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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올꼬? 2001-12-25 17:18:29 read : 10933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편 1-8절)
<목회기도>
사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
특별히 여름의 장마, 무더위 속에서
서늘함과 추위를 생각할 여유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목마름과 무더위, 축축함과 눅룩함 속에서도
감사하며 사는 기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살면서 힘들고 어려워 한숨 쉬고, 눈물 짓고,
탄식하던 이들이 여기 모였습니다.
기도합니다. 찬양합니다.
은혜와 평강의 복으로 시원함을 얻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더위에 군대에 있는 믿음의 아들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외국에 이민으로, 유학으로, 직장 때문에 나가 있는 사람들,
교회와 가정을 그리워하는 저들에게도
은혜와 평강의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병원에 있는 환자들, 특별히 의사가 마지막이라고 선언한 이들도 있습니다.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각자에게 필요한 은혜의 말씀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과 믿음의 여유를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옆의 분들과 "마음에 여유를 갖게 하옵소서. 이렇게 복된 날 옆에 앉아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리빙스톤은 자신이 선교사가 된 것을 어린시절 선교음악회를 마치고 나오다가 목사님의 밝은 미소를 띤 얼굴로 "얘야, 너도 선교사가 되지 않겠니?(My boy, would you like to be a missionary?)하고 물으신 목사님 때문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늘 구겨진 우리의 얼굴에 기쁨이란 다림질을 하여 우리 교회를 즐거운 교회, 하나님 나라(천국) 지점으로 모자람이 없도록 하십시다.
본문 시편 121편 1-8절 말씀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온갖 시련과 역경을 이기며 살아야 하는 보통 사람들이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근거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시편 121편 1절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라는 말에서 "산"은 히브리어(헤아림)로 예루살렘의 "시온산"을 말합니다(시87:1, 133:3). 시온산은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산을 향하여"라는 표현은 "하나님을 향한" 시편 저자의 고백입니다(참조,시24:3).
세상에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인간이라면 그 출생부터 부모의 육체를 통해 태어납니다. 자라면서 선생님, 친구 등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도움없이 존재하는 사람도 없고, 도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살아갈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가끔, 모든 일을 혼자 다하면서 자기는 실패하지 않고 당당히 잘 해낼 수 있다고 큰 소리 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지나친 교만과 지나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입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지나친 교만과 지나친 열등감에 빠져 있는 사람은 치료 받아야 할 환자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지나친 교만에 취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시간 자신의 무지와 무능과 나약함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가운데 지나친 열등감으로 "나는 왜 이렇게 보잘 것 없는가"하며 살아갈 의미를 잃어 버린 사람이 있다면, 이 시간 자신도 하나님이 돌보시는 천하보다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가슴을 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만약 그런 믿음이 없다면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사람들의 행사에 불과한 쓸모없는 노력에 불과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이 하나님이 계신 지 안계신 지 잘 모르고 "모르겠다. 그냥 가는 거지"라는 생각으로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린다면 그 시간이 얼마나 서글픈 시간이 되겠습니까.
