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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며 해야 할 10가지 /목회자 급여 호봉제 도입이 살길이다/ 25명서 15만명 최대 교회로 성장
    2016-08-26 11:52:45   read : 690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주님을 기다리며 해야 할 10가지
    이지수 기자 (freedom@veritas.kr)

    ▲재림을 기디리며 해야 할 10가지

    크리스천포스트 객원 컬럼니스트 댄 델젤 목사는 최근 "재림을 기다리며 해야 할 10가지"라는 제목의 컬럼을 통해서 재림을 기다리는 기독교인들에게 소중한 권면을 전했다.

    델젤 목사는 먼저 자신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면서 글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는 결혼 25주년이었다"면서 "이 기간 동안 주님의 축복을 경험했으며, 지난 25년의 결혼생활만큼이나 중요했던 것이 아내를 만나기 전 계속했었던 7년 동안의 오랜 기도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델젤 목사는 "이 기다림의 기간 동안 나는 종종 하나님께 훌륭한 신앙인인 아내를 만나는 축복을 달라고 기도했었다"면서 "이 기간은 신뢰의 기간이었고, 성장의 기간이었으며, 청종의 기간인 동시에 한 남편과 한 아버지라는 나의 미래 임무를 위한 준비의 기간이기도 했다"고 했다.

    아울러 "당신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당신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특별한 축복을 기대할 것"이라면서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기(엡 6:10)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많다"고 말했다.

    또 "기다림의 시간(time of waiting)을 "허비한 시간(wasted time, 버리는 시간)으로 여기지 말라"면서 "정반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는 것일 수 있다(고후 5:7)"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댄 델젤 목사는 "재림을 기다리며 해야 할 10가지"를 소개했다.

    1. 잠잠하라 (Be still)

    델젤 목사는 "우리가 주 앞에서 잠잠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난지 성경은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면서 "때로는 이것이 어렵고,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멈추려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주 앞에서 잠잠해지기를 선택할 때, 엄청난 축복이 임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시 46:10)라고 말씀하신다.

    2. 말씀 안에 거하라 (Be in the Word)

    델젤 목사는 "말씀 안에 거하는 것보다 걱정(염려) 속에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도록 우리에게 유혹이 찾아온다"면서 "염려는 염려만 더할 뿐이지만, 말씀은 성령의 검으로(엡 6:17) 염려라는 원수를 물리친다"고 설명했다.

    또 "주님을 기다리는 것은 영적 전쟁"이라면서 "하나님께서는 염려라는 악한 원수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으시며, 하나님의 말쓰므로 충만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고 강조했다.

    3. 확신하라 (Be assured)

    델젤 목사는 "예수께서는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7-28)고 말씀하셨다"면서 "당신의 영혼을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하신 주께서 능히 당신이 현재 처한 어려움의 때로부터 당신을 구원하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해서 기다리면서,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라고 하신 말씀을 확신하라"고 덧붙였다.

    4. 섬기라 (Be serving)

    델젤 목사는 "바울은 디모데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고 가르쳤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영적 은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신이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길 때, 당신이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 더 쉬워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면서 "다른 사람을 섬기느라 바쁜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은사를 사용하는 것을 등한히 하는 사람보다 더 큰 평안을 맛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5. 힘을 내라 (Be encouraged)

    델젤 목사는 "기다림의 시간 동안 힘을 내야 할 많은 이유들이 있다"면서 "하지만 이를 위해 때때로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델젤 목사는 "우리는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해오신 것을 드러내기로 선택해야 한다"면서 "현재의 상황이 몹시 혼란스럽게 느껴지더라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힘은 우리가 우리를 구원하신 분의 사랑에 초점을 둘 때, 그리고 그분을 계속해서 신뢰할 때 온다"면서 "그분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우리의 곁에 있겠다고) 약속하셨다"고 덧붙였다.

    6. 신실하라 (Be faithful)

    델젤 목사는 "당신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미 많은 압박감을 받아왔겠지만, 여기에 더 무엇을 더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면서 "시험의 기간 동안 주께 항상 신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델젤 목사는 "불순종은 제자들에게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게를 더하게 한다"면서 "기다림의 시간 동안 주께, 그리고 그분의 명령에 신실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당신은 성령으로부터 더한 권능을 받을 수 있고 우리의 믿음에 가해지는 압박감을 견뎌내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행 5:32)

    7. 기도하라 (Be prayerful)

    델젤 목사는 "주를 기다리는 것은 심약함을 위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것은 영적 힘을 필요로 하며, 기도는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한 최고의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델젤 목사는 "예수께서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라고 말씀하셨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응답이 속히 오지 않아도 당신의 자녀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할 때 매우 기뻐하신다"고 강조했다.

    8. 지혜로우라 (Be wise)

    델젤 목사는 "성급함은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한다"면서 "당신이 쫓긴다고 느낄 때마다, 지혜롭지 못하게 즉석 결정(snap decision)을 내리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5-16)라고 말하는 이유"라면서 "기다림의 시간을 성급함의 시간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성령의 열매는 오래 참음(갈 5:22)"이라고 강조했다.

    9. 기대하라 (Be expectant)

    델젤 목사는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 11:6)고 말한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주를 기다리며 기대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델젤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미래에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라"면서 "하나님의 때에, 완벽한 타이밍에 속히 이루실 것도 믿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해야 할 이유"라면서 "그분은 위대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덧붙였다.

    10. 감사하라 (Be thankful)

    델젤 목사는 "주님을 기다리며 무엇을 하던지, 이런 자세를 선택하라"면서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절을 인용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이어 "감사하는 것은 우리의 관점을 변화시킨다"면서 "이것은 염려와 걱정, 스트레스 가운데 있을 때보다 우리의 여정을 더 즐겁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델젤 목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상황을 다스리신다"면서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 3:25-26)"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찌어다(시 27:14)"고 강조하면서, "이들 10가지는 기다림의 시간 동안 당신이 더 평화를 맛보고 능력을 체험하며 인내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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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양교회 사태, 폭행시비까지 불러

    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담임목사를 조사해달라는 장로들의 고소로 시작한 목양교회 사태. 하지만 끝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광복 목사는 은퇴한 뒤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있는 상황. 하지만 장로들은 이광복 목사가 여전히 노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목양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한성노회는 재판을 시작했고,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이광복 목사를 고소한 9명의 장로들을 치리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폭행 시비까지 벌어졌다. 9명의 장로들은 한성노회 관계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한성노회 관계자는 "장로들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진실은 무엇일까.

    CBS는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입수했다. 동영상은 장로들과 한성노회 목회자들과의 언쟁부터 시작한다.

    약 2분 동안의 상황이 담긴 동영상을 보면 황 아무개 장로가 쓰러지는 장면이 나온다. 또 다른 장로는 이 아무개 목사에게 배를 맞는 장면도 보인다. 이 아무개 목사는 영상을 찍던 장로에게 다가와 "그만 찍으라"고 말하는 모습도 있다.

