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8일 호세아 10:12 마음을 바꾸면 인생도 바뀐다 2001-08-20 00:59:06 세상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이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을 지배하고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지배하고 사람의 인생을 바꾸려면 여러분의 "마음"을 바꾸면 되는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궁궐 같은 집에 살아도 마음이 불행하면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셋방에 살아도 마음이 행복하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히트치는 책이 있는데 "래니 마리아"라는 여성이 쓴 "발로 쓴 나의 노래" 라는 책입니다. 그녀는 스웨덴 여성으로서 선천적으로 두 팔이 없는 일급 지체 부자유자입니다. 그녀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발 하나 뿐입니다. 얼마나 불행한 사랍이니까? 그러나 그녀는 발하나로 글을 쓰고 밥을 먹고 걷기도 하고 발하나로 모든 일을 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기쁘게 살아갑니다. 그녀는 자신의 마음 밭에 성령이 늘 함께 함으로 날마다 기쁨이 넘친다고 고백을 합니다. ◆ 여러분 사람의 마음을 밭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 밭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은 아름다운 꽃밭에 살수도 있고 아니면 험악한 잡초 밭에 살수도 있는 것입니다. 죄인의 마음밭은 죄짖는 것만을 생각함으로 죄인이 되어서 괴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의 마음 밭은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만을 생각함으로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그의 인생이 지배를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마음 밭이 무엇을 생각하느냐" 에 따라서 환경을 극복하고 그의 인생이 바귈수 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로마서 8장5-6절에 의하면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같은 세상을 살아도 마음속에 생각이 육신의 정욕과 탐심과 죄악을 품고 살면 그가 가는길은 결국 사망의 길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마음 밭에 신령한 것과 거룩한 삶을 추구하면 즐겁고 기쁜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의 마음 밭을 기경하라고 합니다. 아무리 기름지고 좋은 옥토라 해도 매년 갈아엎고 고르지 않는다면 쓸모 없는 황무지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땅은 씨앗을 심기전에 기경해야 좋은 열매를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밭으로 비유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씨뿌리는 비유'가 나온다. 씨를 뿌리는데 - 길가밭 - 새들이 와서 먹어 버림 - 돌짝밭 - 해가 돋은 후 말라 버림 - 가시밭 - 자라다가 기운이 막힘 - 좋은땅 -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 ◆ 우리의 마음은 밭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씨앗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옥토와 같을 때에 우리 마음 밭에 떨어진 씨앗은 잘 자라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됩니다. ◆ 사람들은 훌륭한 교회를 훌륭한 설교를 찾기 위하여 수많은 교회를 돌아 다님니다. 그러나 어느 교회도 진정으로 마음에 드는 교회가 없는 것입니다. 이 교회 저 교회 이목사 저목사님 설교를 들어도 마음이 시원하지 않습니다. 찾다가 지쳐서 결국 부담없는 큰 교회에 속으로 들어가 익명성 성도가 되고 맙니다. 익명성 성도가 되면 하나님이 어떻게 찾습니까? ◆ 중요한 것은 그의 마음 밭이 기경되지 않은 길가 밭이므로 아무리 훌륭한 말씀이 들어가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훌륭한 교회 훌륭한 설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굳어지 마음 밭을 기경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1. 기경되지 않은 묵은 땅의 특징은 딱딱한 것입니다. (말씀에 은혜가 없다) 딱딱하여 생명의 씨앗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딱딱한 심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거부합니다. 기경되지 않은 땅은 영양분이 없고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기름지고 윤택한 땅에 씨를 심어야 잘 자라고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 몇일전 프로 야구 개막식에 두다리가 없는 미국에 입양간 한국 소년이 프로 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던지는 모습이 텔레비전에 방송되었고 신문에도 기사로 나온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 소년의 모습을 보고 여러분은 어떠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까? 마음속에 아무런 감동이 없었다면 기경되어야 할 마움 밭입니다. ◆ 기경되지 않은 묵은 땅은 마음이 완악해져서 말씀을 들어도 감동도 감격도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을 들어도 기쁨이 없고, 아무런 은혜와 감동이 없다. 말씀을 들어도 나와는 별로 상관이 없는 말씀으로 들려진다. 말씀을 들어도 아무런 도전도 없고, 깨닫는 것도 없다. 왠지 말씀이 나의 마음에 심겨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틀림없이 묵은 땅입니다. 묵은 땅은 우리의 강팍해진 마음이다. 이제 우리 마음을 살펴보고 회개함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이며, 의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2) 기경되지 않은 묵은 땅은 잡초가 무성합니다. (금심과 걱정) 잡초가 무성하면 자랄 수가 없습니다. 