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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는 대한민국 땅/ 김삼환 목사, 지게 지고 강단에 올라 / 길벗교회 평신도를 자체적으로 목사 안수 / 암살단에 가입한 목사
2015-07-17 11:52:17   read : 26694


















“대마도는 대한민국 땅”…목회자 성도 대마도 현지답사


대한민국대마도반환연합회장 박세환(60) 목사는 지난 8일 대마도에 있는 연암 최익현 선생 순국비 앞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구한말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이곳에 유배된 뒤 적(敵)이 주는 음식을 거절하며 단식하다 순국한 최익현 선생이 생각나서다.

박 목사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느껴진다. 대마도가 부산에서 49.5㎞ 거리(일본 본토에선 145㎞)에 불과한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세상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지난 7일 독도의병대(대장 오윤길 집사) 독도NGO포럼(회장대행 이부균) 회원 10여명과 함께 대마도 히타카츠 항을 찾았다. 대마시 경찰은 회원들의 가방과 소지품, 신발까지 검색하며 방문목적을 확인하고 입국을 허락했다.

회원들은 대마도 역사·문화·전통과 연계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대마도 최남단에 위치한 쓰쓰자키에서 대한해협이 대마도 오른쪽에 위치한 안내표지를 발견하고 대마도가 분명한 대한민국 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들은 대마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건너가 살았고, 우리나라의 통치를 받아온 명백한 우리 영토라고 주장했다.

대마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사학자 나가도메 히사에는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대마도 쪽으로 조류가 흐르는 것을 보고 자신의 저서에서 “상고시대 남해안 사람들은 배를 타고 조류를 따라 무인도였던 대마도에 도착해 대마도인의 선조가 됐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많은 지도에도 우리 영토로 표시돼 있다.

1740년 경상도지 기록을 보면 부산에 살던 송(宋)씨가 대마도로 건너가 종(宗)씨로 성씨를 바꾸고 34대를 내려오면서 대대로 대마도의 태수, 즉 대마도의 주인노릇을 했다. 그런데 일본이 메이지 유신 이후 1871년 대마도 태수를 폐하고 이즈하라 현으로 만들었다가 1876년 나가사키 현으로 편입시켰다.

일본은 최근 한국 교계와 시민단체들이 대마도 반환운동을 시작하자 대마도 역사를 수정하기 시작했다. ‘수령 1500년의 백제은행나무’란 안내판에서 ‘백제’를 삭제했고, 가마자카 전망대의 ‘종중상의 초대 도주' 이야기가 나오는 안내판을 뽑아버렸다.

그리고 대마방위대가 새로 설치한 일본·한국어로 된 안내판에는 대마도가 일본의 땅임을 적시했다. 붉은 글씨로 ‘일·한 친선을 중요하게’라고 쓴 제목의 안내판에는 ‘쓰시마 도민은 일·한 친선을 소중히 하는 한국인을 환영합니다. 일본 고유의 영토 쓰시마는 역사와 관광의 섬입니다'라고 썼다.

대한민국대마도반환연합회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 등에서 대마도 반환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7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연합회는 연내에 서명지를 국회에 제출하고 ‘대마도 반환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국내 초·중·고 교과서에 대마도의 일본명인 쓰시마 대신 대마도로 표기할 것을 교육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다음달 14일 탑골공원 앞에서 ‘대마도의 날 국민대회’를 갖는다.

독도의용대 대장 오윤길 집사는 “이승만 전 대통령도 60여 차례 국내외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정부에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다”며 “대마도 분쟁이 동북아 평화를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한 미국 제지로 중단됐을 뿐 대마도는 삼국시대부터 우리 영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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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차영 아들, 조용기 목사 손자 맞다"

차 씨, 조희준 씨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비 소송 승소…아이와 관련 없다던 조 씨, 유전자 검사 거부

이용필 기자



▲ 조용기 원로목사의 장남 조희준 씨를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차영 민주통합당 전 대변인이 승소했다. 법원은 "차 씨의 아들 A군은 조 씨의 친아들이다"라고 선고했다. 사진은 2013년 12월, 배임·탈세 혐의로 기소된 조용기 목사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차 씨가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뉴스앤조이 이용필

지난 2013년 7월,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장남 조희준 씨(전 <국민일보> 회장)를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스캔들로 세간은 들썩였고, 차 씨와 조 씨는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쳤다.

차영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03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조희준 씨의 아들 A군을 낳았다고 주장했다. 일정 기간 양육비를 지원받았으며, 조용기 목사도 직접 하와이를 방문해 손자를 보고 갔다고 했다. 2013년 초에는 조 목사와 그의 아내 김성혜 총장(한세대), 삼남 조승제 씨 등 일가와 식사도 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 목사는 A군에게 "한 번도 잊은 적 없다. 이름도 따로 지어 놨다"고 말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 조용기 목사 숨겨진 장손 있나 / "조용기 목사는 차영 아들을 손자로 인정했다")

조용기 목사 일가가 A군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달리, 조희준 씨는 A군을 자신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차영 씨는 말했다. 차 씨는 "조 씨가 아이의 양육을 책임지지 않기 위해 부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조희준 씨는 차 씨가 낳은 A군과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영의 타깃은, 내가 아닌 아버지(조용기 목사)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차 씨가 조 목사의 부와 명성을 노리고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조 씨는 "열 살밖에 안 된 아들을 제물로 던지면서 차영이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 수 없다. 아이의 장래와 인생을 위해서라도 싸울 뜻은 없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조희준, "차영이 낳은 아이 나와 관련 없어")



▲ 조희준 씨는 차영 씨의 아들과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두 사람의 진실 공방은 약 2년 만에 끝났다. 지난 7월 15일, 서울가정법원은 A군이 조희준 씨의 친아들이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조 씨에게 과거 양육비 2억 7,600만 원을 비롯해 A군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2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재판부는 조희준 씨가 A군에게 선물을 준 점 등을 들며 친자 관계에 있음을 추인할 수 있다고 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명령했지만, 조 씨는 응하지 않았다. 공판도 제대로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 씨의 한 측근은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희준 씨가 재판을 회피하다시피 했다. 시간이 걸렸지만 진실을 바로잡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번 판결과 관련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가정사라며 말을 아꼈다. 조용기 목사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비서실장에게 연락했으나, "목사님은 현재 해외에 있다. 평소 자녀들 이야기는 하지 않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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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십자가 강제철거 확산 우려

저장성 내 최소 400개 십자가 ‘설명 없이’ 철거



▲ 중국 당국에 의해 철거되고 있는 십자가 모습. 사진=자유아시아방송
중국 내에서 십자가를 강제 철거당하는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웨이링현에서는 이달 초 교인들이 지켜보다는 가운데 철거반과 경찰에 의해 십자가가 강제 철거됐다. 철거 이유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채 십자가가 떼어지는 모습을 본 교인들의 눈물만 흘릴 수밖에 없었다.

웨이링현의 이 교회는 1960년대 문화혁명 기간에 폐쇄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십자가가 철거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십자가 철거에 항의하는 서신을 당국에 보내고 앞으로 법적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저장성에서 지난해부터 훼손된 십자가는 최소 4백개 이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자진철거를 통보받은 교회도 수십개에 달한다.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는 저장성 윈저우에서는 지난해 7월에는 지역 내에서 교인과 경찰이 물리적 충돌을 빚기도 했다.

이에 지난 5월에는 중국 정부에 의해 공인된 중국기독교 삼자애국운동위원회 소속의 현지 교회는 당국의 조치를 비판하는 성명까지 발표했다.

이 같은 무리한 조치를 하는 배경에는 최근 중국사회가 급변하면서 서방국가의 가치관과 사상을 차단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 저장성 당서기가 지난해 역내를 순시하면서 교회들에 대해 불쾌감을 나타낸 것이 이유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저장성 내 가톨릭교회에 대해서도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십자가 강제 철거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지난 9일 성당 두 곳의 십자가가 교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철거됐으며, 이에 현지 가톨릭교회 지도자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의 종교담당 부서와 지역교구에 관련 보고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아시아가톨릭뉴스’는 개신교 목회자의 말을 인용해 저장성에서 1100개가 넘는 십자가가 철거됐다고 보도했다
이인창 기자 tackle21@igoodnew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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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예수는 없다

리자이나대 오강남 명예교수 인터뷰
양재영

지난 9일(목)부터 3일간 “바른 예수! 바른 믿음!”이란 주제로 <예수는 없다> 저자인 오강남 교수의 강의가 LA 평화의 교회에서 열렸다. 미주 감리교 신학대학과 평화의 교회 주최로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후원으로 열린 오강남 교수 강연엔 3일간 매회 1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본지는 첫날 강의 후 오강남 교수를 만나 ‘기독교와 심층종교’ 에 대한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 편집자 주
- 우선 최근 근황 좀 소개해 달라.



▲ 오강남 교수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Regina)를 은퇴하고, 밴쿠버에 있는 VST(Vancouver School of Theology)와 한국에서 강의한 후, 지금은 한국의 ‘서로학습협동조합 경계넘어 아하’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이 모임은 일반인들에게 불교, 장자, 도마복음, 화엄경 등을 강의하면서 폭넓은 이해를 갖도록 하고 있다. 각 종교의 경계를 넘어, 우물 안 개구리 식 인식의 범위를 뛰어넘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아하!’의 경험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모임이다.

