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2001-12-15 21:11:55 여호수아 14:6-15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 6:6∼10>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다. 전능하셔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성부 하나님을 믿으며 십자가에서 피흘려 우리를 구속하신 성자 예수님을 믿으며, 그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구체적으로 깨닫게 하시고 믿도록 도우시는 성령을 우리는 믿습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세계, 그리고 오묘한 구속의 은총을 깨닫게 하신 분은 성령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예수를 주로 시인할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은 성령님과 깊은 교제를 해야 하고 끊임없는 교통을 통해서 그 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원래 이 성령님을 다른 보혜사라고 했는데 이 보혜사라는 말은 파라클레토스라는 말인데 우리말로 번역하면 돕기 위해서 옆에 부름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우리 연약함을 도와주시고, 우리에게 분별력을 주시고 어떤 힘과 용기를 주시고, 소망을 주시니 성령님 역사 없이는 우리가 어떤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8절에 보면,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영생과 성령, 불가분리의 관계입니다. 육체를 따라서 심는 자는 썩는 것만 거두고 성령을 따라서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둔다고 했는데 이 영생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하는 의미와 함께 풍성한 삶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0장10절에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함이라 했는데 그 풍성한 삶은 다윗이 시편 23장에서 고백한 것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여러분, 성령님의 인도를 받은 사람은 환경의 변화가 있어서 행복을 누리기보다는 내 마음속에서 솟아나는 기쁨과 위로와 소망이 환경을 오히려 지배하는 그러한 천국 생활을 하게 하는 것이니 로마서 14장 17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 나라는 어떤 음식을 먹고 마시는 세계가 아니고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으므로 여러분은 성령 충만과 함께 마음의 천국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을 따라서 행하는 성령을 따라서 심는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성령의 감동으로 된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우리는 성령을 따라서 심는다란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성경말씀을 읽고 듣고 배워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장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웠다고 했습니다. 시편 1편의 말씀을 보면, 복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동으로 된 그 말씀을 우리가 주야로 묵상하고 그 말씀을 따라서 주일을 성수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서 부모를 공경하고 그 말씀에 의지해서 십일조를 바치고 그 말씀에 의지해서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우리에게는 형통한 복이 임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성령을 따라 심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의 그 배움을 통해서 성령은 우리를 인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칙적인 말씀을 성경을 통해서 기록하고 계시지만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인 때를 따라서 어떤 일들을 이루어 갈 때에는 하나님이 세운 주의 종들을 통해서 그 일을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밝히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의 말씀은 소아시아에 일곱 교회가 있었는데 그 일곱 교회의 영적인 형편을 그 교회 어느 장로님에게 그 교회 어느 권사님에게, 집사님에게 알려 준 것이 아니라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서머나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빌라델피아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교회에 세운 담임자에게 당신의 비밀을 먼저 알려주시고 그것을 백성에게 교인들에게 깨우쳐서 그들을 바로 세우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어떤 성도는 모두 칭찬하는 성도도 있고, 어떤 성도는 책망만 듣는 성도가 있는가 하면 어떤 성도는 몇 가지는 칭찬하지만 몇 가지는 책망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시지만 사람을 통해서 하시되 먼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그 일을 이루십니다.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일컫는 사람들을 선지자라 하였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백성에게 전달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에스겔서 3장17절 말씀에 보면,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고 하였습니다. 