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대의 현실 /사사기2:8-15 2016-04-23 15:52:14 read : 991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오늘 우리나라와 현세대는 5000년 역사 이래 가장 풍성함을 누리고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다. 이 풍성함을 누리기 위하여 우리 아버지 세대들이 참 많이 고생하였다. 현재의 기성세대도 상당히 노력한 세대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만큼 이루어 놓은 풍성함을 다음 세대가 과연 제대로 유지할 것인가? 그리고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그렇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저는 솔직히 말하면 불안하기만 하다.
여러분은 다음 세대를 어떻게 보고 있나? 오늘 그것을 살펴보려고 한다.
오늘 성경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다 정복하고 가나안의 풍성함을 다음 세대에 넘겨주었다. 그런데 여호수아 다음 세대는 여호수아 세대가 이루어 놓은 복을 지키지 못하고 점점 까먹고 말았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여호수아 다음 세대는 가나안 땅에서 어떻게 되었나? (14-15절)을 보자!
(14-15)“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여호수아 다음 세대는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온 세대였다. 그래서 그들은 가나안 땅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였다. 그래서 대적들 즉 침략자들을 당하지 못하고 약탈을 당하였으며 하나님의 복을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재앙을 받았다. 그래서 그 시대에는 괴로움이 심했다라고 사사시대를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여호수아 시대에 이루어 놓은 가나안 땅의 축복들을 다 까먹고 말았다는 것이 사사기 저자의 설명이다.
그런데 여호수아 다음 세대는 어찌하여 선조들이 이루어놓은 하나님의 축복들을 다 까먹고 말았느냐? 그 이유를 10절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10)“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한마디로 사사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하나님이 하신 일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여기서 신세대가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는 것은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몰랐다는 뜻이 아니다. 경험적으로 하나님을 몰랐다는 뜻이다.
즉 여호수아 후의 신세대는 머리로만 하나님을 알고 신앙을 알았지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했다는 말이다. 즉 신앙교육에 실패하였다는 지적이다. 사사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지식으로만 알았지 경험으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쉽게 잊어버리고 가나안 우상을 쉽게 따라갔다는 설명이다.
여호수아 다음 세대는 그들의 부모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았지만 그들이 직접 예배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였다. 그것이 복을 잃어버린 결정적 원인이라는 것이다. 신앙교육의 실패가 사사시대를 고통의 시대로 암울하게 만든 원인이었다.
즉 여호수아 시대에는 가나안땅을 정복하고 그 땅에 정착하는 일에 바쁘다 보니 정작 자녀들을 신앙으로 교육시키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 후세대는 하나님을 모르는 세대가 되었다. 그것이 비극의 시작이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말씀해주고 있다. 오늘 우리도 우리 자녀들에게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여야 한다.
예배로 하나님을 체험하고, 기도로 하나님을 체험하게 해야 한다. 그 신앙교육을 실패하면 어렵게 이루어놓은 하나님을 축복을 다음 세대가 다 까먹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 다음세대는 지금 어떤가?
현재의 자녀들 세대의 믿음과 신앙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1.현시대 청소년들의 신앙과 문화
<분당 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의 설교 중에 이런 충격적 내용이 있었다. 이하는 이찬수 목사의 설교이다.>
저희 교회 대학생 자매가 저한테 보낸 이메일의 내용입니다.
“요즘 문화가 얼마나 많이 타락했는지 아실 것입니다. 저는 여중, 여고에만 있다가 처음 대학에 와서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음담패설, 술 등 그것은 제가 피하면 되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수도권도 그러지만 지방에는 동거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사귄지 얼마 안 되어 성관계를 갖고 임신을 하고 낙태를 합니다.
특히 1학년 때는 남자들이 군대가기 전에 여자와 성관계를 맺고 가는 것이 관습처럼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서울에 있는 키스방과 안마방 여자 아이들도 여대생들인 것은 아시죠? 명품백, 쇼핑 등 사치를 위한 이유라고 합니다.
저는 그런 상황 속에서 엄청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도 그러합니다. 대체적으로 그러했습니다. 세상 친구들은 너무나 심각합니다. 성관계가 이벤트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교회 내에 친구, 선배들도 그러한 것입니다.”
한 대학 신문사 통계에 따르면 전체 재학생의 35% 이상이 동거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의 동거 문화가 방치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중등부에서도 한 해에 낙태한 아이가 6명입니다. 이는 교역자에게 털어놓고 고민을 상담한 경우이고, 드러나지 않은 애들은 더 많을지 모릅니다. (이하 생략)
하나님을 믿는다는 학생...그것도 중학생들이 한 교회에서 6명이나 낙태를 하다니?? 이것은 오늘날 신앙을 가졌다는 학생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다. 주일 한번 교회 와서 앉아있는 것 빼고 불신자들과 다른 점이 도대채 무엇이 있을까??