    장로들은 지난 20일 재판을 받기 위해 전주남 목사가 시무하는 새서울교회를 방문했다. 한성노회는 장로들을 두 차례에 걸쳐 소환했지만, 장로들은 불응했다. 이날 교회를 찾은 건 3차 소환장을 받았기 때문.

    한성노회가 3차 소환에도 불응할 경우 장로들이 재판에 참석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하고, 판결을 내리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장로들은 재판 여부를 놓고 한성노회 목회자들과 언쟁을 벌였다. 그러던 도중 폭행시비가 벌어졌다. 특히 바닥에 넘어진 황 아무개 장로는 25일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병원에 입원한 황 장로는 언제 퇴원할지 모르는 상황. 그는 목회자에게 폭행을 당할줄 몰랐다며, 참담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황 장로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서글프다"며 "왜 이렇게 싸워야하는지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하지만 폭행시비에 대해 한성노회 관계자는 폭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장로들의 자작극이라는 얘기다. 노회 관계자는 또 9명의 장로들을 업무방해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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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빨리 성장한 교회는?… ‘기네스’로 본 각종 기록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가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가대. ⓒ기네스 공식 홈페이지.



    ▲사랑의교회 지하 본당. ⓒ사랑의교회

    최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 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네스북의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해 12월 8일 측정한 결과, 사랑의교회 지하 공간 면적이 8,418m²(90,610 ft²)이고, 본당을 비롯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7개의 공간에 총 9,380개의 좌석이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기네스북에는 교회와 관련된 기록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공식 홈페이지는 교회와 관련된 다양한 기록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몇 가지만 소개한다.

    1.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Oldest church building)

    이 교회의 건물은 시리아 동부 콸라테 살리히예(Qal'at es Salihiye)에 있다. 이 지역의 공식 이름은 두라 에우로포스이며, 시리아 사막의 폼페이 유프라테스 강 위로 솟은 벼랑 위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AD 23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 교회 건물은 이후 가정집으로 바뀌었고, 1930년대 예일대 고고학자들이 이를 해체한 후 미국에 다시 세웠다.

    2. 최초의 교회로 지어진 건물(First purpose-built church)

    요르단 아카바에 있었다. 293년과 303년 사이에 세워진 이 교회는 예루살렘의 성모교회(Church Of The Holy Sepulchre)와 웨스트뱅크 베들레헴의 예수탄생교회(Church of the Nativity)보다 앞서 지어졌다. 두 교회는 모두 320년대 후반에 지어졌다.

    이 교회는 처음 세워진 교회 건물로서,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기 이전 시기에 발견됐다. 심지어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의 대박해 시기(AD 303년~313년)보다 일찍 세워졌다.

    1998년 발굴된 이 교회는 동서 오리엔탈 바실리카 양식으로 지어졌다. 애프스(교회 동쪽 끝에 있는 반원형 부분)와 복도 형식으로 돼 있으며 성단소와 나르텍스(성당 정문 안쪽 현관 홀)가 있었다.

    이 교회는 303년부터 311년까지 박해로 인해 버려져있다가 313년부터 330년에 보수됐으며, 363년 발생한 지진으로 파괴됐다.

    3.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현대교회(Fastest-growing modern church)

    바로 1959년 콩고민주공화국(자이르 제외)의 침례교 학생인 사이먼 킴방구가 설립한 킴방구 교회( Kimbanguist Church)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소속인 이 교회는 1996년 당시 교인 수가 650만 명을 넘었다.

    4.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종(Oldest church bells)

    영국 서퍽의 입스위치에 위치한 성로렌스 교회의 종이다. 1440년대에 세워진 이 종은, 종탑이 오래되어 불안정해지면서 1985년 사용이 중지됐다.
    이후 2009년 새로운 주철 구조물 위에 종탑을 낮게 세운 후 종을 다시 사용하게 됐다. 종탑과 종을 보수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165,402달러(약 1억 8,500만 원)였다.

    5.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가대(Largest gospel choir)

    기록은 지난 2015년 12월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에 섰던 갓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Church) 교회가 세웠다.

    이 성가대 무대는 올드패스릴리져스 프로그램의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300만 필리핀 페소(약 7,220만 원)가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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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 50명 미만 작은 교회에 신천지 예방 팸플릿 1만장 무료 배포



    국민일보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으로부터 성도수 50명 미만의 작은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신천지 예방 팸플릿(사진) 1만장을 무료 배포한다.

    작은교회 200곳에 50장씩 배포하는 ‘이런 그림 가르쳤다면 신천지가 맞습니다’ 팸플릿에는 신천지가 교리 교육 때 반드시 가르치는 그림 19개와 신천지의 개요, 신천지에 빠진 가족을 파악하는 요령 등이 들어있다. 특히 팸플릿에는 ‘신천지 접근 여부 판별 체크리스트’가 수록돼 있어 사이비 종교집단 예방에 높은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지역 B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는 김모(35) 전도사는 “청년부 예배 때 팸플릿을 나눠줬는데, 청년회장이 교회 밖 성경공부 때 봤던 그림과 똑같은 게 있다고 해서 다들 놀랐다”면서 “팸플릿 1장이 사이비 종교집단으로부터 한 사람을 구출해내는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신현욱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대표도 “국민일보 팸플릿은 신천지로부터 성도들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도구”라면서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팸플릿만 적극 활용해도 신천지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팸플릿 신청은 종교국 업무용 휴대폰(010-6473-9114) 문자 메시지로만 받는다. 신청자는 담임 목회자명, 교회명, 교회주소, 휴대폰 번호를 문자로 남기면 된다. 일반교회도 ‘반사회적 종교집단 예방캠페인’에 동참하면 팸플릿 수령이 가능하다(02-781-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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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림교회서 화재… 책과 벽 일부 타고 외부 유리 파손

    계속된 교회 화재 혹시 불순분자 소행 아닌지? 각 교회는 조심해야......

    초기 발견으로 인명 피해 없이 진압



    ▲해당 건물 7층 외부가 불에 그을린 모습. ⓒ이대웅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소속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부속건물에서 22일 오전 8시 5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본당 옆 '희망의 탑' 7층 비상계단 쪽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층 사무실 내부 도서와 벽 일부가 불타고 외부 유리가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광림교회 사무장과 교역자들이 초기에 발견해 신고하면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교회 옆 사회봉사관에서 진행 예정인 '아시아 리더십 서밋 2016'으로 교역자와 직원들이 출근한 상태여서 빠른 조치가 가능했다고 한다. 초기에 화재를 발견한 교역자들은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강남소방서에서는 주변을 봉쇄하고 소방차 10여 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석 목사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빠른 주변 정리를 주문했다.

    계속된 교회 화재 혹시 불순분자 소행 아닌지? 각 교회는 조심해야. . .