아모스 3장 7절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선포할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받았을 때 그 말씀이 듣는 자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한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알고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함께 온갖 좋은 것을 같이 하라고 7절 말씀에 말하고 있습니다. 6절 말씀에 보면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기록된 말씀, 그리고 선포된 말씀에 대하여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만홀이란 말은 무시하고 멸시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멸시하고 거역하고 불순종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육체를 따라서 심는 것이니 결과는 썩어지는 것, 즉 멸망을 거둔다는 것입니다. 1928년도에 헝가리에서 태어난 종군작가인 엘리 위젤이란 사람이 밤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는 그 책에서 제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살고 있는 유태인들이 나치정권 하에서 대학살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그 일에 주동역할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유태인 아히만이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독일의 정권, 최고 권력자 앞에 충성을 하면 머지않아 자기도 권력층에 속한 한 사람이 되리라는 꿈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는 육백 만 명의 유대인을 죽이는데 앞장을 선 독일인이었습니다. 어느날 이 아히만은 길가에 큰 장대를 세워놓고 그 위에 한 소년을 달아매어 죽게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지나가게 하면서 그것을 보게 했습니다. 마침 종군기자였고 작가였던 엘리 위젤이 그 앞을 지나가면서 아히만에게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히만이 오만하게 대답을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저 소년과 함께 죽어가고 있소. 얼마나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말입니까? 그런데 독일은 무참히도 연합군으로 인해 패배를 당합니다. 아히만은 도망을 갔습니다.저 아르헨티나의 깊은 산 속 촌마을에 이름을 바꾸고 숨어있는데 유대인 비밀경찰관에게 체포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고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작가 엘리 위젤은 그 책중에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하나님은 지금 아히만을 심판하고 계시다. 하나님이 죽어가고 있다고 외쳤던 아히만은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그가 저지른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편에 굳게 서고 믿음을 가진 사람은 환난 날에도 건지시지만은 이 세상의 권력이나 명예나 지위나 재물이 탐나서 법도를 어기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사람은 심판을 면치 못하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잠언서 22장 8절에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우리는 능력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능력을 받고도 많은 귀신을 내쫓고 병자를 고쳤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권능을 행했는데도 최후의 날, 주님 앞에 서는 날, 나는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 라며 쫓겨날 자도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능력 받은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사람이 들어갑니다. 흰옷을 입은 사람만이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능력도 받되 하나님 앞에서 양심 앞에서 깨끗한 삶을 살아서 천국 백성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 성령을 따라서 심는다는 것은 성령님이 주는 생각을 따라서 심는 것입니다. 언제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겠습니까? 빌 4:6절 말씀에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 받기를 원하거든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 마음에 불어넣어 주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육신에 따라 살아가면 패망으로 갑니다. 인간의 운명은 생각으로 결정됩니다. 잔잔한 호수에 남쪽으로부터 순풍이 불어오는데 두 개의 돛단배가 하나는 동쪽으로, 하나는 서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배 뒤에 있는 키를 어떤 방향으로 틀어놓으면 그렇게 가는 것입니다. 똑같은 사건, 똑같은 상황이지만 그 사람이 믿음이 있을 때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믿음이 없으면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굳어집니다. 생각이 운명을 결정짓습니다. 마귀가 주는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이요, 하나님이 주는 생각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인줄 믿습니다. 로마서 8:5절 이하에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습니다. 여러분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는 할 수 있다고 일어설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한계상황에 부딪히면 죽을 것만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집회를 하는 도중에 제가 닭고기를 좋아해서 닭고기를 조금 먹고 싶다고 했더니 KFC라고 하는 음식점으로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KFC가 뭔가 하고 가만히 봤더니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이라고 써있었습니다. 여러분, 켄터키라는 말은 사람의 이름이고 후라이드란 말은 기름에 튀겼다는 말이고 치킨이란 말은 닭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켄터키라는 사람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자기 이름을 넣어가지고 무슨 회사 만드는 일이 참 많습니다. 또 유명한 사람들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어떤 지명을 만들기도 합니다. 제가 내렸던 공항이 휴스턴 부시 공항이었습니다. 원래 부시대통령이 텍사스 주의 주지사였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 부시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서 공항이름을 부시 공항이라고 붙인 것입니다. 미국에 갔더니 존 에프 케네디 공항, 건물의 이름에 사람이름을 붙여 그 사람을 기념하는데 여기 후라이드 치킨 앞에 켄터키라는 사람은 자기 이름을 붙여 놓은 것입니다. 이 켄터키에 대해서 제가 좀 물었습니다. 