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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2002-07-02 11:48:45   read : 19173

2002.06.30 // 시편 23:1

우리 교회의 신앙고백은 사도신경입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런가 하면 동방교회의 신앙고백은 Nicene Creed(A.D. 325)입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한 분을 저희가 믿사오며,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만세 전에 아버지로부터 나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저희가 믿사오니,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하나님이시며, 빛으로부터 오신 빛이시고, 참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참 하나님이시니, 나시었고, 지으심을 받지 아니하시었으며, 아버지와 같은 본체를 가지시었고, 그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지으시었나이다" "저희 인간을 위하여, 또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 오시었으며,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로부터 육신이 되시어, 사람이 되시었으며, 본디오 빌라도에 의하여, 저희 대신 십자가에 못박히시어, 고난을 받으시고, 장사되시었다가, 사흘 만에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시었나이다. 하늘에 오르시사, 아버지 오른 편에 앉아 계시다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러, 영광 중에 다시 오실 터이오며, 그분의 나라는 그치지 아니하리이다."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신, 성령을 저희가 믿사오니, 이는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아오시고, 아버지와 아들과 더불어 경배를 받으시며, 영광을 받으시고,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시었나이다.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하나의 거룩한 교회를 저희가 믿사옵고, 죄 사함에 대한 한 번의 세례를 고백하오며,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오는 세상의 생명을 바라옵나이다. 아멘" 니케아 신경은 서방교회의 사도신경보다 특히 예수님에 대하여 더욱 명료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른 번역문으로 읽어봅시다. "우리는 한 분 하나님 아버지, 권능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만드신 자를 믿으며,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니 그는 아버지로부터 특유하게 나시었고 아버지의 본질로부터 나신바 하나님으로부터의 하나님이시요 빛으로부터의 빛이요 참 하나님으로부터의 참 하나님으로서 출생하시어 만들어지지 아니하시었고 아버지의 동일본질(homoousios)이시다." 그러나 이단은 예수님을 아버지의 유사본질(homoiousios)로 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모든 것이 다 그를 통해 만들어졌다. 그는 우리 인간들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내려오시고 성육하시고 사람이 되시었다. 그는 고난을 받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시사 하늘에 오르시었고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하여 오신다. 그리고 성령을 믿는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말하는 자는 정죄를 받는다." "즉 그는 계시지 않는 때가 있었고 그가 나시기 전에는 그가 계시지 않았다거나 또한 그는 없는 것으로부터 생겨나셨다고 말하거나 하나님의 아들은 어떤 다른 존재물이나 본질로부터 되었고 창조되고 변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카톨릭적이고도 사도적인 교회로부터 정죄함을 받는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이단을 정죄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시 23편은 시인 David왕의 개인적인 신앙고백문인 동시에 Israel백성들의 해오랜 신앙고백이기도 합니다. 이 시적인 신앙고백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로 시작되는데 그 운율과 감상이 너무 아름다와 그것은 곧잘 노래로 연주되곤 합니다. 오늘 아침은 David의 신앙고백,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암송되는 노래의 첫 귀절을 명상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David은 그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David은 "나는 믿습니다"라고 나의 경험을 먼저 말하거나 내 믿음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내게 믿음을 주신 거룩하신 분 여호와! 나의 시작이신 분, 나의 근원이신 분, 나의 창조자 여호와! 그 하나님에게서 인생도 신앙도 출발된다고 David은 믿은 것입니다. 여호와! 그는 스스로 존재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이십니다. 만물과 인생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고 그 역사의 시작과 마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이 여호와 하나님이 구약 성경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으로 계시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말씀했습니다. "아브라함아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 그래서 너는 천하만민의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니라" 그런데 바로 그 하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사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대로 세상 모든 족속의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로운 약속을 주신 분이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사건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이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바로 이 땅위에 오사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기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시편의 여호와는 곧 신약의 예수님이십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다윗처럼 신앙고백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목자시니, 예수님은 나의 구주시니" 현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역사의 의미에 대해서 의문을 던집니다. 왜 내가 살고 있을까? 회의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의 일단을 설명한다면, 역사와 인생, 생명의 의미를 이 세상 안에서, 내 자신에게서 찾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자꾸 확대해 보십시오. 초인으로 만들어 보세요. 그 안에서 아무리 찾고 찾아보세요. 절대로 진리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시간과 상황따라 변화하는 상대적인 진술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 세계의 의미, 세계내 존재에 대한 해석도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표준도 없고,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지향점도 없습니다. 역사의 의미와 세계내 존재에 대한 철학은 혼돈속에 표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와 같이 인간이 물을 수 밖에 없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여호와에게서 찾았습니다. 역사의 의미, 세계의 의미는 여호와께 있다고 믿은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역사를 섭리하시고 세계를 다스리십니다. 이 세계의 역사는 인간 밖에서, 인간 위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 역사와 세계의 중심은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역사의 궁극적 의미를 나의 주관이나 인간의 사색에서 찾지 않습니다. 나는 세계의 존재의미를, 지금 여기서 해석할 수 없는 부조리와 불가해한 사건의 의미를 내가 다 판단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는 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 그분의 계시를 받고 그 계시를 따라 사색합니다. 그 거룩한 계시의 실현을 기뻐하며 기다립니다. 왜냐하면 역사와 세계의 주인공이 하나님이시므로, 나는 그 역사와 세계의 아들이므로!" 다윗은 여기서 모든 회의가 신앙으로 극복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다윗은 이렇게 해서 역사와 세계내 존재로서 자신을 힘있게 긍정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여호와를 발견하고 믿고 이해한 다윗은 그 하나님을 나의 목자라고 감격스럽게 고백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다윗은 목자로서 양을 친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 양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밤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사자와 이리떼와 목숨을 걸고 싸우기도 했습니다. 목자는 양을 떠날 수 없습니다. 목자는 양들의 생명이며 지도자며 주인입니다. 이와 같은 개인적인 경험을 통하여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목자라고 불렀습니다. "여호와는 나를 사랑하여 항상 함께 하시고 지켜주신다. 나를 생명처럼 사랑하여 그 아들을 보내주신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선한 목자가 되신 분이시다. 그분과 나는 절대 불가분리의 관계속에 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나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다. 그러므로 나의 삶은 그분의 것이며, 그분을 위한 것이며, 그분과 함께 하는 것이다. 나는 이 운명을 받아드린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운명, 이것이 인생이라면 나는 즐겁다. 감사하다. 기쁘다" 이러한 감격을 가지고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고 노래합니다.

