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우시는 예수님/요11:30-37 2004-01-08 20:57:14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이 그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왕상 2:1-4> 예루살렘 부근 베다니라고 하는 촌에 예수님께 사랑받은 한 가족이 있었습니다. 마르다라고 하는 언니와 마리아라는 동생, 그리고 그들의 오라비인 나사로는 주님의 극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이 자기 집에 오실 때마다 음식을 정성껏 대접하고, 마리아는 그의 오빠인 나사로와 함께 예수님의 무릎앞에 앉아서 성경공부에 열심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갈 때마다 이 집에서 거의 유숙하셨고, 식사제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님께 사랑받은 가정에 한 불행한 일이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다른 동네에서 전도하고 계실 때 주님께 사랑받은 나사로가 병들었습니다. 그때 마르다와 마리아는 급히 예수님께 사람을 보냈지만 예수님은 곧바로 오지 않고 며칠동안 머물러 계셨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죽은 지 나흘이 되어서 벌써 시체에서 냄새가 나는데 그때서야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붙들고 마르다가 울고, 마리아가 울고 조문 온 많은 유태인들이 웁니다. 그때에 우리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우셨습니다. 예수님이 눈물 흘리시는 것을 이웃사람들이 바라보더니 보라! 그가 나사로를 얼마나 사랑하였는가! 하였습니다. 아마 눈물은 사랑의 확증인 것 같습니다. 거짓없는 눈물, 진실한 사랑, 그렇게 이어진 것같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에게도 고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고난을 통해서 더 큰 유익과 더 큰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는 합력해서 선이 됩니다. 그런데 오늘 증거할 말씀의 내용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시는 것, 아니 예수님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사람들은 놀라운 기사와 이적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라비가 병들었을 때 사람을 급히 보내었으면, 또 예수님이 나사로를 그렇게 사랑했다면 급히 와서 안수를 하던지 말씀으로 고치든지 해야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속히 오시지 않고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함이라. 그리고 속히 안 갔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로 내가 급해서 하나님이 급히 문제 해결해 주시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기도에 있어서 우리가 원하는 때에 우리가 원하는 방법으로 응답하시기보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응답해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래서 마르다를 만났을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마르다야, 이것을 네가 믿느냐? 나사로 병 고쳐주지 않고 살려주지도 않고 부활을 믿느냐고만 믿음을 촉구합니다. 내가 믿나이다. 그런데 내 생각으로는 예수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우리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텐데 주님이 멀리 가 계시다가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하고 원망스런 말로 주님 앞에 고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자를 내쫓고 병든 자를 고치셨을 때는 유대인들 중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죽었던 나사로를 살린 이후에는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말씀이 요한복음 12:11절에 나옵니다. 그것은 결국 무엇입니까? 더 큰 어려움이, 더 큰 시련과 연단이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고, 더 큰 영광이 드러나니 믿지 않던 사람도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각, 예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보다 높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꼭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 것만이 응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님이 원하는 것만이 참된 응답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일에 기도응답이 더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더러 인내하면서 끝까지 믿음을 지킬 것을 요구합니다. 야고보서 5:10절 이하에,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하였습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가 생겨서 그 문제가 급히 해결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조급한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하지 아니하고 내가 이루리라.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더 큰 영광으로 내가 너에게 좋은 것으로 안겨주리라 말씀하시면 그저 그렇습니까? 제 생각이 부족해서 그랬습니다. 