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五里) 인생 십리(十里) 인생 2002-01-06 18:42:07 2001. 7. 1. 마태복음 5 : 41 I. 말씀을 향하여 우리나라에 한 리더쉽을 연구하는 학자가 앞장 서 일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연구해 보았더니 똑똑한 사람이 있고 멍청한 사람이 있더랍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있고 게으른 사람이 있더라고 합니다. 이것을 한 번 유형별로 나누어 보면 4가지 유형의 지도자가 나옵니다. 첫째, 가장 바람직한 지도자는 똑게형입니다. 똑똑하면서도 게으른형입니다. 분명한 비젼을 알고 있습니다. 판단력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혼자서 그 모든 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함께 일할 줄 아는 유형의 지도자 말입니다. 두 번째는, 똑부형입니다. 똑똑한데다가 부지런하기까지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일하는 것은 못마땅해 합니다. 여간해서 마음에 차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게 되면 밑에 있는 사람들이 대단히 힘이 듭니다. 세 번째는, 멍게형입니다. 멍청한데다 게으르기까지 해서 도무지 쓸모가 없는 사람입니다. 네 번째, 이보다 더 나쁜 유형은 멍부형입니다. 멍청한게 부지런하기만 해 가지고, 지혜도 없이 설치기만 하다가 사람들을 다치고 일을 거스르기가 일수입니다. 원숭이 한 마리가 강가를 지나다 보니까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면서 노는데 거기에 물고기가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며 죽는 걸로 보였던 모양입니다. ‘아뿔사 저 불쌍한 것들이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네 내가 살려내야지’그래서 원숭이가 강에 들어가서 물고기를 건져서 모래사장으로 집어 던지는 겁니다. 살아나라고. 한 마리 건져서 던질 때 마다 푸득푸득 거리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실컷 다 잡아서 밖에 던져놓고 보니까 다 죽어 있거든요. 무릎을 치면서 하는 얘기가 아뿔사 내가 조금만 일찍 왔더라면 저것들 다 살려낼 수 있었는데... 그 다음날도 역시 강가에 들어가서 계속해서 고기를 잡아서 밖으로 던지는 겁니다. 뭔가 열심히 일한다는 건 참으로 소중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바른 것인가? 옳은 것인가? 가치가 있는 일인가?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인가? 내게도 너에게도 유익한 것인가를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생의 바른 목표와 바른 가치관이 없이 산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많은 꿈과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던 21세기 첫 해 2001년도 6개월이 훌쩍 지나고 있습니다. 후반기 첫날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길에 들어서기 전 걸어온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여러분 그만하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 싶습니까? 아니면 지난 6개월간이 실패로 가득찬 삶이었습니까? II. 어제의 상처를 치유하고 걸어온 길을 성찰하고 가야할 길을 확인해 보십시다. 행여나 실패감 혹은 상처들이 남아 있습니까? 그것들을 잘 정리하고 치유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상처받은 과거를 치유하지 않고 새 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실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수치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뭔가 시도했다가 쓰러진 좌절감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의 인생길을 어둡게 만듭니다. 우리로부터 담대함을 빼앗아 갑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그의 나의 40세. 어릴 때부터 꿈꾸어 오던 민족해방과 구원을 자신의 힘으로 이뤄보겠다고 나섭니다. 그러나 결과는 쓰라린 실패였습니다. 처절한 실패자가 되어 도망길에 오르지요. 그리고는 미디안 광야에 40년동안 숨어 삽니다. 어언 그의 나이 80! 하나님께서 나타나 내 백성을 건져내라. 민족의 지도자가 되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실패감을 이길 수가 없어서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몇 번이고 거절합니다. 이것은 겸손의 차원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절망감, 실패의식, 자기 비하를 드러낸 말이었습니다. 보십시오. 과거의 상처를 잘 정리하지 못한 사람은 새로운 일 앞에 담대할 수가 없습니다. 당당히 나설 수가 없습니다. 자기 비하, 수치심, 좌절감으로 일어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어제의 실패는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진정한 실패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또 다른 하나의 경험을 한 것 뿐입니다. '아 이런 길로 가면 안되는 것이구나. 이런 태도로 살면 안되는 것이구나.' 경험이 늘어난 것 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행여나 여러분 가슴속에 실패의 흔적이 있습니까? 그것을 기억하며 꼭꼭 되새기며 살아가려고 살아가지 마십시오. 