- 종교학자로서 ‘당신의 종교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하는가?

학생들이 종종 물어본다. 그러면 역으로 ‘내가 무슨 종교를 가진 것 같느냐?’고 묻는다. 그때 학생들은 “불교 가르치면 불교인 같고, 도교를 가르치면 도교인(Taoist) 같고, 기독교를 가르치면 기독교인 같다”고 하더라. 맞는 이야기이다.

제가 자랄 때 보수적인 교회에서 자랐는데, 대학교 들어가면서 심정적으로 교회를 떠났고, 학위받고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공식적으로 교회 멤버십을 버렸다. 현재는 캐나다에서 캐나다연합교회(United Church of Canada)에 출석하고 있으며, 동네 옆에 퀘이커 모임이 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에 참석한다. 한국에 가면 ‘지식협동조합’에서 일요일마다 경(經)을 읽고, 명상하고, 의논하고 있다. 다른 곳에 출석하지는 않는다.

- <예수는 없다>가 큰 화제였다. 특히 제목이 화제였는데, 누가 정한 것인가?

처음에 책을 쓰면서 ‘시온을 향하여 울었노라’라는 시편 구절을 제목으로 하려고 했다. 제가 기독교에서 잔뼈가 굵었기에 기독교에 대한 사랑의 충정이랄까? 바벨론에 포로로 가서 시온을 향하여 우는 심정으로 쓴 글이었다.

하지만 출판사에서 수필 같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10개 정도 제목을 줬는데, 그 중 하나가 ‘예수는 없다’였다. 편집실에서 ‘예수는 없다’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그런데, 솔직히 걱정이 되더라. 그래서 ‘그런 예수는 없다’로 하자고 했는데, ‘그런’을 집어넣으면 맥이 빠지니 안된다고해서, 책 소개란에 ‘그런’을 넣는 것으로 만족했다. 영어 제목은 ‘No such Jesus’로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통속적 예수, 빌기만 하면 모든 것을 다해주는 ‘그런’ 예수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는 뜻이었다.

- 제목이 파격적이어서 공격도 많았을 것 같다.

정식으로 이메일을 통해 받은 공격은 거의 없고, 대부분 고맙다는 반응이었다. 제일 큰 반응은 이 책을 보면서 기독교계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었다며, 자기 혼자만 죄인인줄 알았는데 자기가 특별히 죄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시원했다는 반응이었다.

두 번째로는 이해하기 쉬워서 술술 다 읽었고, 기독교에 대한 자기의 안목이 넓어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예수는 없다>를 공격하기 위해 나온 책이 몇 개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누가 한 권을 보내줬는데, 읽다보니 말도 안되는 주장이어서 무시했다. 목사들의 비평을 보면 책뚜껑도 열어보지 않고, <예수는 없다>라는 제목과 몇몇 문구만 떼어서 공격하더라. 책을 끝까지 읽어보고 비평하면 달게 받겠다. 하지만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 쓴 비평은 곤란하다.

- <예수는 없다>를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2000년 즈음에 캐나다 최대 교단인 캐나다연합교회 총회장이 오타와(Ottawa)의 모 신문과 인터뷰에서 ‘예수의 역사적· 물리적 부활’에 대한 질문에 “예수는 부활하셨다. 무엇보다 내 마음속에서 부활하셔서 살아계신다. 하지만 무덤에서 나와서 땅을 걸어다니신 것을 역사적, 물리적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내 속에 살아계신다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예수의 신성’에 대한 질문에도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지만 당신도 하나님의 아들이고, 나도 하나님의 아들이다”고 대답하면서, 예수님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부인했다.

다음날 신문에 ‘캐나다에서 제일 큰 교단 총회장이 예수의 신성과 부활을 부인했다’고 보도됐다. 보수적인 교회에서 “이런 사람이 어떻게 총회장이 될 수 있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캐나다연합교회는 세 교단이 합할 때 ‘우리는 예수의 정신을 가지고 이 사회에 함께 봉사한다는 것뿐이지, 교리는 따지지 않는다. 예수의 정신으로 이 사회를 위해 일하자’는 합의가 있었다. 그래서 캐나다연합교회 실무진들은 “우리 총회장이 그런 생각을 가진 것은 문제될 게 없다”고 결의했다.



▲ “바른 예수! 바른 믿음!”이란 주제로 열린 오강남 교수의 강의에 매회 100여명 씩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평화의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나누어 그린 예수상이 눈길을 끈다.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 오강남 교수의 글은 쉽고, 깊은 통찰력이 있다는 평이 많다.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터득한 티칭노하우일 것이다. 이해하기 쉽게 하려고 예문과 예화를 많이 사용했다. ‘경상도 시리즈’, ‘산타크로스’, ‘허스키 예화’ 등이 그런 것이다. 나도 그런 예화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저희 어머니에게서 온 것 같다. 어머니가 독실한 기독교인이셨는데, 평소 말씀하실 때도 속담이나 예화를 많이 쓰셨다. 대한기독교서회 민영진 박사가 이종사촌 형인데 그 형도 유머를 아주 많이 쓰셨다. 우리 어머니들이 유머를 좋아하셨다.

- 가벼운 질문이다. 책을 많이 저술했는데, <예수는 없다> 등의 책은 얼마나 팔렸나?

정확히 물어보지는 못했다. <예수는 없다>가 최근에 나온 것을 보니 39쇄라고 하더라. 한 쇄에 3천에서 5천부 씩 찍으니 약 10만부 이상은 팔린 것 같다. 사실 판매부수로 보면 <노자>, <장자>가 더 오래 되었고, 교과서로도 계속 나오니까 더 많이 팔렸을 것이다.

제일 먼저 쓴 책이 <길벗들의 대화>라는 책인데, 그게 현암사에서 <예수가 외면한 그 한 가지 질문>으로 출판되었다. 저술한 책 중 책을 쓰겠다고 달려들어 쓴 건 <장자>가 유일하다. <장자>는 한 달 동안 미친 듯이 잠도 안자고 썼다. 나머지는 주로 신문에 연재한 것을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 좀 심각한 질문으로 들어가겠다. <예수는 없다>에서 부활의 문제를 다르게 해석한 것이 ‘종교간의 대화’를 위한 인위적 해석이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있다.

부활에 대한 해석은 기독교 내에서도 얼마든지 있다. ‘영체’(spiritual body)가 무엇인가는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자기의 신앙적 확신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다.

바울의 말을 빌리면 ‘옛 옷을 벗고 새 옷을 입는 것’이다. 제가 좋아하는 성구 갈라디아서 6장 15절은 ‘할례냐 무할례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 지음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것이 ‘New Being’ 인데, 폴 틸리히(Paul Tillich)가 그 구절을 책 제목으로 쓰기도 했다.

- 교계에선 인정하지 않는 <도마복음>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는가?

역사적으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아타나시우스를 통해 기독교 경전으로 좋다고 생각한 27권을 정리했다. 그때 도마복음 등은 콘스탄티누스의 의도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돼 전부 폐기 처분되었다. 하지만, 이집트 나그함마디(Nag Hammadi)에 있는 수도사들은 이것들을 단지에 넣어서 묻었는데, 1945년 12월에 발견되었다.

22살에 옥스퍼드대 교수가 되어 신비주의에 대한 방대한 저술을 낸 앤드류 하비(Andrew Harvey)는 ‘같은 해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버금가는 문헌’이라고 꼽을 만큼 폭발력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공관복음에는 ‘나를 따르라’, ‘나의 제자가 되라’고 하고, 요한복음에는 ‘나를 믿으라’고 말하는데, 도마복음은 믿으라는 말은 없고 ‘깨치라’고 말한다. ‘그노시스’(Gnosis)를 일본식으로 ‘영지’라고 하는데, ‘깨달음’이라고 하는 게 옳다. 제가 <또다른 예수(도마복음)>을 통해 공헌한 것이 있다면 그노시스를 ‘영지’라고 하지 않고 ‘깨달음’이라고 한 것이다.

- ‘종교 다원주의자’라는 평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교회에선 ‘종교다원주의자’라는 말이 마치 ‘종북주의자’처럼 사용된다. 다원주의는 특별한 시각주의라고 할 수 있다. 사물을 보는 데, 보는 관점에 따라 보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싸울 이유가 없다. 어떻게 내가 본 것만 절대적일 수가 있는가? 그런 옹고집을 버리고, 여러 사람이 본 것을 모아서 코끼리에 가까운 상을 그려보자 하는 것이 다원주의인데, 그것이 왜 나쁜지 모르겠다.



▲ 지난 9일(목)부터 3일간 “바른 예수! 바른 믿음!”이란 주제로 <예수는 없다> 저자인 오강남 교수의 강의가 LA 평화의 교회에서 열렸다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 성경에 예수께서 말씀하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구절을 통해 ‘다원주의’를 거부하는데....

