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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0월15일 본문:욥기23:10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2001-08-20 00:36:05   read : 16392


여러분 이런 이야기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하루는 태양과 바람 사이에 힘 겨루기가 벌어 젔습니다.
서로 누가 힘이 센가 내기를 했습니다.
마침 길가에 외투를 입고 가는 나그네의 외투를 누가 벗기나 시합을 하게 된 것입니다.

먼저 바람은 자신이 있다는 듯이 나그네에게 세게 바람을 불었습니다.
그러나 나그네는 바람이 불면 불수록 외투를 꼭 붙잡고 놓치를 않았습니다.
바람은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태양의 차례가 되엇습니다. 태양은 나그네를 향하여 강하게 태양빛을 비추엇습
니다.
계속해서 태양 빛이 비추자 나그네는 더워서 스스로 외투를 벗어서 손에 들엇습니다.
아마 나그네는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왠 날씨가 이렇게 변죽이 심하담 바람이 어찌나 센지 외투가 날라갈 뻔 했잖아 "
지금 나그네는 하늘에서 지금 태양과 바람이 시합을 있는 줄을 모르고 혼자 애만 쓴 것
입니다.

지금 욥이 나그네 처럼 똑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단 사이에 욥을 사이에 두고 논쟁이 벌어저서
욥이 희생양이 되어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욥의 신앙이 좋은 것을 사단에게 자랑하였습니다.

1장 8절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욥은 믿음이 좋아서 하나님의 자랑거리가 되엇습니다.
욥은 신앙이 좋을 뿐만아니라 자녀 교육도 잘 시켯습니다.
1장 4절 이하에 보면
"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
께 먹고 마시므로 그 잔치 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
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
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욥의 자녀들은 누가 생일을 맞으면 다른 형제들을 초청하여 성대하게 잔치를 치룹니다.
잔치가 끝나면 욥은 잔치에 참석했던 자녀들이 혹시라도 잔치를 치루다가 실수나 죄를
지었를 까봐 자냐들을 모두 불러 모아 그들 명수대로 하나님께 속죄하는 제사를 드렸습니
다.
얼마나 신실한 믿음의 사람입니까?
이런 훌륭한 믿음의 사람에게 엄청난 비극이 일어난 것입니다.
바람과 태양이 나그네를 놓고 시합을 하였듯이
하나님과 사단이 욥을 놓고 믿음을 시험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욥의 믿음을 자랑하자 사단이 이의를 제기 하였습니다.

욥이 믿음이 좋은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많은 축복을 주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욥에게 베풀어 준 축복을 빼앗는 다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에게 욥에게 고난을 주도록 하락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사단에게 내가 욥에게 준 축복을 빼앗아 보라고 승낙을 하면서
대신 욥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라고 하엿습니다.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사단은 땅에 내려와서 욥에게 엄청난 비극을 주었습니다.
1) 첫번째 사단은 욥이 피땀 흘려 평생토록 애써 모은 재산을 하루 아침에 거두어 버리
고 거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스바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동원하여서 무참하게 약탈해 가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양 7,000마리, 약대 3,000마리, 소 500마리 와 그리고 많은 종들을 일시에 모두
잃어 버렸고 일 순간에 자기를 둘러싸고 있든 모든 소유가 다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2) 사단은 두 번째 욥에게 자신의 소유가 다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기도 전에 심장이 터
질 것 같은 비극적인 소식을 들려 줍니다.
욥에게 기쁨이요, 자랑이요, 보배 같은 열명의 자녀들의 모두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것
입니다.
부모 공경 잘하고 형제들끼리 우애가 깊었던 욥의 자녀들이 형 집의 잔치에 참석을 하였
다가 집이 무너져서 한꺼번에 몰사해 버린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애통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라도 눈이 뒤집히고 혼절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이런 엄청난 비극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사단이 하나님께 욥의 몸을 치도록 허락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욥이 하나님을 배반 할 것이며 그의 믿음이 거짖 믿음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되 단서를 붙였습니다.
"좋다 네가 원하는 대로 하라 그러나 욥의 생명을 해처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승낙을 받은 사단은 욥의 몸에 피부병을 옮겼습니다.
그래서 욥의 몸이 정수리부터 발꿈치까지 성한 곳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심한 악창이 생
겼습니다.
얼마나 간지러운지 긁어도 긁어도 시원치 않아서 기와 조각으로 긁어야 약간 시원할 정
도 였습니다.

