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5월 14일 히 11장6-7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 2001-08-19 23:51:41 소요리 문답에 제일 첫번째 질문은 "우리 인생은 무엇 때문에 사는냐?"는 것이 질문입니다. 해답은 하나님을 기쁘시게함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오늘 말씀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자녀가 어머니에게 용돈을 타려면 먼저 어머니를 기쁘시게 하여야 합니다. 아이들이 미련하게 엄마를 화내게하고 용돈을 달라면 그 엄마가 용돈을 주고 싶은 마음 이 있을 까요? 똑같습니다. 우리가 이왕 신앙 생활하면서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많이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을 기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보니 "믿음이 없으면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였으니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에 열심히 참석을 하여도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지 않습니다. 봉사를 많이하고 헌금을 많이 드려도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나오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참된 예배도 드릴수 없고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만날수도 없습니다. 믿 음이 있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믿을 까요 눈에 보이지 않으니 말하기가 어렵겠지요? 어느 눈먼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연 날기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아이를 보고 "예야 너는 맹인이니 앞이 안 보일 텐데 어떻게 연이 하늘에 날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니?" 네 저는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 손끝으로 제 연이 하늘에 떠있는 것을 알수 있어 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아이는 연을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분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공기가 눈에 안보이지만 우리는 존재하는 것을 믿습니다. 향기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향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치과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난후 예수 믿으라고 하자 치과의사가 글세 예 수님이 눈에 보여야 믿지요? 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목사님이 그러면 치통은 눈에 보여서 치료를 하심니까? 치통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하자 치과의사가 말 을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은행을 믿음으로 돈을 맡기는 것이며 우리는 전기가 눈에 안보여도 전등에 불이 들어 온 것을 보고 저기가 흐르는 것을 믿습니다. 전파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라디오 소 리가 들리는 것을 귀로 듣고 전파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처움부터 큰 믿음을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거나 나는 믿음이 크지 않다고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됩니다. 어느 여집사님이 모진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꾿꾿하게 참고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고 다른 집사님이 칭찬을 하였습니다. "집사님은 참으로 믿음이 크신 모양이예요?" 그러자 그 집사님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저는 결코 큰 믿음을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아주 크신 하나님을 믿는 작은 믿음을 가졌을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크면 좋지만 적다고 낙심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처움부터 또 교회 오래 다녔다고 바위와 같이 굳건한 믿음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 믿음은 나무와 같아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서서히 자라나는 것이며 어느 덧 자신의 마음속에 믿음이 커져 있음을 뒤늦게 깨닫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이아가라에 그큰 폭포수위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는 것을 사진으로 화면으로 보셨을 것입니다. 처음에 그 다리를 보면 어떻게 저 폭포수위로 다리를 놓았을까 의문이 갈 것입니다. 놀랍게도 연으로 다리를 놓았다고 합니다. 처음에 이쪽 강에서 폭포수 건너편으로 연을 날렸다고 합니다. 연줄 끝에 굵은 끈을 연 결하고 굵은 끈끝에 굵은 밧줄을 연결하고 밧줄긑에 질긴 철사를 연결하고 철사 끝에 강 한 쇠사슬을 연결하여서 결국 무거운 자동차가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놓아 젓다는 것입니 다. 