그것은 성경에 대한 오해이다. ‘나’라는 게 뭔가? ‘나’라는 것은 보편적인 인간, 모든 사람 속에 들어있는 ‘가장 궁극적인 진정한 나’, ‘참 나’로 볼 수 있다. 예수님 스스로가 “나는 아브라함보다 먼저 있었다”고 하셨다. 이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우주적인 나’이다. 예수를 시간적인, 역사적인 존재로서의 ‘나’가 아닌, 예수를 이루고 있는 가장 본질적인 것, 이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이젠 ‘다원주의’라는 말을 쓸 필요가 없다. 전에는 이웃종교에 대한 태도로 ‘배타주의’, ‘포용주의’, ‘다원주의’로 나눴다. 하지만, 최근엔 약간 수정해서 폴 리터(Paul F. Knitter)는 'Acceptance 모델'을 주장하는데, 그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 ‘다름’을 아름다움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다르기 때문에 좋고, 아름답다는 태도이다.

한스 큉(Hans Kung) 같은 사람은 ‘종교 간의 대화가 없으면 종교 간의 평화가 없고, 종교 간의 평화가 없으면, 세계평화가 없다’했는데, 최근 쓴 글을 보면 ‘다른 종교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가 없으면 종교 간의 대화도 없다’는 것을 덧붙였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 배우고 인정하고 평화스럽게 살고,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것이 다원주의의 진정한 의미다. .

- 오늘날 미국 사회를 평가해 달라.

세계에서 기독교가 가장 힘을 발휘하고 있는 나라가 미국인데, 범죄율이 제일 높은 나라가 미국이기도 하다. 범죄율, 문맹, 교육수준 등이 유럽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예수를 잘 믿는다고 강조하는 미국보다, 유럽이 예수는 말하지 않지만 예수의 정신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북미만 보더라도 바이블벨트(Bible Belt) 지역의 범죄율이 가장 높다. 아칸소 같은 곳은 교회 출석률이 최고인데 감옥 수감자 역시 최고이다. 오레곤 주는 교회수가 적으면서도 범죄율이 적은 것이다. 즉, 종교가 순기능도 있지만 역기능이 더 많을 수가 있다. 표층종교에 머물러 있는 이상 종교가 우리에게 역작용을 할 수 있다.

- 과연 한국교회는 심층종교로서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나아가려 한다면 어떤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가?

일단 표층종교는 망할 것이다. 교인수가 줄어드는데, 교인수보다 중요한 것은 헌금액수가 현저하게 줄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교회건물을 팔겠다고 내놓는 교회가 늘고 있지 않나? 이렇게 표층종교가 망하면서 교회가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자각이 생길 것이다.

심층종교로 나아가기 위해서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예수의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것’보다 중요하다.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를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잘 되기 위한 수단으로 예수를 믿는 것인데, ‘예수의 믿음’은 예수의 가치관, 예수의 인류에 대한 사랑, 희생을 따르는 것이다. ‘예수의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한국교회가 해야 할 것이지, 소위 ‘십자가를 타고 날아가는’ 식의 종교를 가지는 것은 종교의 본연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이다.
양재영 기자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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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지게 지고 예배에

교회 분립, 지점형 개척 되지 말아야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의 교회창립 35주년 행사가 끝났다. 올해 창립행사가 의미있는 것은 김삼환 목사가 시무중 마지막으로 맞는 창립행사이기 때문이다.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창립기념 행사는 특별새벽집회와 음악회 봉사활동은 7월 5일 주일 축하예배로 끝을 맺었다. 창립주일엔 전 총회장 김순권 목사와 이광선 목사 김명용 장신대 총장등이 설교했다.

매년 하는 창립행사에 하던 특별 새벽기도회의 전 세계 중계방송은 이번에 하지 않은 것 같다. 축하행사중 백미는 김삼환 목사가 직접 출현하여 흰색 한복을 입고 지게를 메고 등장하여 강단에 무릎을 끓는 것에서 최고조를 이뤘다. 아마도 "머슴목회” 에 대한 향수를 보이며 시연을 한 것으로 보였다. 명성교회의 교인들의 눈 높이에서는 모든 것을 잊고 잠시나나 눈과 가습속에 담임 김삼환 목사의 개척당시 첫 마음과 진정성을 느끼기도 했다는 평이다.

올해 창립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또 있다. 매년 말로만 하던 각 지역의 명성 기도처를 분립한다는 발표다. 이번에는 그대로 실행이 될 것으로 전망을 한다. 명성교회가 관리하는 기도처들들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인데 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할 일이며 그중 잘하는 일이라고 하겠다. 발표에 보면 목동과 성남에는 각각 1391㎡(421평), 2171㎡(657평) 규모의 독립건물이 있고 상계동과 고양에는 370㎡(112평), 595㎡(180평) 규모의 상가지분이 있다고 한다. 분립되면 그곳의 담임목사를 정하고 교인들이 정착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김삼환 목사는 머슴 목회를 상징하는 지게 퍼포먼스를 벌였다.

경북 안동에도 이미 1983㎡(600평) 규모의 부지에 교회를 건축한다는 것이다. 시각장애인들의 신앙공동체인 서울 한국맹인교회의 예배당 건축을 위해서도 15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미 2013년에는 명성교회 인근인 하남시에 김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새노래명성교회를 지어서 선물로 준바 있다. 건물만이 아니라 교인들과 당회원 부목사까지 세트로 분바 있는 데 위장세습 혹은 변형된 세습이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이번 교회 분립에 대하여 김삼환 목사는 “더 많은 곳에 교회가 세워져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뜻에서 분립·개척과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명성교회는 현재까지 국내에 24곳의 교회를 세웠다고 밝혔다. 사실 명성교회의 재력과 능력으로 치면 많은 것도 아니다.

명성교회는 1980년 7월 6일 강동구 명일동 홍우상가 2층에서 김 목사와 성도 20여명과 같이 창립했는 데 매년 특별새벽집회를 동력으로 성장해 현재 자평 10만여명이 출석하는 교회가 되었다. 현재 에티오피아에 명성기독병원과 의과대학, 안동과 영주의 병원, 경기도 광주 일본군위안부 할머니 쉼터, 경북 영주 영광여자중·고교 등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또 세계 각지에는 선교사 522명을 파송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캄보디아에는 수십억대의 부동산을 현지 선교사 명의로 매입하여 관리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소망교도소와 C-Channal 기업등도 있다.


고 박장로 자살 사건은 명성교회 최대의 오점

그러나 2014년 6월 창립 교인이며 재정장로를 지내고 당시 수석장로였던 고 박영목 장로가 김삼환 목사의 지시를 받아서 교회재정을 교인들 모르게 관리하다가 의문의 자살한 사건에 대한 정확한 해명과 사과가 없었다. 오히려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거짓으로 대처하는 바람에 우환을 자초했다.

그러니 이와 관련된 보도한 언론과 언론인을 고소하여 사회 법정에서 재판을 하게 된 것도 은퇴직전에 큰 근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나 교회가 이 보도로 인하여 명예가 훼손되였다고 하지만 자신들로 부덕으로 한국교회 앞에 끼친 불명예는 생각지 않는 것 같다는 비판이다. 사건의 전모나 진실을 밝히지 않는 한 영원한 짊으로 남을 것이다.

명성교회가 김삼환 목사가 개척하여 성실하게 머슴의 자세로 교인들을 섬기는 목회로 성공신화를 이룬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못지 않는 많은 문제들도 남겼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겸손하게 들어야 한다.

교단이 여성안수를 정한지가 20년이 다되는 데도 여성목사나 장로를 고의로 허락지 않는 전근대적인 발상도 그렇고 10만이 넘는 교인들을 두고도 무엇이 모자라서 매년 새벽기도를 중계하여 호객행위를 하는 냐는 비판이다. 그 외 정식 당회를 통한 민주적 회의가 아닌 일방적인 지시와 방만하게 세운 기관과 인맥으로 인하여 들어가는 교회 헌금도 만만찮고 특히 교회서 목사님을 돕는 다고 소일하며 돈을 받고도 당회원 노릇을 하는 장로들도 큰 문제다.


명성교회 분립으로 대형교회의 발상 전환하는 계기되야

대형교회만 아니라 자기 교회의 교인들을 때어서 교회를 분립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실제로 목회를 해봐야 안다. 실제로 2012년 분당의 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설교중 “교인 4분의 1로 줄이겠다” 라는 선선언을 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그 배경은 교회당 짓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늘어가는 교인들로 인근의 분당 송림학교 강당과 체육관을 빌려서 모였지만 당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교회교육을 핑계로 인근의 "650억 원을 들여 오피스빌딩을 매입한다. 가기다가 리모델링 비용으로 200백억이 쇼요된다는 보고다. 이런 위기와 불만을 내부적으로 돌파하기 위하여 그는 이 건물을 10년 뒤에는 매각해 전액 한국교회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하며 "10년후에는 교인 4분의 3을 훈련시켜 내보내 교인 수를 4분의 1 수준으로까지 줄이겠다." 는 것이었다.

일부 대형교회들이 교회 건축이나 재정, 성비리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보는 상황에서 나온 이 목사의 선언은 '가뭄 끝의 단비' 였다는 평이다. 하지만 이런 보도가 여과없이 나가자 이 목사는 당황하고 갈팡질팡하며 "이 설교는 한국교회를 향한 성명서 발표가 아니라 설교이자 개인의 신앙고백이었고, 교회 방향성에 대한 하나의 선언이었다"고 말해 애써 의미를 축소하려고도 하였다.