    ▲불에 그을린 모습과 소방차가 출동한 모습. ⓒ이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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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동성애 사이트 연속 보도 유감…퇴페적 성 문화는 이성애도 심각

    동성애자는 섹스 중독자가 아닙니다

    [뉴스앤조이-구권효 기자] 올해는 시작부터 예감이 안 좋았다. 2016년 1월 1일, 주요 교단장들이 모여 대담을 했는데 이들은 한국교회 위기 원인으로 '동성애'와 '이슬람'을 꼽았다. 내부 결속을 위해 외부에 공공의 적을 만든다는 게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 싶었다. 정작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내놓는 대답은 목회자 도덕성,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교회 공동체인데 말이다.

    대형 교단 수장들 선포대로, 올해 한국교회는 더욱 극렬하게 동성애와 이슬람을 배격했다. 교계 언론들도 그 장단에 맞춰 춤을 춘다. 그중 군계일학은 단연 <국민일보>다. <국민일보>는 하루가 멀다 하고 동성애 반대 기사를 쏟아 낸다.

    ▲ 아무리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시대라고 하지만 이건 좀….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사 자체를 문제 삼는 건 아니다. 중요한 건 보도 내용이다. <국민일보> 한 기자가 시리즈처럼 쓰고 있는 기사 제목을 보자.

    [단독] 軍형법이 동성애 엄격하게 금지하는데도…신분 노출하며 동성 파트너 찾는 군인들 (6/30)
    게이 전용 사이트에 30초 간격으로 올라오는 글의 정체는? (7/7)
    군대 내 동성애자를 애타게 찾는 이들은 과연 누구? (7/8)
    충격! 남성 동성애자들의 집단 난교 현상 사실이었다 (7/9)
    내무반에서 두 명의 남성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7/11)
    남성 동성애자들이 성관계 후 밤잠 설치는 이유는? (7/12)
    에이즈 감염 사실 숨기고 성관계하는 게이들 있다 (7/13)
    군복무 중인 게이들, 부대 안에서 은밀한 성관계 즐긴다 (7/15)
    항문에 샤워 호스를 꽂아 놓고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7/16)
    남성 동성애자들이 휴게텔에서 무슨 짓을 하나 봤더니 (7/18)
    게이들이 즐겨 찾는 사우나 DVD방의 실체는? (7/19)
    군 부대 안에 선·후임병을 유혹하는 병사가 있다? (7/22)
    게이들이 여자를 '뽈록이'라고 혐오하는 이유는? (7/22)
    23만 8,400명 가입 국내 최대 동성애 사이트 남성 간 성매매 알선 통로 역할하고 있다 (8/21)

    두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쏟아진 14개 기사. 모두 '국내 최대 남성 동성애자 I사이트', '동성애자 전용 D앱'에 있다는 내용이다. 무슨 보물섬이라도 찾은 것처럼 이 사이트와 앱에서 자극적인 글과 사진을 찾아 마구 기사화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미러링'이라는 단어를 짚고 넘어가자. 미러링은 거울처럼 상대방 말이나 행동 방식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다. '메갈리아'가 여성 혐오를 일삼는 남초(남성우월주의) 사이트를 그대로 따라하는 게 대표적이다. "혐오에 혐오로 맞서는 건 옳지 않다"는 비판이 있지만, 미러링은 여성 혐오가 얼마나 유치하고 비논리적인 것인지 단박에 알게 해 줬다.

    <뉴스앤조이>도 7월 8일, <국민일보>를 미러링하는 기사를 하나 냈다. '게이 전용 사이트에 30초 간격으로 올라오는 글의 정체는?' 기사를 '이성애 전용 사이트에 5초 간격으로 올라오는 글의 정체는?' 기사로 미러링했다. '동성애'를 '이성애'로 바꾸고, 이성애 성매매 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국민일보> 기사 형식을 그대로 빌어 미러링했다.



    ▲ 한 달간 잠잠하더니 8월 21일 또다시 '동성애 사이트' 기사가 시작됐다. (<국민일보> 갈무리)

    퇴폐적 섹스나 동성 간 성매매를 근거로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논리는 얼마나 우스운가. 조금만 머리를 굴려 봐도, 문제의 핵심은 타락한 성 문화에 있지, 동성애에 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관계 대상을 찾고 앱에서 성매매 금액을 흥정하는 것은 이성애자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국민일보> 기사를 보면, 기자는 '동성애자 = 동성 간 섹스 중독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건 사실이 아니다. '이성애자 = 이성 간 섹스 중독자'가 아닌 것처럼 말이다. 물론 그런 사람이 소수 있겠지만, 그걸 일반화하는 건 심각한 오류다.

    그렇게 따지면 이성애 폐해가 훨씬 심각하다. 한국에 동성애자 성매매가 많을까, 이성애자 성매매가 많을까. 만약 저런 식으로 기사를 쓴다면, (이성애자) 성매매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로 하루에 기사 10개도 쓸 수 있다. 자극적이니 조회 수도 상당히 나올 것이다. 안 쓰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논리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이런 빈약한 논리의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성범죄자가 버젓이 목회하고 있는데 한국교회가 동성애자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있나"라는 댓글이 달린다. 이것과 그것은 다른 차원 문제라고 할 건가? 한국교회는 이 질문을 외면하지 말고 진지하게 답해야 한다. 성경을 '보수'한다는 자들이 "제 눈에 들보를 보지 못한다"는 주님의 말씀에 반해서야 되겠나.



    ▲ <국민일보> 모바일 버전 하단에 배치된 수술 광고(맨 왼쪽 빨간색 박스). 광고를 누르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이 뜬다. (<국민일보> 갈무리)

    한 가지만 더 얘기하겠다. <국민일보> 모바일 버전을 보면 하단에 광고가 뜬다. 문구는 '부부 생활 중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는?'. 속칭 '이쁜이 수술', 여성 성기를 수축하는 수술을 권장하는 광고다. "수술 후에는 남성 페니스 뿌리를 꽉 잡아서 귀두와 몸통을 부풀리고…". 읽기 민망할 정도다.

    모든 기사에 이 광고가 뜬다. 동성애 혐오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기사에서 이 광고를 보는 느낌은 말로 하기 뭣하다. 어린이 280여 명이 "휴대폰 게임·웹툰·음란물 멀리하겠다"며 성결한 삶을 다짐했다는 기사 하단에도 이 광고가 나온다. 그 기사를 보는 어린이가 이 광고를 눌러 볼까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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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만 던져도 '폭행'?

    '홍천 골프장 반대 투쟁' 박성율 목사, 공무원에게 상추 던져 벌금형…"괘씸죄 적용하는 것"



    ▲ 강원도 홍천 골프장 건립을 막기 위해 투쟁해 오고 있는 박성율 목사(맨 오른쪽), 공무원에게 식사 자리에서 상추를 던졌다는 이유로 폭행죄가 적용돼 벌금을 내게 됐다. (사진 제공 박성율)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강원도 홍천군에서 골프장 건립 반대 투쟁에 앞장서 오고 있는 박성율 목사가 폭행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투쟁 과정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한 게 아니고, 식사 자리에서 공무원에게 '상추'를 던졌다는 이유에서다.