자동차가 다닐수 있는 육중한 다리가 처음에 약한 연줄로 시작한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처음에는 약한듯하나 계속적으로 우리의 수고와 노력을 통하여 굳건한 믿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우리의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어느 청년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믿음이 없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소쿠리를 하나 주면서 이유를 묻지말고 무조건 냇가에 가서 이 소쿠리 속에 물을 가득 담아오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소쿠리 속에 어떻게 물을 담아 올수가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이유나 핑계를 대지 말라니 물어 볼수도 없고 그래서 할수 없이 냇가에 가서 소쿠리로 물을 떠보았지만 물이 담길 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보 같은 짓이야 하고 소쿠리를 목사님에게 다시 갖다 드리고 싶었지만 뭔가 이 유가 있을 것 같아서 요리저리 생각을 하다가 묘안이 떠올랐습니다. 옆에 마침 신문지가 있기에 신문지를 소쿠리 바닥에 깔고 물을 떠보니 제법 물을 담을수 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방 신문지가 물에 짖어지고 물이 세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 서 청년은 여기저기 다니며 비닐을 얻어서 바닥에 비닐을 깔고 물을 담았더니 그제사 물 을 소쿠리속에 가득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쿠리속에 물을 가득 담아 목사님에게 갖다 드렸더니 수고하였다면서 믿음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소쿠리같은 믿음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것입니다. 그러나 소쿠리 그대로 같고는 물을 담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청년이 수고하여서 비닐을 구해다 비로서 소쿠리를 사용할수 있었듯이 하나님이 주신 믿음 위에 우리의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라고 설명을 하여 습니다. 많은 교인들은 교회만 나오면 무조건 믿음이 생기고 신앙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 니다. 물론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지만 우리의 수고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인들은 일주일 동안 세상일에 빠져 주님을 까맣게 잊어 버렸다가 겨 우 주일 한시간 교회나와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믿음 생활을 다 한 것으로 생각하고 믿 음이 생길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때로 우리의 수고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섯가지 믿음을 얻는 과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첫 번째 믿음은 입으로 시인하여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니 라"고 했습니다. 본문에 내용처럼 "하나님게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 다. 특히 입으로 시인하여야 합니다. 야고보서 3장 4-5절에 보면 큰배도 키로서 방향이 결정되듯이 사람도 입술의 혀의 말함에 따라서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가 주례자가 성혼을 선언하기에 앞서서 서로 상대방을 검은 머리 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사랑하느냐고 물어 볼 때에 "예"라고 시인함으로서 결혼이 성립되 듯이 우리는 항상 입술로서 주님을 시인하여야 합니다. 예배중에 우리가 입으로 "아멘"이라고 시인할 때에 의심이 사라지고 믿음이 성장하는 것 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침에 보면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족으로 지는 것을 매일 눈으로 봅니 다. 그러나 해는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가 혼자서 돌고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은 무엇을 믿습니까? 해가 움직이는 것을 믿습니까? 눈으로 그렇게 보이지만 우리는 지구가 움직이는 것을 믿듯이 믿음은 때로 우리의 보이는 시각과 아는 지식으로 믿는 것이 아닌것입니다. 믿음은 일단 입으로 시인하는 무조건적인 순종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2)두번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매일같이 읽어야 믿음이 성장합니다. 마태복음4장 4절에 "사람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육체의 건강을 위하여 매일같이 음식을 먹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육체로 사는 것 처럼 보이지만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육체가 건강하고 힘이 쎄고 키가 커도 그사람의 정신이 어린아이와 같다면 그의 힘쎈 육체도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육신의 양식이 밥이라면 영혼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아무리 컴퓨터의 하드웨어가 좋아도 소프트웨어가 수준이하라면 그 컴퓨터는 별볼일 없 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음으로서 그 영혼이 건강하게 성장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때로 성경이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매일 성경을 매일 매일 한 장씩이라도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덧 성경속에 이야기가 실감이 가고 어느땐가 내 이야기 같고 그러다 보면 어느날 성경속에서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콩나물 이야기를 들어 보셨지요 콩나물을 키우려면 하루에도 열번이상 물을 줍니다. 