용의 처참한 모습을 바라보던 그의 아내마저 견디지 못하고 남편을 향하여 소리를 지름
니다.
"당신은 그래도 하나님을 믿을 거예요 차라리 그런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
시요" 남편에게 악담을 하고는 아내 마져도 남편을 두고 달아나 버렸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도 아내만이라도 옆에 같이 있어 준다면 얼마나 위로가 되었겠습니까?
그런데 아내는 욥에게 하나님을 저주하고 자살하고 죽어 버리라고 악담을 하고는
욥의 곁을 떠나 버린 것입니다.

전남 여천의 음성 나병환자들이 모여 사는데 가보면 그래도 모두 가정을 꾸미고 살아 갑
니다.
특이한 것은 남편이 나환자가 된 경우는 그들의 아내들은 대부분 그래도 남편을 섬기며
가정을 이루고 함께 살아갑니다.
그러나 반대로 아내가 나환자가 되면 의외로 아내와 함께 동참해 주는 남편이 적다는 것
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아직도 한국 남자들에겐 봉건적인 가부장제의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면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의 여성들은 그래도 女必從夫의 마음으로 남편을 따르건만
욥의 아내는 고통을 당한 남편을 버리고 떠나버린 것입니다.

2장 11절에 보면 욥에게 아주 친한 세명의 친구들이 욥의 소식을 듣고 찾아 왔습니다.
그 당시 풍습은 친구가 슬프고 원통한 형편이 되면 옷을 찢고 옆에서 침묵하면서 지켜
주는 것이 예의 였습니다.
세 세 세 세명의 의 친구들은 모두 옷을 찢고 일주일 동안 옆에서 침묵하며 함께 지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자 욥의 탄식 소리를 들은 세명의 친구들이 입을 열고 충고를 합니다.

"우리가 옆에서 일주일 동안 생각을 해보니 자네가 이러한 비참한 형편이 된것은 분명히
하나님 앞에서 무언가 자네가 잘못한 것이 있을 걸세 그러니 잘못을 곰곰히 생각해 보고
하나님께 회개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시고 자네에게 다시 축복을 해줄 걸세"
라고 말을 합니다.
친구들의 충고를 들은 욥은 어의가 없습니다.
분명히 자기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회개하라니 답답한 것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욥이 죄악을 숨기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욥에게 세 번씩이나 회개를
하라고 질책을 합니다.
"자네가 숨기지 말고 정직하게 회개를 하고 다시 시작하면 하나님게서 시작은 미약하였
으나 나중은 창대케 할것일세" 라고 유명한 충고를 합니다.

그래도 욥은 자신의 무죄함을 거듭 항변합니다.
그러자 친구들은 비웃고 욥에게 교만함을 버리라고 책망합니다.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친구들이 도와 주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욥을 어렵게 만들뿐 이었
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보면 어려움을 당할 때 정작 이해해 줄 줄 알았던 가까운 사람들이 오히
려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과 사단 사이에서 애매하게 믿음을 시험당하다 보니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욥이 죄를 범했기 때문에 고난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욥의 믿음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욥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욥의 믿음을 자랑하고 싶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욥의 믿음을 통해서 영광 받으시려고 욥을 시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욥은 탄식은 했을 망정 믿음을 지겼고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주변에도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던 분이 갑자기 고난과 역경을 만나는 경우가 있습
니다. 그때 그는 욥처럼 항변할 것입니다.
"하나님 왜 이렇게 저에게 어려움을 주십니까,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햇습니
다. 그럼에도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이 있어야 하며 언제 이러한 고통이 끝나는 것입니까?"