    춘천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8월 18일, 상추가 피해자에게 도달해 맞지 않았다 하더라도 박 목사가 던진 행위 자체가 폭행이라고 판결했다. "피해자에게 근접해 욕설을 하면서 때릴 듯이 손발이나 물건을 휘두르거나, 혹은 던지는 행위는 피해자 신체에 접촉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폭행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들었다.

    박성율 목사가 공무원에게 상추를 던진 이유는 무엇일까. 박 목사에 따르면 2013년 홍천 한 골프장 건립 과정에서 공사를 중지할 만한 문제점을 확인했다. 강원도청에서도 공사 중지에 대한 공문을 내려보냈고, 홍천군청 공무원이 공사 중단을 시키겠다며 현장에 나왔다.

    대화는 저녁 식사 시간까지 이어졌다. 그런데 공사를 중지시키겠다던 공무원이 "사업주가 말을 안 듣는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 과정에서 흥분한 박 목사가 식탁 소쿠리에 놓여 있던 상추를 공무원에게 던졌다. 상추는 공무원 얼굴까지 가지 못하고 도중에 떨어졌다. 그는 이후 형사 고소당했다. 박 목사는 "공무원이 상추가 날아오는 순간 심각한 위협을 느꼈다고 말했다"며 어이없어했다.

    법원은 박성율 목사가 골프장 반대 투쟁 과정에서 홍천군청 주차장에 천막을 치고 농성한 것도 문제 삼아, 공유재산및물품관리법 위반과 폭행 등으로 박 목사에게 총 50만 원 벌금을 선고했다. 벌금 약식명령 200만 원, 1심 100만 원에 이어 벌금은 계속 줄고 있지만 무죄는 나오지 않았다.

    박성율 목사는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골프장 반대에 앞장서면서 자기들을 괴롭히니 괘씸죄를 적용한 것이다. 지난번에는 목소리 크다고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성경에 음욕만 품어도 간음죄라고 한 것처럼, 이제 주먹만 쥐어도 폭행죄라고 할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박 목사는 재판 결과에 위축되지 않고, 홍천 골프장 문제와 설악산 케이블카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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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만에 교인 2만 명이 떠났다

    예장통합 통계위원회 "전체 교인 278만 9,102명"…교회·목사는 꾸준히 증가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불과 1년 만에 교인 2만 명이 교회를 떠났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채영남 총회장) 이야기다.

    지난해 주요 교단 중 유일하게 교인 증가세를 보였던 예장통합은 1년 사이에 2만 1,472명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장통합 통계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교인은 278만 9,102명(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예장통합은 2009~2014년까지 280만 명대를 유지해 왔다.

    교인 수는 감소했는데, 교회와 목사는 늘었다. 교회는 전년 대비 1.28% 증가한 8,843개로 집계됐다. 목사도 3.26% 늘어난 1만 8,712명을 기록했다.

    통계위원회는 9월 총회에서 교세 통계를 보고할 예정이다. 교단 한 관계자는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교인이 갑자기 줄어든 배경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분석 중에 있다. 교인 감소 문제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교단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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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 찍어 줘" 장경동 목사 불구속 기소

    공직선거법 위반…4·13 총선 앞두고, 교회서 기독자유당 홍보 영상 틀어
    이용필 기자



    ▲ 장경동 목사는 평소에도 기독자유당을 지지했다. 영상은 4월 5일 한국교회 지도자 회의에서의 장 목사.



    ▲ 총선을 앞두고 교회 안에서 기독자유당 홍보 영상을 상영한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지방검찰청은 8월 18일 장 목사에게 불구속구공판 처분을 내렸다. 불구속구공판은 형사 소송에서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고, 검사가 정식으로 기소한 것을 말한다.

    장경동 목사는 4·13 총선 당시 기독자유당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장 목사는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서 기독자유당이 의회에 진출해야 한다며 선거운동에 앞장섰다.

    논란이 된 장면은 4월 10일 나왔다. 장 목사는 일요일 3·4부 예배 설교에 앞서, 기독자유당 홍보 영상을 틀었다. 영상에 출연한 장 목사는 "4·13 총선에서 기호 5번, 꼭 기독자유당을 찍어 주셔서 동성애와 이슬람으로부터 잘 지켜 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교회 안에서 특정 정당 영상을 틀고 홍보하는 것은 불법이다. 홍보 영상은 후보자가 신고한 연설·대담용 차에서만 틀 수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몇몇 시민은 장 목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대전전선관위는 선거범죄 전력이 없고, 위법 행위에 대한 개전의 정이 뚜렷하다고 보고 '서면 경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고발과 관련해 장경동 목사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 관계자는 "기독자유당 홍보위원장이자 중문교회 담임인 장 목사가, 자신이 나온 영상을 튼 것 가지고 문제 삼는 건 아닌 것 같다. 법에 저촉되는 줄 알았다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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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 목사 또 다른 여자 문제 폭로할 것"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기도모임 기자회견…서울고검 향해 엄정 수사 촉구
    이용필 기자



    ▲ 조용기 목사를 검찰에 고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장로기도모임)이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로기도모임은 조 목사와 교회가 거짓 자료로 혐의를 벗어났다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고 조 목사의 또 다른 재정과 여자 문제를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가까운 시일 내에 조용기 목사의 또 다른 부정과 여자 스캔들을 다루는 기자회견을 열 것이다. 미리 예고한다. 여성 3명이 조 목사와 연루돼 있다."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던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장로기도모임)이 조 목사의 또 다른 재정 의혹과 여자 문제를 폭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장로기도모임은 8월 22일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조용기 목사 부부에 대한 소환 조사, 계좌·주거 압수 수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로기도모임은 조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검찰 조사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했다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 선교비 600억 횡령, 퇴직금 200억 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조 목사는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이 증거 불충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리자, 장로기도모임은 7월 28일 서울고검에 항고했다.

    장로기도모임은 조 목사와 조 목사 아내 김성혜 총장(한세대)을 수사한 서부지검을 규탄했다. 앞서 장로기도모임은 사기 및 150억대 배임 혐의로 김 총장을 2015년 4월 서부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두 사건 모두 서부지검 형사2부(김철수 부장검사)에 배당됐고, 무혐의로 종결됐다.

    기자회견 발언자로 나선 하상욱 장로는 "서부지검은 중대 범죄 피의자인 조 목사와 김 총장을 단 한 차례도 소환 조사하지 않았다. 한 사건당 400쪽 넘는 증거자료를 제출했는데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장로기도모임은 서울고검을 향해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했다. 장로기도모임은 조 목사가 받은 퇴직금 200억이 당회 승인 없이 지출됐고, 조 목사 측이 검찰에 제출한 특별 선교비 증빙 자료는 사안과 관련 없거나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상욱 장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조 목사의 법적 도덕적 불감증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나눈 일문일답.



