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목사를 막아라, 텅빈본당 /목사 연금 1,600억으로 '돈 장사'한 집사 구속/ 캄보디아 박율 목사 체포 충격               최태민 구국선교단 참여 목사들 / 십일조 하지 말라는 목사 /한우갈비’외치는 기감목사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서울광장서 개막 / 여호와의 증인 병역거부 무죄               선교사들 위한 안식관 두 곳/ '노트북이 뭐라고' 소송 총동원한 사랑의교회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군종장교 범죄               박수홍, 하나님께 대한 최소한 예의/ 죽음의 질(Well dying) 중요               목사님이 운영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센터               예장통합 ‘제2의 세습방지법안’ 총회 통과/ 예수님처럼 교회도 하늘에서 내려와야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적극 반대 /목회자의 고백 7가지 실수               총회장 2명을 배출한 여인의 힘! /복음화율 10% 안 되는데 주일학교만 1천 명              

  홈     이삼규     강문호.     고신일     곽선희.     김광일.     김기석.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성광.     김성수     김은호     김정호.     김홍도.     류영모.     명설교     박봉수.     오주철.     옥한흠     유기성     이동원     이성희.     이양덕.     이영무     이윤재     이재철.박영선     이정익     조봉희.     조용기.     주준태     지용수     피영민     하용조     한경직.     홍정길.임영수     해외목사님     관     괄사치유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한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사건별설교(구약)     사건별설교(신약)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샘플설교
  오래된 설교(왕)
  카드,핸드폰결제

설교내용검색

네이버.다음.구글


시작페이지 설정


호산나 자동차


교회인쇄주보디자인


밀알.현수막.주보


제주2박3일210.000원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남학매일성경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베리타스칼럼
  • 강남신앙간증
  • 아멘넷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강문호목사
  • 고신일목사
  • 김기석목사
  • 김대동목사
  • 김명혁목사
  • 김성광목사
  • 김승욱목사
  • 김형준목사
  • 김흥규목사
  • 명성훈목사
  • 박광철목사
  • 박건목사
  • 소강석목사
  • 이동원목사
  • 이성희목사
  • 이한규목사
  • 정근두목사
  • 정태기목사
  • 조태환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교단 사이트

    말씀,QT

    사전.지도사이트

    성화,주보그림자료

    성경연구공부자료

    성경신학 자료

    Home

    교회 물놀이장으로 오세요 /공개 동성혼 감리교 목사… 연회감독 선출
    2016-08-12 11:46:03   read : 519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폭염에 지친 이웃들, 교회 물놀이장으로 오세요

    ▨ 인천 해인교회 ▨ 구세군·서울 광야교회 ▨ 고양시 거룩한빛광성교회

    ▲경기도 고양시 거룩한빛광성교회가 운영중인 무료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제공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와 빈곤계층을 위해 교회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인천 계양구 해인교회(김영선 목사)는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시설이 있는 교회 공간을 쉼터로 개방했다. 쉼터는 교회가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3층에 있다. 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지역 노인들에게 냉방 서비스뿐 아니라 무료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한다. 주민 김모(76·여)씨는 “교회에서 이렇게 시원한 공간에 머물 수 있게 하고 밥까지 주니 더할 나위 없이 고맙다.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해인교회는 1998년부터 노숙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 지역 유일의 노숙인 자활 시설로 현재 25여명의 노숙인들이 머물고 있다. 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여름에는 입소자가 적은 편인데 올해는 더위를 피해 쉼터를 찾은 이들이 많아 오히려 입소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한국구세군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돈의동사랑의쉼터도 지하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운영시간을 자정까지 늘린다. 이곳에는 돈의동 쪽방촌 주민을 중심으로 하루에 30∼40명이 찾는다. 쉼터는 또 쪽방들을 매일 방문해 1인당 얼음물 2병씩을 나눠주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와 자원봉사자들은 요즘 하루에도 몇 번씩 영등포 쪽방촌을 다닌다.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차갑게 얼린 물을 전달한다. 임 목사는 “두 평 남짓한 쪽방 안에 들어가 보면 열기와 습기에 숨쉬기조차 힘들다”며 “구청에서 소방차를 동원해 물을 뿌려주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최근엔 주민 몇 분이 돌아가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광야교회도 노숙인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종일 에어컨을 가동하기 때문에 최근 이용인원이 부쩍 늘었다. 임 목사는 “현재 이 지역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인데 정부에서 쪽방촌을 철거한 자리에 녹지를 지정해 놓고 펜스를 쳐 둬 주민들이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 공간을 마련한 교회도 있다. 경기도 고양시 거룩한빛광성교회(정성진 목사)는 2006년부터 여름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수영장은 7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주중엔 50∼80명, 주말엔 100명 이상이 이곳을 찾는다. 여름성경학교 등 행사가 있을 때를 제외하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교회는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시설보험에 가입했고, 교회 관리팀은 수영장의 수질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주민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고양지역 학부모들이 포털사이트에 개설한 카페에는 이 수영장에 대해 ‘소독약을 타지 않은 깨끗한 물을 사용해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매년 맘 놓고 사용하고 있다’ ‘교회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

    이 교회 유청 행정목사는 “전도 목적으로 수영장을 개방한 것은 아니지만 수영장 때문에 교회에 처음 오셨다가 자연스럽게 믿음을 가진 주민도 있다”며 “수영장을 통해 교회의 문턱이 많이 낮아진 것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
    하나님은 팔스 가족을 일본 아닌 천국으로 부르셨다

    자동차 사고로 숨진 美 예비 선교사 제미슨 팔스 가족



    ▲제미슨 팔스(사진 왼쪽)가 지난달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가족 사진.
    이들은 일본 선교사로 떠나기 전 교통사고로 모두 사망했다.