잡초에게 영양분을 다 뺏앗길뿐만 아니라 잡초아래서 누렇게 뜬 채 죽어 가는 것입니다. ◆ 잡초는 세상의 근심 걱정을 말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근심하기 때문에 말씀이 자라지 못합니다. 예배시간에도 어떤 분은 마음의 근심 때문에 말씀을 건성으로 듣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돈에 대한 집착 때문에 말씀이 자라지 못합니다. 3) 기경되지 않은 묵은 땅은 심령이 메말라있습니다. (불평과 불만) 심령이 메마른 사람은 불평 불만의 사람이 됩니다. 매사에 부정적입니다. 부정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정적인 사고의 사람으로 자라나서 큰일을 하지 못합니다. 심령이 메마르다 보니 신앙 생활에 기쁨이 없고 가정에도 기쁨이 사라졌고 사랑도 메말라버렸습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라'는 말씀은 모든 부패한 사상과 행실을 고쳐서 새로운 생활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실,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서 나가는 과정과 결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기도하지 않는 것도 기경되지 못한 메마른 땅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다는 것은 나는 하나님이 없어도 되라고 말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여러분 세상에는 횡재나 공짜가 없는 것입니다.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얻기 위해서 라면 그만한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도 때로 수고와 희생과 고난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 128편 2절에 보면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수고하고 노력하여 씨를 뿌린 만큼 얻게 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요 참된 복을 받는 것입니다. 횡재하듯이 수고가 없이 얻는 복권에 당첨되듯이 얻는 불로소득은 참된 복이 아닙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많은 수입이 생기고 횡재를 하는 불로소득은 죄악입니다. ◆ 더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경되지 않은 두마음을 품는 죄를 지었습니다. 아무리 포도나무에 열매가 많으면 뭣합니까? 두마음을 품고 살고 있으니 죄를 품은 것입니다. 고멜이 남편을 생각하지 않고 다른 남자를 생각하고 있으니 죄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두 마음을 품었습니다. 여기 두 마음이란 거짓이 가득함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도 섬기고, 바알신도 섬겼던 것입니다. ◆ 여러분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과 재물을 우상화하고 섬기고 있지는 않은가? 임술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한다고 하면서, 마음으로는 나를 더 의지하고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의 소망을 두고 산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이 땅에 영원히 살것처럼 세상 부귀 영화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 두마음을 품고 신앙생활하면 불행이 닥치는 것입니다. 2절) [저희가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죄를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제단을 쳐서 깨치시며 그 주상을 헐으시리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 제단을 쳐서 깨뜨리며 그 주상을 헐으시리라' 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두 마음을 품은 자들에게 고난이 있을 것을 선언하는 심판의 말씀입니다. ◆ 우리가 기도할 때도 두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서는 기도 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한 마음을 가지고 전심을 다하여 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했으면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 진정으로 변화받기 원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은 자기 마음을 기경하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기경하는 것은 첫 번째 회개하는 하는 것입니다. 기경하는 것은 두 번째 포기하는 하는 것입니다. 기겨하는 것은 세 번째 감사 제목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의 심령 밭이 옥토가 될 수 있습니까? 1)회개하여야 합니다 회개는 곧 굳어진 땅을 갈아엎고, 돌멩이를 제거하고 잡초를 뽑아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 없이 씨를 뿌릴 수 없습니다. 우리도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어 드리려면 먼저 이 작업이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신 것이 복음의 첫 음성이었습니다. 요즈음 교회들이 어렵다고 행여 성도들의 마음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조심들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회개 없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회개 없는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이 싹이 나고 자랄 수 없습니다. 묵은땅을 기경하라는 말씀은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 그러면 참된 회개는 무었인가? 