도움이 어디서 올꼬?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되 특별히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모든 도움의 원천이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멸망하는 세계가 아닌 천국으로 가는 길을 허락하셨고,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딤전2:4).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인간의 능력을 믿습니다. 힘 센 사람, 권력을 쥔 사람, 많이 배운 사람들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연의 힘을 의지하려 하고 그 자연의 힘을 무서워 합니다. 동네에 큰 돌이나 큰 나무가 있으면 그것이 무서워 자르지도 못하고 벌벌 떱니다. 그런가하면 점, 별자리, 귀신, 유령등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이방종교, 잘못 믿는 이단종파에 빠져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피해를 당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되 성경대로 바르게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신앙고백을 합니다. 기독교는 주문을 외우는 종교가 아닙니다. 단순히 예배 시간에 순서에 따라 주문을 외우기 위해 사도신경을 고백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사도신경 대로 "전능하셔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시편기자는 자신의 주변을 살펴 보며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고 하며 즉시 고백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2)
그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시121:3-4) 우편에서 그늘이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시121:5). 하나님은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게, 실족치 않게 하십니다(시121:3), 모든 환란에서도 지키시고 영원까지 지키십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삶의 자리는 어떻습니까? 실족함이 없고, 자연 재해, 환란 당함이 없던가요?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의 가정에는 비가 많이 와도 타격을 입지 않고, 절에 다니는 사람의 가정에는 피해를 입습니까? 어떤 사고도 목사님의 아들은 당하지 않고, 어떤 위험도 믿음 좋은 사람은 당하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실족함도 있고 자연재해도, 환란 당함도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없고, 없고, 없는 것"을 밝히려는 것이 아닙니다. 실족함도 있고, 재난과 환란을 당해도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근거가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이라는 것을 드러내려는 고백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인생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출생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생로병사를 보통 사람들은 한 마디로 "고난"이라고 요약합니다. 그러나 그 고난은 우리 인생에서 누구나 반드시 겪어야 하는 것입니다. 고난은 분명 힘들고 어렵지만 무익한 것만은 아닙니다. 편하고 좋은 것이 좋지 '고난 당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할까요?
자라는 보리싹을 밟아주면 더 많은 열매를 맺듯이 인간은 고난을 통해서 성숙합니다. 고난은 죄짓는 길을 막아줍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야단 칠 때 야단치지 아니하고, 매를 들어야 할 때 때리지 않으면 자식을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범죄자로 만들 수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때로 우리에게는 고난을 통한 징계가 필요하며 그것을 통해 더 유익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시편 119편 67절에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고난 당하고 나서 알았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그릇된 행위를 막아주는 계기가 됩니다. 이상하게도 물은 평지보다는 계곡이나 골짜기를 흐를 때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흐릅니다. 바울은 병 때문에 갈라디아에 머무르다가 거기서 갈라디아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같은 옥중서신들을 남겼습니다.
그렇게 고난은 우리가 좋은 일을 하게 하는 촉매제가 되기도 합니다. 고난이 닥쳤을 때 힘들고 어렵다고 한숨 쉬고 눈물 짓고 피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얻으려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애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신앙생활하다가 낙심하여 중도에서 포기했습니다. 그가 신앙생활을 중단한 이유는 "교회에 출석한 후부터 오히려 좋지 않은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난다. '하지 말아야 할 것, 가지 말아야 할 곳, 하지 말라는 것'이 너무 많아서 더 이상 신앙생활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이 사람은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현실과 부닥치는 것입니다. 예수 믿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가족, 현실, 전통, 습관…등 모든 것과 부닥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딪혀 피를 흘렸습니다. 모세는 바로왕과 이집트의 군사들, 홍해와 맞닥뜨렸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던 다윗은 거인 골리앗과 맞섰습니다.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은 하루 하루 삶의 현장에서 부딪혀 살며 생동하며 그 삶에서 믿음의 빛을 드러내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목사님! 그저 세월 흐르는 대로 따라 흐르다가 죽는 거죠"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시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그런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물 흐르는 대로 흘러가는 물고기는 죽은 물고기입니다.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 흐르는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물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역경과 고난을 만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이 아직 살아 있다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집을 만드는 사람은 집 위로 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거나 바람이 집으로 불어오지 않도록 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비나 바람에도 끄덕하지 않을 견고한 집을 세우는 데에만 관심이 있을 따름입니다. 배를 건조하는 사람 또한 배가 큰 파도를 만나는 것에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배를 만드는 사람이 폭풍이 쳐도 풍랑이 일어도 잘 견딜 수 있는 배를 만드는데만 관심이 있는 것처럼 예수 믿는 사람들은 비록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고난을 만나도 그 어려울 때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것인가'를 생각하고 굳은 믿음을 가지고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유한한 인생
• 보통 사람들의 삶은 유한한 삶입니다. 며칠 전 신문에 보면 한국 사람의 평균 수명이 남자는 71.7세, 여자는 79.2세라고 하더군요(조선일보 7월 26일 보도). 현실적으로 100년을 넘게 사는 사람도 간혹 있긴 하지만, 200년, 300년삶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생명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 편안히 아무 걱정 없이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의 인생은 쉽고 편안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어린이들도 고생을 많이 합니다. 요즘 부모들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영어, 한자, 한글을 가르치느라 야단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세가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지난 7월 20일 8시 뉴스에 보도된 "유아 조기 교육"에 관해 실험 연구, 조사한 바에 의하면 '태어나서부터 이것 저것 가르친 아이와 초등학교 입학 때 한글, 영어, 한자 등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3-4학년이 되면 비슷한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애쓰는 지에 달려 있지 일찍부터 많이 배운다고 해서 천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아이들 그만 괴롭히는 것이 어떨지요?