대형 교회의 분립 혹은 해체는 그가 처음 한 말은 아니다. 온누리 교회의 하용조 목사도 8년 전에는 "오래 다닌 사람부터 교회를 떠나야 한다. 세계로 다 흩어져야 한다"고 했지만, '미완'에 그쳤다. 년전에 네 개로 분립한 높은뜻 숭의교회도 겉으로는 분립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지만 모아둔 자원은 두고 사람만 흩허서 다시 높은 뜻 연합선교회로 묶어 놓고 있다.

이찬수 목사의 이 발언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나가자 "10년을 기다렸다가 시행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부터 10년을 목표로 완성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뜻이라고 보충설명도 했다. 또 "이미 교역자 안에 팀이 만들어졌고, 기존 신자 등록을 받지 않을 것이며 분립 개척의 움직임이 가시화될 것" 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그 10년이라는 기간이나 지금 못하면 나중엔 더 못한다는 지적부터 그 저의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대형교회 지점형 개척관행 바꿔야

가장 최근에 개척이나 분립을 가장 모범적으로 하는 곳은 정성진 목사가 시무하는 고양시의 높은 뜻 광성교회다. 거기도 처음에는 일반적인 개척을 하다가 보니 생색내기 어설픈 개척은 죽도 밥도 안된다는 판단아래 완전 자립형 개척교회를 지향한다. 그리고 교회로 더 이상 교인이나 모으는 이벤트 목회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지 오래다. 현재로도 충분하고 들어온 양들만 목양해도 벅차다는 정직한 선언이다. 남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할지 모르지만 대형교회 목회자들에게서 이런 자정과 말이라도 자기 집중화를 포기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게 현실이다.

이번에 명성교회가 그동안 설왕설래하던 분립을 실현하여 지역 노회에 편입토록 한다면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다. 김삼환 목사의 목회 마무리도 잘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남은 것은 후임자 논의다. 지금 까지 여러 케이스를 보게 되면 전임자의 전권적 결정이 실패하고 민주적 청빙이 오히려 안착을 한다는 통계를 본다면 카리스마 있는 전임자들의 과도한 소유의식으로 은퇴후도 그 권한 내려놓기가 쉽지 않아 일어나는 문제들로 볼때 명성의 앞날도 그렇게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본다. 비슷한 시기에 은퇴를 하게될 동기 안산제일교회의 고훈 목사의 경우 은퇴를 1년 앞두고 후임자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과 관련하여 명성에서 현재까지 나온 말로는 “후임자는 내가 은퇴 6개월 전에 발표한다” 는 일방적인 통보인데 장로교회에서 이런 발상 자체가 바로 위험을 노정하고 있다고 보겠다. 어느 교회이고 청빙위의 절차 없이 당회장의 멋대로 청빙은 좋은 꼴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명성의 불행은 이런 발언을 해도 누구도 말한디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누가 오든 잠재되고 눌렸던 장로들의 불만과 발언이 후임자에게 봇물 터지듯 나올 것이 뻔하다. 사실 은퇴하여 편안한 여생을 누리려면 “후임자는 당신들(당회)이 알아서 하시오” 라고 해야 할 것인데 누구와야 내 힘이 그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를 우선에 두는 한 분란의 씨앗은 자신에게 내재된 것이다.
<예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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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예언 홍혜선, 8월 15일 한국서 집회 예고

"이미 한국은 지하 전쟁 중…메르스는 화학 전쟁 테스트"

송인선 기자



▲ 작년 12월 14일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예언해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홍혜선 씨가 오는 8월 15일 서울 집회를 예고했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2014년 12월,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고 예언해 논란을 일으켰던 홍혜선 씨가 오는 8월 15일 한국에서 집회를 연다. 7월 7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홍 씨는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서울에서 열릴 집회에 참석하고 싶으면 자신의 이메일이나 페이스북으로 신청하라고 했다.

재미 교포인 홍 씨는 선지자를 자칭하며 한국에 전쟁이 날 것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2014년 9월부터 유튜브에 지속적으로 올렸다. 홍씨는 이 예언으로 유명세를 타 한국에서 14번 이상의 집회를 열었다. 1,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 카페도 생겨났다. 카페에서는 '노아의 방주'란 이름으로 해외 피난을 계획했다. 실제로 미국·캄보디아 등으로 피난을 떠난 이들도 있다. 알려진 숫자만 120여 명이다.

현재 이들의 행적은 알려진 바 없으며 홍 씨의 인터넷 카페 역시 폐쇄되었다. (관련 기사: 전쟁 피해 '노아의 방주' 타고 미국 간다 / '12월 전쟁 예언' 듣고 사라진 사람들, 진짜 이유는 / 목사와 교인들이 한국을 떠났다)

홍 씨는 일어나지 않은 전쟁에 대한 해명 영상을 올해 6월 말부터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북한이 땅굴을 통해 남침을 할 것이라 예언했던 홍 씨는 이미 지하에서 전쟁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전쟁이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건 회개한 한국인이 하나님이 생각했던 것 보다 5% 더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사탄을 따르는 자들이 저지른 화학 전쟁의 테스트인 것 같다며, 균을 풀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죽는지 한국 병원의 대응력은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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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분립개척, 살점 떨어지는 듯 아팠죠”


“축복해주며 보내긴 보냈는데… 며칠 간 잠을 못 자고 생몸살을 앓았죠. 피붙이 같은 사람들이 나가니 살점이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결단한 분립 개척. 말처럼 쉽지만은 않았다. 지금도 이춘오 목사(52)는 당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삼켰다. 그렇게 몸살과 가슴앓이 하며 해낸 분립이 두 번이다.

무너져가는 교회를 피땀으로 다시 세우고, 교회 성장의 값진 열매들을 다시 분립 개척으로 나눠온 비전교회(인천 부개동) 이춘오 목사를 만나 그의 교회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춘오 목사가 분립하는 교회에 파송하는 성도들을 안아주며 축복했다.(사진 제공 비전교회)

재정과 함께 핵심 성도들 파송…”개척교회엔 큰 힘이죠”

이춘오 목사는 2009년 지방회 소속 한 교회가 폐쇄될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사도행전 11장에서 바나바와 바울이 안디옥교회에 파송됐던 일을 묵상하며 일꾼과 재정을 보내 그 교회를 살리기로 마음 먹었다.

10년 전 성전을 건축하고 성도 400여명이 되면서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오던 비전교회는 이 때 첫 분립을 시도했다. 파송할 자원자를 모집했는데 몇 주가 지나도록 소식이 없었다. 3개월이 지나자 마침내 두 가정이 자원했다.

“교회에서 헌금을 제일 많이 하고 봉사도 제일 많이 하는 충성된 사람들이었어요. 우리 교회 진짜 알곡들이었죠. 날 찾아와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목사님 목회 비전을 따라 그곳에 가서 건강한 교회 세우겠습니다’ 하더라고요. 이 사람들만은 나갈 거라 생각도 못했던 터라… 그때 충격을 받았죠.”

최종 자원자는 모두 네 가정 12명의 핵심 일꾼들이었다. 교사, 전도팀, 찬양리더, 반주자 골고루 구성이 됐다. 비전교회 출신 1호 목사를 담임으로 파송하고 상가 예배당 임대료와 시설비, 4년 간 월 7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교회는 현재 50~60명의 성도가 모여 자립을 했다.

비전교회 창립 20주년이 되던 2013년 12월엔 두 번째 분립이 이뤄졌다. 이 때도 24명의 핵심 리더들이 파송됐다. 이 목사가 전도해서 세례를 주고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을 시켰던 이들, 10년~15년 신앙생활을 같이 하며 주례와 임직까지 시킨 가족 같은 이들이었다. 처음보다 더 힘들었지만 분립은 아름답게 이뤄졌다.

인력과 재정을 나눠주니 분립된 교회들은 짧은 시간 내 순조롭게 성장했다. 반대로 비전교회는 한동안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핵심 봉사자들이 빠진 자리가 공백으로 남았고, 1년 예산이 크게 줄어 담임목사의 사례비를 못 주는 상황까지 됐다.

“월마다 나가는 선교비 800만원은 줄일 수 없고, 건물 운영비나 은행 부채도 줄일 수 없잖아요. 부교역자들 사례비 주고 나니 남은 게 없더라고요. 제 사례비는 못 받거나 좀 늦게 받거나 했는데 한 10개월 그러고 나니 재정도, 교인도 원래대로 채워졌어요. 지난 해 세월호 참사가 터져서 좀 늦어진 것 같아요.”

마음도, 상황도 힘든데 왜 굳이 분립을 하는가 물었다.

“제가 개척할 땐 동역자가 없어서 참 힘들었어요. 전도 나가고 싶어도 같이 나갈 성도가 없는 거죠. 그게 작은 교회들이 여전히 갖고 있는 문제예요. 교회들이 개척교회 돕는다고 3억, 5억씩 주잖아요. 하지만 사람은 안줘요. 그러니 예배당은 큰데 계속 미자립 상태에요.”