주님이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하고 주님께 맡겨드리면 하나님이 더 아름답게 일들을 처리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벧전 5:10에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기도응답이 더디고 내 생각대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주님께서 더 큰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 잘 믿는 사람에게 어떤 큰 환난, 고난이 올 수 있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믿음이 있을 때는 야! 이번에는 어떤 큰 영광을 드러내실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음이 설렙니다. 그런데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내가 이렇게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하는데 어찌하여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십니까? 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다가 오히려 자기 시험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십계명 제 일 계명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내게 있게 하지 말라. 제 이 계명 어떤 우상 앞에도 절하며 섬기지 말라. 그 계명 열심히 지키다가 느브갓네살 왕의 노함을 받고 결국 풀무불 속에 던져졌습니다. 그런데 세 사람을 결박하여 던졌는데, 결박되지 않은 네 사람이 보였고, 그 중의 한 사람은 신의 아들처럼 보였으니 주님이 그곳에 나타난 줄 믿습니다. 그때에 주님이 그들을 지키시매 이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았음을 보고는 느부갓네살 왕이 보고는 상천하지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이 참된 하나님이로다. 보십시오. 믿지 않는 불신자에게 하나님 살아계심을 보였던 사건이 믿는 자에게 어떤 고난이 왔을 때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당하는 고난 가운데 죄와 상관없이 선한 일, 의로운 일, 주의 뜻대로 살려고 힘쓰는 사람들에게 오는 고난은 결국 더 큰 영광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않으면 때가 되면 이룰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이 눈물을 흘렸다는 것은 바로 약한 자, 슬퍼하는 자, 병든 자, 죽음을 앞에 놓고 절망에 빠져있는 자에게 자비와 긍휼을 보여주심을 의미합니다. 이 긍휼이라는 것은 동정심이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조건없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긍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엡 2:4절 말씀에 보면,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제사보다 긍휼을 원하십니다. 긍휼은 위에 있는 사람, 힘있고 권세있는 사람이 그것을 갖지 못한 사람을 돕는 차원이 아닙니다. 이 긍휼이라고 하는 것은 고난당한 자와 함께 고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울고 있는 사람을 단순히 위로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울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들이 당한 상황속에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 가슴속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는 자와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할 줄 아는 사람, 그게 참된 사람입니다. 울어야 할 곳에 가서 웃고 다닌다. 초상집에 가서 껄껄 웃고 다닌다. 잔칫집에 가서 징징 울고 다닌다. 그게 정서가 제대로 된 사람입니까 ? 초상집에 가서 함께 흐느껴 울 수 있어야 되고, 잔칫집에 가서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 아닙니까? 예수님이 죽은 자를 살렸다 하는 데는 그가 바로 하나님이었다, 그는 신이다 하는 증거고, 우는 자와 함께 울었다 하는 것은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갖고 인간적인 예수, 참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인양성을 가지신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우리도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되고, 또한 지극히 낮은 자리에 함께 처하면서 우는 자와 함께 우는 긍휼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당신 앞에서 누군가가 생명의 관계된 일로 울면 주님의 마음이 약해지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물에 함께 참여하면서 그들의 슬픈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여러 번 살리셨지만 대표적인 예를 몇 가지 들면 막 5장에 보면 회당장 야이로라고 하는 사람에게 열두살된 딸이 있었는데 그 딸이 병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앞에 달려나와가지고 우리 딸이 병들어 몹시 괴로워합니다. 좀 고쳐주십시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그 회당장의 집으로 가는 도중에 딸이 죽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렇게 말씀하시고 야이로와 함께 그의 집에 갔더니 사람들이 죽은 아이로 인하여 눈물 흘리며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 몇하고 죽은 아이의 부모님만 따로 시체가 들어있는 방에 들어가서 어린아이에게 손을 대시며 달리다굼, 달리다굼,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니 금방 아이가 살아났습니다. 