    ‘일본의 기쁨을 위해(For the Joy of Japan)’.

    예비 선교사 제미슨 팔스(29)와 캐서린 팔스(29) 부부가 운영했던 블로그(joyofjapan.org) 제목이다. 제목의 배경은 일본 교토의 한 마을 사진이었다. 사진 속엔 시냇가 다리와 건넛마을 집들이 수채화처럼 펼쳐져 있다. 부부는 일본을 이렇게 품으며 기도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팔스 가족을 일본이 아니라 천국으로 부르셨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전 11시30분쯤, 팔스 부부와 세 자녀를 태운 미니밴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미국 네브라스카 주 80번 고속도로. 갑자기 나타난 트럭 한 대가 이들의 자동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팔스 부부와 아이들이 모두 사망했다.

    세 자녀들은 에즈라(3)와 태어난 지 23개월 된 바이올렛, 2개월 된 칼빈이었다. 오는 10월 일본 선교를 떠나기에 앞서 마지막 훈련을 받으러 콜로라도로 가던 중이었다. 안타까운 사연은 페이스북에 공유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후원(gofundme.com/joyofjapan)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캐서린의 모친 낸시 엥겔은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며칠 전 딸의 가족을 만나 손을 잡고 기도했다. 그것이 영원한 이별이 될 줄은 몰랐다”며 울음을 삼켰다.

    팔스 부부는 미네소타 주 기독교대학인 세인트폴노스웨스턴대학에서 캠퍼스 커플로 만났다. 둘 다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이었고 그들의 나머지 인생을 선교사로 살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월드벤처라는 선교단체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며 일본 선교를 준비했다. 블로그에는 선교 준비 과정과 기도문, 가족의 소소한 일상이 담겨있다.

    팔스 가족의 장례예배는 지난 6일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 베들레헴침례교회에서 드려졌다. 존 파이퍼 목사는 비통함과 울분으로 기도를 시작했다. “주님, 다섯 식구 모두가 천국에 갔습니다. 라헬의 탄식과 눈물 같은 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하나님, 왜 우리를 슬프게 하시나요. 왜 우리의 잠을 빼앗고, 우리의 기쁨을 눈물과 탄식으로 바꾸셨나요.”

    파이퍼 목사의 기도는 계속 이어졌다. “그래도 우리의 눈은 하나님을 향합니다. 주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이 세상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 예수님의 죽음보다 나은 것은 없습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순종을 더 가치 있게 여겼던 이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일본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받은 소명을 다하려고 했음에 감사합니다.”

    파이퍼 목사는 구약의 예레미야애가 3장 말씀을 인용하며 위로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22∼23절)


    =================================================
    왜 한국엔 ‘벧엘’이나 ‘힐송’ 같은 교회가 없나?

    현대적 예배음악 문화가 ‘전 교회적 사역’이 되지 못한 이유



    ⓒhillsong worship

    미국의 벧엘처치(Bethel church)와 호주의 힐송처치(Hillsong church)는 모두 예배음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교회들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지저스컬처'(Jesus culture) 역시 벧엘처치에서 출발했다. 매년 7월 수만 명이 몰리는 힐송 콘퍼런스는 최근 미국 유명 팝가수의 참석으로 또 한 번 그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물론 이런 것들이 단순히 음악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이라면 그 사역의 기반이 교회라는 점이다. '힐송'의 곡들이 널리 알려져 그들을 마치 하나의 밴드나 워십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그야말로 착각이다. 한편으론 그들의 음악과 또 이를 포함한 예배가 그 정도로 부각된다는 반증이지만,

    어디까지나 그 사역의 토대는 교회다. 다시 말해 현대적 음악을 접목한 예배, 혹은 그런 문화가 곧 그들의 '전(全) 교회적 사역'(교회가 단 하나의 사역만 추구한다는 것이 아닌 특정 사역을 함에 있어 교회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미)인 셈이다.

    왜 '로컬'아닌 '파라'처치였나?

    이들의 곡들은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벧엘처치의 워십팀이 지난해 처음 내한해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에서 집회를 갖기도 했었다. 힐송은 두 말할 것도 없다. 이 두 교회만이 아니다. 요즘 교회에서 즐겨 부르는 찬양들 중에는 알고 보면 벧엘이나 힐송의 그것처럼 외국의 곡들이 많다. 한국교회의 문화, 그 중에서도 찬양문화의 이면에 이런 해외 교회들의 영향이 컸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한국에는 왜 벧엘이나 힐송과 같은 교회가 없는 것일까. 그런 교회들의 교리와 겉으로 드러나는 신앙적 양태에 대한 문제와는 별개로, 현대적 예배음악을 주도하며 그런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회 말이다. 규모로만 따진다면 벧엘이나 힐송을 능가하는 교회들도 얼마든지 있지 않은가.

    사실 우리나라의 현대적 예배음악 문화(이를 '경배와 찬양', 혹은 단순히 '워십'이라 부르기도 한다)는 지역교회(local church)가 아닌, 선교단체와 같은 파라처치(Para church)를 중심으로 이어져 왔다. 예수전도단이나 마커스와 같은 소위 '워십팀'들이 모두 그렇다. 한때 온누리교회(두란노 경배와 찬양)나 제자교회(디사이플스) 등이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었으나 이 역시 전 교회적 사역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점을 찾기는 어렵다.