시인 다윗은 그 다음 문장을 깊이 생각했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영광스런 주권의 계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 복된 세계속에 살게 되는 것인가? 이 죄많고 복잡한 세계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의 복된 경험을 뭐라고 표현할 것인가?" David이 사색 가운데서 찾은 가장 간단한 문장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가장 정직한 고백이고 제일 진솔한 현실적 언어이며 생존경쟁속에서 울어난 땀내나는 진술입니다.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할렐루야! 부족함! 다윗이 인생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얼마나 잘 지적했는지요! 그렇습니다. 인생은 부족함 때문에 울고 삽니다. 부족함 때문에 아픕니다. 부족함 때문에 슬픕니다. 부족함 때문에 우리는 한없이 우울하고 외롭습니다. 결핍! 그것이 모든 질병의 원인인가 하면 나아가 인생은 결핍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결핍, 용서의 결핍, 이해의 결핍, 지식의 결핍, 물질의 결핍, 힘의 결핍, 능력의 결핍, 의의 결핍! 인생은 결핍 속에 살다가 결핍 때문에 죽어갑니다. 그런데 다윗의 신앙고백을 들어 보십시오. 그는 결핍의 한복판에서 감연히 외칩니다. "내가 부족함이 없다" 정말입니까? 정말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까?

영역 성경에는 "I have everything I need, 나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진다"고 했습니다. 이 고백은 예수 믿는 그 순간부터 일시적이고 잠정적인 부족과 결핍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목마르고 가난하고 괴롭고 답답한 것이 세상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전과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세상에서 결핍을 느끼며 살아가는 나에게, 부족함이 없고 결핍함이 없으며 결코 피곤하지 않고 다함이 없는 생명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분은 영원한 생명, 영원한 사랑, 무궁한 지혜, 완전한 지식, 전능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완전한 사죄와 함께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나를 인도하시기 때문에, 인도하시되 이 세상만 아니라 이 세상을 통과하여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나는 넉넉히 결핍을 초월하여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잠정적인 세대, 중간에 지나치는 세상, 생물학적이고 물리적인 세계에서 비록 일시적으로 결핍을 느끼지 않을 수 없고, 결핍을 겪지 아니할 수 없지만 나는 부족함이 없다고 넉넉히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사도 바울도 말합니다.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라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고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서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1-13). 다윗은 다른 시편에서도 말했습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셨도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4:6-10).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다윗은 이 괴로운 세상에서 감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깨닫고 그 여호와가 나와 어떤 관계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는 부족함이 없다는 진리를 기꺼이 받아드렸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이것은 너무나 굉장한 은혜입니다.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종속절은 그 은혜에 비한다면 너무나 초라한 찬송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 같이 부족한 인생들을 이처럼 높여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다윗처럼 찬양하지 않겠습니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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