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죄를 뉘우치는 것만이 회개가 아닙니다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에 나온 세리처럼 잘못한 것을 솔직히 고백하며 통회 자복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다"(시34:18)하셨습니다. 회개란 자백하는 것만이 아니라 마음이 완전히 변하여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죄를 슬퍼하고 주님께 완전히 돌아와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묵은 땅을 기경하도록 우리에게 고난의 멍에를 씨웁니다. 여러분들이 힘들고 고통스럽게 하는 멍에가 무엇인가? 여러분들에게 무거운 짐이 무엇인가? 중요한 것은 나의 목에 메운 멍에가 무엇이냐가 아니라, 그 멍에로 인하여 마음이 기경되는 회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을 갈아엎고, 강팍한 마음을 깨뜨리는 것이다. 나의 마음을 기경하여 옥토가 되게 하는 것이다. 혹 여러분들에게 멍에가 있다면, 철저하게 회개하는 기회로 삼으시기를 바란다. 나의 완악하고 강팍한 마음, 길가 밭 같은 마음이 옥토가 되시기를 바란다. 여러분, 생활이 인생이 어려우면 변화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왜 이런 시련이 생겼는가 하고 탄식하기 전에, 모든 것이 기경되지 않은 내 마음에 죄값이며, 하나님의 심판인 것을 깨달아 회개하여야 합니다. ◆ 야고보는 우리들에게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시험은 우리들을 힘들게 하고 우리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말씀하십니다. 야고보는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을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왜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고요? 시험을 통하여 우리들이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사람들은 잘 나가면 교만해집니다. 결국 교만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고 눈물로 세월을 보냅니다. 우리는 항상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더 큰 은총과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역대하 7장 14절에 [내 이름을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하고 겸손하게 낮아져서 하나님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은혜와 은총을 주십니다. ◆ 롯데 월드에 가면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것을 구경하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중에는 마음껏을 폼을 잡고 남보다 앞지르면 빠르게 달려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멋있어 보입니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과 또는 본인의 실수로 길게 넘어지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심을 잃지 않고 넘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 사람들은 조금만 어려운 일을 만나면 마음에 중심을 잃어 버리고 살아갑니다. 사람은 그 마음을 다스리는 중심의 기준이 버티는 반석과 같은 언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실패를 하고 물질을 잃어 버리고 좌절에 빠질 때에 중심을 잃고 무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중심이 무너지면 안됩니다! ◆ 장기판에서 아무리 내 말이 상대편 말 보다 많이 남아 있어도 왕이 죽으면 모든게 허사요 끝나는 겁니다. 아무리 부귀 영화, 세상 명예를 산더미 같이 쌓아 놓았다 할지라도 내 마음에 심령이 기경되지 않아서 메마르고 감동이 없고 영혼이 죽으면 그만입니다. ◆ 2) 기경하는 것은 자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끝나는 것을 종친다고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을 빨리 종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역사하는 새로운 인생에 시작종이 울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내 생각해온 내 자신의 자존심이 있고 내 인생에 성공 계획이 있고 출세에 대한 마스터 프랜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내 자존심을 살릴 수 있는 내 인생에 마스터 프랜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무엇하나 내가 흡족하게 이루어진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빨리 여러분이 계획한 인생에 마지막 종을 치시기 바랍니다. 모든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뽑내고 싶었던 성공의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야 이젠 내 인생 종쳤구나라는 생각들 때 비로소 이제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종이 울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끝까지 끝나는 종을 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빨리 내 생각 욕심과 내 자존심의 교만으로 설계된 여러분 인생에 종을 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도 왜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종을 치지 않는가? 욕심과 탐심의 마음을 바꾸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산적인 사람은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계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3.