    예배에 대한 '보수적 이해'가 그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앞서 언급했던 예수전도단이나 마커스의 예배를 두고 굳이 '찬양' 예배라거나 '젊은이' 예배, 심지어 '콘서트'라고 부르는 이들이 여전히 많은 것이 그 단적인 예라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거기에 기도와 말씀 등 흔히 떠올리는 예배의 절차들이 모두 들어가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찬양이 많고 그 분위기가 자유롭다는 것 때문에, 그것을 이른바 '전통적인' 예배와 구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차별'까지 하고 있다는 게 일부 사역자들의 지적이다.



    ⓒhillsong worship

    국내 한 워십팀의 멤버는 "우리나라 기독교가 서구, 특히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만큼 경배와 찬양 문화도 그렇게 들어왔는데, 당시 보수적 분위기가 강했던 지역교회보다는 주로 선교단체 등 파라처치들이 그것을 받아들였다"며 "그런 흐름들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예배를 정의함에 있어 그 형식이나 절차보다는 의미, 즉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음악은 그것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좋은 도구 가운데 하나"라며 "그러나 한국교회에선 아직 이런 것에 장벽이 존재하고, 때문에 현대적 음악을 활용한 예배나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가 전 교회적 사역이 되지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로교 아닌 '오순절'이었다면...

    한편, 벧엘이나 힐송 등 외국의 교회를 우리와 단순 비교하기 이전에 한국교회의 독특한 상황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도 있다. 바로 한국교회에 다양한 교단이 있지만, 오늘날 이상할 정도로 그 구분이 희미하다는 것. 벧엘이나 힐송처럼 예배음악을 강조하는 외국의 교회들은 주로 은사와 성령을 강조하는 오순절 계통의 교회들인데 반해, 한국에선 그런 구분 없이 거의 모든 교회들이 마치 유행처럼 그런 흐름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CCM 1세대라 불리는 박정관 목사(문화연구원 소금향 원장)는 "힐송 콘퍼런스에 수만 명이 모인다고 하지만 정작 호주 교회들 중에는 그런 것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교회들이 많다. 벧엘처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며
    "그런 곳들은 대부분은 비오순절 계통의 복음주의 교회들로, 예배음악에 굉장히 보수적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CCM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해 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다. 그 만큼 서구 교회들 사이에선 교단에 따른 특징이 우리와 다르게 뚜렷하다"고 했다.

    외국의 이런 분위기를 본다면, 과거 '경배와 찬양' 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도, 가령 순복음교회와 같은 오순절 측이 그 선두에 있었을 것이라 짐작하기 쉽지만 실제론 그게 아니었다. 박 목사에 따르면, 당시 그것을 주도적으로 받아들인 곳은 의외로 장로교 측이었다. 한국교회 교인들의 교단적 정체성이 외국과는 달랐다는 하나의 증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또한 벧엘과 힐송 같은 교회가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는 게 박 목사의 설명이다. 그는 "만약 오순절 계통의 교회들이 경배와 찬양 문화를 먼저 받아들였다면 그것을 전 교회적 사역으로 추구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장로교회들이 그 선두에 있었고, 또 그들은 단지 젊은이들을 목회하는 차원에서 그것을 제한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쳤다"고 했다.



    ▲마커스의 예배 모습. ⓒ마커스

    민감했던 반응

    또 해외의 예배음악들이 한국교회에서 그 저변을 넓혀갔던 것과는 달리 일부에선 그런 음악들을 보급한 교회들의 '은사주의'적 모습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여, 이것이 국내 예배음악 문화의 발전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시각도 있다. 실제 힐송이 '이단' 의혹에 휘말리면서 그들의 노래를 듣지도, 부르지도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국내 사역자들 중에도 그 인기가 무색할 만큼 한편에선 그런 논란에 시달렸던 이들이 있다.

    한 예배사역자는 "물론 무분별한 수용은 경계해야하지만, 지나친 경직성은 창조적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했다.

    또 다른 사역자는 "한국교회는 이 '경배와 찬양' 문화를 오랫동안 새 신자 전도의 수단이나, 교회 내 청년·청소년들의 특수한 문화 정도로 생각해 왔다"며 "교회 성장 내지 유지를 위한 현실적 필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렇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그 전문성이 떨어졌고, 한때 부흥하던 몇 개의 워십팀들마저 근근이 그 명맥만 유지하거나 아예 사라진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


    =========================================================
    한 여름을 사르는 '2016 한동대 학부모기도회 수련회' 열린다



    ▲지난해 8월 열린 2015 학부모 기도회 수련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다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학교 제공

    한동대학교 학부모 기도회(회장 이광인)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내 효암채플에서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한동의 열매'라는 주제로 1999년 첫 열매부터 그동안 배출된 한동인들의 삶을 조명하고 간증한다. 학부모들은 한동의 열매들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고 중보기도자의 소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뜨거운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정훈 교목실장의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환영 및 대학소개 ▲최유강(96학번) 총동문회장의 '한동의 열매' 간증 ▲교수 특강 ▲총장님과의 만남 ▲학부모 간증 ▲김완진(95학번) 목사의 기도회 ▲심재우(98학번) NIBC 선교사의 졸업생 간증 ▲백지민(06학번) 목사의 아침기도회 ▲조지훈(97학번) 목사의 폐회예배 ▲학부 교수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대가 개교한 이듬해인 1996년부터 30여 명으로 시작한 학부모 기도회는 당시 학교가 겪고 있는 설립이념의 갈등과 재정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도로 후원하고자 설립됐다. 20년이 지난 현재는 62개의 지역 기도팀이 구성되어 중보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 6~7월에는 미국 뉴욕과 LA에도 기도팀이 세워져 학부모기도회가 온 열방으로 확장되고 있다.