“사람을 나눠주면 교회가 되겠다 싶어요. 침체된 한국교회가 일어설 수 있는 대안이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인간적으로 못할 짓이라고 생각이 드는데도 하나님이 마음 주시면 또 분립해야죠.”



▲비전교회는 매주 평일마다 지역 주민 전도에 나선다. 한 해 150여 명의 새신자가 등록된다. 사진은 새신자 환영식 모습. (사진 제공 비전교회)
폐쇄 직전 상가교회 부임해 성장하기까지…

이 목사가 분립 개척을 하는 데는 그가 20년 간 교회를 섬기며 겪은 남다른 ‘고생 경험’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20년 전 이 목사는 내부 갈등으로 폐쇄 직전까지 간 교회에 부임했다. 10여 명의 성도가 남아있던 교회는 월 40만원의 담임목사 사례비도 못줄만큼 어려웠다. 이 목사는 당시 아이 분유값도 버거웠다고 회고했다.

그럼에도 이 목사는 교회 회복을 위해 안으로는 상처받은 성도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치유하는 데 힘을 썼다. 유일한 방법은 설교였다.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진했다.

밖으로는 일주일에 나흘 전도를 나가며 말씀을 전했다. 소속 교단인 성결교단에서 전도폭발 훈련을 시킬 만큼 전도 전문가였던 그는 전도에 두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그런 그도 곧 한계를 느꼈다.

“대형교회의 벽이 있었어요. 우리 교회 주변에 1천명씩 모이는 교회가 세 군데나 있었거든요. 이삭, 부스러기를 줍는 은혜를 생각하며 전도했어요. 또 하나는 시설적인 어려움이었는데, 상가 교회에다 유아실이 없다 보니 왔다가도 있을 곳이 없다며 떠나는 엄마들이 정말 많았어요.”

이 목사의 끈질긴 전도로 개척 초기 급격한 성장을 이룬 곳은 바로 중고등부였다. 축구를 잘하는 그가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축구팀까지 만들었다. 40여 명의 중학생들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더니 아동부도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비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춘오 목사(52)ⓒ뉴스미션

교역자를 두었다. 다음세대 부흥을 중요시한 그의 목회 방침 덕에, 비전교회 성도 절반은 지금도 학생, 청년층이 차지하고 있다.

개척 초기의 전도 전략을 응용해 이 목사는 주일 오후예배가 끝나면 축구, 볼링, 등산, 탁구, 낚시 등 장년들을 위한 소그룹을 활성화 시켰다.

주일 오후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 아래 젊은층을 중심으로 시작한 소그룹 활동은 소위 말해 ‘대박’을 쳤다.

교회에 나오지 않던 남편들이 교회에 발을 디뎠고, 지역사회에도 건강한 교회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이외 성경공부 등 체계적으로 자리잡은 양육 시스템은 교회를 처음 만난 성도들이 안정적으로 교회에 정착하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매개체가 됐다. 이렇게 해서 일 년에 새로 등록하는 교인만 150여 명에 달한다.

“개척한 지 10년이 지나 교인도 늘고 예배당도 건축했어요. 너무 감격했죠. 나보다 행복한 목사가 있을까 너무 감사했어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왜 내게 이런 은혜를 주시는가, 이 은혜를 어떻게 갚을까 늘 고민했고 나보다 더 고생하는 후배 목사들을 생각하게 됐죠.”

누구보다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회를 지향해 온 이 목사는 비전교회가 앞으로도 ‘본질’을 좇는 교회로, 다음세대를 키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로 걸어가길 고대했다.

“한국교회의 건강한 모판이 되는 게 우리 교회 비전이에요. 더불어 같이 클 수 있는 공동체, 작은 교회를 섬기고 세워주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은퇴 전까지 열 개 교회를 분립 개척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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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퍼진 '이슬람의 13교리', 부주의했거나 의도했거나

코란 본문과 상관없는 주장 태반…기도하기 전 한번은 '사실 확인'해야
김동문

우리는 보고 싶은 것을 보는 경향이 강할까요? 아니면, 있는 그대로 보는 분별력이 더 강할까요? 아래 두 개의 그림은 얼마 전 돌았던, 이른바 '코란에서 가르치는 이슬람의 13교리'라는 주장과 그것의 원출처(한글판보다 앞선 버전)입니다. 지난 6월 21일, 필자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렸던 글이기도 합니다. <뉴스앤조이>에서도 지난달 28일 기사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관련 기사: "코란이 살인 조장? 날조된 거짓 선동이다")

하나의 사실과 진실을 전할 때, 본의 아니게 전달 과정의 실수나 부주의함 등으로 잘못 전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잘못 전달되는 경우, 어디까지가 실수나 오해이고, 어디까지면 조작이 되는 것일까요? 저는 이 글에서, 한국교회 일부에서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이슬람에 얽힌 잘못된 내용 전달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실수라고 하기에는 다소 거리가 먼, 다소 의도적인 조작 또는 변조가 이뤄지고 있는 인상이 다가옵니다.



▲ 얼마 전 SNS에서 공유된 '코란에서 가르치는 이슬람의 13교리' 한국판.



▲ 한국판보다 먼저 제작된 영문판.
출처 확인

영문판과 한글판은 용도와 목적이 조금 다른 듯해 보이지만,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순에 공유되었던 한글판은 영문판의 단순 번역본에 해당합니다. 이 한글판을 만든 이나 소개한 이들이 어떤 이들인지를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영문판이 만들어진 과정에 주목하였습니다. 저는 영문판을 만들고 공유한 이들과 한글판을 만들어 공유한 이들 사이에, 같은 의도나 목적을 갖고 있다고 추정합니다.

영문판은 이슬람국가(IS)의 잔혹성이 두드러질 때 만들어졌습니다. 영문판의 최초 원본이 언제 이뤄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지난 3월을 전후하여 온라인을 통해 널리 소개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부에서 이 영어판 버전을 링크 걸어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주장은 지난해 10월 전후하여 만들어지고 공유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문판 자료의 작성 의도는, IS의 잔혹성이 이슬람 코란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확인

저는 이 글을 쓰면서, 코란 각각의 본문에 대한 해석이나 자세한 설명은 줄였습니다. '코란에서 가르치는 이슬람의 13교리'에서 주장하는 것과 인용 출처인 코란 본문을 직접 비교하는 게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코란 본문(여기서는 아랍어 대신, 한글 번역본 - 한글판 코란 해설서 - 을 인용하였습니다)의 내용을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인용한 코란 본문을 읽을 때 전체적으로 설명이 좀 필요합니다. 고대 아랍어 경전을 현대어로 해석하고 한국어로 해석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 는 필자의 간단한 부연입니다.)

영문판 버전은 그래픽과 관련 사진들까지 활용하였습니다. 어떤 전제를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주장과 제시한 코란 본문 사이에 어떤 상관성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 사춘기 시작 안 한 여자 아이를 강간, 결혼 그리고 이혼해도 된다?

제시한 본문과 이 주장 사이에 어떤 상관성도 없습니다. 1번 그림(사진)은 코란 암송 대회 장면인데, 이것을 어린아이와 결혼하는 장면으로 서술한 경우입니다.

(코란 65:4) 생리 기간이 끝나 버린 여성이라도 너희가 의심할 경우는, 그녀들을 위해 정해진 기간은 석 달이며, 생리에 이르지 아니한 여성도 마찬가지라. 또한 임신한 여성의 기간은 출산할 때까지로, 알라를 두려워한 자 알라는 그의 일을 편하게 하여 주시니라.

이 본문에서 말하는 기간은, 이혼 또는 재결합을 위하여 검증이 필요한 기간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여인의 임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기간을 뜻합니다. 이 본문을 사춘기가 시작되지 않은 여자 아이를 강간하라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2. 다른 사람을 성 노예와 노동 노예로 만들어도 된다?

(코란 4:3) 만일 너희들이 여자 고아들을 공정하게 대해 줄 수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면, 너희의 선택으로 여성과 결혼하라. 두 번 또는 세 번, 네 번도 좋으니라. 그러나 너희들이 그녀들을 공평하게 대해 줄 수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면, 다만 한 여인이나 네가 소유한 포로 (또는 종) 가운데서 하라. 그것이 너희들이 부당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막아 주고, 더 적합할 것이다.

(코란 4:24) 이미 결혼한 여성과도 금지되나, 너희들의 오른손이 소유한 것은 제외라. 이것은 알라의 명령이다. 이외에는 너희를 위해 허락이 되었다. 간음이 아닌 합법적 결혼을 원할 경우, 지참금을 지불해야 된다. 너희가 그들과 결혼함으로서 욕망을 추구했다면, 그녀들에게 지참금을 줄 것이다. 그 의무가 행해진 후에는, 쌍방의 합의에 의한 것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죄악이 아니다. 진실로 알라는 만사형통하심이다.

(코란 5:89) 알라는 너희 언약보다는 너희의 의도와 마음을 계산하신다. 그의 속죄로써 열 명의 불쌍한 자에게 음식을 대접하라. 이는 너희 가족들이 먹는 음식이다. 또한 그들에게 입을 옷을 주고 노예를 해방시켜 주는 것도 된다. 만일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삼 일간 단식을 하라. 그것이 내가 언약한 속죄이다. 그러나 너희 언약은 지켜야 한다. 이것이 너희에게 계시한 알라의 말씀이니, 너희는 감사하라.