    ▲ 조용기 목사는 특별 선교비 600억 횡령, 퇴직금 200억 유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장로기도모임은 7월 28일 서울고검에 항고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 무혐의 처분을 받은 조용기 목사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검찰 조사를 받았고, 자료까지 제출했다고 말했다. 조 목사가 검찰에 출두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사실인가.

    우리가 조사해 본 바에 따르면 조 목사가 직접 검찰에 출두한 적은 없다. 측근들이 대신 수사를 받았다. 검찰 수사관이 확인해 줬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도 과거 조 목사로부터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며 증빙 자료를 제출했다고 들었다.

    수사관이 확인해 보니, 이영훈 목사는 단 돈 10원도 안 받았다고 하더라. 그런데 마지막에 조 목사가 영수증이 필요하다며 이 목사에게 (영수증을 써) 달라고 해서, 써 줬다고 하더라. 이런 사람들이 '목사'인가.

    - 허위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수백 억 중 5,000만 원짜리 증빙 자료 하나만 가지고, 수사가 부실하다고 보기 어렵지 않을까.

    우리 교회는 서민 교회, 가난한 교회다. 성도들 중 5,000만 원 가진 사람 몇이나 되겠는가. 이런 와중에 목사가 퇴직금으로 200억이나 가져가고, 수사기관을 상대로 거짓말만 일삼았다. 우리는 이점을 규탄하는 것이다.

    - 지난해 10월 조 목사를 횡령 혐의로 고발한 직후 교회, 교단 관계자와 협상을 추진한 것으로 안다. 현재 상황만 놓고 봤을 때 협상이 안 된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당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가?

    우리는 조용기 목사의 일요일 4부 예배 설교 중단, 조 목사 일가의 교회 개입 차단을 요구했다. 부정을 막기 위함이었다. 일단 교회는 검찰 고발 건과 대법원에 계류 중인 고발 건에 대해 내려놓을 것을 요구했다. 그렇게 하면 우리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불발됐다.

    - 무혐의 처분이 나오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장로기도모임 회원 16명을 제명·출교했다. 무고죄로 거는 대신 교회법으로 징계를 내렸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예정인가.

    우리에 대한 징계는 불법이다. 교회 자체적으로 장로를 징계할 수 없다. 당기위원회가 징계를 했는데, 원래 장로 징계는 지방회에서 한다. 그럼에도 제명·출교했다. 100% 불법이다. 기본적으로 교인에 대한 징계는 교회와 성령을 훼파했을 때만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를 살리고, 부정을 없애기 위해 고발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가.

    가까운 시일 내에 조 목사의 또 다른 부정과 여자 스캔들 문제를 기자회견을 열어 정확하게 밝힐 것이다. 여자 3명 정도가 거론될 것이다. 미리 예고한다.

    '교주'만 교회 돈을 마음대로 가져다 쓸 수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돈을 마음대로 갖다 쓸 수 있다는 것은 교주이지 목사가 아니다. 정상적인 목사가 교주 같은 짓을 하겠는가.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우리가 싸우는 것이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진실만 이야기하며 싸워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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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명서 시작 11년 만에 15만명 인도 최대 교회로

    교인들 가족처럼 섬기니 폭발적 성장”…

    ‘아시아리더스 서밋’ 위해 내한 인도 갈보리템플 사티쉬 쿠마르 목사



    ▲사티쉬 쿠마르 목사가 24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교회 안팎에서 구현하고, 교인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교회 사역을 통해 갈보리템플을 인도 최고의 교회로 성장시켰다”고 말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2005년 25명의 교인으로 시작해 11년 만에 15만명 규모로 성장했다. 4년 전 1만 8000명 규모의 교회당을 건축할 때는 단 52일 만에 완공했다. 초교파 독립교회로 성경 말씀을 전하는 교회, 하나님의 사랑을 교회 안팎에서 구현하는 교회, 교인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교회로 이름이 높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교회로 알려진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갈보리템플 얘기다.

    이 교회 담임 사티쉬 쿠마르(45) 목사를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만났다. 그는 최근 서울 광림교회에서 열린 ‘아시아 리더스 서밋 2016’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쿠마르 목사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교회 설립 전부터 말씀을 전했다. 힌두교 전통이 강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12세 때 예수를 영접했다. 17세 때부터 설교를 시작했고 스무살 때 ‘갈보리미션’이란 단체를 설립, TV와 잡지를 통해 수백만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2005년 설립한 교회는 이런 사역의 연장이었다. 25명의 교인들과 교회를 시작해 1년 뒤엔 1000명이 넘었고, 설립 5년 만에 3만명이 모이는 교회가 됐다. 교회당 없이 건물을 빌려 예배를 드리던 교회는 2012년 교회당 건축 비전을 품고 지금의 하이데라바드 땅을 구입했다.

    당시 교인 규모는 8만명. 쿠마르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40일 금식기도를 시작했다. 교인들은 우기(雨期)에 천막도 없이 모여 밤낮으로 기도했다. 쿠마르 목사는 느헤미야의 성전 건축에 52일이 소요됐다는 점을 묵상하면서 이를 교회건축에 적용했다. 이웃들은 비웃었고 온갖 루머에 시달렸다. 하지만 굴하지 않았고 문자대로 52일 만에 새 교회당을 완공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더욱 모여들었고 이후 4년간 7만명이 증가했다.

    이 교회의 특징 중 하나는 교인들을 끔찍이 챙긴다는 점이다. 교인이 생일을 맞으면 교회 직원이 오전 6시에 해당 교인의 집을 방문해 직접 케이크를 전달한다. 케이크에는 교회가 준비한 카드와 초가 포함돼 있다. 클리닉과 약국도 무료로 운영한다. 교인들이 별세했을 때는 장례팀이 가동돼 장례용품 일체와 비용을 제공한다.

    60세 이상 교인의 배우자가 사망할 때는 생활비를 지원하며, 가난한 학생들에겐 학용품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쿠마르 목사는 “대형교회라서 이 같은 사역을 하는 게 아니라, 이 모든 사역을 했기 때문에 교회가 성장한 것”이라며 “설립 때부터 교인들을 가족처럼 섬겼다”고 말했다.

    갈보리템플의 또 다른 특징은 교인 모두가 출입증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일예배 출석 시 카드를 출입구에 접촉해야 한다. 교인들의 출석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고 심방에도 활용 가능하다. 최근 증가하는 강경 힌두세력의 교회 공격을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

    쿠마르 목사는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사례금을 받지 않았다. 대신 책 집필과 노래 작사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생활한다. 몇 년 전엔 교회 측이 그의 목회활동에 대한 감사표시로 사례를 했지만 모두 교회에 반납했다.

    그는 “마음이 따뜻하고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인도교회의 사역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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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 급여 호봉제 도입, 한국교회 재생(再生)의 길입니다.

    허원배 | kjtguy@naver.com



    • 목회자는 목회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국교회가 삽니다.

