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부터 난 지혜
2002-05-14 15:27:32

(약 3:13-18) // 04/28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약 3:13∼18)

설교개요

A. 위로부터 난 지혜에 대하여
1. 지혜(위로부터 난 지혜 / 세상적 지혜)
2. 본문 배경 설명(약 3:13)
B. 위로부터 난 지혜
1. 세상적 지혜는 마귀적이다 - 세상적, 정욕적, 마귀적 지혜,
독한 시기와 다툼, 진리를 거스린 거짓(약 3:14∼16)
2.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선한 열매가 가득하다
- 성결,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 편벽과 거짓 없음(약 3:17)
3. 위로부터 난 지혜는 의의 열매를 거둔다 - 의의 열매, 화평(약 3:18)
C.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지혜를 버리고, 위로부터 난
참 지혜를 가져서, 선한 열매와 의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자




A. 위로부터 난 지혜에 대하여

1. 지혜(위로부터 난 지혜 / 세상적 지혜)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돈, 명예, 권력, 재능, 건강과 장수입니까? 모두 귀한 것들이지만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이 모든 것은 지혜만 못합니다. 돈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있다가도 지혜롭지 못하면 돈이 다 사라집니다.
그래서 지혜가 있어야 돈도 벌 수 있고 오래도록 모을 수도 있습니다. 또 지혜가 있어야 그 지혜를 통해서 명예를 유지하고 권력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혜가 있어야 재능을 잘 발휘할 수 있고, 지혜가 있는 사람이 건강하고 장수합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있다면 바로 지혜입니다. 지혜롭게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때는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부자 나라가 되고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기술과 지식이 없으면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나라가 작다고 하더라도 지식과 기술, 지혜가 앞선 나라가 선진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누가 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가?’, ‘누가 더 지혜로운 사람인가?’ 하는 것이 성공을 결정하는 요인입니다. 그래서 21세기는 창의력, 즉 지혜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 지혜라는 것도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세상적인 지혜와 하늘에서 온 지혜, 다시 말해서 악을 도모하는 악한 지혜가 있고, 선을 추구하는 선한 지혜가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는 한 경찰관이 있었습니다. 경찰관이 성경 읽고 기도한다고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하시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 텍사스는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고 산악지대라서 여러 가지 밀수꾼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하루는 이 성경 읽고 기도하는 경찰관이 밀수꾼을 추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궁지에 몰리자 자기들이 짐을 싣고 타고 다니던 나귀들을 버리고 도망을 쳤습니다. 그 경찰관은 나귀만 잡고 밀수꾼들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 경찰관은 하나님께 “이 밀수꾼들을 꼭 잡게 해주십시오” 하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성경을 읽다가 이사야서 1장 3절의 말씀을 읽고 밀수꾼들을 잡게 되었습니다.
