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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는 믿음
2002-01-13 18:53:17   read : 14148

/ 마4:15-20(2002/1/13)
사람이 사람답게 행복하게 살려면 세가지를 깨달아야 한다
첫째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
두 번째 부모의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
세 번째 주변에 모든 사람(스승,선배,상사,친구,가족)의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부모의 은혜를 모르고 주변에서 도와준 사람의 은혜를 모르고 삶으로서 배은 망덕한 삶을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깨닫는 믿음"을 통하여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노르웨이의 탐험가인 "난센"이라는 사람은 북극의 바다의 깊이를 측량하기 위해서 아주 긴 밧줄을 바다 속에 넣고, 어느 정도에서 밧줄이 밑바닥에 닿는지 알아보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준비한 밧줄은 바다 밑에 닿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에도 전 날보다 더 길게 여러 번 시도하여 보았지만 북극 바다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원시적인 방법으로는 바다의 깊이를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북극해가 매우 깊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의 은혜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깊은지 우리 머리로는 도저히 측량할 길이없습니다.

다만 우리 자신이 깨닫는 만큼 하나님을 알게 되고,
깨닫는 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며 살게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무리 넓고 크고 깊어도
그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기쁨이 없고,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사랑해주어도 사랑 받는 사람이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항상 사랑에 불평과 원망속에서 굶주려 살게 됩니다.

세상에 자기의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자녀들 중에는 부모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들은 부모가 언제 나를 사랑해준 적이 있느냐고 대들기도 합니다.

자식이 잘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 한국의 부모님들입니다.
더구나 요즘 자식이 벤처다 라면서
박세리와 박찬호처럼 자식을 벤처로 생각하고 어려서부터 자식에게 투자하는 부모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부모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이 많은 자녀는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는 사람은
항상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누가 행복할까요?
많이 가진 사람입니까? 많이 배운 사람입니까?
많이 깨닫는 사람입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정작 아무리 많이 배우고 아무리 많이 소유해도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아무리 많이 배우고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함이 없이 항상 갈급한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들에게 시급한 것은 깨닫는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4장은 예수님의 공생애가 처음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4장 1절에 보니까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 제일 먼저 성령에 이끌리어서 광야로 가셔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십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은 광야와 같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광야를 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축복을 받고 크게 쓰이려면 먼저 광야를 거쳐야 합니다.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고생스러운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후 바로 축복을 내리지 않고 40년의 광야 생활을 하게 하셨을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다시는 죄의 종으로 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실물 교육을 시키신 것입니다.

광야는 적막한 곳입니다.
광야는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신8:15)입니다.
결코 사람이 살기에 적당한 곳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면 광야를 지나야 합니다.

광야는 사람을 만들기도 하고 괴롭히기도 합니다.
광야는 신앙을 키우기도 하지만 신앙을 버리게도 합니다.

사람들중에는 광야 길을 걷게 될 때 더욱 믿음 중에 능력을 키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견디지 못해 세상 깊은 죄악 속으로 깊이 빠지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광야와 같은 삶에 위기가 옵니다.
소설가 이청준이 쓴 "낮은 곳에 임하소서"라는
소설의 주인공인 소경 안요한 목사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서 아버지에 대한 반발로 신앙을 떠나 세속의 생활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가 되어 하루하루 재미있는 생활을 하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실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그는 여러 차례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이상하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목숨을 연명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처지가 온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을 괴로워하면서 결국 아내에게 미안한 생각에 가출하여 지하철 계단에서 구걸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버려진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목구멍에 풀칠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목숨인데
어느 날 지나가는 나그네가 사업에 실패하여 한강에 가서 자살하려고 하다가 걸인 안요한을 보고는 말하더랍니다.
"당신 같은 소경이며 거지도 사는데 나라고 못살겠느냐?"고
하면서 용기를 얻고는 안요한의 손을 잡고
"당신 때문에 나는 자살하지 않기로 하였소" 하면서 고마워하더랍니다.
그때 안요한 목사는 자기 같은 쓸모 없는 인간도 이 세상에 살 존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자기가 소경이 된 데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고
새로운 인생 길을 개척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축복 받는 그릇이 되기 위해 그만한 광야 생활의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여러분! 약속의 땅, 소망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지 못하고
현재의 광야의 고통만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인생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불평의 현장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미래 가나안 땅의 영광과 천국이 있음을 깨닫는 사람에게
광야같은 인생은 영광의 길로 가는 삶이요 축복에 이르는 삶입니다.

광야는 인생훈련장용 신앙훈련의 도장인 것입니다.
더구나 광야 생활에서 기적이 일어 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광야 생활 중에 하늘에서 메추라기가 날마다 떨어집니다.
써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물이 변하여 단물이 됩니다.
반석을 치자 반석이 터져서 샘물이 나옵니다.

