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획/요1:1-14 2002-11-06 08:51:49 ♠ 본문말씀 0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0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0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0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0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0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0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0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0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서론 옆에 있는 분들과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방향 맞추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1.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근본 문제 3가지 인간이 세상의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을지라도 3가지 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과 원죄에서 해방 받는 것과 사단의 고통 속에서 빠져 나오는 것은 인간 스스로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이 세 가지 문제를 영적 문제라고 합니다. 이 세 가지 문제를 깨닫고 해결하기 위해 주신 것이 복음입니다.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 3가지 문제인 하나님 만나는 문제, 죄를 용서받는 문제, 사단에게서 해방 받는 문제를 해결 받는 것을 복음이라고 합니다. 복음을 받은 것을 구원이라고 하고, 구원받은 자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구약과 신약의 수많은 선지자와 인물들을 통해 하나님이 확인시키십니다. 하나님이 확인시키신 그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세 가지 문제를 해결 받는 것이 구원입니다. 물에서 건져냄 받은 것입니다. 물에서 건짐 받은 것은 목숨만 구하는 것이지만, 구원은 영원한 삶의 방황과 운명과 사주팔자에서 건짐 받는 것을 말합니다.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임마누엘이라고 합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자에게 이 땅의 모든 것을 주시겠다고 하신 것을 언약이라고 합니다. 언약 잡은 자는 하나님의 계획에 방향 맞춘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동기와 소유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을 언약 잡았다고 하지 않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계획에 방향 맞춘 것입니다. 언약 맞춘 자에게는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언약 잡은 자에게는 응답과 기적이 따릅니다. 창3장 문제 해결 받은 자에게만이 자격이 주어집니다. 원래 인간의 축복을 회복한 인간만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있느냐 없느냐가 기준이 됩니다. 성격상 충성하고 은혜 받고 할 수 있고, 순종도 기질상으로 할 수 있고, 가문의 전통상으로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지식과 절제와 충성과 은혜를 받는다 해도 복음과 언약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람은 복음을 대충 아는 것입니다. 대충 아니까 대충 기도해서 대충 응답 받지 않습니까? 복음을 모르고 열심히 뛰어가는 것을 종교라고 합니다. 이 한 시대에 언약을 잡았으면 축복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2. 왜 응답과 기적을 나타내십니까? 첫째, 언약의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언약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언약 잡은 자에게 기적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언약성취에만 관심이 있으십니다. 세상의 돌을 사용해서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고 하나님은 성경에서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언약 잡은 우리를 통해서 그 일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창3:15절 여인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언약을 잡은 여러분이 축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언약 성취되는 흐름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 되는 곳에 기적이 나타납니다. 행3장에 성전 미문에 앉아 매일 똑같이 구걸하는 앉은뱅이가 있습니다. 사람들을 바라보며 동전을 구걸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갔던 사람인데, 언약을 잡고 난 후에 변했습니다. 언약 잡은 사도 베드로가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에게 '내게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했습니다. 그 때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언약 잡은 자가 가는 곳에는 믿음 있는 자가 있습니다. 믿음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고 두리번거리는데, 언약 잡은 자가 가는 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언약의 주체되신 그리스도가 증거 되는 곳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언약 잡은 성도의 무리들이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 때 주의 사자가 옥문을 열어주고 베드로가 비몽사몽간에 나오는 엄청난 기적을 체험합니다. 그 성경의 말씀이 믿어지십니까? 너무 기이한 일이라 잘 안 믿어지십니까? 하나님은 기이하신 분입니다. 그 하나님이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헤롯왕은 베드로를 옥에 가두고 죽이려 했지만, 저주를 받은 자는 헤롯이고 축복은 베드로가 받았습니다. 환경 속에서 여러분이 언약만 잡고 있다면 어떤 것을 사용해도 주의 사자가 역사할 줄 믿습니다 셋째, 언약 잡은 자가 위기를 당할 때 기적을 행하십니다. 출3:1-20에 '내가 애굽에 있는 백성의 고통과 부르짖음을 듣고 건져내리라' 하시고는 10가지 재앙을 내립니다. 우리 믿는 성도의 고통을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고통의 부르짖음을 들으십니다. 단지 시간표를 기다리십니다. 직접 10가지 재앙을 내리시지만, 그 재앙이 이스라엘에게는 기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세상은 망해도 우리는 망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언약 잡은 자의 축복입니다. 우상 앞에서, 갈멜산 앞에서, 18만 5천의 앗수르 군대 앞에서, 홍해 앞에서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언약잡고 승리한 것을 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방법과 우리의 방법은 다릅니다. 인간은 지식과 헤아림 속에서만 믿으려고 합니다. 내 수준과 지식에서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습니다. 