그 실패를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새로운 승리로 주께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아픈 상처가 있습니까? 그 상처를 들여다보면서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상처를 주님 앞에 들춰내십시오. 한 마리의 짐승이 상처를 끌어안고 토굴속에 숨어들면 그 상처가 자기를 또 다른 상처를 만들어 죽습니다. 그러나 아픈 상처를 햇빛 속에 노출시키면 치료하는 능력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처를 들여다보며 살려하지 말고 치료하는 광선,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 앞에 우리의 아픔을 보이십시오. 주께서 여러분 모두를 어루만져 주실 것입니다. 이 치유를 체험한 다음에야 우리는 새 길을 걸어갈 수가 있는 있는 것이죠. 어제의 아픔과 실패의 길을 잘 정리 했으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2001년 오리를 지나 십리길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오리를 가든 십리를 가든 사람은 자신이 가는 길 - 즉 인생의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나타나셔서 "네가 이 땅에 더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크고 분명한 삶의 비젼이 있습니까? 구체적이고 분명한 삶의 목표가 있습니까?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비젼, 궁극적이고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인생의 목표가 있느냐 말입니다. 그것 때문에 내가 건강해야 하고, 그것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하고, 그것 때문에 공부를 좀 더 해야 하고, 그것 때문에 좋은 직장을 가져야 하고, 좋은 기업을 해야 되고, 아름다운 주택을 가져야 되는 그 이유가 있느냐 말입니다. 지난 주간에 싱가폴에서 만난 한 젊은이는 곧 결혼을 한다고 싱글벙글 좋아했습니다. “그렇게도 좋으냐고” 물었더니 “결혼을 하면 그 나라에서는 결혼한 사람들에게 주택을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20년동안 갚으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나오는 주택인데 그렇게 좋으냐고” 그 청년 대답이 걸작입니다. “이제 집이 나오면 자기 집을 셀 교회의 모임 장소로 내어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내 집을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셀 교회을 위해 제공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냐는 것이죠. “어느 지역에 가서 살게 되느냐”고 물었더니 “어느 지역에 가야 가장 전도를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더 많은 셀을 어디 가야 개척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을 기도 중에 있다고, 하나님이 응답 주는 곳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의 눈에서는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펩시 콜라의 회장으로 있던 사람 가운데 「존 스칼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애플 컴퓨터 사가 그를 회장직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깨끗이 거절했습니다. 펩시 콜라 회장직에 나는 불만이 없습니다. 만족합니다. 넉넉한 봉급을 받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그는 애플 컴퓨터 사로 옮겼습니다. 애플 컴퓨터 사의 오너 「스티브 잡스」의 한 마디 질문 때문에 그렇습니다. “당신은 평생을 설탕물이나 팔아 먹다가 하나님 앞에 서겠습니까? 아니면 인류를 위하여 멋있는 기여를 하며 살다가 인생을 마치고 싶습니까?” 이 한 마디의 질문이 ‘나는 왜 살아가는가? 내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가?’다시 한번 질문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 교회에도 분명한 비젼이 있고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① 우리 교회에 비젼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세우기를 원했던 그 영광스런 교회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역사에 우리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홀연히 이 땅에 재림하시게 되면 이 땅에 있는 모든 성도들, 교회와 하나님 나라에서 천년 왕국의 혼인 예식을 거행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렇게도 보기를 원했던 교회에 신부된 영광스러운 우리 교회가 회복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상처나고 찌그러지고 빠그러지고 이상한 교회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보길 원하는 교회가 아닌데? 내가 세우길 원했던 교회가 아닌데? 그러면 어떡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보길 원하는 그 아름다운 교회를 회복하는 것 이것이 우리 교회의 비젼입니다. ② 우리 교회에 슬로건이 있습니다.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납니다." ③ 이것을 이루기 위한 분명한 4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① 사람을 살리는 교회. ② 사람을 키우는 교회. ③ 건강한 교회. ④ 행복한 교회 ④ 주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회복하기 위한 우리 교회의 전략이 있습니다. 