이 켄터키라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더니 목사님이 자세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켄터키라는 사람은 이십대 초반에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 꿈을 가지고 사업에 손을 댔는데 쫄딱 망했습니다. 그래서 거지가 되었는데 부인이 도망을 가버렸습니다. 그처럼 돈도 잃고 부인도 잃으니 살고 싶은 의욕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죽고 싶어서 술을 잔뜩 먹고 수면제를 먹은 상태로 고속도로에 나왔습니다. 한참 가다가 맥이 풀리고 힘이 없어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지나가다 보니까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해서 수면제를 다 바깥으로 토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살렸습니다. 의식이 깨어난 켄터키는 화가 났습니다. 누가 내 생명을 살렸느냐? 나는 죽어야 할 사람인데 그래서 자기를 살려준 사람에 대해서 분노를 느끼고 링겔을 빼 던지고 그랬는데 병원에서 진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금식이 아닌 굶식을 했답니다. 3일 동안 굶었는데 어느 날 아침에 복도에서 어느 여인의 노랫소리가 들리는데 그 노래 소리가 너무 흥겨웠습니다. 복도에 나와 가만히 바라보니까 흑인 중년 부인이 청소부 아줌마인데 청소기를 가지고 복도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발뒤꿈치를 보니 갈라져서 세군데나 동전이 들어갈 정도로 갈라졌더랍니다. 너무 초라한 흑인여자가 청소를 하고 있는데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이 찬송을 부르면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켄터키는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였단 말입니다. 이상하다. 흑인에다가 청소부 주제에 뭐가 그렇게 좋아서 흥얼거리나! 그런데 돌아서서 걸어오는 얼굴을 보니 천사처럼 빛을 발합니다. 눈동자가 빛이 납니다. 하도 신기해서 아줌마, 뭐가 그렇게 기쁩니까? 그랬더니 예수 믿고 구원받으니 기쁘지요. 예수 믿으면 그렇게 기쁜 것입니까? 그럼, 청년도 예수 믿으면 나보다 더 기뻐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이 청년이 예수를 알게 됩니다. 이 흑인여인으로부터 예수를 영접 받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가 병원에서 나올 때 흑인아줌마가 돈을 좀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오는 길에 닭을 한 마리 샀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부위별로 칼로 잘라 튀겼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것은 나만 혼자 먹어선 안되겠다. 들에 나가 팔아봐야겠다 하고 한 마리를 팔아서 닭 세 마리를 샀다는 것입니다. 그 세마리를 요리해서 팔아 아홉 마리를 샀답니다. 그래서 너무 맛있다고 소문이 나니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이라고 써붙여놓고 그때부터 팔기 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오늘날 세계적인 체인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늘 부르는 찬송은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배운대로 말입니다.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이 찬송을 늘 부르면서 기쁨으로 그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세 가지 일을 했습니다. 하나는 나이가 많이 들어서 오갈 데 없는 노인들을 위한 양로원을 만들어서 후원하고 그 다음에 부모가 없는 고아들을 돕는 고아원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그 다음에 복음 전하는 일에 목숨을 건 선교사들을 돕는 일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계속해서 돈을 벌게 되니 그런 사업을 많이 했는데 결국 1986년도에 켄터키가 세상을 떠났을 때 미국 남부의 많은 사람들이 울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켄터키는 세상을 떠났지만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은 지금도 우리에게 좋은 맛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남겨놓은 고아원도 양로원, 선교사도 지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예수 믿기전, 거듭나기 전에는 죽고 싶었던 사람이 흑인 여인으로부터 전도를 받고 나도 살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하고 생각을 바꾸니 운명이 바뀌고, 그 한 사람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게 되었으니 여러분, 우리 인간의 생각이 운명을 바꾼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렇게 운명을 바꾸어 놓는 생각을 결정하게 하는 것은 성령의 도우심인 줄로 믿습니다.흑인 여인이 그렇게 아름답게 보이고, 천사처럼 보이고, 그 분의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릴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인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흑인여인처럼 찬송을 많이 불러야 되고, 얼굴이 천사얼굴처럼 빛나야 되며, 우리 눈동자가 살아있어야 됩니다. 죽어있는 생선 눈처럼 축 늘어져서는 안됩니다. 발걸음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을 알 수 있습니다. 힘없이 걷는 사람은 병든 사람이고 힘차게 걷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아야 남을 살릴 수 있습니다. 내가 힘이 있어야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어도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할 수 있는, 예수로 충만한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꿈에도 소원, 우리는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충만하면 무엇이든지 자신감이 생기고 담력이 생기고 용기와 위로가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인간은 사회적 존재입니다. 혼자 살 수 없습니다.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위로 부모님이 계시고 학교 가면 선생님이 계시고, 회사 가면 상사가 있고, 교회 오면 목사가 있고, 군대가면 상관이 있습니다. 