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0년 설교1월17일 창세기 22:1-2 : 시험을 극복하는 방법 2001-08-19 22:23:19 read : 10791
미국의 어느 청년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중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여서 다리를 절단하
게 되었다. 이 믿음 좋은 청년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나같이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사람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는 것일
까?
이 청년은 다리를 자르고 의족을 하고 병상에 누워서 신앙에 갈등을 느끼고 있는데 목사님
이 심방을 와서 설교하기를 의족하게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이니 "시험을 기쁘게 여기
라"는 여고보서의 설교를 하고 가시는 것이었다.
이 청년은 불쾌하고 화가 났습니다. 다리를 절단하고 평생을 의족의 몸으로 살아야 하는
불구가 되었는데 어찌 기뻐할 수 있단 말인가 도저히 목사님의 설교 라지만 이해할 수 없고
받아 들일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수년후 그는 불구의 몸으로 세상에 나가 사는 것 보다 신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신학 대학을 수료하고 목사가 되어서 멀리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부임한 곳은 식인종이 많이 사는 지역이었습니다.
어느날 선교 여행을 하던중 이 선교사는 식인종에게 잡혔고 식인종들은 한밤에 그 선교사
를 잡아 먹으려고 여러 가지 의식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하나님에게 간절히 기도하는데 그의 머리에서 지혜가 떠 올랐습니다. 그는 식인
종의 추장에게 제안을 하였습니다.
"너희들이 나를 잡아 먹으려고 수고를 하는데 내가 도와 주마 가서 톱을 가져오라 내가 내
다리를 먼저 잘라주마" 하면서 톱으로 자신의 의족을 썩썩 잘라서 던져 주니 식인종들이 혼
비백산을 하고
"이 선교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신 신의 아들이다 그렇지 않고는 어떻게 자기
다리를 저렇게 고통없이 자를 수가 있단 말인가"
라고 깜짝 놀라며 선교사를 존경을 하고 모두 선교사를 따라서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한
다.
후에 선교사가 생각하기를 예전에 자기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병상에 누워있을 때 심방와
서 의수족 한 것을 기뻐하라고 설교하신 목사님의 설교가 모두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나오신
말씀이구나 라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내게 닥친 시험이 있다면 하나님은 나에게 무슨 일을 이루기 위하여 나
에게 이런 시험을 주시었으며 나는 어떻게 시험을 극복하여야 하는지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
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시험이라고 하여 모두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시험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이 있고 악한 사단이 주는 시험이 있습니
다.
이것을 우리는 분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을 영어로 테스트라고 합니다. 즉 영어의 뜻 그대로 하나님우리를 테
스트 즉 검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 정상엑 가서 번제물로 바치라
함은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입니다.
반면에 악한 사단이 주는 시험이 있는데 영어로 템테이션이라고 하여서 우리를 유혹하는
시험입니다.
쉬운 예를 든다면 사단이 예수님에게 나타나서 네가 이 돌들을 떡덩이가 되도록 하고 나를
경배하면 이 세상 천하 만국을 모두 너에게 주리라 하고 제안하는 것은 바로 사단의 시험인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시험을 당할 때에 잘못 우리를 유혹하는 사단의 시험에 빠지거나 굴
복하게 되면 그것이 계기가 되어 타락하게 되고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는 삶을 살아가게 되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사단의 시험이라고 생각이 되면 우리는 과감히 뿌리치고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이라면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기 위하여 테스트하는 시험이므
로 기쁨을 갖고 능히 견디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시험을 주시는 것일까?
하나님이 시험을 주심은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하시기 위하여 시험
을 주시는 것입니다.
신명기속에서 시험을 주심의 목적을 찾아 봅시다.
신명기 13:3절에 보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라"
바울은 그가 크게 쓰임 받기 전 신앙생활 초기에 무진 시험이란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사
십에 하나를 감한 매를 맞고 군중들에게 짖 발피고 성벽 아래로 끌려가 돌에 맞고 그가 받
은 시험은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혹독한 시험이었습니다. 결국 그가 시험을 잘 견
딘 후에 그는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되어 크게 쓰임을 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나 쓰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분명히 구별된 사랑하는 자를 찾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마치 가정 주부가 그릇을 골라서 쓰듯이 귀한 손님에게는 귀한 그릇
을 흔한 손님에게는 흔한 그릇을 사용하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
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내가 고난과 시련을 당하고 있다면 능히 참고 견딤으로서 사랑받는 하
나님의 자녀로 구별 받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하나님은 나를 낮추시기 위하여 시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명기 8:2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에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일주일이면 갈수 있는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광야에서 사십
년을 헤메게 하심은 그들을 낮추기 위함이었다.
그들의 무엇을 낮추었습니까?
그들의 자존심을 낮추었습니다. 그들의 고집을 낮추었습니다.
우리는 IMF 시대에 제일 먼저 낮추어야 할 것은 우리의 자존심이며 나의 옛성질 나의 고집입
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임 받기 위해서는 나는 낮아 저야 하고 나를 죽여야
합니다.
내가 낮아지지 않고 나의 자존심 나의 옛 고집을 내세우고 있다면 우리는 아직도 하나님의
손에 귀하게 쓰임을 받기에는 멀었습니다.
무엇을 통하여 내가 낮아지는 깨우침을 얻을 수가 있을까?
그것은 인간은 결코 평안과 안일과 안락 속에서는 자기 스스로 낮아지는 깨우침을 얻을 수
가 없습니다.
다만 시련과 고난을 통하여서 만이 자기 스스로 낮아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
다.