최근 몇 년에 주신 새로운 전략이긴 합니다만 셀 교회를 통하여 이 비젼을 이뤄가길 원하는 것입니다. 2. 여러분의 개인적인 비젼은 무엇입니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미국의 SUCCESS(성공) 잡지가 있습니다. 그 잡지에 그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 가운데 95%의 사람은 한번도 자기 생의 비젼과 목표를 종이에 적어본 적이 없다. 5%의 사람은 자기 인생의 비젼을 분명히 알고 살아갑니다. 걸어야 될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생을 의미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며, 이 사람들이 영향력 있는 사람,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다 하는 결론입니다. 만약에 여러분들 가운데 아직도 분명한 비젼과 삶의 목표가 없다고 하면 교회의 비젼과 교회의 목표를 여러분 생애에 목표로 한번 삼아보면 어떨는지요. 3. 우리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① 분명한 목표는 우리의 삶을 방황하지 않도록 붙들어 줍니다. 분명한 비젼과 목표가 없는 사람은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아무 것이나 감당하며 삽니다.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들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동참과 행동을 요구하는 일들이 물밀 듯이 밀려옵니다. 비젼과 목표가 없으면 이 수많은 일들에 분별없이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며 살게되는 겁니다. 우리에 인생은 닥치는 대로 아무 일이나 하며 살 수 있을 만큼 넉넉하지도 길지도 않습니다. 여러분이 젊다구요. 인생은 아침 안개과 같습니다. 제 눈이 학창 시절에 얼마나 대학 다닐 때까지만 해도 좋았는지 2.0을 헤아리는 저 밑에까지 훤히 보였습니다. 그래서 가끔 농담을 했습니다. “더 밑에 글씨가 없습니까?” 군대 가서도 하도 눈이 좋으니까 군의관이 저보고 “너 개 눈깔 박았냐?”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내 눈에 안경이 씌어져 있습니다. 노안이 와서 약병에 있는 작은 글씨가 안보입니다. 이게 인생입니다. 어릴 때 하도 위장이 튼튼해서 돌을 씹어도 소화가 될 줄 알았습니다. 어느날부터 과식이 조심스럽습니다. 거울을 보니 머리카락이 희끗희끗 해 지고, 머리를 만져보면 머리 숫이 있나 없나 싶습니다. ② 분명한 비젼과 목표는 우리 삶에 집중력을 가져다 줍니다. E.M. Gray 라는 사람이 쓴 저서 가운데 「성공의 공통분모」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결론은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 그들의 삶을 전부다 긁어서 가마솥에 집어 넣고 푹 고았더니 공통된 물방울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한결같이 분명한 비젼과 목표를 알고 살아갔으며 그 비젼과 목표를 향하여 자신에 인생의 에너지를 집중하여 살아간 사람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시간과 재능과 물질과 온갖 환경을 자신의 비젼에 집중하여 살아간 사람이 인생의 성공자로 살아가더라는 말이죠. 남극의 얼음 덩어리 밑에 언젠가 불이 났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과학자들이 연구해 보았더니 얼음 덩어리가 묘하게 생겨서 볼록 렌즈의 역할을 한 것입니다. 그것이 햇빛을 모으고 모아서 그 강렬한 빛 때문에 열이 모아져서 얼음 덩어리 밑에 불이 난 것입니다. - 오늘도 우리 머릿속에 있는 햇빛을 모아 보면 그 자리에서 쇳덩어리도 녹일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 젊은이들 가운데 흐트러진 삶의 자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젼이 없는 사람입니다. 삶의 집중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정감이 없는 사람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초점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III. 오리 인생 십리 인생 길이 정해 졌으면, 비젼과 목표가 설정되어졌으면 이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 인생길에 오리 인생이 있고 십리 인생이 있습니다. 나아가 오리도 못가는 인생이 있는가 하면 십리를 더가는 인생이 있습니다. 미국의 성공 철학자 「나폴레옹 힐」은 훌륭한 교수였는데 카네기를 만난 다음에 이 세상에 성공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평생 그것을 연구하는데 바친 사람으로 리더쉽 전문가입니다. 그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역사, 성공하는 역사는 오리보다 십리를 걸어간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오리 인생이 되지 말고 십리 인생을 살아라.」 무슨 말입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가 있습니다. 그 의무보다 더 많이 하면서 살라는 얘기입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거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 기대보다 더 많은 성취를 이루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댓가를 받습니다. 댓가보다 더 많이 일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이는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신앙생활, 교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령 직장에서 늘 지각하고 걸핏하면 조퇴해서 일을 하는 사람들 - 오리도 못가는 사람들이죠. 