• 모든 인생이 쉽지 않습니다. 사고 많고 위험이 많은 인생입니다. 하루 하루 사는 것이 기적입니다. 경쟁 사회 속에서 외로움에 시달리고 모두가 적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성경에도 창세기 47장 9절에 보면 야곱은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130년 인데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시편 90편 10절에는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나는 무거운 인생살이, 무거운 짐을 지고 산다"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부모가 짐이요, 자식, 남편, 아내, 형제가 짐일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동화에 "새들의 불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창조주가 각양 각색의 동물을 만들어 산과 들과 바다로 내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새들은 불평을 했습니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튼튼한 다리를 주면서 왜 우리에게는 이렇게 가느다란 다리를 주십니까? 그리고 양어깨에 '날개'라는 무거운 짐을 매달아 주시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창조주는 빙그레 웃으며 새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양 날개를 활짝 펴 보아라" 독수리가 맨 먼저 거추장스러운 짐으로 여겼던 육중한 날개를 활짝 펴서 힘껏 움직여 보았습니다. 그순간 독수리의 몸은 깃털처럼 가벼워지면서 창공을 날 수 있었습니다. 새들의 양어깨에 붙은 짐은 '짐'이 아니라 창공을 가르는 '날개'였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거추장스러운 짐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인생의 날개'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무거운 짐이라고 생각하고 등에 왜 이런 짐이 얹혀 있는 지 모르겠다고 한탄하며 고백하는 짐들도 어느 때인가 여러분을 높은 곳으로 날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좌절하고 자신의 형편에 대해 탄식하지만 그 탄식을 하기 전에 "왜 내게 이런 일이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거기에 어떻게 담겨 있는지 발견해 보려고 기도하고 애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고난 중에 있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힘들다 하여도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 같은 고생은 없습니다. 비록 아프고 힘들게 여겨져도 그것으로 인하여 주께로 더 가까이 가시기 바랍니다. 시편 118편 6절에 "여호와는 내 편"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으시고 어떤 경우라도 실명하거나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가시는 삶이 되십시오.
성경 구석 구석에 보면 "하나님께서 붙드신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 오른손으로 붙드시는 하나님
- 시편 73장 23절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 시편 139장 10절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 41장 13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 하나님
- 마태복음 28장 20절
"…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나만 고난을 겪느냐고, 왜 이런 슬픔을 겪어야 하느냐"고 탄식하고 불평하고 원망하지 마십시오. 고난의 뒤에 숨겨져 있는 주님이 주실 복을 믿음의 눈으로 미리 바라보시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왜!, 왜! 왜!"하며 탄식하는 자가 아니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승리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 손 잡고 일어서세요
1.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2. 왜 이런 슬픔 찾아왔는 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혀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 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1.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2. 고난도 견딜 수 있잖아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힘들고 어려운 세상살이지만
"왜 나만 이런 고난을 겪어야 하느냐, 왜 나만 이런 슬픔을 당하느냐"고
불평하고 원망하며 살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을 미리 보면서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마다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짐을 믿고
순종하고 따르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2001년 7월 29일 주일 낮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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