**얼마전 인터넷에 어느 남자(물론 불신자이다)가 이렇게 고민한 내용이 있었다.
자기가 지금 교회 다니는 어느 자매와 사귀고 있다고....만나면 육체관계도 나누며 사귄다고...그런데 그 자매가 남자가 교회 안다니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고민이라고...어떻게 그 자매를 설득할수 있겠느냐?...그런 내용이었다.
교회 다니지 않으면 남자 친구와 결혼하지 않겠다는 신앙좋은(?) 자매가 어찌 남자친구와 만날때마다 육체관계도 나누며 사귈수 있을까? 도대채 그 자매의 신앙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그런데 이런 일들이 여러분의 딸들에게 지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요즘 여고생 학생들에게 낙태계란 것이 있다는 말을 들어 보았는지?
노는 여고생들이 이런 낙태계를 한다고 한다....남자친구 있는 애들끼리 한 달에 2만원정도의 돈을 모으는데, 혹시 임신을 하게 되면 중절수술에 쓰는 계라고 한다. 그것을 고백한 여고생의 말을 더 들어보자....
“평소에도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조퇴하고 병원에 가서 수술하고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등교하는 애들도 많아요.”
“주변에도 남자친구 있는 애들이 많은데 사귀다가 임신하는 걸 굉장히 특이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귀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쯤으로 생각하는 애들이 많다”
서울에서 산부인과를 개원한 한 전문의가 고백하기를 “개원 6년이 됐는데 해마다 수능이 끝난 뒤에는 병원을 찾는 학생들이 더 많았다”는 말을 하였다.
이렇게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윤리관은 무너지고 있다. 우리교회 앞의 소공원에서 학생같은 애들이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들을 가끔 보는데 이런 말들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조선일보에서 본 글이다. 제목이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고교생들>이었다.
(2014년 봄에 고등학생 딸과 탈북한 여성이 쓴 글이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통일 안보 교육을 하는 탈북 강사다. 북한의 실상을 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이다. 함경북도 청진이 고향인 나는 북한에서 대학을 세 군데 다녔고, 노동당 관련 주요 사업도 했다.
나는 대한민국의 고3 교실 현장에 대해 실망이 크다. 한마디로 너무 무질서하다. 강사가 교육하는데도 마구 웃고 떠든다. 스마트폰을 거리낌 없이 쓰고 큰 소리로 통화하는 것도 예사다. 수능 후 학생들의 관심이 학교 교육과는 멀어진 상태라는 것을 감안해도 정말 너무하다.
이건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고 무질서일 뿐이다. 비교하기는 좀 어색하지만 북한의 교실은 아주 다르다. 고3 학생들도 졸업하는 날까지 철저하게 수업받는다. 특히 한국의 안보 교육에 해당하는 사상 교육을 할 때는 벌이 날아와 쏘아도 꿈쩍하지 않을 정도로 진지하다.
선생님들에 대해서도 실망스럽다. 학생들이 떠들면 제지해야 하는데도 손 놓고 있다. 게다가 일부 선생님은 “북한의 나쁜 점은 강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한다. 내가 “나쁜 것은 나쁘다고 해야지, 좋다고 할 수는 없으니 사실대로 이야기하겠다”고 해도 “아무튼 나쁜 점을 강조하지 말라”고 거듭 다짐받으려고 한다.
어느 날은 한 학생이 “난 여기 한국이 싫은데 북한으로 갈 수는 없냐”고 질문했다. 그를 보면서 안타까움보다는 분노가 일었다. 도대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북한을 어떻게 가르치기에 저런 질문이 나오는 것일까.
북한의 고3 학생들은 겨울이면 방과 후에 매일 들로 산으로 가서 이삭이나 땔감을 줍는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식량 배급을 줄인다. 그에 비하면 한국 학생들은 화초나 다름없다. 북한의 실상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배웠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북한에서는 군 복무 기간이 남자 12년, 여자 6년이라고 말하면 학생 대부분이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런데 일부 학생은 야유를 보낸다. 거짓말 말라는 것이다. 그럴 때면 나는 “한국에선 21개월 군 복무도 길다고 기피하는 사람이 있는데 큰일”이라고 말한다.
북핵에 관해서도 “통일되면 우리 것이 되는데 왜 없애려고 하느냐”는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은 북한 실상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안보 개념도 없다.
정신력이 전쟁에서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북한은 유치원 때부터 사상 교육을 철저히 한다. 반면 우리 학생들은 적이 누구인지, 왜 북한과 싸워야 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교육 현장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것일까. 탈북 강사 활동을 통해 북한 실상을 전하기에 앞서 고교 현장의 어두운 모습부터 보게 돼 안타깝다.>
이런 학생들에게 내일의 대한민국을 맡길수 있을까? 심히 염려된다.