    레위 사람은 성전의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레위사람들에게는 땅을 주지 않고, 이스라엘 족속이 바치는 십일조를 그들이 받을 유산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레위 사람은, 유산도 없고 차지할 몫도 없는 사람들이니, 그들을 저버리지 않도록 하라.”(신 14:27)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페르시아에서 귀환한 후 느헤미야는 레위 사람들이 자신들이 받을 몫을 받지 못하여 성전의 일을 저버리고 생계를 위해 밭으로 나가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어쩌자고 하나님의 성전을 이렇게 내버려 두었느냐?”고 관리들을 꾸짖은 후 곧 레위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다시 성전의 일에 전념하게 했습니다.

    현대교회의 레위인이라고 할 수 있는 목회자, 하지만 목회자의 상당수는 레위인들이 생계를 위해 밭으로 나갔듯이 생계를 위해 목회와 더불어 다른 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목회자의 66.7%는 정부가 정한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받고 있고, 37%는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목회와 더불어 별도의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목회자의 이중직 허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목회자가 전체의 73.9%에 이릅니다. 이런 현실을 그대로 방치하는 한 한국교회의 희망 있는 미래는 없습니다. 느헤미야가 그랬듯이 목회자가 목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목회자가 별도의 경제활동 없이도 가족의 생계와 자녀교육 그리고 은퇴 후의 삶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 교회양극화가 목회자의 생활양극화와 교회의 쇠퇴를 부릅니다.

    크리스천리더십연구소에 의하면 한국교회의 93%는 작은교회이고, 작은교회 중 대부분은 신자 수가 30-50명입니다. 그리고 신자의 수는 교회의 재정과 비례합니다. 때문에 10% 내외의 중대형교회와 작은교회 사이의 재정적 양극화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또 교회의 양극화는 목회자 생활의 양극화와 직결돼 있습니다. 감리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에서 목회자의 생활비는 전적으로 개체교회가 책임집니다.

    때문에 교회의 규모와 재정형편에 따라 목회자들의 생활비 편차는 매우 큽니다. 한 지방 안에서도 소수의 중대형교회 담임자는 억대가 넘는 연봉을 받으며 온갖 특권을 누리는 반면 작은교회 담임자는 기본생계비도 안 되는 급여를 받으며 생활고에 허덕이는 것은 물론 자녀교육과 은퇴 후 주거 및 생활대책이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목회자에게 성직자로서의 헌신과 품위 유지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또 이와 같은 교회의 양극화와 이에 따른 목회자의 생활 양극화는 감리교회의 공교회성과 동역의식을 무너뜨립니다. 뿐만 아니라 목회자의 인사문제를 둘러싸고 과도한 경쟁과 줄 세우기 풍토를 낳는 등 목회자 인사의 질서를 훼손합니다.

    그리고 목회자로 하여금 성직자로서의 윤리와 도덕성, 신품과 인품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신자 또한 그러하도록 하는데 신경을 쓰기보다 오직 신자와 재정을 늘이는 일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는 성장 중심의 목회풍토를 조장하여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 목회자 급여 호봉제 도입이 교회양극화 해결의 답입니다.

    심각한 교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부 차원의 목회자 급여 호봉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교회의 규모와 상관없이 목회자의 급여가 들쭉날쭉하고, 일부 교회에서는 목회자의 급여를 두고 갈등을 빚는가 하면, 일부 교회에서는 과도한 목회자 급여가 문제되고 일부 교회에서는 목회자가 기본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받는 이유는 목회자의 급여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들을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바로 목회기간, 교회재정, 가족관계, 거주지역 환경 등을 고려해 급여를 정하는 목회자 급여 호봉제도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목회자가 교회의 규모나 지역 등과 상관없이 청빈과 절제의 정신으로 성직자로서의 건강한 영성을 추구하며 소신껏 목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 목회자 급여 호봉제 도입, 감리교회도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 급여 호봉제는 재정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입니다. 재정적으로 취약한 대한성공회와 한국구세군이 교회의 규모나 지역에 상관없이 목회자 급여를 교구, 교단 차원에서 지급하는 목회자 급여 호봉제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중산층의 교회인 감리교회는 타 교단과 비교하여 재정적으로 훨씬 튼튼하기 때문에 넉넉히 목회자 급여 호봉제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한국구세군은 결혼한 초임 사관은 기본수당 1인 당 863,060원씩 부부의 기본수당으로 1,726,120원을 지급하고, 12세 이하 1명 당 129,232원, 12세 이상-16세 이하 1인당 181,056원, 16세 이상~18세 이하 1명당 210,000원등 자녀수당을 추가 지급하되, 18세 이상의 대학생 자녀가 있을 경우 등록금은 전액 교단에서 부담합니다.

    그리고 담임하는 개체교회가 자립교회인 경우 자립수당으로 부부당 각 100,000원씩 200,000원을 지급합니다.
    따라서 구세군 사관의 급여는 자립교회 2,265,090원. 미자립교회 2,065,090원이고, 15년 이상 사역한 경우 여기에 근속수당으로 28,690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그리고 목회자가 독신일 경우 부부목회자가 받는 급여의 60%를 지급하고, 사령관을 포함한 지방장관 이상 행정사관은 기본수당 1,726,120원에 특별수당 400,000원 그리고 근속수당28,690원을 지급합니다. 은퇴사관들에게는 사망 시까지 마지막 호봉의 60%를 은급비로 지급합니다.

    구세군의 예에서 보듯 감리회 역시 결단만 하면 목회자 급여호봉제를 당장이라도 도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감리교회에 안수를 받고 사역하는 목회자는 총 8,202명이며, 이 중에서 기관이 급여를 지급하는 특별파송을 받은 목회자는 총 1834명으로 교회에서 급여를 지급하는 목회자는 총6368명입니다.

    이들에게 구세군 수준의 목회자 급여 호봉제를 실시할 경우 연간 필요한 재정은 1800억원으로 전체 감리교회의 재정 총수입인 1,160,299,769,489원의 약 15.1%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2011년을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인건비 비율은 43.7%이고, 사립학교의 경우 중학교 이상 93%, 고등학교 이상 90%, 대학교 이상 86%라는 점에서 감리교회 전체 예산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높은 편이 아닙니다.

    • 목회자 급여 호봉제 도입에 따른 여러 우려들은 기우에 불과합니다.