    학부모 기도회는 매달 1~2회 정기적으로 지역별 기도 모임을 하는 중보기도 사역을 중심으로 장학금 지원, 교내·외 행사지원, 스승의 날 섬김 행사, 외국인 학생 섬김 행사, 학교 설명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측은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인 학부모들, 이들의 간절한 기도가 세속적으로 변해가는 대학 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대학인 한동대를 존재하게 하는 주춧돌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美법원, '평화의 소녀상' 철거 소송 기각

    연방항소법원, 일본계 극우단체의 소녀상 철거 항소에 패소 판결내려







    [뉴스 M = 경소영 기자] 미국 항소법원이 일본계 극우단체 회원들의 글렌데일 시 ‘평화의 소녀상’ 철거 소송에 또다시 패소 판정을 내렸다.

    지난 4일 연방 제9회 순회항소법원은 ‘역사의 진실을 추구하는 글로벌 연합(이하 GAHT)’이라는 일본계 극우단체가 글렌데일 시를 상대로 제기한 ‘평화의 소녀상’ 철거 소송과 관련해 “원고 측 주장이 잘못됐다”라며 기각했다.

    소녀상 건립을 주도한 가주한미포럼과 글렌데일 시의 이창엽 커미셔너는 “이번 결정으로 다른 도시에서도 걱정 없이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과 교육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법원이 글렌데일 시의 손을 연거푸 들어준 만큼 더는 상고하기가 힘들 것이다. 이번 분쟁은 사실상 결정 난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녀상 건립이 헌법 위배라고?

    ‘평화의 소녀상’은 2013년 7월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시립공원 앞에 세워졌다. 글렌데일 시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소녀상을 세우겠다는 한인 시민단체의 요청을 받아들여 시립도서관 앞 시립공원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글렌데일 시는 캘리포니아 주 내에 한국계 미국인의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1만 명 이상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2013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질 당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방문했다. (사진/재팬타임즈)

    원고 고이치 메라 등이 포함된 일본계 극우단체 GAHT는 지난 2014년 2월 LA 연방지법에 소녀상 철거 소송을 제기했다. 글렌데일 시가 ‘역사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 한 상징물을 세운 것은 연방 정부만이 가진 외교 권한을 침해한 것’으로 헌법에 위반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미국의 대일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주장도 했다.

    이에 맞서 글렌데일 시 정부도 연방 법원에 제출한 서면을 통해 "소송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도전이다. 시는 필요한 법적 절차를 거쳐 소녀상의 설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8월 LA 연방지법은 ‘글렌데일 시는 소녀상을 외교 문제에 이용하지 않았으며, 연방 정부의 외교방침과 일치한다. 따라서 소송의 원인이 성립되지 않는다’며 소송을 각하했다. GHAT 측은 곧바로 캘리포니아 주 제9회 순회항소법원에 항소했지만, 결국 항소법원은 "연방 정부의 외교권을 이유로 개인이 헌법상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지적한 글렌데일 시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특히 법원은 소송 기각과 함께 글렌데일 시가 소녀상 철거 주장이 언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1조를 방해한다며 신청한 ‘반 전략적 봉쇄 소송(Anti-slapp)도 받아들였다. 이는 곧 정부의 활동이나 공적 이슈에 대한 개인, 단체의 소모적 비판 활동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소녀상은 평화의 상징

    2014년 일본계 극우단체가 철거 소송을 처음 냈을 때 LA일대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미국 시민들은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반성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에 나섰다. 한국, 중국, 필리핀, 일본계 미국 시민단체 회원들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글렌데일 소녀상을 차례로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규탄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소녀상은 한일 간 분쟁의 대상이 아닌, 반인륜 범죄를 기억하기 위한 상징물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필리스 김(가주한미포럼 회원)씨는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없애달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몇몇 재미 일본계 시민단체도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서며, 철거 요구 소송을 낸 사람들은 대표성 없는 소수 일본계 극우세력에 불과하다고 했다.


    글렌데일 시 '평화의 소녀상'을 찾은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도 연방 항소법원의 소녀상 철거 소송 기각 결정을 환영했다. 성명을 통해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이 위안부의 역사와 아픔을 알리는 사실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소녀상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여성 피해자를 기억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 과거를 기억하는 일은 그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지난 2007년 하원에서 마이크 혼다 의원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후 남가주 한인사회와 글렌데일 시의회는 결의안 내용을 토대로 일본 제국주의의 성범죄 만행을 알리려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그는 특히 법원의 이번 결정을 계기로 일본 정부가 위안부 과거사를 직시할 것을 주문했다. "일본이 그들의 어두운 과거를 인정하는 일은 중요하다. 일본 제국주의 시절 일본군은 강요된 성노예를 운용했다"라고 강조했다.

    역사적 아픔에 동참하는 지방 정부

    이번 판결을 진행한 연방 제9회 순회항소법원 김 맥래인 워드로우 판사는 "글렌데일 시는 인권 침해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는 기념비를 세웠을 뿐이며, 기념비를 세우고 유지하는 것은 모두 지방정부의 관할이다"라고 밝혔다.

    워드로우 판사는 "글렌데일 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에 기념비를 헌정함으로써, 국경을 넘어 여러 사건들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위해 공공 기념물을 사용해 온 미국의 수많은 다른 도시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판결문에 명시했다.


    폴라 디바인 미국 LA 글렌데일 시장(아래 세 번째) 등이 지난 5일 글렌데일시 시의회에서 자매결연서에 서명했다.(사진=보은군 제공)

    한편, 글렌데일 시는 지난 5일 한국의 보은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글렌데일 시장 폴라 디바인은 를 통해 "자매결연 일과 맞물린 이번 승소 판결 시기가 매우 적절했다"는 말을 전했다.