대체 무슨 말씀이길래 범인을 잡았겠습니까?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밀수꾼들이 나귀를 놓고 도망을 갔는데 이 나귀들이 주인의 구유를 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경찰관은 나귀들을 며칠동안 굶겨 놓았다가 풀어놨습니다. 풀어놓은 나귀들은 산을 넘고 계곡을 지나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 경찰관은 나귀를 좇아가서 밀수꾼들의 본부를 알게 되고 일망타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경찰관이 성경 읽고 기도한다고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했겠지만 이 경찰관은 성경 읽고 기도해서 이 밀수꾼을 일망타진하고 일계급특진까지 해서 아주 유명한 경찰관이 되었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더라도, 어떤 사업을 하고 있더라도, 성경은 도움이 됩니다. 기도를 통해서 남보다 앞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 ; 1839∼1937)는 “내 사업의 성공비결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지혜다”라고 했습니다. 작은 부자는 자기의 노력과 수고로 이루어지지만, 큰 부자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냇가에 가서 물을 떠오는 것은 사람의 노력으로 되지만, 큰 비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전도서 10장 10절 말씀에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고 했습니다. 성공을 하려면 세상적인 지혜가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설교 말씀을 잘 듣고 성경말씀대로 행동하면 여러분은 다 성공하는 사람이 됩니다. 가정에서도 성공하고, 직장, 사업장에서도 성공하고, 공부에서도 성공하고, 어떤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다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약 3:13)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지혜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지혜 중에서 세상적인 지혜, 마귀가 주는 지혜, 즉 악한 지혜가 있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지혜는 정욕적이고, 마귀적이고, 시기와 싸움과 다툼을 일으키고 거짓되게 하고 분쟁을 일으키고 결과가 악한 열매를 맺습니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입니다.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고 긍휼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습니다. 선한 열매를 맺고 의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 사람의 결과를 보면 그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지, 어리석은 사람인지, 지혜도 세상적인 지혜인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보고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로부터 난 지혜’라는 제목으로, 본문말씀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세상적 지혜는 마귀적입니다. 둘째,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선한 열매가 가득합니다. 셋째, 위로부터 난 지혜는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다 지혜를 얻되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얻어 인생을 승리하며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B. 위로부터 난 지혜

1. 세상적 지혜는 마귀적이다 - 세상적, 정욕적,
마귀적 지혜, 독한 시기와 다툼, 진리를 거스린 거짓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약 3:14∼16)

세상적인 지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세상적인 지혜는 첫째, 그 마음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질투하고, 지나치고 쓸데없는 경쟁의식에 빠져 다툼을 일으켜서 파당을 만듭니다. 모함합니다. 분쟁에 빠뜨리고 비방하고 분열시키고 나중에는 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세상적인 지혜는 분열과 싸움과 다툼 때문에 혼란 속에 빠지고 나도 망하고 남도 망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 세상적인 지혜는 둘째, 진리를 거스르는 거짓을 말합니다. 진리와는 거리가 먼 거짓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복음의 진리이고, 세상적인 지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지혜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요,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항상 속이고 거짓된 가운데 있는 것이 세상적인 지혜입니다.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입니다. 세상적이라는 것은 죄를 짓고 악하게 되는 죄악된 세상의 지혜를 가리킵니다.
정욕적이라는 것은 영적인 삶, 영혼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고 모든 육체의 본능을 따르는 지혜를 가리킵니다. 일시적이고 찰나적인 현실만 바라보다가 결국에는 그 죄값을 받습니다.
마귀적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는 마귀가 주는 지혜를 가리킵니다. 이 세상적인 지혜는 시기와 다툼과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일어나게 합니다. 무질서와 혼돈을 가져오고 다른 사람을 악하게 만들고 자기도 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업도 악해지고, 개인도 악해지고, 나라도 혼란과 어둠 속에 빠지게 됩니다. 이 세상적인 지혜는 마귀가 주는 지혜입니다.
우리 주변에 마귀가 주는 지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들의 결과는 죄를 짓고 감옥에 가고 또 불행하게 되고, 자식들까지 망신을 주고 집안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말씀을 보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뱀, 즉 사탄이 와서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따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고 마귀적인 지혜, 사탄의 유혹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유혹을 듣고 그 꼬임에 빠져서 선악과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하나님께로부터 온 지혜인지 마귀, 사탄으로부터 온 지혜인지 잘 분별하고 행동해야 되겠습니다.
로마서 16장 19절 말씀에 사도바울이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세상적인 지혜의 특징은 번뇌를 가져옵니다.(전 1:18) 고민하게 만듭니다. 또 세상적인 지혜를 가진 사람은 교만에 빠져서 자기가 제일 똑똑하고 잘난 줄 알고 잘난 척을 합니다.(사 47:10) 세상적인 지혜는 수치와 망신을 당합니다.(렘 8:9) 세상적인 지혜를 가지고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고전 1:21) 세상적인 지혜는 믿음도 없습니다.(고전 2:5) 세상적인 지혜는 평강도 없습니다. 신령한 것을 구별하지 못합니다.(고전 2:13) 하나님 앞에 마지막 심판을 받습니다. 세상적인 지혜를 가진 것보다는 차라리 무지한 것이 낫습니다.