    목회자 급여 호봉제를 도입할 경우 개체교회의 부담금이 증가할 것이라고나, 목회자들이 타성에 젖어 목회를 열심히 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목회자 급여가 표준화되고, 현재 자립교회가 지출하는 미자립교회 지원금을 지출하지 않아도 되며,

    개체교회에서 목회자 급여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오히려 개체교회의 부담 증가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고,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 목회자의 길을 선택한 목회자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목회자가 타성에 젖는 것은 사명감과 자질의 문제라는 점에서 타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목회자의 생활이 안정될 경우 사명감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목회를 지망할 것이고, 우수한 인재 중에서 목회자를 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목회자의 질은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개체교회의 반발로 정직하고 투명한 부담금 납부가 어렵고, 교권의 중앙집권화를 가중시켜 개체교회의 자율성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으나, 개체교회의 재정은 기본적으로 모든 목회자의 생활비 재원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개체교회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담임자는 정직한 납부를 견인할 것이므로 오히려 재정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이며, 교회의 규모에 따른 인사 경쟁이 완화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개체교회의 자율성은 더욱 확대되고 지역상황에 따른 다양한 선교를 시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목회자 급여 호봉제 도입, 이렇게 하면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

    ① 1단계 : 2017년도에 전국적으로 목회자 급여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전문기관에 목회자 급여 호봉제 도입에 따른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제도 도입과 정착을 위한 계획을 수립합니다.

    ② 2단계 : 용역결과를 토대로 목회자와 평신도 대상 의견수렴과 연회별 공청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목회자급여부담금 및 호봉제시행에 관한 법률>를 초안하여 제32회 입법의회에서 의결합니다.

    ③ 3단계 : 2018년도에 안정적인 제도시행을 위해 개체교회에 <목회자급여부담금>의 30%를 배정하여 비축하는 한 편 각 목회자 호봉을 산정한 후 당사자 확인을 거쳐 확정하고 결과를 전산 입력합니다.

    ④ 4단계 : 2019년도에는 개체교회에 <목회자급여부담금>의 60%를 배정하고, 개체교회와 목회자에게 급여호봉 및 금액을 통보하며, 목회자 급여의 1/3은 본부가 나머지는 개체교회가 지급합니다.

    ⑤ 5단계 : 2020년도에는 개체교회에 <목회자급여부담금>의 100%를 배정하고, 각 목회자가 지급받아야 할 급여의 60%를 본부가 나머지는 개체교회가 지급합니다.

    ⑥ 6단계 : 목회자 급여호봉제를 전면 시행하는 2021년도에는 개체교회에 <목회자급여부담금> 100%를 개체교회에 배정하고 목회자 급여 전액을 본부에서 일괄 지급합니다.


    ===============================================
    불교문화를 극찬한 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자

    나라 예산 쏟아 붓는 템플스테이… 체험기에 ‘마음의 온천욕’
    엄무환 목사 cnf0691@amennews.com

    【 <교회와신앙> : 엄무환 목사 】 지난 8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실시한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이른바 미니 개각에서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이하 문체부) 후보자로 발탁된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장관의 불교문화에 대한 애정(?)이 예사롭지 않다는 반응들이 교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불교신도로서 법명이 ‘대원화(大願華)’인 조 후보자는 지난 2011년에 발간한 <문화가 답이다>(발행처: 시공사)는 책에서 “한국불교, 이제 문화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템플스테이, 마음의 온천욕“ 등 불교문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불교, 이제 문화의 변방에서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 후보자는 “불교가 한반도에 들어온 지 1700년 동안, 불교는 때론 건국의 이념, 통치의 이념이기도 했고, 호국의 이념이기도 했다. 그러나 1700년 동안 불교는 개개인의 수신(修身)의 철학으로 그 맥이 한 번도 끊긴 적이 없었다.”면서 “1700년 동안 우리가 정갈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준 불교. 내 안의 적과의 전쟁에서 우리 불교보다 더 강한 무기가 있을 수 있을까?”라고 언급한 후 “이제 우리 불교는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가고 있다.”고 불교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내비쳤다.



    ▲ 조윤선 저 <문화가 답이다> 표지

    그리고 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 1학기 때 치룬 1차 사법시험에서 낙방한 조 후보자는 여고 동창생의 권유로 전남 순천에 있는 송광사에서 실시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그 경험담을 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템플스테이에는 수녀님들도 많이 참가했다. 다른 때에도 그렇다고 했다. 내가 갔을 때에는 목사님 부부도 있었다. 하루에 백팔배를 꼭 한 번씩 했고 마지막 날에는 철야로 삼 천배를 하는 일정까지 있었는데 이들도 그 일정을 모두 해냈다. 불교신자의 수는 사실 반도 되지 않았다. 가장 불교적인 시간을 보내는 때에 여러 종교인들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들의 열린 마음도 존경스러웠지만, 무엇보다도 템플 스테이를 각자 나름대로 자신을 들여 볼 수 있는 수양의 시간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게 좋았다.

    불교에 대해 설명하지만 종교를 강요하지 않고, 불교와 함께 녹아 있는 역사와 문화를 보는 안목과 애정을 키워주는 것이 무척 너그럽게 보였다. ... 템플스테이는 그 이후 늘 나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 지금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 뭘 하고 있는지를 바라봐야 한다는 가르침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이전에는 가지고 있지 않았던 구복신앙을 갖게 되었다.

    그 이후로 항상 어려울 때만 찾아, 찾을 때면 늘 죄송스런 마음이 들면서도 급하면 부처님을 찾고 반성하고 또 찾고 반성하게 되었다. 내가 어떤 공간에 있느냐에 따라서 행동과 생각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공간이 중요하다. 어느 절을 찾아도 일주문을 들어서는 순간 이상하게 몸과 마음을 내게 한다. 일주일에 불과했지만 템플스테이가 가져다준 삶의 선물이었다. 템플스테이는 나 같은 도시 여자에게는 ‘마음의 온천욕’이었다.”

    이와 같은 조윤선 후보자의 불교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극한 애정은 향후 문체부 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문체부는 지난 해 1월, ‘2015년 관광정책 중점 추진 방향’에서 “외래 관광객 1,550만 명 시대, 명품 관광콘텐츠가 열어간다”는 기치를 내걸면서 “치유·체험관광으로 인기가 높은 전통불교문화체험(템플스테이)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체험 공간 신축 및 개‧보수를 지원하고, 외국인 템플스테이 전문사찰을 확대 운영(‘14년 18개소 → ’15년 23개소)할 계획이다”면서 “또한, ‘아생여당(我生如堂, 위로/건강/비움/꿈)’ 브랜드사찰(13개소)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을 통해 수용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불교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에 대해 국가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

    그런데 템플스테이와 관련하여 지난 2006년 9월 주간동아는 “템플스테이 지원 기준 부처님도 모를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자연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 머물며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마음의 휴식을 찾는다는 취지의 ‘템플스테이’. 참가 인원을 기준으로 매년 100%가 넘는 성장을 거듭하는 이 행사에 잡음이 일고 있다.”면서 “문제 제기는 정부가 매년 지원하는 수 십 억 원의 지원금에서 비롯됐다. 정부 지원금의 사찰 배분 과정과 배분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주간동아는 “사업을 운영하는 조계종과 불교문화사업단은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의 템플스테이 사업에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다. 지원금 배분이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의 규모, 참가 인원 등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져야 함에도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던 것. 이러한 사실은 문화관광부와 불교문화사업단으로부터 제공받은 템플스테이 사업운영 현황과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간동아는 “많은 사찰들이 매년 똑같은 항목으로 지원금을 요청하는 등 예산 배정 항목에서도 문제가 발견됐다.”면서 “전남의 한 사찰은 내부공사(화장실, 샤워실)를 이유로 2년간 7000만원을 받았고, 경북의 한 사찰도 2년 연속 화장실 개·보수 및 신축을 한다는 명목으로 2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찰은 지원금 사용 항목만을 열거할 뿐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실제로 지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기 힘든 상황이다.”고 폭로했었다.