사람들은 혹독한 시련을 당 할 때에 비로서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 보게 되고 아울러 자신
의 안일과 죄를 고백하게 되며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고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김치를 담글 때에 먼저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면서 배추의 억센 성질을 죽인 후에
속을 넣음으로서 배추가 김치로 거듭 나듯이, 우리도 시험이라는 소금으로 절여저서 옛성
질을 죽이고 새사람으로 거듭 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울이 많은 시험을 통하여 바울로 거듭 나듯이 우리도 시험을 통하여 낮아지고 새로운 사
람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하나님이 나에게 시험을 주심은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신명기 8:16절에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창세기 22장 1-2절에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번제물로 드리라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이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에게 이유를
묻거나 항의를 하거나 따지지 않고 다음날 일찍 바로 순종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신 하나님이 비로서 16-18절에서 네가 순종하였음
으로 너에게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번성케하고 천하 만민의 복을 네게 주
노라 라는 약속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크게 쓰임 받은 이유는 그만큼 많은 시험을
견뎌 나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시험을 받고 있다면 그 때가 바로 내가 복을 받을 기회라고 생각하여야 합
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쓰시기 위하여 시련이라는 디딤돌을 놓아 두시고 건너 오기를 기다
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준비하고 계신 많은 보물은 시험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험을 온전히 기쁘게 받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험후에는 하나님의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시험에 굴복되고 항복해 버린 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기
어려우며 하나님의 복을 받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시험의 종류와 목적을 알았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시험을 이길수가 있을까?
시험을 극복하고 졸업하는 방법을 알아 봅시다.
자 이제 여러분이 시험 극복하고 졸업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3년제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
여야 합니다.
먼저 수용이라는 1학년 학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이 이씨라면 이수용 김씨라면 김수용 박씨라면 박수용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은 시험을 일단 거부하지 말고 받아 들여 수용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자신의 시련과 고난을 받아 들이지 아니하고
"아냐 나는 받아들일 수 없어 나는 옛날 잘 살던 시절이 좋아 그 때처럼 살아갈 꺼야" 하
고 예전처럼 살기를 고집하고 현실을 받아 들이지 아니 한다면 여러분은 더 이상 2학년으
로 진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내게 닥친 현실을 받아 들이고 인정하여야 거기서 새로운 발전과 새로운 길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김수용 이수용으로 1학년을 잘 마첬다면
이제 2학년으로 진급을 합시다.
2학년에서는 이름을 인내로 바꾸어서 김인내 박인내 이인내가 되어야 합니다.
로마서 5장 3-4절에 보면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고 하였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는 등식을 우리는 외워야 합니다.
용광로속에 들어간 쇳물이 그 뜨거움을 참고 인내함으로서 그가 연단받아 나롤 때의 모습
은 정금같이 나오는 것입니다.
인내란 쓴 고통이지만 그 열매는 달다는 말이 있습니다.
환난을 인내로 받아 들일 때에 우리는 비로서 믿음의 자녀로 구별되고 쓰임받는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인내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인내로 2학년을 잘 마첫다면
기쁨의 3학년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여러분의 이름은 마지막 이름 이기쁨 김기쁨,박기쁨이 되어서 3학년을 마쳐야 합니
다.
요즘 3학년은 대학 시험이라는 중압감에 하루도 쉴날이 없지만 그래도 그들의 마음속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낭만과 청춘의 꿈을 펼칠수 있는 멋진 대학교의 케퍼스를 상상하며 기쁨속에서 공부라는
고난을 열심히 참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들이 그러한 대학생활의 꿈이 없다면 그들은 당장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될 것입니
다.
이와같이 우리도 내가 시험의 마지막 3학년을 고난과 소망의 기쁨속에서 잘 지내고 무사히
3학년을 졸업한다면 우리에게는 축복이라는 대학에 들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자신을 위하여 수고하고 노력할 때에 하나님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 구
별하여 정금같이 귀하게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조각가의 일화를 소개함으로써 오늘 설교를 마치고자 합니다.
어느 솜씨 좋은 조각가가 왕궁의 기둥에 들어갈 석상을 만들기 위하여 대리석을 정으로 정
신없이 쪼아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모기만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대리석이 내고 있는 고통의 신음 소
리였습니다. 조각가가 물어 보았습니다.
"왜 그렇게 신음 소리를 내는가?" 대리석이 대답하기를 "당신이 날카로운 정으로 나를 쪼
아 대니 내가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나를 제발 가만 놔 두십시오"
그러자 그 조각가는 말하였습니다.
"멍청한 대리석아 내가 너를 쪼아 대지 아니하고 내거 너를 길가에 버리면 너는 진흙 탕속
에서 사람들의 발길에 이리 체이고 저리 체이고 낯선 사람의 오물 세례를 받고 얼마나 네
인생이 비참 하겠느냐 그러나 네가 이번 고통을 참고 인내한다면 이제 너는 이 아름다운
왕궁의 중심 기둥이 되어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대접을 받으며 깨끗하고 아름답게 살게 될
것이며 세상의 모든 백성과 신하가 너의 발밑에서 조아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살아가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너는 이런 고통쯤은 연단이라 생각하고 잠시 참으라 너에게 곧
영광이 있으리라"
여러분 우리는 나에게 닥친 시험과 연단을 참고 나아 갈 때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은 결코
여러분의 기도를 외면하지 아니하고 들어 응답해 주시리라 믿고 열심히 살아가는 금년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
|
 |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설교신문//이새롬/사업자번호220-09-65954/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삼일BD1121호/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3761-0691/E-mail:v919@naver.com |  | Contact Webmaste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