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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회는 '부흥중' 2003-02-26 11:49:35 read : 16374
인도네시아에서 온 편지
인도네시아 상황
인도네시아와 미국의 불편한 관계 그리고 노동법과 유가인상과 노동자 임금인상들의 문제는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베트남,미얀마 ,중국쪽으로 공장들이 옮겨가는 상황입니다.
결국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국민의 안전문제는 더 어렵게 되어 가는 상황입니다. 미국과 이라크문제가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상당히 영향을 받고 있는 이나라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인도네시아에 구원받을 백성이 많이 있어서 2억 3천명 인구중에 많은 사람들을 인도네시아 교회로 불러 모으고 계십니다. 새로운 교회들이 세워지고 있으며 부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교의 열매들
목회자 연장 교육원 사역 열매
목회자 연장교육원은 동부자바 지역의 많은 교회들을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크디리 지역 목회자 연장 교육원은 73명의 목회자들과 후보생들이 매월 수업에 참석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6월-12월까지 목회자 연장교육원 사역자들을 통해 구두로 예수님을 영접한 숫자가 313명이며, 세례받은 성도가 100명, 새로열린 기도처가 20 군데 입니다.
바뉴왕이 목회자 연장 교육원은 14명의 목회자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데 6월부터 –12월까지 열매를 보고드리면 49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열매가 있었고, 8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2곳에 새로운 기도처가 세워 졌습니다.
자루반 목회자 연장 교육원은 25명의 목회자들이 출석하고 있으며 6월부터-1월까지 열매를 보고드리면 구두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신분이 30명이며, 새로 세례를 받은 숫자는 34명입니다. 7마을에 기도처가 열려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말랑 목회자 연장교육원은 39명이 수업중에 있으며,대부분이 아직은 기도처를 봉사하지 않고 있는 신입생들입니다.
블리타르 목회자 연장 교육원은 36명이 수업중에 있습니다. 블리타르 지역 목회자들은 대부분 산중 마을의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티아(SETIA:충성이라는뜻) 목회자는 한달에 한번씩 시골교회에서 목회자 연장교육원에 나와 공부를 하는데 다른 사역자들이 볼때에 늘 금식을 한다고 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공부는 하고 싶어서 와서 수업은 받지만 교회에서 점심 값을 보조해줄 형편이 안되어 늘 굶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역자들이 어려운 형편가운데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입니다.
2월 26-27일 블리타르 목회자 연장교육원에서 창조과학세미나가 있습니다.
목회자 연장 교육원 수련회3월 11일- 13일까지 5군데 목회자 연장 교육원의 목회자들을 한곳에 초청하여 목회자 수련회를 하게 됩니다. 김 봉철 목사님과 한국의 목사님들이 오셔서 봉사해 주실 것입니다.
교회개척 사역의 열매
남 현 숨부르 교회의 부흥은 인도네시아 교회가 부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실례인 것 같습니다. 매일 새벽3:30분에 시작하는 새벽 예배(이유는 이슬람보다 먼저 기도를 해야 한다는 성도들의 요청으로)와 무너진 제단을 다시 건축하고 지난 12월 27일에는 온 마을 350명을 초청하여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이슬람 지도자들이 함께 축하하는 가운데 예수님의 오심을 축하하는 예배와 동네 주민들에게 잔치를 베풀어 드리면서 교회가 존재함을 공인 받은 한 예식이었습니다.
현재는 교회가 계속 부흥하여 지난 5월에는 60여명 예배에 참석했었는데 지금은 100 명 가까이 이르렀으며 매주 새 성도들이 등록하고 있습니다.
그둥아듬 교회는 주택을 구입하여 주택을 개량하여 한 장소에서 도망 다니지 않고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네 이슬람 교도들의 묵인과 협조하에 이제는 떳떳하게 교회소유의 주택에서 예배를 드리며 의료봉사도 하며 전도 사역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개척교회 예정지 입니다.
아브라함 수하르완토(Abraham Suhar Wanto) 사역자 부부가 사역을 시작한 링인 틀로 응아디 렝고 윌링이 마을입니다. 도시에서 편지를 보내면 1주일 후에 편지를 받게되는 마을이요, 채소를 구입 할려고 해도 도시까지 나와야 하는 산속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힌두교 신자들로 구성된 산속 마을 입니다. 현재는 가정집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나 주민들이 예배당이 세워지는 것을 동의하고 있습니다. 18 # 30 땅을 구입할려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이땅에도 예배당이 세워지면 산골마을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손대대로 믿게 될 것입니다.
