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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도인의 자세 ♬ 256, 503, 390
2002-01-22 01:28:55 read : 24107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행동훈련: 특공대: 100가구 2인1조, 앙케트및 호구 조사(계속)
평신도: 3,4단계: 문제,소망. 그릇회수 밑반찬 선물(계속)
1)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후 13:5)
전도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주님이 항상 내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고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구원에 확신이 클수록 전도 열정도 크다.
음식도 먹어 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맛있다고 자신있게 권 할 수 있듯이 전도인도 자신이 먼저 구원받은 것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 승천하시면서 천국에 우리를 위하여 좋은 처소를 준비하고 있음으로,
우리는 주님을 영접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니 천국에서 영생의 복락을 누릴 수 있다는 구원에 확신이 있어야 한다.
마태복음 15장에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는 말씀처럼 전도인이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이 전도하면 모두가 잘못된 길로 빠질 위험이 있는 것이다.
2) 전도인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라" (요일 4:5)
전도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아 거듭난 것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믿음은 전도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전제 조건이다.
믿음은 홍해를 가르게 하였으며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게 하였으며 다니엘이 담대하게 사자 굴속에 들어 갈 수 있었으니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힘인 것이다.
전도인은 확실한 믿음이 있을 때에 적극적인 전도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믿음이란 마음속에 갖고만 있어서는 죽은 믿음과 같다.
전도인은 전도하는 행동으로 자신의 믿음을 하나님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약 2:18)
모든 크리스천의 마음속에는 불신자를 애타게 찾으시는 예수의 생명이 있어야 한다. 마음속에 예수의 생명이 살아 있음으로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은 불신자를 만났을 때에 새로운 영적 탄생을 위하여 애를 쓰게 되는 것이다.
3) 사랑을 베풀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 13:34,35)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8)
주님이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전도대상자에게 무조건 사랑을 베푸는 것이 전도의 시작이며 전도의 지름길이다.
전도대상자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수고가 없이 결론부터 요구하는 것은 씨앗을 심는 수고가 없이 추수의 열매를 기다리는 농부와 같다.
아직도 교회 나오기를 거부하고 있는 불신자들은 자기 나름대로 교회와 기독 신앙에 대하여 편견과 좋지 않은 선입관을 갖고 있다. 그들에게 예수 믿으라고 결론부터 요구하는 전도 방법은 단세포적인 전도 방법으로 가장 확률이 적은 전도 방법이다.
오해와 불신의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전도 방법은 생활속에서 사랑을 베풀고 그들의 오해를 풀어 주면서 전도하는 길이다.
사람들에게 세 가지 간절한 욕구가 있으니 첫째는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며 둘째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며 셋째는 칭찬 받고 싶은 마음이다.
세가지중 첫째는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므로 전도대상자에게 사랑을 베풀 때에 그들은 쉽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것이다.
이웃 사랑하기에 인색한 교인은 이웃을 전도하기 어려우며 이웃 사랑하기에 인색한 교회에는 새신자의 발길이 끊어진다.
4) 말씀에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한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 (벧전 3:15)
전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무장이 되어 있고 정통하여서 불신자들이 묻는 말에 대답 할 것을 항상 예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전도인의 생각에서 나온 말들은 아무리 말을 잘 한다 하여도 말에 효과는 있어도 말에 능력은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죽은 자를 살리는 구원의 능력이 있으며 병든 자를 고치는 치료의 능력이 있음으로 전도인은 말씀에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전도인이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준비된 것이 없다면 마치 군인이 무기를 갖고 있지 않은 것과 같다.
전도인은 항상 전도를 나가기 전에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하며 많이 사용하게 될 말씀은 외워 두어야 할 것이다.
5) 전도자는 희생을 감수하여야 한다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살전 2:8)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 15:13)
전도 열매 = 사랑 + 희생
많은 성도들이 전도를 시작하지만 얼마후 포기하는 이유는 자기 희생이란 대가를 치르지 않고 적당히 해보다가 힘들면 그만두겠다는 아마추어적인 마음으로 전도를 하기 때문이다.
전도는 편하게 적당히 해보다가 힘들면 그만 두는 취미가 아니다.
전도란 "나는 전도에 전문가"라는 전문가적인 정신을 갖고 일부러 시간을 내서 힘들든지 말든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사업으로 전도란 자신의 희생과 수고만큼 열매를 거두는 것이다.
진정으로 전도자가 되려면 자신의 희생을 각오하여야 한다.
자기 수고와 희생이 없이 적당히 전도를 해보려는 마음은 어려움을 만나게 될 때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요즈음에는 전도하다가 죽는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도를 기피하고 전도 열매가 없는 것은 전도에 대하여 자신의 희생(犧牲)과 투자가 없기 때문이다.
6) 전도인은 자기의 몸을 헌신하여야 한다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 6:13)
전도란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헌신하는 것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촛불은 자기가 타야 주변을 밝게 하고 소금은 자신의 몸이 녹아야 제맛을 내듯이 전도를 원하면 전심전력으로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전도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는 사람을 통하여 나타나고 전달된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려서 성령에 쓰임 받도록 하여야 한다.
헌신이란 자신의 몸만 수고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과 땀과 눈물과 재물까지도 투자한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복음 전도란 하나님께로 온 것이며 우리도 하나님께로 온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어느것 하나라도 아까운 것이 없어야 한다.
아무리 귀하고 소중한 복음이라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없거나 전하는 사람이 게으르다면 큰 문제다.
많은 성도들이 전도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는 있지만 헌신과 수고를 기피하기 때문에 전도가 활력을 없고 열매가 없는 것이다.
전도는 전도인의 헌신과 받은 고난만큼 열매가 있는 것이다.
7) 쉬지 말고 찾아가야 한다.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였다" (행5:42)
전도자는 항상 만나는 모든 사람을 전도대상자로 보고 기회만 오면 전도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전도는 사망의 길에 들어서 있는 사람에게 생명의 길을 알려 주는 것으로 시간을 다투는 화급(火急)한 일이므로 때를 만나든지 못 만나든지 쉬지 말고 전도하여야 한다.
전도인은 땅끝까지라도 불신자를 찾아가야 한다.
전도는 불신자보고 교회로 오라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찾아가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이어야 한다.
마지막 시간을 다투는 급한 때에 교회 안에서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된다. 불신자를 찾아가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복음(좋은 소식)을 전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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