    디바인 시장은 실제로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이 글렌데일 시를 방문했을 때 함께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그는 "생존 피해자들은 어린 소녀로서 겪어야 했던 고통을 아직도 감내하고 있다.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기 않도록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소영 soyoung@newsnjoy.us


    =================================================
    충격, 공개 동성혼 감리교 목사… 연회감독 선출

    미연합감리교 교리장정에 위배… 분열 우려, 폐위 여론 비등
    김정언 기자 skm01_@daum.net

    【 <교회와신앙> : 김정언 기자 】 공개적으로 동성결혼식을 한 여자목사가 연회감독으로 선출되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교단의 교리장정에 위배되는 것으로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폐위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미 연합감리교(UMC) 샌프란시스코 글라이드 교회의 목회자로 역시 여성인 로빈 리데나워와 '동성혼'을 치른지 2년째인 캐런 필리스 올리베토 목사가 7월 15일 교단 서부 관구의 애리조나 연회의 피닉스 모임에서 감독으로 선출된 데 이어 주말에 안수받은 이 사건은 향후 교단 내에 일대 분열을 부를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연합감리교 사상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감독으로 선출된 올리베토 목사가 안수예배중 무릎을 꿇고 있다. ⓒPacific-Northwest Conference

    올리베토 목사는 교단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감독인 셈이다. 더욱이 올리베토 목사와 주변 지도자들은 "성령의 인도로" 감독이 되었다고 주장해 항차 성경의 하나님에 대한 신독(神瀆) 혐의를 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정보에 따르면 올리베토 목사는 낙태를 적극 시행해온 가족계획(PP)을 증진해왔고, 한때 마리화나 조제실 역할을 한 교회를 맡아있기도 했다.

    해당 연회가 속한 대(大) 노스웨스트 관할구의 그랜트 하기야 감독은 교단이 그동안 교리와 장정(章程)에 따라 금지해온 움직임을 "성령께서 이끄셨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적 영향이야 좀 있겠지만, 우리의 맘 속에선 이 분이 최상의 인물이었다."며 "이것은 성 오리엔테이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최상의 영적 지도자인가의 문제였다. 이 몸은 말하기를 '바로 이 사람이 그다'라고 말했다."고 선출과 안수 취지를 전했다. 올리베토 목사의 연회감독 선출 이후 남부중앙관구 사람들은 교단 재판부에 동성애 지도자들의 '합법성'을 다뤄주기를 청원했다.

    비록 진보적인 교단이긴 하나 동성애 등의 문제에 있어 교리장정에 비교적 충실해온 연합감리교는 그러나 미국의 연방대법원과 각 주정부들이 동성혼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근래 교단내 동성애자들과 옹호자들로부터 과거보다 더욱 강한 도전을 받아왔다.

    그러나 교단의 장정은 엄연히 공개 동성애 지도자들의 선임을 금하고 있다. "동성애 실천은 기독교의 가르침에 위배된다."고 전제한 교단 장정은 "자인하고 실천하는 동성애자들은 본 연합감리교단의 (직분)후보자나, 안수 사역자나, 지정된 섬김이가 될 자격이 없다."고 명시해놓았다.

    감리교 계열 복음주의 ․ 보수주의 목회자들의 단체인 웨슬리언약협회(WCA)는 올 가을 모임에서 연합감리교를 제쳐놓고 새로운 교단을 만들지 여부를 논의하게 된다. 한 WCA 인사는 "(연합)감리교 관구는 이 여성의 선출을 백지화시키든가 교단내 복음주의자들을 모두 잃든가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올리베토 목사는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의 영역을 일견한 줄로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는 사랑받는 공동체의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우리는 움직여 가긴 하지만 아직 거기 도달하진 못하고 있으나 우리는 완전을 향해 가고 있다."고 시사적으로 말했다.

    교단내의 이런 움직임은 성경 진리를 수호하려는 수많은 감독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연합감리교해외관구에 속한 아프리카 그반가 신학교의 제리 쿨라 교장은 "우리는 예레미야서 6:16이 말한 거룩하고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옛 길로 하나님이 우리를 계속 이끄시도록 신뢰하면서 기도한다."며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에 계속 복종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께 충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쿨라 교장은 또 "성경과 교단의 교리장정을 위반하는 사람들이 지구촌 연합감리교 공동체를 향해 자신들은 이탈하여 어딘가 다른 곳에 충성의 대상을 옮긴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단내 상황에 대해 한 내부 인사는 "교단내 주류계는 원칙보다는 평화유지를 바라지만, 복음주의자들은 성경 위에 서 있다. 진보주의자들은 어떻든지 자기네 원하는 길로 나아가려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해당 관구의 지난번 모임에서는 올리베토 목사와는 별로도, 2명의 남성 동성애자들도 감독으로 지명 받아 놓은 상태이다.

    상당수의 연회들은 올해 초 모임에서 전체 동성애자(LGBTQ)들을 "차별"하는 것으로 보이는 지침을 거부하는 발의안을 통과시켰다. 교단은 지난 5월 성에 관한 교회법을 완전재평가하는 과정을 시작했는데, 향후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브루스 우그 UMC 감독회장은 사건 후 성명에서 해당 감독의 선출은 교인들의 의문을 자아낼 것이며 교단 분열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선출을 교회법 위배로 볼 교인들이 있을 것이다. 이(올리베토) 감독 선출을 보다 포용적인 교회를 향한 하나의 디딤돌로서 축하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이다."고 말한 우그 감독은 "교단이 갈등이 많고 취약하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하는 강한 증인으로 남아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보수적인 감리교 매거진 '굳 뉴스'의 발행인인 랍 렌프로 목사는 이 감독 선출을 "비통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이와 관련, 마크 툴리 종교민주주의연구소(IRD) 소장은 교단이 해당 감독을 도로 폐위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감리교의 총연회에는 최근 압도적으로 보수적인 해외 지도자들이 대거 진출한 바 있어 오는 10월 재판국 모임에서 강력한 조처가 따를 것이라고 툴리 소장은 예상한다.