여러분 하나님은 때로 사랑하는 자식에게 고통의 연단을 줌으로서 강건하고 단련된 믿음
으로 험한 세상을 잘 감당하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실패함으로서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은 험한 인생이라도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학교 다닐 때에 특별 활동으로 유도를 배웠습니다.
유도를 배우러 갔는데 먼저 가르처 주는 것은 상대방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가르쳐 주
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기술에 넘어져서 쓰러지는 낙법을 먼저 가르처 주는 것이었습니다.
낙법을 다 배우고 나자 다음에 공격하는 방법을 가르처 주는 것이 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도 승리하는 것부터 배우면 교만해지기 쉽지만 실패함으로서 쓰러지는
것을 먼저 배우면 겸손해지고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혹독한 고난 속에서도 욥에게 아무런 설명도 위로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욥의 탄식소리에 즉각적인 응답 대신 욥에게 지혜를 주어 스스로 깨닫게 하십
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이 욥이 깨달은 원리입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
라" (아멘)

하나님은 나의 가는 길을 다 알고 계시다고 하였습니다. .
내가 속상해서 백화점에 돌아 다니는 것도 아시고 내가 하소연 하고 싶어서 친구집에 가
는 것도 아시고 내가 답답해서 기도원에 가는 것도 다 아심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다 알고 바라보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어버리고 있거나 포기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성미급한 우리들이 먼저 하나님을 원망하고 좌절에 빠저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치 못한 시험은 허락치 않으십니다.
능히 감당할 만한 시험만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험이란 연단을 주시는 것은 정금같이 만드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연단을 주셨지만 결국 갑절의 축복을 주었습니다.
재물을 갑절로 주셧으며 다시 일곱 아들과 세딸을 주셨고 건겅도 주시고 장수의 축복도
주셨습니다.

우리가 욥에게서 배울 점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참고 견디는 욥의 믿음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당한 고난만 바라보지 말고,
장차 주실 축복과 약속을 바라보고 희망을 갖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불순불 투성인 금광석이 용광로 속에서 연단을 받은 후에 정금이 되듯이
우리의 신앙도 시험과 고난을 통하여 단단해지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온전해 지는 것
입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어떤 집사님이 고난을 당하면 아마 그 집사님이 잘못한 것이 있어서 그
럴 것이라며 정죄를 하려고 합니다.
무책임하고 잘못된 발상입니다.
오히려 그 집사님을 사랑하셔서 더 큰 위험을 방지하고 더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함인것입
니다.

우리가 받는 시련은 죄의 댓가로 벌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바라시는 수준에 도달시키기 위하여 우리에게 시련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의 축복을 허락하기 전에 그들에게 고통스러운
광야 길을 걷게 하신 이유와 같은 것입니다.

돈 많은 아버지가 자녀에게 유산을 남겨주기 위해서는
먼저 재산을 관리할 만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애를 쓸 것입니다
만약 유산을 받아야 할 자식이 아버지가 원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아버지는 더 혹독한 훈련을 시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려는 분복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아직까지 주시지 않음은 우리가 아직까지도 분 복을 받을 자격과 믿음이 안되서 안 주시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게 축복을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주실 축복을 지켜 나갈 능력과 믿음을 먼저 달라고 기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에는 여러 가지 각자 나름대로의 삶에 길이 있습니다.
평탄한 길도 있고 험난한 길도 있습니다
내가 가야만 하는 이 길은 누가 대신 걸어줄 수도 없는 길입니다.
그렇다고 물러설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길입니다.