이 땅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교회가 없고, 말씀이 없고, 성도가 없고, 목사가 없습니까? 오직 복음되신 그리스도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언약 잡은 성도님들이 현장에서 하나님의 증인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방향 맞춘 사람에게 기적을 행하시는데, 우리를 통하여서 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세계 복음화, 민족 복음화도 방향이고 목표이지만 언약 잡은 우리를 통하여서 기적을 행하시길 원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오늘 성도 여러분이 방향 맞춘다라는 말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언약잡고 방향을 맞추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첫째, 복음의 기초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복음의 체질이 안되면 점점 되어지는 듯 하다가 율법, 복음, 율복, 율복, 율, 율, 율 이렇게 됩니다. 율법으로 우리는 이 사람이 왜 이러나? 하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판단하면서 정죄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상처받게 되고, 상처받으면 불신앙이 오게되고,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언약을 놓치는 순간에 나와 주위의 사람들은 불신앙에 빠지고 맙니다. 복음의 기초를 바로 세우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가장 먼저 진단을 합니다. 자기가 맡고 있는 전문분야에 깊이와 높이와 넓이가 있는 사람이 진단을 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진단, 수용,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은혜 가운데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체질과 성격과 마음과 생각도 바뀝니다. 복음의 기초가 바뀌는 것은 눈이 바뀌는 것입니다. 이것은 갱신입니다. 눈이 바뀌어야 합니다. 사람을 볼 때 무엇을 보십니까? 잘생겼다, 새카맣다, 키 크다,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다, 이런 것을 보십니까? 사람을 볼 때 외모보다 중심을 보는 것이 진단입니다. 판단은 외모를 봅니다. 고통 당하는 사람들과 이 땅의 모든 문제를 영적 문제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리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영적인 문제를 모릅니다. 영적인 문제를 우습게 압니다. 현장 속에서 하나님 떠난 문제는 가출 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단에 잡힌 문제는 그저 눈만 똑바로 뜨면 속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보여져야 합니다. 이 모든 문제를 약속이 성취되는 그리스도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이것이 갱신이요,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어느 회사원이 한 회사에서 10년을 무사안일하게 근무했습니다. 성실함도 없고, 창의성도 없고, 안일하게 월급 주면 받고.. 1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매번 승진이 누락되자, 높은 분을 찾아가서 '제가 이 직장에서 10년을 하루같이 보내고 성실하게 보냈는데 왜 승진이 누락됩니까?'라고 말하자, 그때에 간부가 정색을 하고 바로 그 점이 당신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한 해의 경험을 10번이나 되풀이하지 않았습니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를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는데, 다 끝났다고 이제 누리면 된다고 첫해의 것을 10년을 갖고 가십니까? 그 사람은 응답을 못 받습니다. 날마다 언약의 갱신이 필요합니다. 내 시간표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면서 언약이 갱신되어야 합니다. 이 사람은 10번이나 똑같은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아무리 언약을 깨달았어도 달라지는 것이 없고, 체질의 갱신과 변화되는 생각이 없다면 복음의 기초가 없는 것입니다. 폼만 잡는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한 베드로에게 우리 주님은 바요나 시몬아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복을 매일같이 말할 때 간증이 될 것이요, 또 전도가 될 것입니다. 언약을 잡고 깨달았다면 눈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고, 체질이 갱신되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에 방향 맞추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자에게 기적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역사하십니까? 하나님은 충분한 분이 아니라 완전한 분입니다. 하나님은 미신이나 잡신이나 거짓신이 아니라 참신입니다. 롬4:17-18절에 아브라함이 이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이루시는 분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고, 주께 속했다고 고백을 하는 다윗에게는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는 하나님이 되셨던 것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한 청년이 줄을 메고 외줄로 걸어가다가 중간에 돌아와서 외발자전거를 타고 떨어질 듯 하다가 줄을 타고 건너갔습니다. 그 줄을 건너고 나자 모든 관객들이 함성과 탄성과 박수를 돌렸습니다. 그 박수를 받은 다음에 청년이 '관중 중에 내 어깨를 타고 외다리를 건널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니 모두 침묵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의 실력을 믿었습니까? 안 믿었습니까? 한참 후에 한 어린아이가 나와서 뛰어가 달려가더니 남자 장년의 어깨에 올라가서 또 건넜습니다.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 어린아이는 그 사람의 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서 안 믿는 사람이 너무 많고, 기도는 하면서도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는 것과 믿고 행하는 것은 틀립니다. 절대 주권자이시고 그분의 통치를 믿는다면 그분의 말씀에 따릅시다. 기드온은 잘 아시듯이 미디안 군대를 파헤쳐 버리고, 우상을 파헤쳐 버린 유명한 사사입니다. 어느 날 기드온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미디안을 네 손에 붙혔으니 나가서 싸우라.' 기가 막힙니다. 베틀 뒤에 숨어서 몰래 방아 찍던 기드온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때 미디안 군대를 향한 기드온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답답했을 것입니다. 기드온이 하나님한테 요구합니다. 이 양털을 마당 한가운데에 놓을테니 오늘밤에 하나님이 정말 미디안을 내 손에 붙이신 것이 맞다면 양털은 깨끗하게 하시고, 사면에는 이슬이 내리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심합니다. 다음날 보니 정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기드온은 한번 더 하나님을 시험합니다. 