(코란 33:50) 예언자여, 진실로 알라가 너에게 허용하였나니, 네가 이미 지참금을 지불한 부인들은 알라께서 전쟁의 포로로써 너에게 부여한 자들로, 너의 오른손이 소유하고 있는 이들과, 삼촌의 딸들과, 고모의 딸들과, 외삼촌의 딸들과, 이주하여 온 외숙모의 딸들과, 예언자에게 스스로를 의탁하고자 하는 믿음을 가진 여성들과 예언자가 결혼하고자 원할 경우, 너에게는 허용된다. 그렇지만, 다른 믿는 사람들에게는 허용되지 않는다. 알라는 그들의 부인들과 그들 오른손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에 관하여 믿는 자들에게 의무화한 것도 알고 있다. 이는 너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함이니 진실로 알라는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심이다.

(코란 58:3) 그러나 지하르 형태로 아내와 이혼한 자가 그들이 말한 것을 취소할 때, 그들은 그녀와 동침하기 전에 한명의 노예를 해방시키라. 너희가 충고를 들었거늘 진실로 알라는 너희가 행하는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신다.

(코란 70:30) 그러나 아내들과 그들의 오른손이 소유한 자들은 허락된 것이되

코란 58:3의 '지하르' 형태의 이혼은, 이슬람 이전 아랍 사회의 악습이었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당신은 나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아내가 될 수 없다고 선언하고 이혼하는 관행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오른손이 소유한 것'이라는 표현은, '전쟁 포로'를 뜻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슬람 사회에서 전쟁 포로는 개인의 소유가 아니었습니다. 공동체에게 속한 것이었습니다.

3. 노예와 아내는 때려도 된다?

(코란 4:34) 남성은 여성의 보호자라. 이는 알라께서 여성들보다 강한 힘을 주었기 때문이다. 남성은 여성을 그들의 모든 수단으로써 부양하나니, 건전한 여성은 헌신적으로 남성을 따를 것이며, 남성이 부재 시 남편의 명예와 자신의 순결을 보호할 것이다. 순종치 아니하고 품행이 단정치 못하다고 생각되는 여성에게는, 먼저 충고를 하고, 그다음으로는 잠자리를 같이 하지 말 것이며, 셋째로는 가볍게 때려 줄 것이다. 그러나 다시 순종할 경우는 그들에게 해로운 어떠한 수단도 강구하지 말라. 진실로 알라는 가장 위대하시도다.

코란 안에는 당시 고대 중근동의 일반적인 관행처럼, 남존여비 사상이 깔려 있습니다. 이 본문에는 그런 배경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여성에 대한 처벌 조항은, 여성이 순결 또는 정조를 훼손하였다고 간주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노예에 대한 언급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4. 강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4명의 무슬림 남성이 필요하다?

(코란 24:4) 순결한 여성들을 중상하는 자들이 네 명의 증인을 내세우지 못할 경우, 그들에게 여든 대의 채찍형을 가하되, 그들의 증언도 수락해서는 아니 되나니, 이들은 사악한 죄인들이다.

5.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이슬람으로 안 바꾸면, 그들을 죽이든지 세금을 내게 한다?

(코란 9:29) 알라와 내세를 믿지 아니하며, 알라와 선지자가 금기한 것을 지키지 아니하고, 진리의 종교를 따르지 아니한 자들에게, 비록 그들이 책의 백성이라 하더라도, (그들이) 항복하여 인두세를 지불하고 그들 스스로 초라함을 느낄 때까지 그들을 죽이라.

13가지 주장 가운데 그나마 이 5번째 명제가 사실에 근접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명령조차, 전쟁 상황에 적용되는 것이었습니다. 무함마드 당시, 유대인이나 기독교인의 개종을 목적으로 전쟁이 수행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6. 무슬림이 아닌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든지, 손과 발을 절단시켜라?

(코란 8:12) 너의 주께서 천사들에게 말씀으로 영감하여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니, 신앙인들에게 확신을 줄 것이며, 내가 불신자들의 마음을 두렵게 하리니 그들의 목을 치고 그들의 각 손가락을 쳐라.

(코란 47:4) 너희가 (*전쟁에서) 불신자를 만났을 때, 그들의 목을 쳐라(*죽이라). 너희가 완전히 그들을 제압했을 때는 그들을 포로로 취하고, 그 후에 은혜로써 석방을 하든지, 아니면 전쟁이 종식될 때까지 그들을 보석금을 받고 풀어주도록 하라. 그렇게 하라. 너희에게 명령이 있었다. 알라께서 원하셨다면, 그들에게 고통을 내렸을 것이다. 그분은 너희를 다른 자들에 비유하여 시험하고자 하심이다. 그러나 알라의 길에서 살해된 자 있다면, 그분은 그의 행위가 결코 손실되지 않게 하실 것이다.

본문에서 "목을 쳐라", "손가락을 쳐라"는 말은 "죽이라", "완전히 굴복시키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전쟁 중의 상황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위 코란 본문에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는 문장은 없습니다.

7. 무슬림이 아닌 사람을 죽이면, 천국에서 72명의 처녀를 상으로 받는다?

(코란 9:111) 알라는 믿는 자 가운데서 그들의 영혼과 그들의 재산을 사시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알라를 위해 성전하고 투쟁하며 또 순교하리니, 그것은 모세오경과 인질과 코란에 약속된 것이다. 알라보다 약속을 잘 지키시는 분이 누구이냐 너희가 알라와 성약한 것에 기뻐하라. 그것이 영광된 승리라.

언급한 코란 본문은 위와 같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코란 본문 어디에도 이 같은 언급이 담겨 있지 않습니다. 일부 과격 무슬림 선동가들이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코란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8. 이슬람을 떠나는 사람은 죽여라?

(코란 2:217) 그들(*쿠라이시 부족들)은 성스러운 달 동안에 (*벌어진) 살생에 관하여 너(*무함마드)에게 물을 것이다. (*그들은 말하기를,) 그 기간에 살생은 죄악이다 할 것이다. (*그러나) 알라의 길을 방해하고, 알라와 하람 사원에 가까이 있는 것을 방해하는 것과, 그곳으로부터 그의 주민들을 추방하는 것은 더 큰 죄악이며, 교사하고 박해하는 것은 살생보다 더 나쁜 죄악이다. 그들(*쿠라이시 부족들)은 너희가 너희의 종교(*이슬람)를 배반할 때까지 너희들에 대한 투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 중에 믿음의 배반자가 되어 죽는다면, 그들은 현세와 내세에서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고 불지옥의 거주자가 되어 그곳에서 영원히 거할 것이다.

(코란 4:89) 그들이 그랬듯이, 너희도 불신자가 되기를 원하며, 너희가 그들과 같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그들이 알라를 위해 떠날 때까지 그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친구로 택하지 말라. 그럼에도 그들이 배반한다면, 그들을 포획하고 그들을 발견하는 대로 살해할 것이다. 그들 중의 어느 누구도 친구나 후원자로 삼지 말라.

코란 4장 본문의 배경은, 625년 우흐드 전투입니다. 이 본문에서 말하는 위선자, 불신자는 탈영병 무리를 일컫는 것이었습니다. "발견하는 대로 살해할 것이며"라는 말이 오해될 수 있지만, 이것은 전쟁 중의 탈영병이 저항하는 경우에 살해할 것을 명령한 내용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위선자나 불신자를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9. 무슬림이 아닌 사람은 목을 배어 죽이라?

(코란 47:4) 너희가 전쟁에서 불신자를 만났을 때, 그들의 목들을 쳐라. 너희가 완전히 그들을 제압했을 때 그들을 포로로 취하고, 그 후 은혜로써 석방을 하든지 아니면 전쟁이 종식될 때까지 그들을 보상금으로 속죄하여 주라. 그렇게 하라. 너희에게 명령이 있었다. 알라께서 원하셨다면, 그들에게 고통을 내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너희로 하여금 성전하도록 하였으니, 이로 하여 너희를 다른 자들에 비유하여 시험코자 하심이다. 그러나 알라의 길에서 살해된 자 있다면, 그분은 그의 행위가 결코 헛되지 않게 하실 것이다.

이 구절은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10. 알라를 위해 죽이고 순교하라?

(코란 9:5) (*전쟁이) 금지된 달이 지나면, 너희가 발견하는 불신자마다 살해하고 그들을 포로로 잡거나 그들을 포위하라. 그리고 그들에 대비하여 복병하라. 그러나 이들이 회개하고 예배를 드리며, 이슬람세를 낼 때는 그들을 위해 길을 열어 주라. 진실로 알라는 관대하시고 자비로운 분이시다.

이 본문은, 631년경 전쟁과 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울 때의 경우도 아니며, 도시에서의 조항도 아닙니다. 본문에는 알라를 위해 불신자, 타종교인을 죽이라는 명령도, 알라를 위해 순교하라는 명령도 나오지 않습니다.

11.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을 위협하라?