이런 종적인 관계가 있고, 내 좌우에 횡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의 관계이든지 화목한 관계, 존경하는 관계, 그리고 사랑의 관계로 이어질 때 하나님이 거기에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내용은 가르침을 받는 자는 자기를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들을 함께 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인간 사회에 있어서 하나님의 교회에 있어서 가장 존귀한 존재가 누구입니까?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누가 가르쳤느냐? 누구에게서 배웠느냐?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을 가르치는 분은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은 오직 예수님만을 가르치고 하나님만을 가르치고 바른 사람되라고 가르치는 줄 믿습니다. 교육 중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은 인성교육입니다. 사람다운 사람되게 하는 교육입니다. 세 가지가 회복된 사람, 인간다운 사람, 먼저는 영성이 회복돼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살아가는 사람, 양심의 거리낌이 없는 도덕이 회복된 사람, 다른 사람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회성이 회복된 사람을 우리는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한 것은 기록된 말씀이요, 성령의 감동이요, 그리고 오늘날 가르치는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온갖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면 온전한 사람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을 따라 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가?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이 기도는 우리가 결심을 해서 하는 기도도 있지만 하나님은 은혜 받을 사람, 복 줄 사람 마음속에 먼저 기도할 마음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이 말씀은 스가랴서 12장10절에 나옵니다.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다윗의 집,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집, 예루살렘 거민, 성도들입니다.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심령, 마음과 영속에 기도하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게 되면 영안이 열리되 무엇이 보이느냐면 죄없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그리스도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누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았는가? 로마 병정인가, 헤롯왕인가? 빌라도 총독인가? 유대인 바리새인인가? 아니다. 죄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는데 누구의 죄때문에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가? 바로 내 지은 죄를 인하여 죄 없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객관적 사건을 주관적 사건으로 깨닫게 하십니다. 역사적인 사건을 나의 사건으로 깨우쳐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 하면서 십자가 위에 못박힌 주님을 바라본 일이 있습니까? 거기에서 흘린 피때문에 거기 흘린 피가 내 죄를 사한다는 사실과 함께 죄없는 예수는 죄있는 나때문에 죽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장본인은 바로 나라고 하는 것때문에 가슴을 치며 울어본 일이 있습니까? 여러분, 죄를 바라보고 우는 자, 하나님의 성령의 인침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께 징계의 채찍을 맞고 병들어 쓰러졌던 웃시야 왕, 가난하고 어렸을 때는 겸손하더니 나라가 강성하여지매 마음이 교만하여져서 제사장을 업신여기고 무시하고 자기가 제사권을 행사하려고 했을 때 하나님이 그를 쳤습니다. 죽었습니다. 그때에 이사야 선지자가 충격을 받고 하나님 성전에 가서 엎드려 기도하는데 성령의 밝은 빛이 비쳐옵니다. 거기에 드러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니 입술이 부정한 죄인이었습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고 자기 지은 죄, 입술로 지은 죄 때문에 슬펐고 두려워 떨었습니다. 자기가 죄인이란 사실을 주 앞에 고백합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불을 붙은 숯을 가져다 입에다 대며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다고 하였습니다.이는 곧 우리가 우리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면 의로우시고 미쁘신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해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 죄가 진흥같고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주님 앞에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면 눈보다 양털보다도 희게 씻어줄 줄로 믿습니다. 죄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허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이 죄를 사하시고 사해주신 그 증거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너희가 각각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자백하고 주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죄사함을 받은 사람이 계속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는 거룩을 지켜야 합니다. 천국은 능력받은 사람을 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흰옷입은 깨끗한 성도를 오라고 부르신 나라인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능력을 구하기 전에 먼저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양심 앞에 사람 앞에 깨끗한 사람되려고 힘을 쓰시기 바랍니다.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싸우십시오. 차라리 죽었으면 죽었지 나는 죄를 지을 수 없다. 그렇게 거룩을 지켜야 하나님이 복 주실 줄 믿습니다. 미국은 대통령 중심제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막상 되면 6,400명을 임명할 수 있는 임명권이 있습니다. 