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도대상자 작정 ♬ 261, 410, 378 2002-01-22 01:15:20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 4:35) 행동훈련: 특공대: 100가구 1차 전도지 배포 (계속) 평신도: (이웃집)태신자 작정서 제출 (마지막) 전도대상자(태신자) 작정 A: 본인은 앞으로 1년 동안 명 전도할 것을 작정합니다. (199 년 월부터 --- 199 년 월까지) 태신자 이름: 관계: 주소 및 전화: 1. 2. 3. 4. 5. B: 본인은 월, 화, 수, 목, 금, 토, 주일, 중에 (해당 요일에 0표) 하루 교회 나와 (2시간) 전도하겠습니다. 199 년 월 일 작정인: 소속: 1) 전도 목표가 있어야 한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4)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고 받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도 버리는 희생이 있었기에 복음이 널리 퍼질 수 있었듯이 우리는 누구든지 크리스천으로서 받은 사명에 대한 목표 의식이 있어야 한다. 전도자는 목표가 있어야 어려움을 참고 나갈 수 있으며 또한 목표가 있을 때에 달성하겠다는 "목표 의식"으로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게 된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인간의 게으른 천성으로 인하여 해이된 정신을 갖기 쉽고 달성 기준이 없음으로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다. 전도에 자신이 없는 사람일수록 목표 설정하기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전도 목표가 없는 것은 마치 산에 정상이 어디 있는지를 모르고 등산하는 것과 같으며 결승점을 모르고 달리는 마라톤 선수와 같아서 목표 의식 결여로 의욕을 상실하기 마련이다. 전도인의 목표는 성취하고자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되고 달성하고자 하는 열성을 갖게 되며 행동에 동기를 제공하는 것이다.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걸음걸이부터 다르다. 사람이 목표를 설정하지만 목표가 그 사람을 만든다. 2) 구체적인 전도 목표 설정 교회는 성도들의 개인별 전도 목표를 모아서 1년에 어느 정도 새신자를 증가시킬 것인가에 대한 교회의 구체적인 성장 목표가 있어야 한다. 아울러 교회의 전체 목표는 단상 옆에, 개인별 전도 목표는 교회의 입구에 게시되어서 목표 달성을 위한 경각심을 갖도록 한다. 전도 목표를 추진 및 점검하기 위하여 년 2회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서 전도 잔치 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서 성도들로 하여금 목표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교회에서는 진행 사항 및 실적을 점검한다. 처음 전도를 시작하는 사람은 무리하게 높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보다 달성하기 쉬운 낮은 목표를 설정함으로서 성취감과 의욕을 갖도록 한다. 비행기는 이륙할 때 많은 힘이 필요하듯이 전도 역시 처음 한 사람 전도하기가 어려운 법이다. 그러나 시작이 어렵고 힘들어도 일단 첫 열매를 얻은 후에는 전도란 할수록 쉬운 것이다. 3) 목표 의식과 경쟁 의식 인간의 의지는 워낙 나약하고 게을러서 자율적으로 맡기면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을 서로 확인할 때에 동류의식(同類意識)과 경쟁 의식(競爭 意識)을 갖게 되고 서로 분발하여 더욱 열심히 전도하게 되는 것이다. 평신도의 개인별 전도 목표는 공개되고 시상이 있을 때에 서로간에 경쟁 의식으로 인하여 게을러지기 쉬운 마음을 각성케 한다. 사람들은 문제가 있을 때에 해결을 위하여 애쓰다 보면 발전을 하게 되지만 문제가 없는 사람은 해이된 정신으로 발전이 없는 것이다. 전도 목표는 평신도에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며 아울러 목표 달성이라는 해결책을 위하여 평신도를 분발(奮發)하게 만드는 것이다. 4) 전도대상자 (태신자 명단,예비신자 명단)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 4:19) 태신자 작정이란 육신의 아기가 태어날 것을 미리 생각하듯이 영적으로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고 미리 전도대상자를 작정하는 것이다. 모든 평신도는 자기에게 맡겨진 전도대상자를 산모가 태중에 잉태한 아기를 낳는 심정으로 끊임없는 기도와 온갖 정성을 다하여야 한다. 평신도는 해마다 그해에 태어날 태신자를 작정하여 기록하되 주님 앞으로 나오기전 까지는 지우지 말아야 한다. 모든 평신도는 태신자 명단을 성경책에 기록하고 자신을 위한 기도를 하기 전에 먼저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 구원을 위하여 호명 기도를 하여야 한다. 인생도 1년후, 5년후에 목표가 있듯이 교회도 성도들이 작정하여 낸 태신자 명단에 의하여 교회 성장의 목표와 비전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교회의 가장 귀중한 재산은 건물이나 예산이 아니라 성도들이 작정한 태신자 명단이므로 항상 확인과 독려 그리고 포상이 있어야 한다. _ 모든 성도는 자기 나이만큼은 전도 열매가 있어야 한다. 