    툴리는 말한다. "사람들은 기억해야 한다. 지난 1세기동안 감리교 신학교와 윗선에서 진보주의와 성경의 권위에 대한 부정이 판치더니 결국 현재 교단이 그 열매를 거두고 있다."고.

    한편 연합감리교 관련 웹사이트 메소디스트십자로(MC)는 '신실한 감리교인들이 감독회에 보내는 성명서'를 웹상에 발표했다. 성명서는 캐런 올리베토 목사의 감독안수는 불법이고 지금 교단은 또 하나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하고, 감독회는 올리베토의 선출을 반대하고 그녀의 사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것, 2018년 10월 31일 전 임시총연회를 소집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교단의 성윤리에 관한 차이점을 해소하되 대의원 3분의2 표결로 할 것, 실패할 경우 공명정대한 분리안을 내놓을 것 등을 제안했다.

    이 성명서는 7월 22일 현재까지 2,110여명의 지지자를 확보했다.

    한편 UMC 교단에서는 지난 날 수많은 목회자들과 최소한 1명의 감독이 '동성혼' 주례를 한 바 있다.


    =================================================
    잘나가는 목회자들이 왜 성범죄에 빠지는가?

    안전핀 뽑은 수류탄 들고 있는 인간 실존을 망각하지 말라
    김진규

    수년 전에 이민 목회를 할 때 있었던 일이다. 당시 교단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목회자 중 한 사람이 여성도들과 불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한인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잘 알던 분이었기에 내가 받은 충격은 훨씬 더 컸다.

    단순히 제7계명을 범했다는 사실을 넘어 상당한 영적인 혼란이 왔다. 그가 상당 기간 불륜 관계를 맺어 왔는데, 그가 매 주일 전했던 은혜로운 말씀(?)은 어떻게 된 것인가? 그가 전한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였는가, 아니면 화려한 언어 쇼였는가? 그의 사역은 하나님의 역사였는가, 마귀의 장난이었는가? 어떻게 그렇게도 순수해 보이던 분이 그런 일을 행했는가? 등등 복잡한 생각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았다.

    그 외에도 가까이에서 잘 알던 유능한 사역자들이 이런 범죄로 인하여 교회를 사임하거나 사역을 그만둔 경우들을 볼 때마다 인간 자체에 대한 회의와 의문이 든다. 그들이 가진 신앙 자체에 대해서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과연 그들은 하나님의 사역자였는가, 아니면 예수님께서 그렇게도 경고했던 거짓 선지자들에 속한 사람들인가? 이에 대한 판단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린 줄 믿는다. 하지만 성경은 거짓 선지자들이 존재할 수 있음을 분명하게 경고하고 있다(마 7:15-23; 벧후 2:1-2).

    잘나가는 목회자들이 왜 넘어질까?

    왜 영향력 있는 목회자가 성경이 그렇게도 금하고 있는 제7계명을 어길까? 왜 유례없는 사역 업적을 남긴 목회자가 자신이 사역하고 있던 교회 청년의 나체를 보고 싶었을까?

    비신자들의 경우는 어떤가? 왜 유능한 부장판사가 성매매를 할까? 왜 S대 유명한 K 교수는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을까? 왜 아버지가 자신의 초등생 딸을 성폭행할까? 왜 공직자들의 성 접대가 끊이지 않을까? 인간 행동의 동기가 수천수만 가지이듯이 성적인 범죄의 동기도 그렇게 다양하고 많으리라고 생각이 된다. 신자든 비신자든, 중직자든 초신자든 성범죄 가능성의 덫은 항상 모든 인간들 위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이다.

    가나안 7족속들을 비롯하여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르기까지 성적인 유혹은 인류에게 큰 재앙이었다. 바알과 아세라라는 하늘의 남녀 신들을 자극하기 위해서 땅에서 인간들이 음란 행위를 한 것이 수많은 인간을 죄로 끌어들인 강력한 유인 장치였다. 여기에 이스라엘 백성들도 함께 걸려 넘어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유수라는 쓰디쓴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하나님은 미리 이들 우상숭배의 영향력을 아셨기 때문에 가나안 7족속을 철저히 진멸하도록 명령하셨다. 나방이 불속으로 끌려들어가 불에 타 죽듯이 성적인 유혹이라는 미끼에 걸려 수많은 인간이 비극을 맞이하였다. 그중에는 삼손도 있고, 다윗도 있고, 그의 아들 암논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왜 다윗과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도 성적인 죄에는 그리도 약하였을까? 왜 J 목사와 같이 탁월한 사역 업적을 남긴 사람이 그렇게도 성추행에 넘어가게 되었을까? 왜 L 목사와 같은 수많은 학생에게 영향력을 발휘한 사역자가 미성년자를 유인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도구로 만들었을까? 그것도 '하나님의 이름'을 악용하면서까지 연약한 영혼을 짓밟게 되었을까?