그런데 물을 줘봐야 죄다 밑으로 솥 아 흘리고 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콩나물이 쑥쑥 자라나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 와같이 말씀을 익다보면 그 믿음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믿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이해가 안가도 믿음으로 읽다가 보면 어느덧 이해가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를 하다보면 어떤 사람은 처움부터 아예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말을 해도 계속 이유와 핑게만 대고 곤란한 것만 찾아서 질문을 하고 부정적인 결론을 내력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계속이야기 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차라리 대화를 중단하는 것이 낳습니다. 믿음을 받으려면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의 바탕속에서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신자가 목사님에게 성경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 너무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밀가루가 가득담긴 영푼을 주면서 이 밀가루만 갖고 반죽을 해보라고 하 였습니다. 그러나 밀가루만 갖고서는 전혀 반죽이 되질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목사님이 다른 양푼에다 물을 담아다가 두 개를 합하여 반죽을 해보라고 하자 밀가루속에 물을 넣어서 비비자 금방 만죽이 되어서 부침개를 만들어 먹을수가 있었 습니다. 이와같이 밀가루는 말씀이요 물은 믿음입니다. 밀가루는 물이 있어야 반죽이 되듯이 말씀도 믿음을 갖고 읽어야 쉽게 이해가 가는 것입 니다. 신앙은 인간이 만든 과학이 아니며 인간의 논리나 이론이 아니며 신앙이란 인간의 생각 의 한계를 뛰어 넘은 영적 세계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즉 신앙은 인간이 때로 이해할수 없는 기적의 세계인 것입니다. 즉 기적 미라클을 인정 하는 것이 신앙의 출발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상식으로 어찌 처녀가 애기를 낳을 수가 있습니까? 그러나 개구리와 같은 파충류는 이성이 없이도 전기적인 자극 만으로도 새끼를 밸수가 있듯이 인간도 성령의 역 사하심에 따라서 아이도 밸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에 나가서 지구를 바라보면 왜 지구의 물이 아래로 떨어지 지 않을까 이해가 안되도 믿어야 하듯이 우리는 성경속에 이야기를 믿음으로 읽을 때에 믿음이 크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3)세번째 믿음은 말씀대로 행하는 순종이 있어야 성장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밤새도록 물고기를 잡으려고 하였지만 물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깊은데로 가서 그믈을 던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배드로가 반항하여 "예수님은 목수출신이라 책상만드는 대는 잘하시겠지만 고기잡 는데는 내가 전문인데 예수님이 뭘 안다고 깊은데로 가서 그믈을 던지라고 하나 하고 말 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임으로서 예수님을 실망시켰을 것입니 다. 그러나 배드로는 순종하였습니다. 누가복음 5장 5절에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믈에 내리리이다" 하고 그믈을 던지니까 그믈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잡았 습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여 행함으로서 예수님 말씀이 틀림없음을 체험하였고 믿음이 덩달아 성장하였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말씀을 읽는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는 말씀에 따라서 순종하는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 다음날 혹시라도 아내나 다른 사람들이 말릴까봐 아침 일찍이 모리아산 정상에 아들을 뉘이고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기 위하여 칼을 내려 치려고 하는데 멀리 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아부라함아 아브라함이 내가 네 믿음을 보았노라 그 칼을 내려 놓아라 라고 하나님의 음 성이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순종하는 모습을 보시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신 하나님이 그제사 내가 너로 하여금 복에 근원이 되도 록 축복 하겠노라는 약속을 하신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순종하는 모습을 보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합니다. 입으로만 주여 믿습니다 아무리 외쳐도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4)네번쩨 기도하는 생활이 되어야 믿음이 성장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믿음이 자랄 수가 없습니다. 의심이 생기면 의심을 물리쳐 달라고 기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주님은 새벽기도를 통하여 많은 믿음과 은혜를 주심니다. 교회나 개인이나 새벽기도를 통하여 성장합니다. 