이번에는 양털에만 이슬이 담기게 하시고 사면 땅은 바짝 마르게 하면 믿겠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또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기드온은 전쟁에 나갔고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여기서 기드온의 신앙을 좋은 신앙으로 보면 안됩니다. 많은 목사님들 중에 확실하지 않으면 행하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의 강의를 들으면서 기드온과 같은 사람이라는 반발심이 생깁니다. 언약을 통해서 세상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증표를 주셨는데, 그것을 진짜 믿는다면 더 이상의 증표가 왜 필요합니까? 근데 우리는 자꾸만 양털 실험을 하고, 3·4번 시험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신앙과 믿음으로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응답을 보고도 또 다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은 불신앙입니다. 세상에서 나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으며, 만사형통하게 하신 하나님이 지금 이 시간 함께 하심이 증거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자꾸만 놓치고 현실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만 해결해달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해줄 수도 있지만 증표만 줄뿐 사용하지 않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할지라도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와서 순종하는 것을 믿음으로 보십니다.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과 권세를 잡았습니다. 다른 것을 요구하지 마시고, 주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기적을 행하는 성령의 역사는 내가 믿음 앞에 순종할 때 실제로 역사하십니다. 셋째, 기도의 비밀을 갖기 원하십니다. 성도는 세상도 감당하고 하나님 일도 감당해야 합니다. 세상을 이끌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기도의 비밀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안에 다 있지만 하늘 보좌 위에 숨겨져 있습니다. 기도할 때, 천국 열쇠를 사용할 때 열리는 것입니다. 주님도 십자가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피와 땀으로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복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지만 기도는 내가 해야할 의무요 권리요 응답의 지름길입니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기도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틈만 나면 기도했습니다. 바울은 기도를 많이 했다라기 보다는 기도의 비밀을 잡은 자입니다. 비밀은 잡고 깨뜨리는 자만이 알아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서 자신의 문제를 이야기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 모든 문제 해결의 지름길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이십니다. 언약 잡은자를 위해서 기적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언약 잡은 여호수아의 말 앞에 태양을 멈추시고, 언약 잡은 사무엘의 말을 한 마디도 떨어뜨리지 아니하시고 성취하셨습니다. 언약이 성취되는 장소에는 반드시 믿음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이 기적이고 역사 아닙니까? 주님은 언약 잡은 자 중심으로 응답하고 역사하십니다. 언약 잡은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넷째, 언약 외에는 다 양보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도가 받은 축복은 완전한 축복입니다. 더 받을 것이 없습니다. 누리면 됩니다. 하지만 잘 안 누려집니다. 저는 도대체 하나님 안 믿을 때의 양심의 소리나 성령의 소리나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깨닫고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나서 양심의 소리는 도덕 지식의 윤리의 소리일 뿐이지 성령의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령의 음성은 기도의 비밀을 누리는 자에게만 들립니다. 사람간의 갈등을 초월하시기 바랍니다. 더 노력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언약만 잡으면 되는데 잘 안되어집니다. 잡은 듯 하다가 놓치고 합니다. 이것이 되어지지 않으면 해답을 가지고 있어도 실패합니다. 동기로 가득 차 있고, 동기 안에서만 보여지고, 동기 안에서만 행동하게 되고, 동기 안에서만 응답을 받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 언약 잡았다라는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바르게 충성하고 헌신하고 있느냐라는 뿌리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정말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가고 있느냐라는 뿌리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이것이 회복되어지면 다른 것은 다 해결되어집니다. 문제해결에만 중점을 두는 사람을 합리주의 인본주의라고 합니다. 신앙의 눈으로 보는 사람은 모든 것을 멀리 보고 언약 안에서 보기 때문에 시기하고 질투하지 않습니다. 잠시 그럴지라도 금방 돌아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언약의 흐름을 성경을 통해 제시합니다. 성경은 역사를 기록한 책이기도 하지만 인류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계획이 보입니다. 성경을 볼 때 이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언약잡고 살면 하나님의 절대 통치 속에서 인도 받습니다. 언약 잡은 자는 성경을 거꾸로 바라보면서 내 인생도 저 선진들과 같이 천년 후에 이런 삶을 살게 되겠구나, 이것이 바로 언약 잡은 사람입니다. 오늘 이 밤에 왜 나오셨습니까? 응답 받으러 나오신 줄 믿습니다. 어떤 응답을 받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계획은 언약을 잡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인 언약이 성취되는 축복이 있어야겠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모든 것을 얻고도 자기를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냐고 말합니다. 언약 잡은 자가 가는 곳에 믿음 있는 자가 있다는 것을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민족과 세계를 향하여서 전도캠프시대를 이끌어야 합니다. 복음의 기초가 된 눈으로 바뀌고,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전능하심 앞에 기도의 비밀 가지고 언약 외에는 다 양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환경과 시기와 질투를 이겨낼 수 있고, 그 모든 것들은 서론에 불과하고 정말 본론은 하나님 앞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방향 맞추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ho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