임명하고 면직시킬 수 있는 권한이 그에게 주어집니다. 그런데 그 중의 150명은 상원의원에서 인준을 해야만 임명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장관은 대통령이 맘대로 임명하는 것이 아니고 추천을 하면 상원의원에서 승낙을 해야 임명합니다. 얼마 전에 부시 대통령이 상공부 장관에 한 여성을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상원의원들이 반대했습니다. 이유는 2년 동안 불법체류자를 가정부로 채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깨끗이 장관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미국의 위대함이 여기 있습니다. 지도자가 되려면 깨끗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지도자 될 수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공의가 살아있기 때문에 미국은 세계적인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양심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고 사람을 속이고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이것이 전부냐? 네, 이것이 전부입니다. 떼어먹고도 떼어먹지 않았다고 거짓말할 때 하나님의 공의는 그들을 심판하지 않습니까?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 성령을 따라 심는 자는 거룩을 심습니다. 의로움을 심습니다. 선행을 심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되면 거두리라. 여러분, 성령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어떤 일을 만나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절망하지 않습니다. 실망하고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사탄이 갖다 주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사방으로 우리가 우겨쌈을 당하여도 우리가 주님을 바라볼 힘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히브리서 10장35절에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심을 믿으면 아멘 합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이나 곤고나 위험이나 칼이랴.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여러분 선한 목표를 한번 정했으면 가다가 중지하지 말고 끝까지 한번 해보십시오. 주님이 도와 주실 줄 믿습니다. 기적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한계상황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저는 뭐가 궁금하면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기어이 알아야 됩니다. 어느 식당 옆에 갔더니 66필립스라고 하는 간판이 있습니다. 주유소인데 66필립스라고 하는 석유회사 이름이었습니다. 내가 그때 처음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66필립스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네, 필립이라는 말은 우리말 성경에 빌립이란 사람 이름이고 66이란 것은 66센트라는 말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입니까?하고 물었더니 대답하기를, 옛날에 필립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석유시추를 하여 석유가 어디 묻혀 있는지 그것을 발견해서 캐내는 그 사업을 했는데 몇 번 실패를 했답니다. 그래서 마지막 시추를 할 때 돈이 호주머니에 66센트 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에 석유가 쏟아졌답니다. 그래서 66센트를 평생 잊지 않겠다 해서 66 필립스 석유회사 라는 석유회사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일 그 때에 석유를 시추해서 석유가 나오지 않았으면 이분은 더 이상 힘이 없었답니다. 여러분, 막다른 골목에 돕는 주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이 그렇게 좋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얼마전에 우리 교회에 대학생 한 분이 등록을 했습니다. 상담하는 중에 저는 홍대를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대학교 1학년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제가 그 졸업한 것은 별로 마음에 안 들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다시 들어갔습니다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디 들어갔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이번에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왜 자매님은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고통 당하는 사람들 치료하니까 좋잖아요. 그리고 전도하기가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저는 의사가 될래요. 싹이 파랗게 보였습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나는 돈 많이 벌기 위해서 의사 되려고 그럽니다 하는 사람보다도 고통 당하는 사람들, 병을 고쳐서 편안하게 해주고 전도하는 데 용이하니까 나는 의사가 되겠다. 그래서 당신 마음가짐이 바로 되었소. 내가 축복 기도해 주었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젊은이의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여러분, 하나님이 기뻐하는 공동목표나 개인 목표나 가정의 목표나 이 나라의 목표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목표라면 그 목표를 향해서 전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가다가 중지하지 마십시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성령님은 우리 연약함을 도와 주실 줄 믿습니다. 이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 따라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의 인도 따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진하십시오.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오른손으로 붙잡아 승리케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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