프랑스의 수학자 파스칼(Blaise Pascal ; 1623∼1662)은 말하기를 “무지함을 두려워말라. 거짓 지식을 두려워하라.”고 했습니다. 세상적인 지혜를 가지고 똑똑한 척하고 해를 끼치고 거짓말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무지한 것이 낫습니다.
우리 주변에 사기꾼, 강도, 도둑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보다 똑똑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위조지폐를 만들고, 도청을 하는 등 그들의 그 똑똑함과 지혜를 사탄의 도구로 썼다가 결국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보험사와 경찰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한해 6,000억 원의 보험금을 사기꾼들이 타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뻔히 알면서도 단서가 없어서 못 잡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적발된 것은 자동차 보험이며, 사기 유형으로는 피해액 부풀리기, 진료비 과잉청구, 고의적인 사고 유발 등이 있다고 합니다.
착하지 않고, 선하지 않은데 지혜만 있으면 교묘하게 악을 행합니다. 우리나라 정치계에도 정경유착, 각종 비리사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지 못하고 우리나라가 더 잘사는 나라, 더 발전하는 나라가 되지 못하는 것은 이 정치계에 세상적인 지혜를 가진 사람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경제계도 마찬가지여서, 각종 사기 사건들, 속임수, 거짓 보고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최근에 신문을 떠들석하게 하고 있는 최모씨, 대통령의 아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학력도 거짓이고, 경력도 거짓이고, 대인관계도 거짓이고, 전부가 조작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정치계, 경제계 등을 두루 다니며 큰 소리를 치고 잘난 척을 했습니다. 그러나 추적한 결과 전부 거짓말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적인 지혜의 마지막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현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당했을 때, 생각하고 판단할 때, 세상적으로 하면 나도 망하고, 남도 망합니다. 그럴 때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난 4월 26일 금요일,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일이 독일에서 일어났습니다. 학생 총기 난사 사건, 주로 미국 청소년들이 일으키는 사고였는데, 이번에는 독일에서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 터져 독일 교육계를 발칵 뒤집어 놓고 독일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26일 오전, 독일 튀링겐주 에어푸르트의 구텐베르크 김나지움(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가지고 난사해서 17명을 죽였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퇴학당했고 시험에도 두 번이나 떨어졌습니다. 학교 생활에도 잘 적응하지 못하던 그는 앙심을 품고, 대학입학자격시험을 치르는 시험장에 들어가서 총을 쏘았습니다. 교사 14명. 학생 2명, 경찰관 1명이 숨지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퇴학을 당했을 때 혼자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하게 되어야지 하고 생각했으면 전화위복이 되었을 텐데, 그 마음속에는 보복심과 원한과 분노, 세상적인 생각과 지식만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자신까지 포함해서 모두 18명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위기에 봉착했을 때, 내가 감당치 못하는 어려운 문제를 당했을 때, 세상적인 지식이나 세상적인 방법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나도 망하고 다른 사람도 망합니다. 세상적인 지혜는 결국 인생을 파멸시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겸손하고, 열심을 내고, 남보다 더 헌신적으로 충성해서 보람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2.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선한 열매가 가득하다
- 성결,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 편벽과 거짓 없음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궁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약 3:17)

이 땅에서 난 세상적인 지혜와는 다르게 위로부터 난 지혜, 하늘에서 온 지혜는 성결하고,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죄악된 세상에서 구별되어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말합니다.
화평합니다. 마음에 평강이 있습니다. 관용합니다. 온유합니다. 양순합니다. 순종을 잘합니다. 가정에서는 부모님께 순종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께 순종하고, 사회에 나아가서는 사회에 적응을 잘하는 것입니다. 이 지혜로운 사람은 그의 앞날에 순종을 통해서 좋은 인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사탄적인 지혜를 가진 사람은 순종하지 않습니다. 불순종하고 거역하고 대응하고 자기 멋대로 사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긍휼은 무엇입니까? 남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남이 어려울 때 도와주겠다는 생각, 남을 배려하는 생각은 하늘로부터 오는 생각입니다.