또한 눅 7장에 보면 나인이라는 성에 한 과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의 외아들 청년이 갑자기 병들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람들이 시신을 들고 공동묘지로 가는데 상여뒤를 따라가면서 과부가 통곡을 하면서 웁니다. 남편 세상 떠난 이후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 믿고 사는 나에게 외아들까지 세상 떠나니 나는 누구를 믿고 살까. 통곡하고 울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우는 모습을 가만히 보더니 가까이 가셔서 여인을 향하여 울지 말라. 달래시면서 관에 손을 대시니 사람들이 멈춰 서는지라. 관속에 누워있는 시신을 향하여, 청년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일어나라. 청년아 일어나라 말하니 떠났던 혼이 돌아와 다시 살아났습니다. 눈물이 있는 곳에 기적이 있었습니다. 죽은 아들, 죽은 딸 때문에 슬피 우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주님은 불쌍히 여겼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영적으로 죽어있을 때, 병들어 있을 때 주님 앞에 눈물을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 엡 2:1절 말씀에 보면,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로 말함으로서 예수님 구주로 영접하지 않는 사람,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을 가리켜 영적으로 죽어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 믿지 않는 여러분의 자녀는 지금 죽어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바르게 믿지 못한 사람은 자녀들이 지금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죽어있고, 병들어있는데 예수님 앞에 나와서 눈물을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윗왕에게는 여러 아들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두번째 아들 압살롬은 불량한 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왕좌를 탐내어 쿠데타를 일으켜서 아버지를 몰아내려고 했습니다. 그것을 알아차린 다윗의 장군이 그만 압살롬을 죽였습니다. 압살롬이 죽었지요? 그때에 삼하 18:33절 말씀을 보면, 다윗왕의 마음이 심히 아팠고, 문루에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 때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 자식이 부모 앞에 가는가 하고 울었습니다. 자식이 죽어가고 있거나 죽어있을 때 우는 것이 정상적인 부모 아니겠습니까? 오늘 하나님 편에서 보면, 영적으로 죽어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붙들고 우는 자가 누구냐는 말입니까? 내 아들딸 모두 예수님 믿지 않고 곁길로 가고 있는데도 눈물이 없다면 그 부모가 참된 부모이겠습니까? 저는 지난 번 우리교회 성도들이 가족수련회를 갔을 때 끝나는 날 전날밤, 새벽 2시반, 3시까지 기도를 했는데 우리교회 어느 장로님은 우리교회 남신도들 은혜 받게 하려고 그냥 붙들고 울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고, 우리 교회 지역장님들이나 여자 집사님들이 다른 사람 은혜받게 하려고 붙들고 함께 땀흘려 눈물, 콧물범벅이 되어서 함께 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거기에서 무엇을 느꼈느냐? 예수님의 모습을 본 듯했습니다. 정말로 영적인 부모와 같은 느낌을 가졌습니다. 사랑에는 반드시 눈물이 있습니다. 저의 아내가 몇년전 우리 관악교회 청년부수련회에 함께 따라갔습니다. 그때 우리 아들도 같이 참석했는데 우리 아들 성령받게 하겠다가 붙들고 한시간 반을 울면서 기도하더라구요. 돌덩이처럼 굳어있던 아들 마음이 한 시간반동안 붙들고 우니까 저도 함께 울드구만. 그래서 형님이 나오니까 동생도 나오데. 그래서 범벅이 되어서 울었습니다. 그때에 완전히 거듭났습니다. 어두웠던 마음이 밝아졌고, 부정적인 사고가 완전히 긍정적인 사고로 바뀌어졌다는 말입니다. 육신의 자녀가 자녀가 아니에요. 영적인 자녀가 참 자녀인 것입니다. 오늘날 이 땅에 은혜가 넘치는 사람들을 보면 거의 눈물이 많습니다. 나같은 죄인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말씀대로 살지 못했네요 회개하며 울고, 아버지 저들을 어떻게 하시렵니까? 사명 때문에 울고, 예수님은 죄 때문에 우는 일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 멸망해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서 울었지.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면서 우셨습니다. 왜 우신 지 아십니까 ? 그들 회개시키려고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파송했는데 그 선지자들의 말을 청종하기는 커녕 선지자들을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오셨지만은 예수님을 거절해요. 그들에게 남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밖에 없습니다. 앞을 내다보신 것입니다. 앞으로 몇 년후에 이 예루살렘 성이 돌 위로 돌 하나 남지 않고 다 멸망하리라 하는 것을 눈으로 보니 너무 슬퍼서 울어버린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영안이 있고, 영안이 열린 사람은 사람의 장래가 보입니다. 100% 맞는 장래가 보입니다. 여러분도 장래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예언할 수 있습니다. 100% 맞는 예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예언입니까? 예수 믿고 죄 회개한 사람 천국가고, 믿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간다. 그것은 100%맞는 예언입니다. 