어떻게 묵은 땅을 기경할 수 있습니까? ◆ 1)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경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이 세상의 그 무엇으로고 기경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심령을 기경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심령과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는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더 예리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악한 심령을 부수는 방망이와 같고 뒤덮은 잡초들을 태워버리는 불과 같습니다. 기경하여서 굳은 땅은 방망이로 부수고 불로 태워서 옥토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어 가는 심령을 소생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사람이라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도 날마다 말씀 앞에 기경해야 옥토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내심령이 사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입니다. 2) 사랑이 사람의 마음을 기경할수 있는 것입니다. ◆ 미국 보스턴의 정신병원에 한 불쌍한 애니 라는 소녀가 수용돼 있었습니다. 소녀는 갑자기 사람들을 공격하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였습니다. 의사는 소녀에게 '회복불능'이란 판결을 내렸습니다. '애니에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부모와의 연락도 완전히 단절돼 고독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병원에 한 늙은 간호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매일 과자를 들고 애니를 찾아와 위로했습니다. "애니야,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 늙은 간호사는 아무 반응이 없는 소녀를 위해 6개월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쏟았습니다. 그때부터 애니의 마음이 조금씩 기경되고 열렸으며 밝은 웃음을 되찾았고 정상의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 날 마움이 기경되어 정상적인 사람으로 변모된 애니는 신문기사를 읽고 중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 기사에는 보고 듣고 말하지 못하는 3중고의 헬렌켈러라는 어린이를 돌볼 사람을 구하고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애니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이 어린이의 평생스승이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녀는 간호사가 자신에게 베푼 사랑을 헬렌켈러에게 쏟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설리번입니다.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치료하는 최고의 묘약은 사랑입니다. ◆어제는 뉴스를 보니까 어떤 악한 사람들이 남모르는 사람에게 십억원의 생명 보험을 들어 놓고 그 사람이 죽으면 자신이 보험금을 타는 것으로해 놓고 그 사람도 모르게 보함을 붙다가 그 사람을 자동차로 치어서 죽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보험을 타려다가 들통이 나서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말이다． "우리들 모두는 진흙탕 가운데 있다네. 그러나 우리들 중 몇 사람은 별들을 바라보고 있다네” 성도 여러분! 오늘의 세태를 바라보면서 이 말이 공감이 가지 않는가? 나의 마음과 우리가 사는 삶의 현실이 진흙탕 가운데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터지는 금융사고, 파업, 데모 - 모두가 이기심의 발로이다. ◆일본 작가인 아쿠다가와는 `붉은 자의 고독'이라는 소설에서 사랑을 가장한 인간의 이기심을 폭로한 바 있다． "인간의 사랑이란 결국 이기주의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기주의를 떠난 사랑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는 괴로워 했습니다. 그라나 여기 이기주의 떠난 사랑이 있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바로 이기주의를 떠난 온전한 사랑의 모습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의 완악한 이기적인 교만한 마음의 밭을 기경해야 합니다. ◆ 3) 세번째 우리의 심령 밭이 옥토가 되려면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야 합니다. 삭개오가 예수님 영접하고 인생에 일대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들도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 모시고 새로운 인간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새사람으로 변해야 합니다. 우리는 과감히 묵은 땅을 갈아 엎어야 합니다. 쓰리고 아프고 아까울지 몰라도 버릴 것 미련 없이 버립시다. ◆일하는 것이 급한 것이 아닙니다. 돈버는 것이 급한 것 아닙니다. 내 마음의 땅을 기경하여 생명의 씨앗을 심는 것이 급한 것입니다. 옥토 같은 심령 밭을 만듭시다. 그리하여 생명의 열매를 풍성히 거듭시다. 여러분들의 영적 생활에 기쁨과 평안과 만족과 승리를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 결론을 맺겠습니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찾을 때니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2절). 우리는 묵은 땅을 기경해야 합니다. 우리의 잘못된 생각, 잘못된 삶, 우리의 부정적인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리해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새로운 결실과 축복과 은총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시고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십니다.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묵은 땅을 새롭게 기경하여 옥토와 같이 변화시키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실 것입니다.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