    주간동아는 “이와 관련, 문화관광부 종무실의 한 관계자는 ‘스님들이 대부분 행정에 서툴러서 발생하는 일이다. 사안이 중대하고 금액이 크면 문화관광부에서 실사라도 할 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있다. 일단 예산을 받아놓고 어디에 쓸 것인지를 고민하는 사찰도 많은 듯하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불교문화사업단을 믿고 사업을 진행할 뿐’이라고 말했다.”면서 “현재 문화관광부는 템플스테이 지원금에 대한 별도의 결산 심사나 감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연합뉴스는 “주지승이 7억 정부예산·뒷돈 '꿀꺽'…측근 주지선거운동에 투입”이라는 제목으로 “템플스테이 자부담 비용 업자에게 물리고 리베이트까지 챙겨, 우후죽순 건립 불교문화 체험 템플스테이로 수사 확대 여부 주목, 사찰 문화재 사업에 지원되는 수십억 원대 국가보조금이 줄줄 새는 사실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즉 연합뉴스는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가 최근 수년 동안 우후죽순처럼 생긴 다른 사찰에서도 비슷한 범죄가 있었을 것으로 검찰은 의심한다.”면서 “사찰 10% 부담금 선납 후 국가보조금 지원 방식 때문이다. 선납금만 들어오면 정부는 보조금을 선뜻 지원해준다. 출처는 따지지도 않는다. 사찰과 업체가 짜면 보조금 수십억원 정도 따기는 식은 죽 먹기다. 마곡사 이외에도 소규모 사찰 10여개도 이번에 적발됐다. 보조금 액수가 적어 해당 사찰 책임자들은 모두 검찰이 기소 유예했다.”고 폭로했다.

    템플스테이에 대한 이러한 잡음이 야기되자 지난 2010년 6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불교계 대표 문화사업인 템플스테이에 대해 방만한 사업운영을 지적하기도 했다.

    인터넷신문인 안티불교의 하도겸 칼럼니스트는 지난 2014년 10월 “2010년까지 정부 지원금이 545억 원에 달하지만 이중 352억 원은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목동 국제선센터 건립 등 대형 건축 불사에 투입됐다.”면서 “이와 함께 2007년 화엄사를 시작으로 구축된 권역별 거점사찰 조성에 67억 원이 투입됐다. 결국 현재 109개에 달하는 템플스테이 사찰에는 7년간 120여 억 원이 지원된 셈이다. 그러나 조계종과 문체부는 ‘이제 시설 투자는 다 됐다’며 안일한 행보를 드러냈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었다.

    하 칼럼니스트는 “문체부가 지원하는 템플스테이사업이란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이 국고와 관광진흥기금으로 주관하고 있는데, 내외국인이 우리나라 사찰문화를 체험하는 사업이다.”면서 “2004년 36개 사찰, 2005년 41개 사찰, 2006년 50개 사찰이 선정되어 참여했다. 2004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하여 시설비는 샤워실·화장실 개보수, 요사(숙소) 신개축, 주방시설(김치냉장고, 정수기, 가스렌지, 전자레인지) 구입, 생활비품(이불, 베개, 세탁기, 청소기) 구입, 조경공사 등이다. 이외에도 문화관광부는 종교문화시설건립비로 52억 원 등을 지원했다. 문화재관람료가 아니더라도 이미 예산에서 엄청난 금액을 조계종에 ‘쏟아 붓고’ 있는 것이다.”고 폭로했다.

    이어서 그는 “정부로부터 불교가 242억을 지원받고 기독교는 천주교와 합해서 겨우 9억을 받았다면 개신교가 연간 정부지원금이 겨우 3~4억이라는 뜻인데 새해 예산안에 불교계의 템플 스테이 예산이 대폭 깎였다는 이유로 불교계가 무섭게 한나라당을 성토하자 한나라당이 뻘쭘해서 다른 방법으로 추가증액을 해 주겠다고 하니까 불교계에서는 기자회견까지 발표하며 그 예산을 안쓰겠다며 볼멘소리를 한다.

    그것까지도 괜찮다. 안쓰면 안쓰는 것이지 뉘앙스가 더러워서 안쓰겠다는 것.”이라면서 불교계를 강하게 꼬집었다. “그렇게 템플스테이 보조금으로 인해 버럭 화를 내는 불교의 템플스테이는 어떻게 운영이 될까?”라는 질문을 던진 하 칼럼니스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도 이번에 이 사건으로 인해 여러 방도로 조사를 해보고서 깜짝 놀랐다. 본래, 템플스테이 예산을 불교에 지원한 취지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에 대해 체험을 하게 한다는 것인데, 그 시설을 정부에서 보조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시설은 이제 거의 다 끝나가는 상태이고, 템플스테이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외국인은 드물고, 거의가 모두 국내의 불교신자라는 것이다. 각 지방의 특성 행사와 더불어 행사도 구경하고, 간 김에 절에 가서 말하자면 템플 스테이인데, 1박 2일이나, 3박 4일 수양도 하면서 숙식을 하는 것이다. 1박 2일에 1만 5천에서 2만 원 정도 한다.

    불교신자들은 대형관광버스를 타고 전국각지에 있는 유명사찰을 방문하는데, 그때에 바로 이런 식으로 템플스테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불교에서는 정작 불교신도들을 이용하게 하는 데에 템플스테이 시설을 사용하는데, 굳이 국가에서 보조금을 타다 쓸 이유가 있을까? 이것뿐인가? 팔공산 불교 테마 공원을 조성한다고 해서 1,200억 원을 갖다 쓰려고 한다. 도대체, 종교가 자유인 우리나라에서 불교가 국가에서 갖다 쓰는 예산이 얼마인데 나라의 재정이 어려워서 템플스테이 지원금을 감액했다고 하여 표독스럽게 정부를 향해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것이 종교인으로서 합당한 일인지 정말로 어이없을 지경이다.”

    불교가 한반도에 들어온 지 1700년 동안 건국의 이념, 통치의 이념이기도 했고, 호국의 이념이기도 했다는, 그리고 개개인의 수신(修身)의 철학으로 그 맥이 한 번도 끊긴 적이 없었다는, 그래서 1700년 동안 정갈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준 불교라고 불교예찬론을 펼친 조윤선 문체부장관 후보자. “이제 불교는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가고 있다, 템플스테이가 마음의 온천욕”이라고 밝힌 그의 불교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기독교와 형평성을 어떤 모양새로 이루며 진행될지 한국교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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