눈물이 있는 곳에 용서가 있고, 화해가 있습니다. 요셉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았는데 열명의 배다른 형들이 자기를 시기 질투하고 미워합니다. 그래서 자기를 은이십냥 받고 노예상인들에게 팔지요. 애굽의 보디발장군의 집에 가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던 요셉, 하나님이 함께 하고 복을 주시니 그는 가정총무가 되고 나중에는 그를 축복하시니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그는 하나님께 계시의 지혜를 얻어서 7년동안 풍년될때 양식을 적채해 놨다가 흉년이 7년후에 올 것을 대비했습니다. 그래서 애굽 사람들은 지혜로운 요셉의 양식 적채하는 일로 인해서 흉년 때에 굶어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야곱의 아들들은 모두가 배가 고팠습니다. 그래서 애굽에 양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야곱의 열명의 형들이 애굽에 내려와요. 그때에 그 자기 동생 요셉이 총리로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다음에 요셉 또한 양식 사러 온 그들이 자기의 친형임을 알게 됩니다. 그때에 은혜가 넘치고 하나님의 신이 함께 했던 요셉이 골방에 들어가서 막 울었습니다. 울었다고요. 예수님의 심정으로 그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아버지, 나를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이 왔네요. 나를 노예로 팔았던 원수같은 사람들이 왔네요. 그렇지만 나는 저들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당신을 못박은 사람들을 위해서 축복하셨던 주님, 나도 그렇게 복을 빌어야 되겠지요? 아마 그러면서 울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전의 사람이지만 그는 십자가 정신으로 살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같은 어머니, 라헬의 뱃속에서 태어난 동생 베냐민을 끌어안고 엉엉 울었습니다. 그리고 난 이후에는 배다른 열 명의 형들과 또 끌어안고 울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용서가 되었고, 화해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불안했던 요셉의 마음에도 평안이 왔고, 이제는 우리 동생 요셉이 복수차 우리를 죽일 것이다 불안에 떨었던 열 명의 형들이 다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눈물이 있는 곳에 화해가 있습니다. 야곱과 에서가 만나서 서로 끌어안고 실컷 울더니 원수가 친구로, 형제로 바꾸어진 것을 보세요. 눈물이라고 하는 것은 그처럼 위대한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눈물과 은혜, 은혜와 눈물은 서로 정비례한다고. 은혜 많은 사람, 눈물이 많습니다. 눈물 많은 사람 은혜가 많습니다. 찬송만 불러도 눈물, 성경만 읽어도 눈물, 설교만 들어도 눈물, 기도만 해도 눈물이 쏟아지는 사람은 역시 사랑이 많고 은혜가 많은 사람입니다. 가물어 메마른 땅처럼 십자가이야기를 해도 감동이 없고 부활의 영광을 말해도 기쁨이 없다면 우리가 지금 병들었거나 죽어있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이 우는 자와 함께 울었다면 우리도 우는 자와 함께 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죽어있는 사람은 울지 않습니다. 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엡 4:18절 이하에,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는 그들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했다고 그랬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그랬습니다. 피리를 불어도 춤 출 줄 모르고 애곡하여도 울지 아니하는 사람들, 죽어있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에 우는 날이 많았습니다. 히 5:7절 말씀보면, 예수님은 육체로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다고 그랬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만민의 죄를 사하는 희생제물이 되기 위해서 눈물 흘려 기도했습니다. 사명감당을 위한 기도, 그리고 사랑하는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함께 우셨던 주님, 멸망해 가는 예루살렘을 바라보고 우셨던 주님, 눈물이 있고, 간청이 있는 곳에 기적이 나타납니다. 에스더라고 하는 여인은 자기 민족 구원을 위해서 왕 앞에 나가서 눈물을 흘리며 간청합니다. 에스더서 8장에 보면, 하만의 간계로 우리 유다민족이 12월13일 하루에 멸망하고 모든 재산이 몰수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왕이여,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내 민족을 구원해 주소서. 눈물어린 간청을 들은 아하수에로 왕은 하만을 처형시키고 모르드게를 국무총리로 대신 세우며 이전보다도 그의 아내 에스더를 더욱 사랑했습니다. 눈물이 있는 곳에 기적이 있잖아요? 오늘날 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해야 됩니다. 가정으로 돌아가면 부모 되신 분들은 자식들만 나무랄 것이 아니고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살지 못하고 자식들에게 삶의 본을 보여주지 못한 부분들을 철저하게 회개해야만 그 자식들이 부모를 존경하고 따라오게 됩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위선의 탈을 벗어버리고 양심의 부끄러움이 없고 성경말씀에 부끄러움이 없이 회개하고 바로서야 그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교회에서 목회자들과 남을 지도하는 사람들이 먼저 회개하고 바로 서야 존경하고 따라옵니다. 위선자를 아무도 따라오지 않습니다. 나라의 대통령이 먼저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이 살면서 나를 따라오시오 하고 본을 보여야 백성이 존경하며 따라가는 것입니다. 