여러분 광야 같이 생활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개인 간증)
여러분 광야와 같은 생활이라고 생각하시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했던 기적을 내게도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광야 생활이라고 주변의 열악한 환경만을 바라보면 사단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 것입니다.
광야는 오히려 기적의 현장이 된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광야 생활을 승리하셨을 까?
첫째로 예수님은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였습니다.

본문 4장 4절,7절 ,10절에 계속해서
예수님께서 막귀에게 "기록되었으되" 라고 말씀으로 이기시었습니다.
우리도 시험이 올 때마다 "기록되었으되" 라고 말씀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사탄과 싸움에서 세상 처세 철학이나 섣부른 내 지식이나 생각이나 경험에 의지하여서 이기려고 해서는 잘못 오히려 마귀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나침반으로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물질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왜 나는 이것밖에 주시지 않을까? 하고 원망하고 불평함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음을 없으면 평생을 불행하게 살게 됩니다.

물질이란 무엇입니까?
물질은 마치 우리의 신발과 같은 것입니다.
신이 너무 적으면 꽉끼어서 활동하는데 매우 힘들고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신이 너무 크게 되면 헐거워서 역시 힘이 들 것입니다.
신발은 자기의 발에 꼭 맞아야 하는것과 같이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물질은 매우 요긴하고 중요하지만 그 사람에게 합당하게 있어야 합니다

물질이 이유없이 수고의 대가없이 많거나 또는 일방적으로 억울하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물질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수고없이 이유없이 물질을 많이 받게되면 그것은 죄짖는 지름길입니다
노름으로 부자된 사람없고 부정 축제 투기로 죄짖지 않고 잘사는 사람 없습니다.

물질에 대하여 깨닫는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잠언 30장 8절 이하에 말씀 중에서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하나님이 이름을 욕되게 할까 합니다"
라고 한 말씀은 물질의 존재를 가장 잘 나타내준 말씀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바로 우리 성도가 물질에 대한 올바른 견해를 가져야만 합니다.

그렇다고 물질이 절대로 악한 것이 아닙니다.
물질은 우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 자체만으로는 절대로 인간에게 행복과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마치 밀가루만 갖고서는 아무것도 만들수가 없습니다.
물이 있어야 합니다.
물이란 바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아무리 물질이 많아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필요없다
오직 많은 재물을 모으면 거기에서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에 속성을 모르고 , 인간의 타락이 어디서 오는 가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의 생각입니다.
여러분 물질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분문 말씀 15-16절에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이 말씀은 예수님 오시기 전 600여년 전에 활동하였던 선지자 이사야의 글입니다.

이 글에 의하면
갈릴리 땅의 백성들에게 흑암의 땅, 죽음의 땅 사망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죽음이란 우리에게 즐거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뉴스를 들어보면 모두 죽음에 대한 뉴스입니다.

전쟁으로, 살인 강도로, 비행기 사고로, 교통 사고로, 실종으로
하루종일 몇 명이 무슨 사고로 죽었다는 뉴스가 가장 톱 뉴스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히 9:27)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하는 말씀대로
죽음은 늘 우리와 가까이 있는 것이고 언젠가는 누구나 맞이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인생에 가장 중요한 사건은 인간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가리켜 일장춘몽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성경에(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인생이란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로, 화살처럼 날아가는 인생으로, 잠깐 잠을 자는 것과 같은 인생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 갈릴리 땅에 백성들에게 주님이 하신 말씀이
갈리리 백성들이여 너희는 사망가운데 있구나
흑암이 깊은 죽음의 땅이 삶에 그늘이 짙게 드리워졌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갈릴리를 향하여 하신 말씀이 아니라
이 땅에 모든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은 짧은 인생을 살면서 죽음이 마치 멀리 있는 듯이,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듯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는 우리 인생들에게 기쁨의 소식이 있습니다.
흑암과 죽음에 앉아 있는 우리들에게 소망의 소식이 있습니다.