정확하게 제시간에 출근하여 땡하고 퇴근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오리 인생일 겝니다. 그러나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여 하루 일을 설계하고 성실히 일하다가 뒤늦게까지 자신이 맡은 일을 할 뿐만 아니고 창조적인 일을 계획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런 사람을 두고 우리는 십리 인생이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 교회에 부교역자들을 찾는데, 신문에 다가 「한소망교회가 함께 일할 교역자를 찾습니다.」광고를 냈지요. 많은 이력서를 받고 그 가운데 몇 사람을 제가 면담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한 분에게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무슨 일을 잘 하십니까?” 물었더니 빙그레 웃으시면서 “목사님 한소망교회에서 저를 불러 주시기만 하면 저 밥 값 합니다.” 세상에 밥 값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냐? “O.K. 나와 함께 일합시다.” 그래서 나와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제 밥 값 못하는 사람, 오리보다 적게 걷는 사람은, ①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얻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좋아해 줍니까? 여러 사람들이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원하십니까? 이것은 여러분이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증거요 그것은 여러분의 큰 자산입니다. 어떤 사람이 아무리 외모가 출중하고 좋은 능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얌체같이 제 할 일만 하는 사람, 자기 이익만 챙기면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은 누구도 좋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는 배우자 간에도 마찬가지예요. 교회생활, 목장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 사회생활에서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요셉은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면서도 십리인생으로 살았습니다. 감옥에 들어가서도 남을 도와주는 십리 인생으로 살았습니다. 요셉이 십리 인생으로 살았기 때문에 한 장관의 추천으로 애굽에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다보면 주변의 사람의 한번의 추천 때문에 인생의 위대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상사의 한 장의 추천장 때문에 내 인생이 달라지는 경우가 얼마나 허다한지 모릅니다. 내 동료나 친구들의 한 마디 좋은 평가 때문에 내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② 오리도 못가는 인생은 언제나 공동체 속에서 필요없는 사람으로 전락해 버리고 맙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갑니다. 가정 공동체, 직장 공동체, 교회 공동체 말입니다. 언제나 공동체 안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① 오리도 못 가는 사람 - 베이커는 이런 사람을 거미와 같은 사람이라고 그랬습니다. 늘 다른 사람 피를 빨아먹어야 살 수 있는 사람. ② 오리 인생이 있습니다. 개미와 같은 사람. 부지런히 땀 흘려 집에만 채우는 사람. ③ 십리 인생이 있습니다. 꼭 필요한 사람. 꿀벌과 같은 사람 말입니다. 언젠가 미국에 셀 신학자 랜덜 네이버가 아침부터 와서 저녁까지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말씀을 전해 준 적이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세계적인 셀 신학자 랄프 네이버 박사입니다. 그분의 이야기 가운데 에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에디라는 슈퍼마켓 점원이 있었습니다. 그냥 콧노래만 벙글벙글 부르고 슈퍼마켓 가운데만 왔다 갔다 하는데 하는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손님들의 발길에 걸림돌이 될 뿐입니다. 어느날부터 에디가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손님들이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에디가 보이지 않네요. 이제 에디를 대신할 수 있는 다른 점원을 찾아야 되겠네요." 주인이 그렇게 얘기합니다. "아니요. 에디는 원래부터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랄프 네이버 박사는 그렇게 얘기합니다. "오늘 교회가 세상을 정복하지 못하는가? 교회가 사탄의 견고한 진을 파하지 못하는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님께서 하셨던 일들을 감당하게 될 것이고 그보다 더 큰 일을 우리에게 한다고 말씀했는데 이 땅을 주의 복음으로 정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교회가 무력한 공동체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는가? 교회내에 에디들이 오리를 못가는 인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내가 어느 자리에 있든지, 걸림돌 인생이 되지 마십시오. 있으나마나한 에디 인생, 오리 인생으로 살지 마십시요. 