김 구선생님은 어려운 인생 길을 결단하실 때 마다 즐겨 썼다는 시(詩)가 있는데 그 시
의 내용은 이런것입니다.
"눈 덮힌 광야를 지날 때에는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걸은 내 발자국은 내 뒷
사람들의 길이 될 것이다"

우리는 내가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도는 힘들다고 아무렇게나 아무길이나 가는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내 자녀들이 바라보고 있으며 하나님이 바라보고 계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간증이나 전기를 읽어보면
그들의 부모가 여러 가지 고난의 길을 만났지만
믿음의 길을 꿋꿋이 걸어갔기에 그들의 자녀들이 부모의 모습을 보고
역경을 만나도 인내하면서 성공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욥 역시 고난을 만나도 믿음의 길을 꿋굿이 지켰기에 갑절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까 우리가 가는 길을 나는 알수 없어도 주님은 아시는 길이라고 하였습
니다. 내가 가는 길은 주님이 바라보고 계십니다.

욥은 한때 행복한 길을 순탄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순탄한 욥의 인생 길에 폭풍우가 불어 닥쳤습니다.
그러나 욥은 고난의 길을 통과하면서 새로운 차원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 내가 가는길이 연단받는 길이지만 이 길만 지나면 내가 정금같이 변한다는 것을 깨달
은 것입니다.

성도의 고난은 종착역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기독교의 고난은 인과응보(因果應報)의 결과로 만나는 벌이 아니라
더 큰 축복의 과정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어려움이 있다면 잘못이 있어서 얻은 징계가 아니라
나의 연단(鍊鍛)을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받으려고 내리는 축복입니다.
연단의 과정을 지나지 않은 쇠는 불순물이 많듯이
인생에도 연단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사람들은 모래위의 성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연단을 통과할 때에 우리는 반석위에 든든이 선 인생이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주심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
을 체험하고 깨닫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어리석고 교만한 인간에게 고난이라는 연단은 인간으로 하여금 스스로 무능함을 깨닫게
하고 순수하게 만들며 누구를 의지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세상을 부러워하는 것은 불신앙의 모습입니다.
성도의 약함과 고난은 수치가 아니라 도리어 은혜와 영광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가난하거나 고난을 만나면 비웃고 조롱하지만 기
독교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세상은 큰 도독 일수록 큰 집에서 살고 큰 도독이 큰 차를 타고 다닙니다.
우리나라에 부자들은 탈세를 하고 담합해서 폭리를 취하고 뇌물로 낙찰 받고 정경 유착
해서 독점을 하고 불량품으로 바가지를 쒸우고 속이고 흥정하고 비밀로 뒷거래를 해야 부
자가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부자는 이름을 숨기고 결국 사회에서 존경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부자는 투명합니다. 탈세는 꿈도 구지 않습니다. 재산을 자식에게 상속하
지 않고 사회에 기부를 합니다. 부지일수록 검소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부자는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돈이 있으면 사람들은 밤마다 술집에 1차2차를 다니고 외국 제품으로 흥청망청 사치를
부립니다. 이것은 죄악입니다.

예수님도 머리 둘 곳도 없이 사셨고, 제자들은 순교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겼으며
초대 교인들 카타콤이란 동굴 속에서 핍박 당하며 살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고난을 영광으로 받으셧습니다.

예수를 믿는 성도의 행복은 크든 적든 내게 주어진 여건 속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평안을
누리는데 있는 것이지 욕심을 채우기 급급한 인생은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해도 진정한 성
공이 아닌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 손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내가 고난을 당하여 행복을 잃
어버린 것 같아도 하나님 손에 있는 것이지 잃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다시 하나님께 간구하여서 찾아 오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실패를 함으로서 세상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 소유하고 있는한
나는 아직도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난하고 불행한 것은 물질이 없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이 불행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 안에 있는한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 안에 하나님이 없으면 불안이요 원망인것입니다.

욥기 22장 21절에 있는 말씀입니다.(찾아봄)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여러분이 어떤 고난과 연단을 만나도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쇠가 불 속을 지나 정금되어 나오듯이 여러분도 고난을 지나면 정금같이 나오게 될 것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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