에스라서 10:1절 말씀 보면, 영적 지도자 에스라가 먼저 하나님의 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심히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아이의 큰 무리가 함께 회개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요. 우리가 회개하고 울면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여 우리에게 마음의 천국을 이루게 하시고, 우리가 회개하고 울다보면 예수의 심장으로 돌아가게 되니 그때부터 예수의 복음을 외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은혜로 구원받았습니까? 성령의 능력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까? 그 증거를 복음 전파로 나타나십시오. 듣기는 수없이 들었는데 왜 말하지 못합니까? 여러분이 들었던 복음을 통해서 구원받았으면 또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만일 여러분이 교회에서 들은 말씀을 월요일만 다른 사람에게 전해도 기적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여러분은 사해처럼 먹기만 하고 내놓을 줄을 모릅니까? 우리는 갈릴리 바다처럼 먹었으면 내놓아야 합니다. 저 성지에 가면 대조적인 두 개의 바다가 있습니다. 갈릴리 바다가 있고, 사해가 있습니다. 갈릴리 바다는 헬몬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저장하지요. 담수합니다. 그리고 요단강을 통해서 저 사해 쪽으로 지출을 합니다. 수입과 지출이 계속 신진대사를 이룹니다. 그래서 그 바다는 살아있는 바다요, 37종류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또 사해는 요단강을 입벌리고 통째로 삼킵니다. 그리고도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바다는 죽을 사(死) 죽음의 바다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죽은 신자가 누구입니까? 설교 말씀을 듣기만 하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자, 그것은 사해 아닙니까? 왜 은혜를 받았으면 왜 이 좋은 예수를 전하지 못합니까? 왜 우는 자와 함께 울지 못합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죄 때문에 울지 않는 자, 영원히 울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지은 죄를 철저히 울며 회개하면 영원히 웃으며 살 수 있는 천국이 전개되지만, 회개할 죄를 회개하지 않고 그냥 살아가는 사람은 영원히 슬피 울 날이 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아 부자되는 자들이여, 약 5:1절에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면서 통곡하라 그랬습니다. 약 4:9절에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그랬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 신자라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고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고 부모를 거역하고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원수를 맺으며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사람들이라.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간음하는 행위와 같다고 그랬습니다. 에스더는 에스더 8:3절에 왕 앞에 가서 울면서 간청하니 하나님은 그의 간청을 들었다 하는 말이 나옵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도 애통하고 회개하는 죄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있기를 바라고 나 같은 죄인 구원해준 감격의 눈물이 바라며, 예수님의 심장으로 돌아가 예수 믿지 않는 사람 바라보면 불쌍해서 울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랑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경계해야 할 눈물이 있다면 육신의 원망, 육신의 소욕, 어떤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그것 때문에 우는 일은 없어야 됩니다. 민수기 1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매일 아침마다 먹을 양식을 공급한 일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바로 만나입니다. 만나는 어린아이가 어머니 젖먹는 것과 같아서 어린아이에게 있어서 어머니의 젖은 모든 양분이 다 들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광야에서 하나님이 필요한 만나를 주셨으면 감사함으로 먹고 가나안 땅으로 가면 될 것아닙니까? 그런데 광야에서 그들이 어떤 생각 합니까? 애굽을 생각합니다. 애굽가운데 고기 가마옆에서 고기 먹던 일이 그리워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합니다. 모세야, 우리에게 고기를 달라, 고기를 달라 하며 고기때문에 울었습니다. 그러니까 모세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하나님, 이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어디서 고기를 만들어서 주겠습니까? 처음에 애굽에서 갖고 나온 소와 양, 다 잡아 먹어 버리고 이제는 아무것도 없잖습니까?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그랬더니 하나님의 응답이 이렇게 왔습니다. 그들이 만나만 먹어도 충분한데 고기를 자꾸 먹자고 하는 것은 가나안땅에 대한 소망이 없고 자꾸 떠나온 애굽을 생각하는 것이니 내 자존심이 상한다. 마음속에 탐욕이 있느니라. 이 탐욕의 사람들을 내가 징계하리라. 그들이 원하는 대로 내가 고기를 먹여 주리라. 내가 한달 동안 고기를 먹여 주리라. 