착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해서 선한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칭찬을 받습니다.
편벽이 없습니다. 편벽이 없다는 것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공정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곧 공평한 마음의 자세입니다.
거짓이 없다는 것은 항상 진실된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이 많고 편벽과 거짓이 없고 많은 선한 열매를 맺습니다.
인생이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두는 일이라면 어떤 열매를 거두어야 합니까? 악을 뿌리고 악의 열매를 거두고, 죄를 뿌리고 죄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 아니라 선한 씨와 좋은 씨를 뿌려서 좋은 열매를 주렁주렁 많이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솔로몬 왕이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 앞에 정성을 들여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솔로몬 왕이 정성을 다해 번제를 드리자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자 열왕기상 3장 9절 말씀에 솔로몬 왕은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하고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왕상 3:12∼13)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부와 영광, 세상적인 것보다 지혜를 구하십시오.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지혜가 있으면 모든 것을 다 얻게 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지혜를 구하지 않고 욕심과 탐욕에 빠져 있습니다.
골로새서 1장 9절 말씀에 사도 바울은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너희는 신령한 지혜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더럽고 추한 지혜가 아니라 깨끗하고 영적인 지혜를 구하고, 지혜롭게 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골로새서 1장 10절 말씀에는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착한 일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돈을 벌어서 무엇을 합니까? 대통령 되어서 무엇을 합니까? 권력을 가져서 무엇을 합니까? 선한 일에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선한 일에 열매를 맺는 것이 우리 인생에 가장 보람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세상적인 지혜보다 뛰어납니다.(왕상 4:30) 위로부터 난 지혜는 정직합니다.(잠 2:7) 겸손합니다.(잠 11:2) 순종합니다.(잠 13:1) 위로부터 난 지혜는 즐겁습니다.(잠 23:1) 충성됩니다.(마 24:45) 성령으로 충만합니다.(고전 12:8,11) 위로부터 난 지혜는 온유합니다.(약 3:13)
위로부터 난 지혜, 이 지혜만 있으면 여러분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고 남보다 더 성공하고 착한 일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왕 헨리 포드(Henry Ford ; 1863∼1947)의 경영철학은 성서적이고 복음적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총명을 가지고 나는 모든 미국 국민에게 가장 싼값으로 자동차를 생산하여 그들의 생활이 편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마음먹고 자동차를 만들었고 그 결과,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지혜를 가지고 선한 일에 쓰면 그 지혜가 자신도 행복하게 하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나라에 유나이티드제약회사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제약회사 사장인 강덕영 집사님은 한국에서 약을 개발해서 외국에 수출한 첫 번째 회사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한국에서 개발한 약을 선진국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을까요? 그는 세계 여행을 하며 선진국의 80%가 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믿는 나라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선진국가에 약을 만들어 팔려면 나도 성경을 알아야겠다. 하나님을 알아야겠다.’ 생각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성경을 읽고 연구해서 약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정직하고 신의가 있어 한번 관계를 맺으면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약품을 외국에 수출한 회사 중에서 성공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성공도, 회사가 번창하는 것도, 수출하는 것도, 성경말씀 속에 다 있습니다.
G.M.F 다움생식회사 사장, 엄성희라는 권사님은 원래 불교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남편의 사업이 잘 될 줄 알았는데, 어려워지고 실패해서 재기의 가능성조차 안보이자 아무도 모르게 제주도로 도망을 갔습니다.