북한은 아직도 적화통일이라는 그들의 목표를 조금도 바꾼적이 없는데 우리는 북한에 대해 너무 모른다. 엊그제 우리나라가 “개성공단 중단”이란 강조치를 발표하자 그 다음날 북한은 “재산몰수 강제추방”이란 조치를 발표했는데 그때에 언론이 말하길 북한의 조치가 너무 빨랐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정도는 충분히 예상했어야 되지 않는가?(개성공단 중단이 잘했다 아니면 잘못했다는 것을 논하기 전에 북한의 대응조치를 그토록 예상못했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것이다)
아직도 기성세대 조차도 북한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다음 세대는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사실이다. 북한을 제대로 모르고 통일을 이룰수 있을까? 불가능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현재의 청소년들을 살펴보면 신앙이 조금 있다는 학생들 조차도 하나님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하나님에 대한 체험이 없다. 게다가 우리 민족의 최대 현안인 통일을 위해서 북한을 알아야 하는데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부모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2.이 시대 부모들의 사명은?
1)자녀들에게 무엇보다 신앙을 물려주어야 한다.
하나님을 알되 분명히 하나님을 체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한국에도 이스라엘처럼 어두운 사사시대가 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체험과 신앙이 없는데 윤리적으로 바르게 행동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그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체험과 신앙이 없는데 가정을 잘 이루고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신앙이 없이 아버지 역할 어머니 역할을 제대로 할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그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체험과 신앙이 없는데 세상 유행과 쾌락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일하여 다음 세대에 더 발전된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을까? 역시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신앙이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신앙을 물려주도록 힘쓰야 한다.
자녀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믿고 있는가를 살펴야 하는데 오늘날 기성세대의 관심은 다르다. 그저 자녀들 성적에만 메달리고 있다. 자녀들이 영어 수학 점수만 잘나오면 만사오케이라고 생각한다. 자녀들이 학교에서 공부만 잘하면 그만인가? 영어 수학만 잘 하면 그만인가? 좋은 대학 나오고 괜찮은 직장만 다니면 그만인가?
하나님 믿는 믿음이란 기초 위에 세상적 지식도 쌓아야하고, 하나님 믿는 믿음이란 기초 위에 이 세상 재물도 쌓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지식과 재물이 자기를 더 망하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이런 말을 하였다. “하나님 없는 교육은 현명한 악마를 키우는 것과 같다.” 정말 바른 지적이다. 하나님을 뺀 교육은 현명한 악마를 키우는 것이다. 하나님 없이 아무리 머리가 뛰어나고 많이 배우면 무엇하느냐? 그 똑똑한 머리로 죄지을 생각한다. 그 결과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세상이 되어버린다.
그러므로 우리 다음세대 가슴 속에 하나님이 심겨져야만 한다. 그들의 가슴에 정말 푸른 하나님의 비전이 심겨져야만 한다. 이 세상의 어떤 높은 이상과 어떤 높은 비전?? 다 아름답지만 그 속에 하나님이 빠져 버리면 그 이상과 비전은 허상일뿐이고 설사 그 꿈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허무로만 가득 채워질 것이다.
그러므로 기성 세대는 다음 세대에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반드시 물려주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부모의 사명이다.
2)부모가 신앙의 본을 보이고 자녀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야 한다.
부모가 먼저 체험적인 신앙의 본을 보여 주어야 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서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부모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빠 엄마를 보니까 정말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는구나" 그렇게 말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부모가 먼저 주일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새벽을 깨워 기도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섬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렇지 않고 우리 부모님은 예배시간마다 졸고, 5분씩 늦고, 집에서는 목사님과 교인들 흉이나 본다면?? 그 자녀들은 조만간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가 먼저 신앙의 좋은 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기독교 2000년 역사에 분명히 증명된 사실? 그것은 <기도하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진리이다.
(시37:25)“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아무나 자녀 양육의 1인자가 될 수 없다. 그러나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자녀를 위한 기도의 1인자는 될 수 있다. 자녀에게 엄청난 재산을 물려주지 못하더라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자녀를 위한 기도의 투자는 할 수 있다. 남들보다 고액 과외를 통해 교육 투자는 할 수 없어도, 골방이나 예배당 한 모퉁이에 앉아서 돈 안드는 기도의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많이 해주고, 엄청난 사교육비를 투자하는 부모 보다 더 고마운 부모는 새벽마다 단잠을 깨우면서 성전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무릎을 조아려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는 부모이다. 눈물로 기도하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그렇게 애타도록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마음은 있어도 해주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고 싶지만 가진 것이 없고, 한계를 지닌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이 손을 내려놓아야 하는 일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부모가 가진 소유와 능력을 떠나서 자녀를 위해 꼭 해 줄 수 있고, 꼭 해 주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자녀를 향한 뜨거운 눈물의 기도이다. 당신의 자녀는 바로 그것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다음주 자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 반드시 참석하여 자녀를 위한 기도를 하라. 기도야 말로 자녀들에게 남길수 있는 최대의 유산이다.
말씀을 맺습니다.
사사 시대의 비극은 신앙을 교육시키지 못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1.현시대의 청소년들도 하나님을 너무 모르고 북한도 너무 모른다.
2.이 시대 부모들의 사명은?
1)자녀들에게 무엇보다 신앙을 물려주어야 한다.
2)부모가 신앙의 본을 보이고 자녀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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