그렇게 하시더니 먼곳 광야에서부터 메추라기가 떼를 지어 날아와서 이스라엘 진밖에 쌓이게 만들었습니다. 고기 중에 제일 맛있는 고기가 메추라기 고기라고 합니다. 꿩고기보다 더 맛있나 봅니다. 닭고기보다 더 맛있고, 참새고기보다 더 맛있나 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메추라기 고기를 구워먹고 삶아먹고 그냥 회쳐 먹고 다 먹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한 달을 먹으니까 입에서 냄새가 났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죽였습니다. 먹는 것 때문에 불평하면 하나님이 죽입니다. 김치 한 가지라도 감사하며 먹어야 살이 됩니다. 그런 시시한 것 때문에 웁니까? 그 다음에 어떤 눈물에 속지 말아야 되느냐? 인정의 눈물, 이것 때문에 사명을 져버리지 않아야 됩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의 심정을 가지고 복음 전하는데 열정을 쏟는데 자기는 로마 시민권 가졌기 때문에 로마에 가서 재판을 받고 로마에 가서 전도해야 되겠다 그게 꿈이에요. 그것은 자기 꿈이기 전에 성령님이 그렇게 자기에게 자꾸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로마로 가기 전에 먼저 예루살렘에 들려야 합니다. 그래서 이 예루살렘에 올라가기 위해서 3차전도여행을 마치고 가이사랴라고 하는 도시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에는 예루살렘 교회의 7명의 안수집사 중 하나 전도 많이 하는 집사가 누구지요? 빌립집사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빌립집사 집은 딸부자였나 봐요. 딸이 넷있는데 기도 많이 하고 성령이 충만해서 예언의 은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입니다. 바울의 앞날에는 이런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빌립가정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런 예언을 했는데 마침 그때 당시에 예언에 가장 많이 한 사람이 있었는데 아카보라고 하는 예루살렘 교회 교인이 그 곳에 내려왔습니다. 내려와가지고 바울의 앞치마를 자기가 두르고 바지 허리띠도 두르고서 지금 예루살렘에서는 이 띠임자를 찾고 있소. 이 띠임자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환영인파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지금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감옥에 보내고 매를 때리는 그런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예언을 하니까, 바울을 사랑한 모든 교인들이 바울을 붙들고 울면서 예루살렘에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당신같이 유능한 지도자가 죽거나 감옥에 갇히면 우리는 어떻게 됩니까? 가지 마세요. 그러며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에 바울이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어찌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결박받을뿐 아니라 죽을 것도 각오하였다. 그러면서 뿌리치면서 그 길을 가요. 이게 바로 예수 닮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세상의 인정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저버립니까?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서 결박을 당했습니다. 예언대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중해를 건너 저 로마까지 갔습니다. 가서 재판을 받고 감옥을 갇혔습니다 . 거기서도 계속 전도를 하다가 주후 64년 네로황제에게 붙잡혀서 목이 잘린 채 죽었습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은 그렇게 죽는 것입니다. 예수 정말 잘 믿으면 그냥 전도하다가 현장에서 매맞아 죽는 것입니다. 그래도 예수 믿으시렵니까? 예수 믿고 성공했다고요? 축복 받았다고요? 목적이 그것입니까? 예수 믿는 목적이 천국 가는 것입니다. 순교가 무엇입니까? 순교자는 어떤 성공자가 아니고, 주님을 향해서 바라보고 가다가 주님이 명한 일을 하다가 쓰러져 죽는 일이 순교입니다. 그러면 바울이 죽었는데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 줄 아십니까? 바울이 흘린 순교의 피는 나중에 씨앗이 되어 자라고 꽃이 피는데 313년에 콘스탄틴 대제가 로마의 국교는 기독교다 선포한 날이 왔습니다 . 그게 바로 순교자의 피 위에서 기독교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한국교회가 부흥된 것도 토마스선교사와 같은 사람들이 다 순교의 피를 흘렸고, 앞서간 믿음의 선조들이 감옥에 갇히고 매맞고 죽고 그래서 오늘날 교회가 부흥된 것입니다. 그 분들이 다 천국에 가 있습니다. 아마 그와 같은 동지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동지가 되고 싶은 마음 없습니까? 여러분이여, 그렇게 살기로 각오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렇게 죽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의 섭리가 있으면 그렇게 죽을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사업해서 부자 되가지고 돈 많이 벌어서 선교사 돕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소관이고, 우리의 정신만큼은 주님의 발자국 위에 우리의 발자국을 포개어 걸어가서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과 함께 울 수 있는 사람만이 주님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서 웃으면서 살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그와 같은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sani7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