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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개척'이 가장 효과적/ 교회 통합, 새로운 대안목회
2002-07-29 14:55:19   read : 13557


부교역자가 아닌 담임목사의 교회 개척을 추진해 보자. 상식을 뒤엎는 이같은 결정이 오히려 교회를 더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는 결과들이 입증되면서 이를 도입하는 교회가 증가하는 추세다.
담임목사 개척 방식은 잠실중앙교회를 담임하던 정주채목사와 동안교회를 담임하던 김동호목사가 대표적. 두 목회자들은 건전한 목회자로 인정받으면서 교회를 꾸준히 성장시키던 목회자들이었기에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내가 계속 담임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과감히 버렸으며, 부교역자를 내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담임목회자가 개척을 시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여기서는 잠실중앙교회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잠실중앙교회의 경우 몇가지 원칙이 있었다. △낮예배 성인의 출석 수가 1천5백 명을 넘을 경우 교회 분립 △교회당 이전과 증축보다는 분립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고 경제적 △앞으로는 중·소형 교회가 많아야 한다 등의 3가지.
정목사의 2차 안식년 이후 98년부터 21세기 첫 10년을 위한 발전계획을 세우기로 결정, ‘교회발전연구위원회’를 조직해 본격적인 교회 분립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연말 공동의회에서 분립 교회 설립을 결의,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분립 교회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교회 부지 매입 과정에서 본 교회와의 거리와 제정상 이견으로 격론이 일기도 했으나 분립 교회에 20억 원을 지원한다는 상한선을 정하고 2000년 6월, 용인시 구성지구에 건물을 포함한 땅을 매입, 교회명을 향상교회로 결정했다.
당회의 분립도 진행됐다. 분립 교회를 희망하는 7명의 장로를 파송하기로 하고, 분당과 용인지역의 가정들을 교인들로 하기로 했다. 즉, 교회의 분립과 함께 당회와 출석 성도들의 분립도 결정, 조직적으로 지원했다는 것이다. 가능하면 부교역자를 내보내 개척하게 하는 추세와는 반대되는 결정인데, 담임목사의 적극적 교회 개척이 건강한 두 교회가 나란히 성장해 가도록 하는 풍토를 조성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교회가 새로운 교회를 개척할 경우 그동안에는 부목회자로 일하던 사람을 내보내 교회를 개척하게 하고 일정한 기간동안 지원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제 담임목사가 교회를 개척해서 나가는 방법을 택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이들은 부교역자들이 교회를 개척할 경우 교회 내 문제들로 인해 교회를 떠나거나 교회에 적응하지 못한 그룹들이 마음에 맞는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개척한다고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담임목사가 교회를 개척할 경우 이런 인식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뿐 아니라 기존의 교회가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은 물론 개척된 교회 또한 탄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을 들어 이런 현상이 앞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공종은차장(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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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통합, 새로운 대안목회로 '부상'

교회 통합, 말 그대로 각기 존재하던 1개 이상의 교회가 하나로 묶어지는 것을 말한다. 목회와 교회성장의 방안으로 교회 통합 방안이 활발히 논의된 것은 불과 몇년 전. 처음에는 미자립 형태의 개척 교회들 사이에서 논의됐으나 최근에는 일정 규모를 가진 교회들도 교회 통합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자립 교회로의 현상유지라는 소극적인 데서 떠나 교회 통합이라는 적극적인 방안을 도입, 새로운 대안 목회를 실시한다는 것이 골자다.
예장통합총회 대전신학교가 지난달 27일 개최한 ‘개척교회 세미나’에서 김종복목사(동산중앙교회)는 ‘교회 통합에 대한 소고’라는 발제를 통해 합리적인 교회 통합 방안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교세의 열세로 허덕이는 교회 △목회사역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고자 하는 교회 △리더십에 어려움이 많은 목회자들은 교회 통합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 교회의 분열과 난립을 줄이고 탄탄한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목사가 제안하는 교회 통합의 적정 시기는 개척 후 5~10년. 개척 후 바로 교회를 통합하는 위험요소를 줄이고 자신의 목회와 교회 역량에 대한 검증의 기간이다.
통합할 교회에 대한 탐색도 필수적이다. 우선 거리, 교회 규모 등의 ‘외형적 여건’을 살펴야 하고, 파트너가 될 교회가 교회 통합에 대해 긍정적인가, 신앙노선과 색채가 동일한가, 교회가 추구하는 바가 동일한가를 파악해서 ‘공통분모’가 많아야 한다.
또한 통합이 서로의 교회에 도움이 되고 유익한 통합이 되는지를 따져야 한다. 김목사는 3개 요소 중 하나라도 결핍되면 통합이 성립되기 힘들다고 판단, 교회 통합을 포기하거나 다른 교회와의 통합을 추진할 것을 권고한다.

교회 통합을 위한 조건과 관련 김목사는 “통합의 주체가 되는 목회자가 자주 만나 통합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열린 마음, 서로의 의지를 확인하는 등 목회자 간의 신의와 진실성 확인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김목사는 또한 사모들 간의 의견일치와 양 교회 교인들의 교회 통합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중요한 요소로 지적했다.
구체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우선 양 교회 목회자들의 강단교류가 필수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이 김목사의 주장이다. “교인들이 목회자에 대한 존경심과 호감을 갖지 못한다면 통합에 결정적 결함이 된다”는 것이 김목사의 말인데 강단교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양 교회 교인들이 참여하는 연합기도회와 야유회, 친교체육행사로 교우들간의 밀도있는 만남을 추진하고, 교회에 통합에 대한 문제를 발표하기 전 주요 인사들과의 상담식 대화를 통해 의사를 타진하고 협력을 구하라고 김목사는 지적한다. 또한 통합에 대한 교회의 결의는 상대 교회의 진행과 보조를 맞추어 진행하되 모든 사무적, 행정적 절차는 문서화하는 것이 좋다.
교회의 통합이 결의된 경우에는 두 목회자들이 성도들의 심방을 교차해 실시하고 양 교회 멤버들을 적절히 섞어서 구역이나 기관을 조직하도록 권고한다.
김목사는 두 목회자의 협력과 연합이 공동목회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한다. 연합에 의해 태어난 교회는 목회자들의 유기적인 지원과 협력이 교회를 존재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에서다.

교회가 통합된 후 나타나는 가시적인 성과는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가장 두드러진다. “지출은 줄고 수입은 상대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이 김목사의 주장인데 이를 통해 교회가 힘을 얻고 선교와 구제·봉사라는 교회 본래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교회 분위기는 반전되고 신앙적 성숙과 풍성함을 얻는 것은 물론 “목회자들의 시간 확보가 과거에 비해 용이해 창조적 목회를 위한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교회 통합이 가져다 주는 장점으로 꼽았다.

공종은차장(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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