누군가 여러분에게 억지로 오리를 가자고 할 때 십리를 동행하십시오. 내 동료들에게 100원이 필요하면 200원을 나눠 주십시오. 겉옷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속옷까지 주십시오. 미국에 가장 존경받는 기업가 중에 존 록펠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작은 회사의 평범한 회계원이었습니다. 어느날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석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성령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석유사업을 하려 하니까 유전을 매입해야 되겠는데 어마 어마한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그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너도 나도 록펠러에게 자금을 대 주었습니다. 그 당시 석유사업은 전망이 없어 보이는 사업이었습니다. 새로운 사업이었습니다. 희망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약속이 보장된 기업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 많은 돈들을 록펠러에게 맡겼습니까? 그들의 한결같은 대답은 "전망 때문이 아니었다. 성실한 록펠러, 정직한 록펠러, 창의적인 록펠러, 그와 더불어서 함께 일하기를 우리가 기뻐하기 때문이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IV. 십리 인생의 축복 1. 십리 인생들에겐 예상치 않은 보상, 축복이 따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때로 임무보다 더 많은 일을 감당할 때 손해 보는 것처럼 느낍니다. 주변의 오리 인생들을 보면서 자신이 어리석어 보이기도 합니다. 바보 같은 사람이라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십리 인생이 걸어가는 길에는 언제나 보상이 따릅니다. 2. 자신의 능력이 향상됩니다. 십리를 걷는 사람들에게 숨어있던 잠재력이 발동됩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사랑만 해도 그렇습니다. 사랑은 나눌수록 풍성해지고 커지는 법입니다. 오늘 설교를 들은 다음에 새가족 중 한 분이 제게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목사님 오늘 설교 퍽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설교는 제 인생관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평생을 그런 가치관 하나로 살아왔습니다. 손해 보기로 작정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풍성한 보상을 우리에게 해 주십니다"라고 제가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성경에 다윗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나라가 한창 전쟁중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를 찾아갑니다. 형님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고 안부를 묻고 오는 것이 다윗의 할 일이었습니다. 거인 장수 골리앗이 버럭 버럭 소리질르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데 아무도 그 앞에 나서지 못하고 전의를 상실하고 있었습니다. 소년 다윗이 임금 앞에 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곰과 사자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실 것입니다. 나를 저 골리앗을 대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그 누구도 다윗에게 전쟁에 참여하도록 요청하지 아니했습니다. 형님들에게 음식을 전해주고 안부만 묻고 오더라도 오리 인생으로 충분한 자리 역할을 감당한 것입니다. 그 주변에 있는 이스라엘의 모든 장수들은 골리앗 대장과 자기 자신을 비교했기 때문에 그 앞에 나서지 못하고 사시나무 떨 듯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어린 다윗이 이 어마 어마한 전쟁터에 나설 수 있었겠습니까? 다윗은 자기 자신과 골리앗을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 날 도와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과 골리앗을 비교할 때에 골리앗을 이길 수 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지만 나는 네가 저주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간다. 그는 골리앗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지요. "내 힘만 의지할 때는 패할 수 밖에 없도다.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384장) 내 힘만 가지고는, 내 재주만 가지고는, 오리도 갈 수 없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면, 하나님이 나를 도와 주시면, 주께서 내게 능력을 주시면 십리도 갈 수 있고, 백리도 승리하며 지치지 않고 달려 갈 수 있다. 할렐루야! 이 한번의 사건으로 다윗은, ① 자기 안에 계신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능력이 개발되어집니다. ② 하나님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③ 여호와께서 다윗을 보니 내 마음에 합한 자라 하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④ 백성들의 존경과 마음을 얻었습니다. ⑤ 용맹이 개발되어졌습니다. 믿음이 개발되어졌습니다. 