    이들이 하나님과 하나님나라에 대한 비전과 열정이 없어서 그렇게 했겠는가? 다윗과 같은 열정적인 종교심을 가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들에게 영적인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했겠는가? J 목사는 그 자신이 고백하듯이 한때는 대단한 능력이 나타났던 사역자였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치명적인 함정에 걸리게 되었을까? 왜 L 목사는 그렇게도 학생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했는데, 동시에 그렇게 몹쓸 짓을 오랫동안 미성년자에게 행했을까?

    근본적인 원인은 단 한 가지라고 본다. 구원받은 사람이건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건 간에 '인간은 여전히 아담과 하와의 타락한 죄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한때의 영적인 거장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되면서 자신이 여전히 타락한 인간임을 잊었기 때문이 아닐까? 아니면 너무나 영적으로 충천한 나머지 여자들의 '안마'쯤은 우습게 여기는 영적인 자만심 때문은 아닐까? 이런 영적인 영향력 때문에 그의 위험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권고는 아예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후문을 들었다.

    수류탄 안전핀을 뽑아 들고 있는 인간의 실존

    어느 날 TV에서 본 것이다. 악어를 잘 다루는 유명한 술사가 있었다. 그는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 동안 자신의 머리를 악어 입 속에 넣었다 빼냈다 했다. 어느 날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 동안 술사는 자신의 머리를 넣었다. 순간 악어는 술사의 머리를 꽉 물어 버렸다. 지켜보던 관중들이 비명을 질렀다. 여러 사람들이 달려와서 악어의 입을 열어젖히고 간신히 그를 살렸다.

    악어는 기이한 동물이어서 자신의 벌린 입에 모래 한 조각만 떨어져도 탁 소리가 나도록 입을 다문다. 그날도 악어 술사가 자신의 머리를 악어 입에 집어넣는데, 미처 닦지 않은 땀 한 방울이 악어 입에 떨어진 것이다. 그 순간 악어는 입을 콱 닫아 버렸다. 나중에 그의 얼굴에는 흉측한 악어 이빨 자국이 남았다.

    벌린 악어 입에 머리를 넣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성범죄에 놀아난 사람들이 처음부터 성범죄라는 함정에 빠져들었겠는가? 처음에는 가벼운 안마를 부탁하면서 등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했을지 모른다(J, L 목사의 경우에 모두 안마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이런 장난이 결국 벌어진 악어 입과 같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을 것이다. 대단한 영적인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능히 자신을 통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대단한 영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이건,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비신자이건 간에 인간이 언제라도 넘어질 수 있는 타락한 존재란 사실을 한순간에 망각한 것이다.

    필자는 타락한 본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인간을 '안전핀을 뽑은 수류탄을 쥐고 있는 존재'로 종종 묘사한다. 안전핀을 뽑은 수류탄이 얼마나 위험한가? 한순간이라도 방심하게 되면 곧 폭발하여 자신과 주위에 있는 사람 모두를 죽일 수 있다. 대단한 영적인 능력에 대한 자만심 때문에 자신의 몸이라는 안전핀이 뽑힌 수류탄을 잊고 방치하다가 한순간에 폭발한 것이 아니겠는가?

    성범죄의 엄청난 결과들

    다윗은 밧세바와 간음죄를 짓고 그의 남편 우리아를 전장 일선에 내보내어 죽게 한 후에 그가 상상하지 못한 엄청난 대가를 치렀다. 하나님은 다윗의 죄는 용서하셨지만 그의 집안에 칼이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심판을 선언하셨다. 먼저 불륜으로 인해 낳은 아기가 죽었다. 그 이후 다윗의 네 아들이 죽었다. 반역한 아들 압살롬의 사망 소식을 들은 다윗의 비통한 울음은 바로 자신이 죽어야 할 자리에 아들이 대신 죽었다는 죄책감에서 나온 절규가 아닐까? 다윗이 자신의 간음죄로 이런 결과가 따를 것을 알았더라면 감히 그런 죄를 지었겠는가?

    이번에 발생한 L 목사 사건도 한국 교계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여러 언론에서 심층 보도를 하고 있고, 기독교 성직자 이미지와 기독교 이미지가 함께 추락하고 있다. 본인이 사역을 그만두는 정도가 아니다. 교단에서도 그의 죄에 상당한 처벌을 하리라고 본다. 형사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는 앞으로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가정적으로도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겠는가? 이런 결과를 그가 알았더라면 이런 죄를 지었겠는가?

    죄지을 틈을 주지 말라

    벌린 악어 입에 얼굴을 들이밀지 말라. 사탄이 유혹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이번에 피해 여성이 당부하는 말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특히 남자 사역자들이 여성도를 대할 때에는 사모님이나 다른 사역자들과 함께 만나는 것이 최상의 방책이다.

    왜 예수님이 사도들에게 두 사람씩 복음을 전하도록 부탁하였겠는가? 왜 바울이 소그룹으로 사역을 행했겠는가? 바울과 바나바, 바울과 실라가 함께 사역한 이유가 있다. 바로 이런 문제들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바울이 어떻게 빌립보 성에서 여자인 루디아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었겠는가?

    만약 목회자가 여성도를 일대일로 상담을 해야 한다면 문을 열어 놓고 하면 좋을 것이다. 요즈음 CCTV가 발달해 있으니 사역자의 방이나 상담실에 CCTV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CCTV는 성범죄를 막아 줄 뿐만 아니라 목회자 자신을 향한 부당한 소송이나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다.