지난중에 상계동에 꽃동산 교회에 3일동안 새벽기도회를 인도하였는데 무려 천명이 새벽 기도회에 나왔습니다. 새벽에 천명씩 모이니까 말씀을 전하는 저도 얼마나 신이 났는지 한시간이 금방지나갔습 니다. 일주일을 부탁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일주일동안 전할걸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신나는데 하나님은 얼마나 더 기뻐하실까?생각을 하였습니다. 물 론 우리 교회도 새벽에 많이 모입니다만 여러분도 새벽에 주님을 만나서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믿음이 없는 새신자라도 1년 동안만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면 그는 확실히 하나님 의 임재하심을 체험하게 될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문제가 있거나 중요한일을 결정할 때는 하나님과 눈물로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성경에도 눈물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열매를 거둔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자매가 예수믿지 않는 동생을 위하여 목사님에게 상담을 하였습니다. 목사님이 동생을 위하여 새벽기도회 나와 1년만 기도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아침마다 동생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를 하다 보니까 눈물이 나 왔습니다. 눈물로 동생을 위하여 기도하다 보니까 자신이 동생에게 잘못한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동생을 찾아가서 사과를 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언니의 극진 한 우애와 사랑을 느낀 동생이 결국 1년도 안되어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눈물로 드리는 믿음의 기도는 놀라운 일을 역사합니다. 5)다섯번째 마지막으로 성령에 체험이 있어야 믿음이 성장합니다 즉 성령에 충만함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이란 무었인가요? 성령이란 그리스도의 영을 말하는 것이요 즉 그리스도의 영이 내안에 가득찬 모습을 이 야기하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도 예수요 말하는 것도 예수요 행동하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서 사람 들이 저 사람은 예수와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옛날 평양 신학교에 최봉석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머리가 좋지 않았으며 또 나 이가 들어서 신학교에 들어 왔음으로 다른 사람만큼 공부를 잘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과목은 겨우겨우 따라갈수 있었으나 헬라어 과목 만큼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헬라어 때문에 졸업을 못하고 1년 낙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해에 또 헬라어 공부를 하였지만 도저히 진전이 안갔습니다. 졸업시험을 다시 치루는데 헬라어 시험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도 쓸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또다시 낙제를 할것이며 이번에 낙제를 하면 완전히 퇴학을 당해야 하게 되었습니 다. 그래서 최봉석이라는 학생은 시험지위에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답안지에 이렇게 섰습 니다.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날 주앞에 서리라" 다른 사람들 만큼 헬라어는 모르지만 일평생 주를 위하여 살고 싶다는 고백을 답안지에 써놓고 조용히 문밖으로 나가 학교를 떠났습니다. 그 답안지를 놓고 교수님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였습니다.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최봉석 학생의 주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받아들여 졸업을 시켜 주기로 하였습니다. 과연 그는 교수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예수를 증거하였습니다. 이른 세벽부터 거리마다 골목마다 다니면서 "예수 천당"을 외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구 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최봉석목사님은 권능이 있다고 하여서 최권능 목사님이라고 부르기 시 작하여서 이름이 최권능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루는 평양의 서문동 거리에서 예수 천당을 부르짖기 시작하자 일본 순사가 와서 "왜이 렇게 시끄럽게 구냐"고 호통을 첬습니다. 그러자 최권능 목사님은 나만 떠드는게 아니라 저기 자동차들도 빵빵거리면서 시끄럽게 떠들지 않습니까 하고 대답을 하자 일본 순사가 어이가 없어서 "저 자동차들은 사람들이 다칠까봐 저러는거 아니요? 라고 말하자 최권능 목사님은 "나도 저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 지옥에 깔까봐 염려스러워서 이렇게 떠 드는것입니다. 라고 대꾸를 하였습니다. 순사가 화가 나서 최목사님을 경찰서로 데려가서 매를 때렸습니다. 순사가 매를 한 대 때리면 최 목사님의 입에서 "예수" 또 한대 맏으면 "천당"이라고 소리가 나왓습니다. 일본 순사가 아니 당신은 매를 맞으면 아이구 하여야지 어덯게 하여서 예수 천당이 나오 냐 하니까? 