무명 용사 다윗이 다윗 왕국을 건설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한번의 예배를 드릴 때도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리도 못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찬송을 불러도 그 찬송과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주님 앞에 나올 때 빈손 들고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빈손 들고 나와서 은혜를 사모합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이 은혜를 받을 수가 없죠. 오리도 못 가는 예배를 지금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예배를 정성을 드립니다. 예물을 정성껏 준비합니다. 오리 인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이 몸 밖에 더 없어서 이 몸 바칩니다" 힘에 겹도록 예물을 준비하고 시간을 준비하고 몸을 드려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을 감동시킵니다. 이들에 의하여 교회는 눈물을 흘립니다.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것입니다. V. 기쁨으로 가는 십리길 혹시 우리 가운데 이렇게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겝니다. 100리를 가도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게고 한 걸음을 가도 함께 가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겝니다. 평생을 해도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게고 한 번을 하더라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다고요.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신앙생활은 느낌이 아닙니다. 의지요 결단입니다. 사랑을 느낌으로 감정으로만 하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니요 사랑은 결심이요 끝까지 사랑하겠다는 결단입니다. 시작은 느낌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속은 의지로 하는 것입니다.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봅시다.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여기 중요한 단어가 "누구든지"라는 말입니다. 함께 가고 싶지 않을 때가 문제입니다. "억지로 가게 하거든" 입니다. 여기 생략된 말이 있습니다. 기꺼이 혹은 기쁨으로라는 말입니다. 기꺼이 십리를 가거라. 기쁨으로 십리를 동행하거라. 오늘 본문은 복수에 대한 교훈의 결론입니다. 38절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아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렇게 사는 것 아니다. 누가 너희에게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십리를 동행하려무나." 오늘 본문의 내용이 그렇게 이어집니다. 이 말씀의 배경이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피압박 민족이었습니다. 로마인들이 유대인들을 불러서 무거운 짐을 그에게 맡깁니다. 이걸 들고 저 언덕 넘어까지 가자. 그러면 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바로 그때 무거운 짐을 손에 들고 힘겨운 짐을 어깨에 걸머지고 오리만 가는 것이 아니라 십리를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 함께 동행하며 그에게 감동을 주라는 겁니다. 그를 친구를 만들라는 겁니다. 그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거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이처럼 눌려 살면서도 나를 누르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눌려 살면서도 나를 핍박하는 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를 바꾸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가난하게 살면서도 부자를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낮은 자리에서도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배운 것이 없음에도 많이 배운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 - 그가 바로 그리스도인, 진정한 주의 백성의 능력입니다. 가고 싶은 길, 취미나 오락으로 걷는 십리 길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령은 계속해서 당신에게 무거운 헌신을 요구하고 있으나 한 번도 제대로 순종해 보지 못한 신앙생활 십리 길이, 그 무엇이 있습니까? 너 일어나 기도해라. 너 혼자 힘으론 안돼. 열심히 기도해라. 성령님이 여러분 마음 속에 부담감을 주고 있습니까? 여러분 기도하십시오. 바로 그 끝에 여러분을 위한 아름다운 능력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너 그 문제 스스로 해결할 수 없어. 금식해라. 말씀하십니까? 금식을 시작하십시오. 솔로몬의 일천번제처럼 어깨가 무겁도록 하나님께 한번 드리고 신앙생활 결단해라. 말씀하십니까? 짤라서 드릴 것 드리십시오. 세상 줄을 끊지 못해 한 걸음도 꼼짝달싹 못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짜르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앉은자리보다 더 멋진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VI. 끝까지 감사하며 가는 길 1. 십리길은 끝까지 잘 가는 길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성공적으로 살았습니까? 