    죄는 마음으로부터

    성범죄를 범한 목회자들이 처음부터 죄에 빠진 것이 아닐 것이다. 오랜 과정이 있을 것이다. 그 첫 번째 과정이 가장 큰 문제의 출발점이다. 그곳이 바로 우리의 '타락한 마음'이다. 믿는 자는 성령님이 내주하심으로 말미암아 성화되어 갈 뿐이지 여전히 타락한 마음을 갖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미리 경고하셨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마 15:19). 이건 비신자들 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타락한 심성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에 죄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회자도 사람이기 때문에 끌리는 여성도들이 있을 수 있다. 그다음이 중요하다. 끌림이 생각의 단계로 넘어가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끌린다고 해서 마음으로 품게 되면 그때부터 마음에 죄가 생기게 된다. 마음의 죄는 곧 죄악이란 행위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셨기 때문에 마음으로부터 간음죄를 차단하도록 가르치셨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8)

    성범죄에 빠진 사역자들이 먼저 그들의 마음으로부터 그 대상을 생각하면서 그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목회자가 더욱 조심해야 할 부분은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우리의 마음이다.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간음죄를 짓지 않았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실 때 마음으로 계속 간음죄를 짓고 있다면 얼마나 비극인가? 마음에 쌓인 것이 결국 행동으로 흘러나오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목회자는 항상 자신의 마음에 잡생각이 들어오지 않도록 경건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생각의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은 주로 보고 듣는 데서 온다. 마음에 잡생각이 들어오지 않도록 듣고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1980년대 미국에서 영향력 있던 텔레비전 전도자 지미 스웨거 목사는, 두 차례에 걸쳐서 성매매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역에서 완전히 퇴출당하게 되었다. 나중에 그는 죄에 빠진 내력을 실토했다. 자신이 청소년 시절에 본 포르노 때문에 결국에 죄에 빠졌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오늘날 컴퓨터는 음란물이 쏟아지는 도구이다. 정말 모든 성도는 보는 눈을 조심해야 한다. 그래야 마음이 죄에 물들지 않을 것이고 죄에 빠지지 않게 될 것이다.

    거짓 선지자도 있을 수 있다

    성범죄자들 중에는 거짓 선지자/교사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죄의식도 없이 상습적인 성범죄를 짓는 자들과 회개치 않는 범죄자들은 거짓 선지자/교사일 수도 있다. 사건이 발생하면 교단적 차원에서 엄정하게 평가해서 이런 자들을 출교하는 것이 최상의 방책일 것이다.

    목회자 후보생 투표해서 뽑으라

    오늘날 날이 갈수록 개신교 목회자들의 자질 문제가 자주 거론된다. 그 근본 원인이 목회자 후보생을 선발하는 과정에 있다고 본다. 요즈음 대부분 교단 신대원들은 목회자 후보생을 뽑을 때, 시험 외에 소속 교단 목회자 추천서만 제출하면 될 것이다. 단지 목회자 추천만으로는 목회자 후보생을 뽑는 데 상당한 한계가 있다.

    대부분 교단의 교회에서 장로나 안수집사를 뽑을 경우에는 공동의회에서 2/3 이상의 표를 얻어야 한다. 이는 인선의 대단히 중요한 절차라고 본다. 그런데 신대원에 진학하는 목회자 후보생들에게는 이런 과정을 요구하는 교단이 내가 알기로는 없다. 장로나 안수집사 직도 중요하지만 양무리를 목양할 목회자를 선발하는 데 성도의 공인된 평가 없이 단지 목회자의 추천만으로 뽑는 인선 과정에는 상당히 문제가 있다. 신대원 진학을 앞둔 학생은 단지 목사 한 사람에게 잘 보여서 추천서를 받을 수도 있다.

    개신교 목회자의 자질을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회자 후보생들의 신앙과 삶을 잘 아는 성도들 전체의 공동의회를 통해서 뽑는 방법일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아무렇게나 신학교에 오겠다는 사람들을 걸러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교인으로서 신앙과 삶에 모범이 되지 않으면 선발이 되지 않을 것이다. 신학생들이 점점 줄어드는 마당에 힘들지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개신교 목회자의 자질은 더욱 떨어질지 모르겠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교단적 차원에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리라고 본다.

    김진규 / 백석대학교 구약학 교수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교계소식
    목사를 막아라, 텅빈본당 /목사 연금 1,600억으로 '돈 장사'한 집사 구속/ 캄보디아 박율 목사 체포 충격
    최태민 구국선교단 참여 목사들 / 십일조 하지 말라는 목사 /한우갈비’외치는 기감목사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서울광장서 개막 / 여호와의 증인 병역거부 무죄
    선교사들 위한 안식관 두 곳/ '노트북이 뭐라고' 소송 총동원한 사랑의교회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군종장교 범죄
    박수홍, 하나님께 대한 최소한 예의/ 죽음의 질(Well dying) 중요
    예장통합 ‘제2의 세습방지법안’ 총회 통과/ 예수님처럼 교회도 하늘에서 내려와야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적극 반대 /목회자의 고백 7가지 실수
    총회장 2명을 배출한 여인의 힘! /복음화율 10% 안 되는데 주일학교만 1천 명
    김영란법 시행… 교계는 어떻게 / 무릎으로 승리한 맥아더
    국제성막훈련원, 광야 성막 재현 /서울시, 신천지 위장행사에 혈세 지원
    이정현 대표 , 두려울 때마다 기도/ 칼뱅은 '여성 안수' 인정했다
    이단에게 기회 한 번 주자, 채영남 총회장/교회 선택의 최우선은 여전히 '설교
    목사, 장사의 신(神)이 되다
    다시 만든 벤허 보니 충격적 / 김진홍목사, 검찰조사 /17년 키운 아들, 알고보니 목사님 ..?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개인정보취급방침 |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설교신문//이새롬/사업자번호220-09-65954/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삼일BD1121호/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3761-0691/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