다고 한다.

    특히 편지 내용은 당시 교황청 사제들이 고려에 직접 건너갔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편지에는 "왕께서 그곳(고려) 그리스도인들에게 잘 대해 주신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지금까지는 1594년 임진왜란 때 왔던 스페인 출신 세스페데스 신부가 한반도에 온 최초 유럽인으로 기록돼 있다.

    다큐멘터리를 만든 우광훈 감독은 "편지의 발견은 유럽인과 한국인의 교류사를 261년 앞당겨 다시 서술해야 할 역사적 사건임은 물론이고, 한국교회사를 수정해야 하는 새로운 역사적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바티칸 비밀 수장고에는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고 서한 필사본도 양피지로 만들어져 700년 가까이 지났지만, 보관 상태가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세계종교평화협의회도 지난 6월 말 바티칸기록원에서 고문서 담당 엔리코 플라이아니 박사를 만나 요한 22세가 고려왕에게 보내는 라틴어 서신을 확인하고 두 장짜리 사본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고 한다.

    다큐 제작진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동·서양 교류를 통해 고려의 금속활자로부터 힌트를 얻었거나 기술 이전이 된 흔적을 찾기 위해 유럽 5개국 7개 도시를 탐방했다.

    촬영 분량만 총 400시간이며, 200여 명의 학자와 전문가, 시민 등의 인터뷰 등을 담았고, 최근 후반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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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문사진을 올려놓고 섹스 파트너를 찾는 사람들은?

    다수의 남성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항문사진을 올려놓고 섹스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이 전용 D애플리에이션에 한 남성 동성애자가 섹스 파트너를 찾기 위해 스타킹만 착용한 사진을 올려놓았다.

    국민일보가 4일 남성 동성애자 전용 D앱을 조사한 결과 다수의 게이들이 손으로 엉덩이를 벌린 채 항문사진을 올려놓고 성관계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D앱은 군인, 중·고등학생, 20대 남성 동성애자 등 10만명 이상이 설치한 게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즉흥적인 성관계나 성매매 때 주로 사용하는 앱이다.

    아이디 ‘발*’은 팬티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성용 스타킹을 착용한 채 자신의 엉덩이와 항문, 성기를 드러냈다.

    ‘ㅂ*’도 “사랑스럽게 먹히고 싶다”며 손으로 엉덩이를 벌린 사진을 올려놨다.

    아이디 ‘닉**’도 전라 상태에서 엎드린 채 엉덩이와 성기, 항문이 드러나는 사진을 올려놓고 “올비(남성간 성접촉 때 여자 역할을 하는 남성)구요, 모든 관계 좋아요”라며 성행위 파트너를 찾았다.

    아이디 ‘주****’도 전라 상태에서 다리를 벌린 채 항문사진을 올려놓고 카톡 주소로 연락을 달라는 문구를 남겼다.

    아이디 ‘2**’은 “하실 굵탑(남성 간 성접촉 때 남자 역할을 하는 게이 중 성기가 큰 사람)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라인 주소를 남겨놨다.

    문제는 자신의 항문사진을 올려놓은 청소년들도 있었다는 것이다.

    자신을 16세라고 소개한 ‘f*’는 “16세인데 주말만 가능하다”며 항문이 드러난 엉덩이 사진을 올려놨다.

    ‘빨****’도 자신을 고등학교 3학년으로 소개하고 “초면에 반말은 좀 그렇다”며 자신의 엉덩이 사진을 올려놨다.

    게이전용 D앱에는 자신의 항문 사진을 올려놓은 청소년도 다수 있었다. 이어진다는 것이다.

    남성동성애자의 에이즈 검진사업을 추진하는 동성애자 단체인 ‘아이샵’은 홈페이지에서 “콘돔 없는 애널섹스(항문성교)는 에이즈에 감염되기 쉬운 가장 위험한 섹스형태”라면서 “항문 안의 피부가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상처가 나기 쉽고 그 상처를 통해서 정액과 혈액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은 “여성의 자궁과 달리 항문과 직장은 얇은 세포막으로 이루어져 작은 충격을 줘도 찢어지기 쉽다”면서 “문제는 남성 동성애자끼리 항문으로 격렬한 성관계를 하다보면 그 벽이 찢어지고 상처난 그곳으로 에이즈 바이러스가 침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D앱에 올려놓은 항문사진. 남성 동성애자들은 대부분 에이즈 감염에 취약한 항문성교를 즐긴다.
    이런 이유로 국내 최대의 동성애자 단체인 동성애자인권연대(현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는 2013년 발간한 ‘40~60대 남성 동성애자 에이즈 감염인 생애사’에서 “한국의 에이즈 감염인 중 다수는 남성 동성애자”라고 시인한 바 있다.

    김지연 차세대학부모바로세우기연합 대표는 “남성 동성애자끼리 항문으로 성관계를 하면 에이즈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그렇게 비판해도 오늘도 다수의 게이들은 ‘인권’ 논리를 펴며 항문으로 위험한 성행위를 즐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그렇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성행위를 하다가 에이즈에 감염되면 국민 세금으로 치료비와 간병비, 약값을 100% 지원해 줘야 한다”면서 “하지말

    남성간 성접촉은 국내 에이즈 확산의 주요인이다. 라는 위험한 성행위를 하다가 에이즈에 감염된 게이들의 치료비를 우리같은 선량한 시민이 대신 내줘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남성 청소년 에이즈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우리의 다음세대가 부도덕한 성행위 때문에 위기에 처한다”면서 “질병관리본부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기관이 맞다면 게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에이즈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내과의사들의 교과서로 불리는 ‘해리슨 내과학’(대한내과학회)에 따르면 ‘에이즈의 전파는 삽입당하는 항문성교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데 이는 항문 점막 내, 그리고 그 밑에 존재하는 감수성 세포와 정액과의 경계가 얇고 연약한 직장점만뿐이고 성교 시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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