제주도에서 세를 얻어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한번도 교회를 나가본 적도 없고 예수님도 모르는데 그 이웃집들이 구역예배를 드리자고 했습니다. 그는 할 수 없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이웃들의 기도를 받고 상한 심령 가운데서 예수님을 믿으면서 평안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새벽마다 목욕재개를 하고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경을 읽는데 창세기 1장 29절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 말씀이 엄성희 권사님을 사장이 되게 하고, 회사를 세우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은 모든 채소요,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입니다. 그래서 남편과 같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음식’이라는 뜻의 G.M.F(God Made Food)라는 회사 이름을 정하고 무공해 유기농산물만을 사용한 생식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새벽기도를 드리고 회사에서는 8시 30분에 모든 직원들을 모아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회사의 생식이 전국적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성경 읽고 기도해서 인생을 변화시키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위로부터 난 지혜는 의의 열매를 거둔다 - 의의 열매, 화평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 3:18)

화평케 하는 자는 이웃과 화목하고 하나님과 화목합니다. 우리 기독교는 화평의 종교입니다. 인간이 범죄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할 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이 땅에 사는 인간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피를 흘려 화목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화평케 하는 종교입니다. 서로 싸우고 다투고 분쟁하는 자들을 사랑으로 하나되게 만드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분쟁과 싸움과 다툼이 아니라 화평케 하는 역사입니다.
마태복음 5장 9절 말씀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과 인간을 화평케 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분쟁과 싸움과 다툼이 있는 곳에 가서 화평케 하는 일을 한다면 하나님의 아들로서 상속과 유산과 축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화평케 함으로 하나님의 아들, 딸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화평케 하면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고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약속과 축복과 또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4절 말씀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 신앙과 믿음 속에 화평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 속에 화평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교회에서 봉사할 때 화평이 있어야 우리가 주를 보고, 주를 만나고, 주님 앞에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나 화평이 없이 분쟁과 싸움과 다툼만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삶이 결코 아닙니다.
화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이 무엇입니까? 화평케 하는 사람은 그 마음속에 기쁨이 있습니다.(잠 12:20) 건강을 누리고(잠 14:20),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마 5:9) 근심과 두려움이 없습니다.(요 14:27) 사람들 앞에 칭찬을 받습니다.(롬 14:17∼18)
스위스의 철학자 힐티(Karl Hilty ; 1833∼1909)는 “인류최대의 불행은 우리 개인 개인이 서로 화목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 분쟁과 싸움, 다툼이 있고, 부모와 자식간에 갈등이 있다면 가정도, 직장도, 사회도 혼란 속에 빠집니다. 이 분쟁과 싸움, 다툼을 일으키는 세상적인 지혜,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함을 통해서 물리쳐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화평한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나라에 노사분규가 얼마나 많습니까? 경영자는 경영자 나름대로, 노동자는 노동자 나름대로 자기들만 생각합니다. 앉아서 머리를 싸매고 생각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나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도 망하고 다른 사람도 망하는 것입니다. 거짓된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위로부터 난 지혜를 가지고 결정을 해야 하는데,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지혜를 가지고 분쟁, 싸움, 다툼을 일으킵니다.
요즘 경영학의 가장 중요한 이론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모든 방법의 승패의 원리가 아니라 ‘승승의 원리’입니다. ‘승승’은 바로 ‘당신도 잘되고 나도 잘된다’라는 원리입니다. 즉 화평을 구하는 것입니다.
화평 속에 발전도 있고 축복도 있지, 화평을 깨버리고 분쟁과 싸움과 다툼을 일으킨다면 결국 그 사람의 삶은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성공하는 습관 중의 하나가 바로 ‘상호이익을 추구하라’입니다. 내 생각만 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서로 위할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위로부터 난 지혜는 나와 똑같이 이웃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우리 삶의 진리가 되고 모토가 된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카네기 공과대학 졸업생들 중 성공한 사람들 1만명의 성공비결을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15%만이 남보다 뛰어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성공하고, 85%는 원만한 대인관계 때문에 성공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남보다 뛰어난 머리보다는 원만한 인간관계가 더 성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좋은 인간관계를 세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입의 방문’과 ‘손의 방문’과 ‘발의 방문’이 그것입니다. ‘입의 방문’은 좋은 말과 칭찬 등 말을 잘해서 성공한 사람, ‘손의 방문’은 편지를 잘 써서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성공한 사람. ‘발의 방문’은 상대가 어려울 때 찾아가 위로하고 감동을 주어서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입과 손과 발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간관계는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 주겠다는 것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는 성경말씀을 생각해야 합니다.