(코란 8:12) 너의 주께서 천사들에게 말씀으로 영감하여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니, 신앙인들에게 확신을 줄 것이며, 내가 불신자들의 마음을 두렵게 하리니, 그들의 목을 치고 그들의 각 손가락을 쳐라.

(코란 8:60) "군대와 말로써 너희가 할 수 있는 한 그들에 대항할 준비를 하라" 하셨다. 그것으로 알라의 적과 너희들의 적들과 그들 외의 다른 위선자들을 두렵게 하라. 너희는 그들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알라는 그들을 아신다. 너희가 알라를 위해 바친 하찮은 것이라도 정당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위 본문은, 624년 바르드 전투에서의 승전을 배경으로 구성된 것입니다. 이 본문에서 '다른 위선자들'은 여러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일부를 지칭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12.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의 것들을 훔쳐라?

이 부분은 '코란 8'이라도 되어 있을 뿐, 인용 출처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13. 이슬람을 강화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라?

(코란 3:26) 말하라. "권능의 왕이신 알라여 당신은 당신의 뜻대로 권능을 주시기도 하고 권능을 빼앗기도 하시며 또 영광과 천함을 주시나니 당신의 손 안에 모든 영광이 있나이다. 진실로 당신은 모든 일에 전지전능하시도다."

본문에서는 이슬람을 강화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지 않습니다. 이 항목은 본문을 잘못 인용한 경우입니다.

공유 주의

이상과 같이, '코란에서 가르치는 이슬람의 13교리'에 대한 주장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다수가 무방비 상태에서 이 같은 주장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 같은 내용을 SNS상에서 신속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사실에 대한 오해나 실수라고 보기에 지나치게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발견됩니다. 기도 제목이 다급하게 다가온다고 하여도, 한 번은 사실을 확인하는 수고를 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기도는 사실과 진실을 바로 알겠다는 의지와 결단을 포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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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이번엔 ‘남편’과 ‘아내’ 용어 삭제 시도

미국에서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이후, 이번에는 ‘남편’과 ‘아내’라는 용어를 폐지하려는 시도까지 시작됐다.

로이스 캡스(민주·캘리포니아) 미 연방 하원의원은 연방정부 법률에서 남편과 아내라는 용어 대신 ‘배우자’ ‘결혼한 커플’ 등 성중립적 용어를 사용하자는 결혼평등법 수정안을 8일(현지시각)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에는 현재까지 20명 넘는 의원들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캡스 의원의 지역구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미 지난해 남편과 아내라는 단어를 주 법률에서 삭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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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스스로 준 목사 안수, 문제 없나?

평신도를 자체적으로 ‘목사 임명’한 인천 길벗교회 논란



최근 예장통합 소속의 한 교회가 교인들의 합의 하에 성도 중 한 사람을 목사로 세운 사례가 공개돼 SNS에서 치열한 찬반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신선한 시도로 문제될 것이 없다며 찬성하는 의견도 있지만, 교단법과 절차를 벗어난 행동이라며 우려하는 입장도 거세다.


▲최근 예장통합 소속 한 교회가 교인들의 합의 하에 신학공부를 한 평신도를 목사로 세운 일과 관련해, SNS 상에서 찬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뉴스미션
길벗교회, 평신도 목사 안수식 ‘논란’

지난 12일 인천 길벗교회에서 목사 안수식이 거행됐다. 담임인 박성장 목사가 건강한 작은 교회를 지향하며 개척한 길벗교회는 예장통합 교단 소속이지만, 이날 목사 안수는 교단과 관계 없이 교회 자체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목사 안수를 받은 이는 길벗교회 성도인 이동진 씨로,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공부를 했다. 박성장 담임목사와 교인들은 공청회를 거쳐 이 씨를 목사로 세우기로 했다.

박 목사는 앞서 6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길벗교회 목사 안수에 대한 이유와 취지를 밝혔다. 그는 목사의 모든 권위는 교인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에, 목사직은 교단이나 노회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개 교회 신자들이 개 교회를 위해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목사는 직업이 아니라 직분일 뿐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내 직업은 세인트커피 대표이고, 교회에서의 직분은 목사이다. 목사로서 월급을 받지 않고, 교회 안에서 맡겨진 일을 할 뿐”이라며, 목사 직분도 교회 내에서 주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또한 자신이 장로교에 소속되어 있음이 자랑스럽지만, '길벗교회를 섬기는 목사'로서의 정체성이 더 소중하기에 이러한 결정이 교단에서 큰 문제가 된다면 언제든 교단을 떠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치열한 갑론을박…찬성 입장 “문제될 것 없다”

길벗교회의 평신도 목사 안수와 관련해, 페이스북에서는 뜨거운 찬반 토론이 벌어졌다.

먼저 찬성하는 이들은 침례교의 회중교회 혹은 미국 연합감리교(UMC) 등에서도 평신도 목사 제도가 활용되고 있듯이, 이 같은 사례가 목사 임직의 새로운 시도로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봤다.

Youngran** 씨는 “사람들이 만든 교단, 교권으로 어느 땐 성경보다 앞서 갈 때가 많지 않은가. 개인적인 소견으론 초대교회적인 공동체 목회를 지향하지 않나 생각한다. 그런 뜻에서 회중교회를 운영해 가려는 의도 같다”고 전했다.

최** 씨는 “모든 성도는 사제요, 예수 이름으로 모이는 2~3사람 이상의 모임은 교회라고 생각한다면 문제가 될 이유가 없다고 본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이젠 교단, 교파에서도 탈출할 때가 지났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장로교회니까 안된다라는 논리라면 현실적으로 우리는 공교회를 믿는 게 아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교단법이 성경 위에 있다고도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 전혀 문제될 게 없다 본다. 교단 목사 안수는 안받더라도 교회 자체적으로 공동목회에 참여케 하는 방법으로 얼마든지 가하며 이는 오히려 성경적이고 적극 권장할 만한 사례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씨는 “우리가 이렇게 논의하는 것이 혹시 길벗교회 공동체 전체를 무시하는 행동은 아닐까 생각한다. 공동체 구성원 전체가 잘못되었다는 전제가 기저에 흐른다. 다시 말해 우리가 길벗교회 공동체보다 우월하다는 인식이 있는 것이다. 한 번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반대 입장 “공교회성 훼손이다”

반면 처음 문제제기를 했던 이진오 목사(더함공동체)는 길벗교회의 목사 안수 문제가 ‘공교회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목사는 “장로교 통합 목사가 담임하는 교회가 장로교 통합의 교리와 제도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자기가 속한 교단의 제도가 성경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면 최소한 문제제기를 해보고, 그래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교단을 탈퇴하고 독립교회로서 행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단 사이비가 만연하고 각자 옳은대로 성경을 해석하는 시대에 정통적인 기독교 교단에 속한 목사와 교회가 목사 안수조차 개 교회에서 교인들끼리 안수하고 목사를 세운다는 것은 자기만 옳고, 자기 교회만 옳다고 생각하는 교만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반대 의견을 피력한 이** 씨는 “회중교회라 할지라도 개 교회 목사안수 후 반드시 신학교에 보내서 신학교육을 받게 한다. 나는 장로교회 목사인데 노회가 존재하는 본질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장로교에서는 있어선 안될 일이다. 사사기 시대처럼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면 망한다”고 일갈했다.

최** 씨는 “하나의 지교회(개별교회)의 공동체가 사도신경에서 고백하는 보편적인 교회의 모습에서 노회보다 우월하다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노회라는 곳이 정치적인 일부 사람들에 의해 장악돼 있다고 해도 교회는 그것을 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지 그 판을 깨고 가는 사람들의 모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씨는 “부패정부보다 무서운 것이 무정부이듯이, 보수교회보다 무서운 것이 관념교회라고 본다. 장로교 정치를 벗어난 장로교회는 궤도를 벗어난 기차다. 침례교 회중 정치라면 이의가 없지만 장로교 대의정치라면 문제가 있다. 지나친 것이 모자란 것보다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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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독교 로스쿨, 동성결혼 반대해서 인가 취소



▲트리니티웨스턴대학. ⓒ학교 홈페이지

캐나다의 한 법원이 동성애에 반대하는 학칙을 가진 기독교 로스쿨에 대해 인가를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온타리오고등법원(Ontario Superior Court of Justice)의 재판관 3명은 최근 트리니티웨스턴대학(Trinity Western University)에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단은 이번 판결에 대해서 항소할 예정이다.

컬럼비아주 밴쿠버에 소재한, 복음주의 기독교 계열의 이 대학은, 지난 2014년 4월 자신들에 대해 인가를 취소한 어퍼캐나다법률협회(Law Society of Upper Canad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다.

트리니티웨스턴재단의 학칙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혼’이라는 거룩함을 깨뜨리는 성적 친밀감을 자발적으로 자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 마디로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는 셈이다.

학칙에 따르면, 학교의 사명, 핵심 가치, 커리큘럼, 그리고 공동체 생활은 성경에 선언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온전히 헌신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또 험담, 비방, 저속/음란 언어, 도둑질, 다른 사람의 소유물 오용 또는 파괴, 음주, 불법 약물 소지나 사용 등을 금한다.

그러나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학칙이 트리니티웨스턴대학 로스쿨의 장소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에서 특정인들을 배제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차별에 기초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종교 자유는 인정되지 않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만 인정된 것.