승리에 도취되어 잠자다 실패한 토끼 인생이 되려하지 마십시오. 도중하차는 승리하는 자의식에 상처를 줍니다. 상처받은 자긍심은 어두운 인격의 그림자를 만들고 긍정적인 인생관을 만들지 못합니다. 도중하차 인생은 하나님이나 주위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없습니다. 누구도 쉽게 포기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지는 않습니다. 카네기 연구소에서 경영지도자를 승진시킬 때에 5가지 기준으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① 거짓말을 가장 부끄럽게 여길 줄 아는가? ② 약속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가? ③ 실수에 대하여 이유나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 사람. ④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언어나 얼굴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뽑지 말아라. ⑤ 쉽게 포기하는 사람, 도중하차 인생을 뽑지 말아라. 우리가 십리길을 가다보면, 의로운 길을 가다보면, 지칠 때가 있죠.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러나 그때가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가장 어두운 그림자가 여러분 앞에 놓여 있으면, 가장 힘든 인생을 걸어가고 있으면 승리가 성공이 여러분 앞에 문을 지금 막 열고 기다리고 있음을 믿으십시오. 2. 십리길은 감사하며 가는 길입니다. 감사는 미래에로 우리를 이끌어 가는 에너지입니다. 감사는 낙심과 좌절의 안개를 걷어내는 아침햇살과 같습니다. 성공자는 이루어진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압니다. 이루어져 가는 작은 일을 보며 감격해 할 수 있습니다. 이루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십리길을 걸어가며 두 다리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무거운 짐을 들 수 있는 손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내가 건강하니 나를 불렀겠지 감사합니다. 가지 않아도 되는 길, 많은 사람이 찡그리며 가는 길인데 찬송하며 갑니다. 감사하며 갑니다. 콧노래 부르며 갑니다. 기뻐하며 갑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주변의 사람들이 변화를 감동을 경험합니다. 카네기 회사에 늘 웃고 다니며 입에 감사가 붙어 다니는 챨스 슈와브라는 노무자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출근하는 카네기보다 늘 먼저 와서 있었습니다.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 중에는 언제나 챨스 슈와브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카네기는 그에게 100만불의 보너스를 주었습니다. 이것은 감사를 아는 사람들에게 주는 보너스요. 이것은 십리 인생길을 아는 사람에게 주는 나의 작은 배려입니다. 훗날 이 노무자가 미국 최고의 철강회사 유나이트 스틸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의 사장 취임식에서 카네기가 축사를 했습니다. “일개 노무자가 어떻게 이 스틸사의 사장으로 앉을 수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곁에서 그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떻게 일하는지를 꾸준히 지켜본 사람이라면 지금 오늘 이 자리는 당연히 스와브의 자리라는 것을 아무도 의심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결 론 "누구든지 너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나시겠습니다. 이 시간 눈을 감고 조용히 생각해 보십시다. 지난 6개월 동안 여러분이 받았던 아픈 상처가 있습니까? 실패의 그림자가 있습니까? 절망을 안고 오신 분이 계십니까? 주님 앞에 다 맡기십시오. 지난 인생의 어떤 상처가 있다할지라도 잊어버리십시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아픈 상처를 하나님께 보이십시오. 피묻은 손이 여러분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길을 여러분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하십시오. 걸어가야 할 길이 보이지 않습니까? 마지막 때에 성령이 임재하시면 우리 젊은이들에게 비젼과 환상을 준다고 성령님이 우리에게 약속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이 시간 우리에게 찾아와 달라고. 간절히 사모함으로 성령님을 기다리십시오. 성령이 여러분을 찾아와 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찾아올 때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들이십시오. 영접하십시오. 지난 반년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 후반기에도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걸어가십시다. 감사하며 걸어가십시다. 기뻐하며 걸어가십시다. 지금까지 오리 인생을 살았습니까? 오리도 못 걸어가는 언제나 약삭빠른 인생의 걸음을 걸어오셨습니까? 나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다. 성령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 나는 십리 길 인생이 되리라. 결단하십시오. 여러분의 결단에 성령이 도와 주실 것입니다. 성령님을 마음껏 환영하십시오. 성령님이 여러분 가운데 이 시간 임재해 주실 것입니다.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