내 몸안에는 예수 만이 가득들어 있어서 매를 맞을 때 마다 예수천당이 나오는 것이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일본 순사가 두손들고 플어 주었으며 그뒤로 최봉석 목사님은 전국을 다니면서 교회를 큰 교회 숫자만 70개이상 개척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최권능목사 만큼은 안되어도 우리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 가득차야 합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때로 어려운 시험을 만나면 믿음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의지하면 온전한 믿음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살아계신 하나님 항상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보시고 감찰하시고 간섭하시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간섭한다고 귀찮아 하고 교회 예배 참석하는 것을 귀찮아 하고 예수님이 부른 신다고 귀찮아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간섭하시고 때로 귀찮게 부르시는 것입니다. 아이들 세명이 바닷가에서 모래 밭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놀고 있었습니다. 해가 지자 어느 엄마가 멀리서 한 아이를 불릅니다 "집에 와서 공부하라고 부릅니다 그 아이는 투덜거리면서 할수 없이 일어나서 집으로 갔습니다. 조금있다가 또 다른 아이의 엄마가 멀리서 부름니다 "집에 와서 청소도 하고 목욕도하고 숙제도 하여야 할 것 아니냐 면서 아이를 부르자 그 아이 역시 투덜거리면서 일어나서 억 지로 갔습니다. 이제 한 아이가 남았습니다. 그애는 밤이 늦었는데도 아무도 부르거나 간섭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러나 그 아이는 고아여서 부르는 사람이 없는 것 입니다. 간섭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겠지만 그가 평안히 잠을 잘수 있는 안식의 집이 없는 것입니 다. 예수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간섭과 시험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간섭하는것입니 다. 그러나 불신자는 하나님의 간섭이 없으므로 예배에 참석하지 않아서 좋을 것 같지만 부 모가 없는 고아처럼 평안의 집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를 믿지만 삶속에서 고난과 불행을 만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신호하는 것이며 또 죄악속에서 건지시기 위하여 때로 사랑하는 자 녀에게 매를 대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농부는 농기구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감으로 농기구를 아주 소중하게 다룹니다. 군인들은 총이 자신의 생명을 건지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총을 생명처럼 소중 하게 다룹니다. 학자는 책을 갖고 살아감니다 그래서 책을 아주 소중하게 다룹니다. 성악가는 자신의 목소리 때문에 살아갑니다 그래서 자신의 목소리를 아주 소중하게 다룹 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으로 살아갑니까? 군인에게 총이 자신의 생명을 지키듯이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생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도 믿음으로 예배도 믿음으로 봉사도 믿 음으로 무엇을 결정할 때도 믿음으로 전도할 때도 믿음으로 어려운 고난을 만나도 믿음으 로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삶에 힘들고 어려울을 만나도 굳거히 자신의 인생을 지킬수 있으 며 인생에 참된 동반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것입니다. 바다에는 아무리 병이나 돌맹이를 던져도 끄덕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작은 어항에는 동맹이를 던지면 깨지고 맙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어항같은 믿음이 아니라 바다와 같은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서 때로 삶 에 어려운일을 만나도 다 소화하고 용동치 않는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모래위의 발자국이라는 시를 소개하겠습니다 모래위의 발자국 어느날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바닷가 모래위를 거니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늘을 가로질러 저멀리 내 인생의 지나온 장면들이 펼처졌습니다. 지평선 모래위에 나란히 그려진 주님과 나의 두사람의 발자국이 사이좋게 이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나의 발자국 또 하나는 주님의 발자국 그런데 중간에 중간에 한사람의 발자국 밖에 없는 곳이 있었습니다.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때 내가 아플 때 였습니다. 그때 내가 마음이 아파 견디기 어려울 때 였습니다. 또한 그때는 내가 비참하고 슬플 때 였습니다. 나는 주님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내가 슬플 때 고난의 때에 주님은 어디 가셨나요 주님은 웃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그 때 내가 너를 업고 건너 간것이란다 나의 사랑하는 딸아 그 때 내가 너를 품에 않고 건너 간것이란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때로 힘들고 넘어지려 할 때에 주님은 우리를 업어 주시고 안아 주십니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 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으로 옮기웠으며 믿음으로 노아는 그 집안을 구원하였으며 훌륭한 믿음의 선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으로 가게 될것이며 또한 믿음으로 여러분의 가정을 구원하고 훌륭한 믿음의 조상이 되기를 주에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