한편 트리니티웨스턴재단이 인가 문제로 소송을 벌이고 있는 곳은 온타리오주만이 아니다. 지난 1월에는 노바스코티아고등법원(Nova Scotia Supreme Court)이 트리니티웨스턴재단이 노바스코티아법률협회(Nova Scotia Barristers' Society)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재단 측에 우호적인 판결을 내놓았다.

당시 제이미 캠벨(Jamie S. Campbell) 재판관은 판결문에서 “협회가 트리니트웨스턴대학과 학생들의 종교 자유를 침해했으며, 이는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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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단에 가입한 목사

"그 미친 사람으로부터 차의 핸들을 빼앗아야 하지 않겠는가?
최재석



목사가 암살단에 가입했다고 하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생명을 중시하고 생명을 살려야 하는 목회자가 어떻게 사람을 죽이는 암살단에 가입해서 활동할 수 있단 말인가! 예수님은 상대를 저주하기만 해도, 심지어 미워하기만 해도 살인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목사가 살의를 가지고 그런 단체의 회원이 되었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외면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 목사는 철저하게 예수님의 복음을 실천하려고 노력한 사람이다. 누구보다도 복음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기독교 윤리에 관한 글을 쓰고 실천의 모범을 보여준 분이다.

그는 나치가 기독교를 변질시키고 유대인들을 학살하고 독일인들을 전장으로 내몰 때, 미국에 나가 있었다. 그는 미국에서 목회를 하고 신학을 가르치면서 편안하게 살 수 있었다. 그런데 그는 그 안전한 삶을 버리고 많은 사람이 고통 받는 그의 모국 독일로 돌아왔다. 그리고 히틀러를 암살하려는 단체에 가입해서 인종 학살을 일삼는 히틀러를 제거하려고 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미친 사람이 대로로 자동차를 몰고 간다면 나는 목사이기 때문에 그 차에 희생된 사람들의 장례식이나 치러주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겠는가? 만일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 달려가는 자동차에 뛰어올라 그 미친 사람으로부터 차의 핸들을 빼앗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는 가르칠 뿐 아니라 행동하는 신앙인이었다. 그는 39세에 나치에 의해 처형당한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1906~1945)이다. 그는 누구나 사회적 대결에서 도피하여 사적 덕행이라는 피난처를 구하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하면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부정에 대해서 눈을 감고 입을 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 바리새인들 중에서도 가장 위선적인 바리새인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히틀러의 독재정권 아래서 사적 생활에 숨어버리는 것은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이 세상을 위해서 스스로 자기를 희생하셨고 이 세상을 구원하신 것을 망각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본회퍼는 “세상의 그리스도”를 말했다. 그는 하나님이 형이상학적 추상도 아니며 우리의 지식으로 알지 못하는 것을 대답해주시는 분도 아니라고 보았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공간적으로 하늘에 계시지도 않으며 우리의 인식능력 밖에 계신 분이 아니라, “마을의 중심에” 우리의 삶의 한복판에, 그 고통과 환희 속에 계신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의 복음은 단지 내세를 위한 것이 아니고,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의 삶 가운데서, 우리의 행위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었다.

그는 현대사회를 피한 사람이 아니고 사회 안으로 들어간 사람이다. 그는 당시의 정치적 상황 안으로 들어갔을 뿐 아니라 현대문화 안으로 깊이 들어가서 기독교와 현대문화의 관계를 대담하고 솔직하게 언급했다. 탈종교적인 기독교나 성인된 인간에 대한 그의 언급은 정통신앙의 입장에서 보면 이단적인 면이 있지만, 우리는 그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그의 『옥중서신』에서 보면 그는 폭넓게 독서한 사람이다. 그는 신학자들의 저서는 물론, 현대의 물리학, 철학, 사회학 등의 책들을 열심히 읽었고 시를 쓰고 소설을 쓰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음악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는 삶의 한가운데서, 현대문화의 한가운데서 하나님을 보았다. 그는 정치적 상황이나 현대의 문화까지도 외면하지 않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기독교 신앙의 진수를 현대인의 언어로 진술하려고 노력한 신학자였다.

해방신학자들 역시 당시의 정치적 상황이나 문화를 외면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교회와 사회의 관계에서 사회에 대한 교회의 사명을 강조하고 나섰다. 교회는 내세에서의 구원을 강조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현세에서의 인간의 삶을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보았다.

남아메리카의 교회지도자들이 권력과 부를 추구하는 부패한 정치권력에 빌붙어서 가난하고 소외된 교인들의 삶을 외면할 때, 해방신학자들은 소외된 자들의 편에 서셨던 예수님의 복음을 실천하려고 그러한 교회에 반대하고 나섰다. 우리가 히틀러를 암살하려던 본회퍼의 과격한 태도에 놀라는 것처럼 해방신학자들의 과격한 사회참여에 놀랐었지만, 예수님의 복음을 실천하려는 것이 그들의 진의였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해방신학의 영향을 받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왔을 때,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하려는 그 교황의 겸손한 행적을 보면서 우리는 박수를 쳤다. 그리고 교황이 돌아간 후에 가톨릭교회의 교인들이 늘었다고 한다. 교황청에서는 한동안 경계하던 해방신학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서 해방신학의 근원지에서 성장한 사람을 교황으로 선출함으로써 해방신학을 그들의 신학의 본류에 합류시켰다.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박수를 보낸 우리도 해방신학자들이 강조하는 소외된 자들을 배려하는 행함을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물론 그것은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의 진수이다.

여성신학자들도, 해방신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소외되어 온 여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남성중심 사회에서 사람 대우를 받지 못하는 여성의 사회문제에서 시작해서 그 소외된 여성의 문제를 신학 안으로 끌어들였다. 그들은 신학적 주제를 인간과 인간의 관계, 다시 말해서 사회적 문제와 연결시킨다.

본회퍼나 해방신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신앙의 주요 문제를 삶의 현장과 관련시킨 것이다. 그들의 신학적 관심은 하나님에 관한 것도 아니고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관한 것도 아니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뜻이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어떻게 실현되는가의 문제이다. 해방신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여성신학자들은 그들의 신학을 소외된 자들 편에 서셨던 예수님의 복음 위에 세웠다.

요즘 생태계의 위기가 인류 전체의 문제로 대두되면서 나온 생태신학은 인간과 인간의 문제를 넘어서 인간과 생태계의 관계에 대해서 말한다. 생태신학자들은 하나님 중심적이던 혹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치우쳐 있던 신학에서 벗어나서, 이 지상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강조한다. 그리고 인간 중심적인 신앙을 비판한다.

하나님은 인간만을 구원하시는 분이 아니고 당신이 지으신 온 세계의 생명체를 구원하시는 분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생태신학자들은, 본회퍼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이 세상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의 책임 있는 행동이 요구된다고 말한다.

전통신학의 입장에서 보면, 본회퍼, 해방신학자, 여성신학자, 생태신학자는 모두 죄나 구원 같은 영적인 문제를 소홀히 하고 삶의 문제에 치중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삶의 문제를 강조하는 것은 전통적인 신학이나 교회에서 하나님 신앙에 치중하면서 인간의 삶의 문제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교회에서 외면하고 있는 삶의 현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내세웠다. 그들은 그렇게 삶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다시 말해서 뒤틀린 상황에 반응함으로써 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어떤 사람들은 상황에 치중하는 신학에 대해서 의구심을 표명하면서 그들을 급진신학이라는 말로 폄하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 신학의 성경적인 근거는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다. 세상에 오셔서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신 예수님이다.

이 신학에서는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고 이 세상 안에서 활동하시는 분임을 강조한다. 신학적 용어를 빌리면 하나님은 초월적인 분일 뿐 아니라 내재적인 분이다. 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하늘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강조하고 내세적인 소망을 내세웠지만, 그들에게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고 당신의 뜻을 땅 위에서 이루려고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희생하셨고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분이다.

교회에서 전과는 달리 지상에 이루어지는 천국을 강조하는 것도 새로운 신학적 관점과 맥을 같이 한다. 그래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주기도문의 구절이 새롭게 조명된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이 땅 위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인도와 인간의 행동이 연합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인간의 노력 없이 그 나라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본회퍼처럼 그리고 해방신학자, 여성신학자, 생태신학자처럼 우리가 당면한 상황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 세상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가 세상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상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하나님의 선한 뜻은 우리의 현실적 삶과 별로 상관이 없게 된다. 성령이 가르치시고 성령이 역사하신다는 말은 성령이 인간을 움직여서 이해하게 하고 행동하게 하신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에는 인간의 행동이 필요하다.

성령은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어떻게 대면해야 할지를 가르쳐주신다. 그 가르침을 받은 사람이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 가르침은 의미가 없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응답한 이사야처럼,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행동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나서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땅에서 이루기 위해서 행동해야 한다.

지금 한국교회의 상황은 어떤가?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그 문제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한국사회의 상황은 어떤가까지 생각해야 한다.

한국은 우리가 사는 땅이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할 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들을 놓고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뿐 아니라 교인들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고민할 뿐 아니라 본회퍼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세상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세상에 오셔서 세상을 위해 고통당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사는 기독교인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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