인터넷 채용정보업체인 잡링크에서 직장인 삼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를 퇴사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로 약 34%가 ‘직장 내 힘든 인간관계’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약 25%가 ‘내 위치에 대한 회의’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직장에서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직장에서도 보면 인간관계 나쁜 사람들은 자신 밖에는 모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칭찬할 줄 알고 동료를 위할 줄 알고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은 인간관계가 좋습니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은 직장에 대해 만족함을 누리지만 인간관계가 나쁜 사람은 자신의 탐욕과 이기주의에 빠져 회사도 다니기 싫어합니다. 내 생각보다는 남에 대한 배려를 더 하는 사람이 인간관계가 좋게 되는 것입니다.
유명한 엘리자베스 1세(ElizabethⅠ; 1533∼1603) 여왕의 일화가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남아프리카연방의 통합을 위해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프리카 부족의 추장들 여럿을 초대하여 왕실에서 만찬을 베풀었습니다. 만찬을 베풀기 전, 아프리카 추장들에게 식사법에 대한 교육을 했지만 막상 만찬이 시작되자 눈치를 살피던 추장들이 포크와 나이프를 제쳐놓고 손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각료들과 신하들이 긴장한 가운데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여왕이 자신도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놓고 손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눈치만 보던 분위기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모두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쳤고 회의도 아주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추장들은 여왕이 하는 일은 모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여왕이 인상을 쓰며 추장들을 나무랐으면 회의가 실패했겠지만, 추장들을 맞춰줌으로 회의를 성공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위로부터 난 지혜는 화평케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편안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는 내 자신보다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C.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지혜를 버리고,
위로부터 난 참 지혜를 가져서, 선한 열매와 의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자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지혜는 다 물리치고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가지고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고 긍휼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는 선한 열매를 많이 맺으시기 바랍니다. 의의 열매를 많이 맺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 앞에 존경과 칭찬을 받고 더 나아가서 성경에 기록된 축복의 결실도 맺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간증입니다. 남편이 겉으로는 멀쩡한데 자꾸 아프다고 해서 강남의 유명한 S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진단 결과 목에 이상이 있다고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목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상태가 더 심해졌습니다. 병원에 가서 얘기했더니 수술이 잘 되었다고 했습니다. 할 수 없이 경희의료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 또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 결과 뇌에 콩알만한 종양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해보니 역시 뇌종양이라고 했습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을 해도 10% 밖에는 가망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하나님 앞에 3일 금식기도를 드렸습니다.
10% 밖에 가망이 없어도 수술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기도 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데 설교 중에 예레미야 33장 3절의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는 말씀을 주시고, 그 병에 대해 알아보라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책을 사서 조사해 보았더니 뇌종양의 종류만 30가지가 넘었습니다. 열심히 읽어보고 남편의 종양의 종류를 찾아봤더니 ‘충으로 된 종양’이었습니다. 그런데 ‘충으로 된 종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사한테 찾아가 약으로도 고칠 수 있다고 했더니 의사가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여주고, 약을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결국 수술을 받지 않고 약을 복용해서 종양을 깨끗하게 치료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면, 죽을 사람이 살아나고, 실패할 사람이 성공하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유명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반드시 성공적인 삶을 살아나갈 수가 있습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지혜와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살지 마십시오. 당장은 좋은 것 같으나, 시간이 지나면 결국 죄의 씨를 뿌려서 죄의 열매를 거두고 악하게 되어서 마지막에는 어려움과 고난과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은 어렵고 힘들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진리 가운데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산다면 세월이 감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높여주시고, 번창케 하시고, 축복을 영원히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위로부터 난 지혜를 가지고 승리하며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착한 일을 많이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선한 일을 많이 해서 선한 열매를 맺고 전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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