크리스 프리얀토(Chris Priyanto)사역자가 사역하는 녹차밭 교회입니다.
자갈길을 한없이 산꼭데기 까지 올라서 능선을 돌아서면 녹색의 차밭이 있고 그 한가운데 마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예배드리는 작은 예배처소가 있습니다. 80여명이 예배를 참석했는데 예배당 규모는 40여명이 들어오면 장소가 비좁아 밖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녹차밭에서 일당제로 일을 하는 이유로 예배를 아침 일찍 드리거나 오후 늦게 드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교회가 많이 부흥되고 있습니다.
너무 깊은 산속이기에 이슬람 세력이 약한 반면 기독교의 복음이 쉽게 받아들여지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예배당 확장공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4월에는 크리스 프리얀토 목회자 가정에 새로운 아기가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의료사역 보고
선교사가 부지런해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기도처를 세워야 할 마을과 의료사역을 필요로 하는 마을들을 찾아가는 일을 조금만 더 열심을 낸다면 더 많은 열매가 맺혀지기 때문입니다.
타왕사리 (Tawng Sari)마을의 에코(Eko)사역자 부부가 사역하는 타왕사리 기도처 선교보고입니다. 선교사 한번 초청하여 주민들을 위해 의료사역과 그것을 기점으로 기도처가 굳건히 서고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몸소 사랑으로 실천하여 전도하려는 사역자가 있습니다.
그 사역자 부부와 20여명이 되는 성도들이 3일 금식기도하면서 이날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반대도 많았지만 많은 이슬람 교인들이 타왕사리 기도처에 와서 치료를 받고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아 가면서 더 많은 분들이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교역자 부부는 방명록과 치료 받을 때에 남긴 이름과 병명을 기억하고 가정들을 방문하여 기도해 주면 많은 열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예배당 건물을 짓는방법보다는 가정집을 구입하여 놀이방이나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주일날은 예배를 드릴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슬람교인에게서 집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재 계약을 못하게 되면 어디로 또 옮겨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종교 교사 사역보고
브리타르 지역윌링이 초등학교에 들어가 성경을 가르치게 되었고 , 마디운과 짜루반 지역의 7개 학교에 들어가 성경을 가르치고 있으며, 보초느고로 지역의 중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사마린다 지역과 수라바야지역
블리타르 , 마디운 그리고 보초느고로 지역으로 사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형극 사역 보고
이슬람 교인들과 기독교 교인들이 함께 어떤 행사를 함께 해야 하는 경우가 이땅에서는 종종 있습니다. 이때에 메시지를 전하는 설교자는 기독교 성도들만을 대상으로하는 설교내용과는 차이가 있는 그리고 과격한 표현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한 신앙을 가진 모임이 아니며 이슬람 대표들과 주민들이 모인곳이기 때문에 어떤 발언을 하냐에 따라 그 교회가 공동체로서 존재하느냐 아니면 외면 당하느냐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형극을 통한 메시지 전달방법은 모두다 흥미롭고 마음을 터놓고 함께 행사에 참석하는 좋은 매개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고고르죠 마을에서 250 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탄절 행사때에 인형극을 통해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는데 온 마을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좋아했습니다.
며칠전에 부로모 수카푸라 교회에서는 인형극을 통해 복음을 전했는데 새로 교회에 오신 7분이 앞으로 나와 예수님을 영접하고 영접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4월경에는 윗마을에 가서 인형극과 의료사역을 통해 그 마을에 기도처 세우는 사역을 하기로 했습니다.이미 윗마을의 지도자가 교회가 세워지기를 희망한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부로모 토사리 지역 틍그르부족을 위해 새로운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 중에 있습니다.
최 삼일,성 영화 선교사와 최 예지와 최 예찬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 영화 선교사는 의료사역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많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예지는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고 있으며, 예찬이는 축구실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일날에는 최 삼일 성영화 선교사는 시골사역을 갔다가 늦게 오는 경우가 많아도 예지와 예찬이는 함께 말랑 주일학교 출석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입니다.
성령 충만한 선교사 가족이 되도록
현지인을 사랑하고 그분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선교사가 되도록
주 후원 교회인 새 한국교회가 선교를 지속적으로 감당 할수 있도록
윌링이 마을과 타왕사리 마을 부로모 마을에 예배당이 세워지도록
3월 11-13일 있을 목회자 연장교육원 수련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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