(마 4: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흑암에 앉아 있는, 사망의 땅에 사는 자, 삶에 어두운 그늘에 앉은 자에게

하나님께서 빛을 비춰 주신 것입니다.
빛은 생명의 빛입니다. 구원의 빛입니다. 영광의 빛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야 합니다.
죽음의 땅에 생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의 말씀을 깨닫고 믿어야 합니다.
사망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세상에 생명의 빛을 내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생명의 빛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먼저 회개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공생애를 시작 하시며 하신 첫마디 말씀이
마4:17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 라는 말씀 이었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누리던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첫번째 말씀이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는 말씀 이었다면

이 천국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 참으로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요한계시록 (계22:3-4)
천국에는 죄가 없는 나라 이며, 죄로인해 나타났던 온갖 저주들이 전혀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곳은 눈물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아픈것이나 질병들이 없고,
사망도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천국에 들어가는 비결은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개치 않는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회개란 자신이 그 동안 저질러온 죄악들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그러한 죄악에 대해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방안에 들어가려면 먼저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천국은 죄를 가지고는 들어 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부정한 죄만 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나태해진 신앙생활을 회개하고, 우리의 삶에 변화가 없음을 회개하고,
우리의 열심없는 형식적 신앙생활을 회개하여야 합니다.

일본에는 안심전화라는 것이 생겼답니다.
혼자 사는 노인이 죽음이 다가온 것을 예감하면 머리맡에 있는 붉은 단추를 누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화국 컴퓨터가 즉시 경찰과 노인 복지국과 친척에게 연락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안심 전화 벨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향하여 구원의 벨을 눌러여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찬란한 영광의 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앞에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영광의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아무리 굳은 땅도 비를 맞으면 부드러워지듯
완악한 인간의 마음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으면 푸근하고 부드러워집니다.

아무리 삶에 어두운 그늘도 하나님의 빛을 받으면
죽은 것이 살아나고 병든 몸이 고침 받고 침체된 곳에 활력을 주어 새 사람 되게 만듭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의 독주는 사람을 갈증나게 하고 병들게 하고 타락하게 만든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생수와 같아서 마실수록 시원하고 받을수록 행복합니다.

성경에 보면 생수의 강이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는데 예루살렘에는 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생수의 강이란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은혜의 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말씀의 은혜는 우리 혼자만 소유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 전해 받은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생수의 강이라도 고이면 썩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아무리 좋아도 전하지 않고 혼자만 누리는 이기적인 신앙은 언젠가 썩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신령한 은혜는 나만으로 그치는 것은 은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숙해지려면 다른 사람에게 받은 은혜를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진정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면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영적인 생명력이 없는 껍데기만 남아있게 된 것입니다.
예배를 드려도 감동이 없고, 찬양을 해도 건성으로 하게 되고
기도를 해도 내가 지금 무슨 제목으로 기도해야 할 것인가를 알지 못하고 기도합니다.
맥빠진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면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해도 타성에 빠져서 기쁨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늘 스스로를 늘 점검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삶에 위기를 만났을 때 금방 우울해집니다.
그것이 심하면 우울증에 걸리게 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많습니다.

어떻게 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은 환경을 바꾸면 우울증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일시적인 위안을 줄뿐입니다.

우울증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스스로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나를 존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특히 신앙 생활에 탈진과 삶에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베드로처럼 사람 낚는 어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을 존귀하게 생각합니다.
왜내하면

왜냐하면 주님의 맏기신 일을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면 사람들의 자세가 표정이 다르게 됩니다.

베드로가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주님을 따름으로서 위대한 신앙에 선각자다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으려면 주님이 맡기신 주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주에 일은 마음이 즐겁습니다.
세상일은 짜증이 나고 보람이 없어도 주의 일을 하면 기쁨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너무 편한 삶을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땀흘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과 행복을 말할 때
힘들다는 것이 반드시 불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편하다는 것이 반드시 행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삶이 힘들다고 주님이 맡기신 멍에를 무조건 팽개칠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는 주의 일에 노력해야 할 책임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워주신 멍에는 벗는 것보다 겸허하게 지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영적인 생명력을 되찾는 비결은 무었인가
첫 번째 말씀을 매일 먼저 읽어야 합니다
두 번째 매일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매일 새벽기도회에 나와야 합니다

교회는 저녁마다 1년 365일 교인들이 매일 성경을 읽고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벌써 9번째입니다.
또 1년 365일 새벽마다 매일같이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방법은 말씀과 기도를 매일같이 육의 양식을 먹듯이 읽는 것입니다.
sunday 크리스찬이 아니라 everyday 크리스찬이 되어야 합니다.

콩나물을 기를 때에 물을 줍니다
흘러내리지만 그래도 계속 물을 주어야 콩이 콩나물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일주일 세상에 살다가 주일 날 그것도 한시간 잠간 하나님 말씀 듣는 사람과
매일같이 하나님을 말씀을 읽고 듣는 사람의 영적인 수준은 천양지차이 일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금년에는 말씀을 매일같이 읽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매일같이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행복한 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모두 하나님의 성전에서 드려지는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가운데 은혜로운 생활을 이루심으로
영육간에 풍성한 열매를 맺는 2002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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