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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요11:25-44 2004-03-25 09:24:08 오늘은 2003년 11월 마지막 날이고 마지막 주일입니다. 지금까지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시고 인도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주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눕시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은혜받을 말씀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베다니 마을에 예수님께서 가장 사랑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삼 남매가 단란하게 사는 가정이고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들은 나사로와 마르다 그리고 마리아입니다. 예수님께서 항상 베다니의 삼남매를 사랑해서인지 그들은 예수님께 대한 지극한 정성과 관심을 쏟았습니다. 막내 마리야는 예수님을 만나뵐 때 마다 예수님의 무릎에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 했고 마리아의 언니 마르다는 음식을 마련하여 예수님께 대접하기를 좋아 했습니다. 그들의 오라비이자 가장인 나사로는 1) 예수님께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요11:3에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혹은 요11:36에서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예수님을 보고 제자들은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하였습니다. 2) 예수님의 친구라고 요11:11에서 “우리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내가 깨우러 가노라”했고 3) 병든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병든사람은 a. 음식 맛을 잃고 음식을 볼 때마다 투정하고 음 식맛이 없다고 짜증을 내곤 합니다 b. 몸과 마음에 늘 괴로워 합니다. c. 다른 가족들에게도 고통을 줍니다. d. 가정과 주위를 어둡게 하는 자입니다. 4) 죽은 사람입니다. 나사로가 죽었다고 합니다. 그가 죽어서 온 가정은 물론 예수님도 눈물을 흘리셨고 마을 전체가 슬퍼했다고 했습니다. a. 호흡이 끊어진 사람 b. 슬픔과 고통을 준 사람 요11: c. 사족을 꽁꽁 묶인 사람 d. 죽은지 나흘이나 된 사람 e. 돌로 막은 무덤에 묻힌 사람 f. 무덤에서는 썩는 냄새가 코를 진동하였습니다. 썩는 냄새는 악취입니다. 즉 원망과 불평으로 얼굴 색이 변하며 기쁨을 잃어버린 굳은 마음이요 불신과 의심으로 매사에 부정적인 냄새를 말합니다. 5) 부활 할 수 있는 사람 요11:11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내가 깨우러 가노라” 예수님은 삶의 희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가 비록 죽은 자이지만 잠을 자는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잠을 자는 사람은 깰 수 있음을 암시하신 말씀입니다. 요11:21에서 “주님이 여기 계셨드라면 우리 오라비가 죽지 아니 하였겠나이다” 하며 예수님을 원망하는 마르다와 마리아 형제에게 요11:23서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고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었지만 그들은 미래에 주님이 재림할 때에 살수 있음을 요 11:24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것을 내가 아나이다.”고 제법 아는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우리 주님은 요11:25-26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고 반문 했습니다. 이때에 마르다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줄 내가 믿나이다.”하고 고백했습니다. 이후에 우리 주님 예수님께서는 나사로의 무덤을 찾아 가셔서 나사로를 생각하시고 눈물을 흘리셨고 무덤에 돌로 막은 돌을 옮기도록 하셨습니다. 요11: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무덤은 돌같은 마음들이 부활의 신앙을 가로 막고 있지 않습니까? 부활한 나사로 죽은지 나흘이되고 썩는 냄새가 났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의 영적 아버지 하나님께 손을 들고 겸손히 부탁기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사로를 살리기 위하여 세 단계로 순서를 밟았습니다. 첫째단계,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신 예수님은 요11:41-42에 보면 우리주님 예수님은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을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둘째 단계, 무덤을 향하여 큰 소리로 외처 명령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으로 싸였더라” 요 11:43-44 수족이 결박되고 얼굴도 가리워젔으니 무슨 활동을 할 수 있고 앞을 볼 수 있겠습니까? 이제 살아난 사람을 묶어나 가리워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람은 죽은 자요 흉물일 것입니다. 셋째단계, 살아난 나사로 묶인채로 무덤에서 나오는 나사로를 향하여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고 하였습니다. a.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사람들은 무엇인가 이해관게나 감정으로 가시돋친 마음으로 얽혀 삽니다. 이런 일들은 모두 묶여져 있는 마음이요 엉겅퀴처럼 얽혀진 일들입니다. 사람들과 물질이나 감정이나 어떤 일로 되였든지 풀고 살아야 합니다. 1. 죄로 묶인 사람을 말 합니다. 2. 병으로 묶인 사람을 말 합니다. 3. 경제적으로 묶여저서 가난과 많은 부채만 안고 남 에게 피해를 주는 자입니다. 4. 정치적으로 묶인 사람도 포함됩니다. b. 놓아라 롬 8:1-3 1. 죄에서의 해방시키라 2. 사망의 법에서의 해방되자 할 수 없는 것을 하게하는 에수님을 믿읍시다. 기독교의 신앙은 불가능을 가능케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거나 사람의 방법을 넘어서 역사 하는 초 능력적인 것입니다. c. 다니게 하라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활동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닐 수 없는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겠어요.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을 위하여 묶여진 사슬을 끊어 버리고 일어나 빛을 환하게 빛출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행전 3장 1절로 10절에 성전 미문에 있던 앉은 뱅이가 반신 불수가 가난에서 뛰어 넘어 일어 서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한 기적의 역사를 체험한 사람같이 다닐 수 있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하는 것입니다. 군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행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행군을 할 수 없으면 어느 것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육체에 Handcape이야 말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임무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인간에게 가장 유익하게 할 수 있게 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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