산모가 1년에 한 명의 아이를 낳듯이 모든 평신도는 최소한 일년에 한명 이상의 영적인 아기를 해산하는 수고가 있어야 한다. 모든 성도는 주님이 허락하신 신앙의 나이 만큼은 전도 열매가 있어야 한다. 예수님을 영접한지 30년이 되었다면 지금까지 최소한 30명의 전도 열매가 있어야 한다. 5) 첫 번째 전도 대상: 부모 형제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롬 9:3) 사도 바울은 자신이 저주를 받고 그리스도와 끊어질지라도 자신의 형제와 친척이 구원받기를 소원하였으니 이 얼마나 가족 전도를 원하는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인가? 음부에 있는 부자가 아브라함 품에 있는 나사로를 향하여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눅 16:27,28) 라고 부르짖는 소리를 우리는 들을 줄 알아야 한다. 교인 중에는 내 부모 형제들이 이제 불못 지옥의 낭떠러지로 휩쓸려 가는데도 가만히 보고만 있는 몰인정하고 몹쓸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그들 부모 형제가 불못 지옥에 빠지면 나중에 고통받는 그들의 피가 전도하지 않은 교인을 향하여 송사(訟事)하게 될 것이다. 내 부모 형제가 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데 쳐다 만 보고 있을 사람들이 있을까? 세상에 그럴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영적 세계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너무 많다. 6) 주님이 가르쳐 주신 전도 5 단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1단계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2단계 : 예루살렘과 (내 주변 사람들) 3단계 : 온 유대와 (내 민족 모든 사람) 4단계 : 사마리아와 (이웃나라) 5단계 : 땅끝까지 이르러 (온 세계) 내 증인이 되리라 ♣† 그리스도인은 전도함으로서 믿음의 대를 이어야 한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딤후 1:5) 판소리도 후진 양성으로 대(代)를 이어 가듯이 신앙인(信仰人)도 전도함으로서 영적인 자녀를 낳아 신앙의 대(代)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일본에 온 미국인 선교사가 40년 동안을 선교사로 일하면서 겨우 한 명을 전도하였다. 그 한 명도 자신을 돌봐 주던 식모(食母)였다. 그가 임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 왔을 때에 사람들이 그의 선교 사역은 실패한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후일(後日) 식모의 아들이 일본에서 신학교를 세운 훌륭한 목회자가 되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한 명의 영혼이라도 귀하게 생각하고 구원하여서 믿음의 대(代)를 잇도록 할 때에 성령의 능력은 그 열매를 키우는 것이다. 지금 모든 크리스천의 가슴마다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위대한 예수 생명의 강(江), 거룩한 예수 피의 강(江)이 흐르고 있으니 그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다. 주님의 위대한 복음(福音)의 강이 나로 인하여 내 후손에게 흐르고 전도를 통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넓은 지역으로 흐르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의 생명과 건강은 전도를 위한 축복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하나님은 영적 추수를 위하여 우리를 이 땅의 전도자로 선택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 갈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체워주시는 것이다. 이 시대는 세상이 험하여 사건과 사고가 많다 병원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누워 있음을 볼 때에 하나님이 아직도 나에게 걸어다닐 수 있는 건강과 말 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심은 추수할 것이 많은 이 땅에 나로 하여금 많은 영적 구원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허락하신 것이다. 더구나 자신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건강의 은혜를 받았고 물질의 축복을 받았다면 많은 영혼 구원의 과실로 하나님께 감사를 하여야 한다. 성도들 중에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고 가장 소원하는 전도 열매가 없음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며 하나님의 책망을 염려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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